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기미야 케이
クギミヤ・ケ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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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달리 아무것도 선택할 수 없지? 싸우기 위해 태어나서 양성소에 들어가기 전 기억까지 삭제당한 채 싸우라고 명령받으면 싸울 수밖에 없고, 가끔 참을 수 없어져. 난 뭐냐고, 스스로는 아무것도 정할 수 없냐고. 이즈루는 괜찮아?
1.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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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기공대 마제스틱 프린스의 등장인물. 성우는 히카사 요코/제네비브 시몬스. 나이는 16세. 계급은 소위.
팀 래빗 유감 5의 일원 중 하나로 레이더 탐사 없이 특수 전파를 파악할 수 있을 정도로 청력이 뛰어나다. 그 능력 덕에 전황을 파악하는 컨트롤 감당이자 보라색 앗슈 PURPLE TWO의 파일럿. 전장에서 작전을 진두지휘한다. 사실상 팀의 참모.
전투를 위해서 만들어지고, 싸우는 것 이외의 삶의 방식은 선택할 수 없는 자신의 처지에 답답함을 느끼고 있다. 공간 파악능력이 높지만 아사기와 마찬가지로 실전에선 위축되어 제 실력을 못 내는 편이라고 한다.
과묵하고, 조용한 것을 좋아하는 성격. 취미는 케이크 만들기에 디저트를 좋아하는 듯 하다. 다만 그녀의 케이크는 보통 사람은 먹기 힘들 정도로 너무 달다는게 단점. 진행이 계속하면서 이미 독의 수준에 이르렀다. 15화에선 하모닉 레벨이 높아진 상태가 유지되던 이즈루가 케이가 준 케이크를 한 입 베어물고 '''그대로 쓰러졌다가''' 다시 정상으로 돌아오기도 했다. 또한 문제는 케이 본인이 음식을 '''굉장히''' 달게 먹기 때문에 문제를 인지하지 못한다. 타마키와 함께 홍보하러 돌아다니던 때에 먹은 농축 연유 드링크를 마신 타마키는 너무 달아서 곧바로 뱉어내 버리거나, 안쥬가 만든 케이크를 다들 맛있다며 먹을 때 케이는 '''전혀 달지 않다'''고 할 정도.
은근슬쩍 이즈루와 플래그가 있었는데 8화에서 본격적으로 그런 마음이 드러난다. 이 이즈루와의 플래그는 공식에서도 케이가 이즈루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다고 떡 하니 박아뒀다. 그러나 시청자들에게는 명백히 호감이 보이지만 주변에서 보기엔 미묘한 수준의 다루데레.[1] 다만 이즈루는 테오리아에 더 관심을 가지고 있어 전 분기에서 호라 모 젠젠 멀쩡하자나? 했던 모 히로인의 꼴이 나는게 아니냐고 케이 팬들이 불안해 하고 있었다. 특별한 이변이 있지 않는 이상은 케이와 이즈루의 플래그가 2기까지 쭈욱 이어질 듯.
2.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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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화를 보면 완전 빈유다... 작은 수준이 아니라 없O. 그리고 같이 나온게 타마키... 그런데 크루들이 다 나이스 바디인건 케이의 빈유 컴플렉스를 나타내기 위해서라고..... 이 애니메이션에 나오는 여자 캐릭터들이 하나 같이 다 거유인데 케이 혼자만 평평하다 못해 빨래판인지라 눈물난다. 심지어 스핀오프 만화에서도 케이의 빈유를 소재로 놀려먹는 내용. 잠시 눈물 좀 닦고
[1] 아사기 토시카즈는 어느정도 인지하고 있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