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로네코 해적단

 

'''クロネコ海賊団'''/'''Black Cat Pirates'''[1]
원피스》에 등장하는 해적단 중 하나이다.
1. 소개
2. 구성원


1. 소개


이스트 블루를 떠들썩하게 한 해적단으로, 일주일에 세 번 이상 해군의 습격을 당할 정도로 악명 높고 유명한 해적단이었다. 이런 삶에 싫증을 느낀 선장 백계의 크로는 자신의 평온과 안식을 위해 죽음을 위장하고는 새 삶을 찾아나선다. 부하를 자신처럼 꾸며 처형대로 떠밀며 공식적으로는 사망자로 알려진 크로는 부선장이자 오른팔인 쟝고[2]에게 선장 자리를 넘기고 자신은 작은 섬마을인 시롭마을에 도착한다.
상속녀 카야의 집에 찾아온 크로는 카야를 죽이고 자신이 유산을 차지하기 위해 3년 동안 인자하고 헌신적인 집사를 연기하며 차츰 신뢰를 쌓아가다가 자신의 계획을 위해 옛 동료들을 마을로 불러들인다.[3] 카야를 지키려는 마을 청년 우솝밀짚모자 일당과 힘을 합쳤고 결국 싸움이 시작된다.
크로는 밀짚모자 일당을 5분 안에 없애지 못하면 부하들을 죽이겠다고 협박하거나 자신의 계획이 성공하면 전부 제거해서 입막음을 하려는 모습을 봐서는 동료애라는 게 없는 모습을 보였고 이 때문에 동료애 투철한 루피가 뚜껑열리게 된다. 패배하자 쓰러진 크로를 데리고 성급히 마을에서 빠져나간 뒤 어떻게 됐는지는 자세한 언급이 없다.

2. 구성원


  • 초대 선장[4] 크로
  • [5]
  • 뿌찌
  • [6]
졸개가 여럿 있지만 이름이 알려진 간부급 멤버는 이 다섯이 전부고, 싸움에 나선 건 진즉 사망한 야이누를 제외한 나머지 넷뿐이다.

[1] KBS 방영판에서는 '''검은 고양이 해적단'''이라고 번역. 정발판에서는 가타가나 그대로 읽어 쿠로네코 해적단이라고 표기했지만 사실 해적단의 콘셉트를 보면 검은 고양이 해적단이라는 의미가 맞는 듯하다.[2] 둘의 대화를 보면 서로 격식없는 친구 관계나 다름없었다.[3] 원래 최면술사인 쟝고만 불러들일 예정이었지만 우솝 때문에 계획이 탄로나고 밀짚모자 해적단까지 개입하자 크로도 쿠로네코 해적단을 출동시킨다.[4] 함께 마을을 빠져나간 뒤 다시 선장이 됐는지는 의문.[5] 우솝과의 싸움에서 기절했다가 밀짚모자 일당에게 패배 후 마을을 빠져나가는 과정에서 열외되었다가 해군에 입대.[6] 해적단의 목수. 쟝고의 최면에 걸린 탓에 크로를 자칭하며 해군에 체포된 후 처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