콜트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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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작 애니메이션
리메이크 애니메이션
'''コルトピ''' / '''COLHTOPHY TOUNOFMAILL'''
1. 개요
2. 작중 행적
3. 넨 능력
4. 기타
4.1. 콜트피 최강설


1. 개요


  • 나이: 불명
  • 생일: 불명
  • 혈액형: 불명
  • 신장: 불명
  • 체중: 불명
  • 출신지: 불명
  • 넨 계통: 구현화계
만화헌터×헌터》의 등장인물.
성우는 텐진 우미(天神有海) / 장은숙. 리메이크판은 하마조에 신야 / 강호철 / 토니 올리버.
음침하게 생긴 인물로 장발로 온 얼굴을 가리고 다녀서 얼굴 생김새를 알 수 없으며 한쪽 눈만 간신히 보이는 정도. 몸도 허름한 망토로 숨기고 다닌다.
34권에 나온 영문명을 보면 풀네임은 콜트피 투노프메일(COLHTOPHY TOUNOFMAILL)인 듯.

2. 작중 행적


작중에서는 요크신 시티 지하 경매장의 경매 물품을 복제하고 진품을 빼돌리거나, 건물을 여러 채 복제하여 침입자의 감시를 견제하는 용도로 사용했으며, 만들어진 복제품을 추적기처럼 사용하여 물건을 가진 인물의 행방을 추적하는 데 도움이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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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등장이 없다가 357화에서 마치, 샤르나크와 함께 히소카의 시체를 확인하고 돌아간다. 그 와중에 부활한 히소카에게 목이 잘려나가 끔살당했다. 능력을 단장에게 빌려줬던 중이라 '''본인이 능력을 사용할 수 없는 와중에''' 화장실에서 급습당해 허무하게 사망한다.[1] 이후 콜트피의 목은 샤르나크의 시체와 함께 까마귀의 밥이 된다.
여담이지만 히소카에게 죽었다면 묘사가 나오기 직전의 샤르나크의 대사가 "콜트피... 늦네. 똥싸나?"[2]라서 팬들에게 똥싸다 죽은 것 아니냐는 강한 의혹을 받고 있다.[3]
히소카에 의해 사망하면서 머리카락 속의 맨 얼굴이 처음으로 드러났는데, 작은 키에 맞게 꽤나 어려 보이는 통통한 외모의 얼굴이다.

3. 넨 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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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의 왼손 악마의 오른손(갤러리 페이크(神の左手悪魔の右手(ギャラリーフェイク)[4]
콜트피의 하츠. 능력은 왼손으로 만진 물건을 오른손으로 복제해내는 것. 복제된 물건은 모든 면에서 진품과 절대로 구분할 수 없을 정도로 정교함을 자랑하는게 특징이다. 또한 거대 빌딩을 수십 채 복제해 내는 것으로 보아 인간의 한계를 뛰어넘는 것을 제외하면[5] 콜트피의 오오라가 커버 가능한 범위 내에선 어지간한 건 다 복제가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복제된 물건에는 넨의 고등 응용기인 '엔'이 탑재되어 있어서 진품을 만져서 기억만 한다면, 그 복제품 주변에 접근하는 존재는 물론이고 어디로 이동하는지 감지해낼 수 있는 부수적인 효과도 있다.
누가봐도 사기적인 능력이며, 이만큼의 넨능력은 가진 자는 전세계를 통틀어 극히 드물기 때문에 여단내에서 콜트피가 우선적으로 보호받아야 할 대상으로 약속된 이유이기도 하다.
단점은 복제한 대상은 24시간이 지나면 자동적으로 소멸해버리기 때문에 영구적이지 않다. 또한 살아있는 생명체의 경우 겉모습은 복제가 가능하나, 생명까지는 재현이 불가능하다. 예를들어 인간을 복제하면 외관은 물론이고 내부장기나 피까지도 정밀하게 재현이 가능하지만, 생명이 없으므로 단순한 시체에 불과하다.

4. 기타


  • 여단 내에서 팔씨름 랭킹은 13위인 꼴찌.
  • 매우 허무하게 퇴장한 캐릭터지만 이 부분에 대해선 앞으로의 전개를 위해 작가가 의도적으로 퇴장시켰을 거란 추측이 있다. 클로로가 히소카 전에서 사용한 전법을 블랙웨일 호 안에서 다시 쓴다고 해도 1대 1로 싸웠던 천공투기장과는 다르게 공간도 매우 넓고 온갖 변수가 될 수 있는 존재들[6]도 탑승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대결의 밸런스를 맞추기 어려워서 그랬을 거란 추측이다.[7]
  • 환영여단 중에서 유일하게 전투씬이 그려지지 않은 멤버다. 능력을 어떻게 전투에 활용할지 기대받은 캐릭터였으나 결국 그려지지 않았다.

4.1. 콜트피 최강설


콜트피의 능력은 구현화계 계통이므로, 기본적으로 구현화계로 추정된다.[8]
구현화계는 먼저 구현화할 대상을 이미지화하고 구현화하는데, 크라피카의 경우처럼 이것은 엄청난 수행이 필요하다. 그런데 크라피카가 자신이 오랫동안 품고 있던 쇠사슬의 이미지를 구현화시키는 데에도 엄청난 고생을 했던 것에 비해, 콜트피는 대상을 만지는 것만으로 충분하다. 그것도 100%의 재현율로. 그러나 어디까지나 무에서 유로서 구현하는게 아니라 손으로 대고 있는 물건만 '복제'가 가능한 것이므로 단순히 비교할 수는 없다.
또한 일반적으로 구현화된 물체는 능력자에게서 떨어지면 떨어질수록 성능이 약해지는데, 콜트피는 '''복제품과 상당히 멀리 떨어져 있을 수 있다'''. 이런 특성은 방출계의 계통과 비슷한데, 방출계는 계통 6각형에서 구현화계와는 상극에 위치하는 능력이다. 게다가 이러한 복제품들 각각에 '''엔'''의 효과가 깃들어 있는 것으로 볼 때 각각의 복제품들에도 상당량의 오오라가 깃들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콜트피는 이러한 복제품을 수십 개씩 만들 수 있다'''. 대표적인 예로, 콜트피는 '''건물을 50동 정도 복제한''' 적이 있는데, 이러한 능력을 공격에 효과적으로 이용할 수만 있다면 상당히 강력할 것임을 추측할 수 있다.
때문에, 폭탄 같은 병기를 복제시켜서 싸우면 매우 강할 것이라고 추측하는 의견도 많았다. 키메라 앤트 편에서 미니어쳐 로즈가 등장했을 때, 농담 반 진담 반으로 콜트피 최강설을 믿는 팬들도 있었다. 제조법이 간단한 폭탄이기 때문에 일단 하나 만들고 대량 복제 시켜서 터트리면 무조건 승리 아니냐는 것.
일단 단원들이 대립할때 싸우려고 한 것을 보면 전투력이 어느 정도인지와는 상관없이 무언가 싸울 방법 자체는 지니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물론 콜트피가 위에 있는 제약 조건들 말고도 전투력을 깎아먹는 제약이 있다면 오히려 콜트피 최약설이 성립한다.[9] 또 대부분의 구현화계의 경우 물체를 단순 구현하는데 그치지 않고 특수 능력이 부가된 도구를 구현하는데 반해 콜트피는 엔의 효과를 재현하면서 사물자체의 완전한 복제를 우선하는 것으로 보이기에 이 능력을 실제 전투에 어떻게 활용할 지에 대해서는 의문이다. 단순하게 생각해도 빌딩 같은 무식한걸 앞으로 쏘듯이 만들기만해도 위협적일 것은 자명하지만.
그런데 히소카 모로에게 허무하게 목이 잘려나가면서 최강설은 저 하늘나라로... 능력을 단장에게 빌려줘서 본인은 능력이 봉인된 채로 급습당해 죽어버렸으니 정상참작의 여지는 있지만, 애시당초 특수능력인 갤러리 페이크가 단독으로는 딱히 전투에 특화된 능력도 아니고 갤러리 페이크가 강력한 모습을 보여준 것은 클로로가 다른 능력과 조합해서 사용했기 때문.

[1] 넨이 있었다면 뭐라도 대응은 했겠지만, 애초에 능력 자체가 전투로 그것도 1대1에서 쓰기에는 활용도가 떨어지기 때문에 능력을 사용할 수 있는 상황이었다고 해도 결과는 다르지 않았을 것이다.[2] コルトピ...遅いな. ウンコか?[3] 굳이 따지자면 샤르나크에게는 잠깐 화장실에 다녀오겠다고만 한 것으로 보이니, 단순히 오줌만 누거나 손만 씻다가 당한 거고 시간이 오래 걸리니 샤르나크가 똥싸다 죽은 거 아니냐고 생각한 것 뿐이라고 볼 수도 있다.[4] 기술 이름은 둘 다 유명한 만화 제목에서 따왔다. 신의 왼손 악마의 오른손은 우메즈 카즈오의 공포만화고, 갤러리 페이크호소노 후지히코의 미술 만화다. 이 만화는 미술품 복제, 위작, 암거래가 주요소재라 참 적절한(...) 이름.[5] 예를들어 섬 하나를 통째로 복제한다는 식의 물리적 한계가 있을때.[6] 프로헌터, 카킹[7] 그리고 만약 병기 복제 전술이 가능할 경우엔, 밸런스 붕괴가 일어날 수 있다.[8] 특질계의 가능성을 배제할 수는 없다.[9] 일단 자신의 계통과 상극의 능력으로 자신의 계통을 보완하는 건 모라우정도의 제약으로 충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