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로야나기 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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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명은 '''최강기.''' 애니메이션 성우는 코야스 타케히토/'''최재호'''.[1]
빵타지아 소속의 제빵사로, 간부 위치에 있으며[2] 그에 걸맞는 실력을 가지고 있다. 성격이 냉혹하고 무지 더러운데다 말투도 난폭하다. 쓰레기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살며 다른 사람 디스하는 걸 좋아한다. 카와치 쿄스케가 그 독설의 주 대상.
빵타지아 입사 전에는 하버드에서 효모를 연구했다. 예전에 마츠시로 켄의 제자였지만 본인에게는 잊고 싶은 과거일 뿐. 도게자까지 해가면서 제자가 되었지만 카와치처럼 너무 많이 갈굼을 받았기 때문이라고.
본점 신입사원 선발시험 때 시험관으로 첫 등장했다. 이후 빵타지아 신인왕전에서도 진행요원 겸 심사위원으로 활약했으며, 모나코컵에서는 팀의 인솔을 위해 동행하며 해설역으로 활약한다.
분명 제빵사 타이틀도 있지만 미각 심사쪽의 활약이 대부분인데, 본인 말로는 화학자 겸 제빵사로 본사에 들어왔지만 마이스터 키리사키와 마츠시로 켄의 넘사벽급 실력을 보고 제빵에는 자신이 없어서 화학자 겸 심사위원의 길을 주로 하고 있었다고. 사실 빵의 완성품을 보고 오감으로 그 빵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3] 알 수 있는 능력자인터라, 본인의 능력 자체가 제빵보다는 심사를 하는 쪽에 더 맞았다. 마츠시로가 쿠로야나기를 괴롭혔던 이유도 쿠로야나기의 이런 미각 재능을 눈치채고 쿠로야나기가 미각 심사의 길을 걷도록 하기 위해서였다. 말은 안 하고 갈구기만 했기 때문에 쿠로야나기에겐 전혀 전달이 안 됐던듯 싶지만... 모나코컵 때 까진 미각 심사원 일과 화학자 일을 겸엄했고 제빵 쪽에 대한 미련도 완전히 버리진 못 한 것 같았으나 모나코컵이 끝나고 돌아가는 비행기에서 키리사키 유이치의 회유+마츠시로 켄의 본심을 듣게 된 후론 화학자와 제빵인의 길을 버리고 미각 심사원의 길에 전념하기로 마음 먹는다.
따끈따끈! 25[4] 가 시작하자 아예 빵타지아에서 퇴사한 후 해당 프로의 심사를 맡았다. 전직 빵타지아 직원이지만 편파 판정은 하지 않고 공정한 판정을 보여줬지만, 리액션의 수위가 점점 엄청나져서 방송국을 곤란하게 하다 원작에선 아예 방송이 중단되는 원인을 제공하고 만다. (...)
방송 중단 이후 빵 마왕에게 레이드를 갈 때 합류한다. 빵 마왕이 만든 휴빵이 일행을 죽이려고 달려들자 그걸 또 먹어치우고 자신도 온몸이 빵으로 이루어진 휴빵이 되어버렸다. (...)[5] 그런데 휴빵이 되어서도 마왕의 지배를 받긴 커녕 도리어 맛있는 빵에 집념이 더 강해져서 동족인 휴빵을 싹 다 처치한다. (...)
이후 자취를 감췄다가 마왕 퇴치 이후 발견됐는데, 분명 본체인 마왕이 사라졌는데도 여전히 휴빵인 상태로 남아있었다. 팔, 다리, 목이 마구 늘어나기 때문에 맛있는 음식을 잡기 쉬워서 자기 의지로 휴빵으로 남은 것 같다고... 분명 휴빵은 빵밖에 안 먹는데 붙잡혀오면서 바닷가의 생선을 낚는 모습마저 보였다. 휴빵의 본능을 완전히 초월한 새로운 생명체가 된 듯. 그래도 마지막에 아즈마의 빵을 먹고 리액션으로 일본의 유명 배우 모리시게 히사야로 변했다가 다시 평범한 인간으로 돌아오는 데 성공했다. 엔딩에서는 맛있는 음식을 먹기 위해 전세계를 방랑한다.
작품 내 등장인물 중 리액션이 강하다고 평가 받는 세 사람 중 한 명.[6] 리액션이 강하다 보니, 맛있는 빵을 한꺼번에 두 개 이상 먹으면 마치 악마의 열매를 두 개 먹은 듯한 후폭풍이 밀려온다고 한다.[7] 신인왕전 무렵만 해도 그의 리액션은 다음과 같이 비교적 평범(?)했다.
성격도 초반에는 약간 까다로울 뿐, 멤버들을 인솔하는 리더십을 보여줬지만 나중에는 맛있는 빵을 먹기 위해서라면 수단, 방법, 목숨조차 가리지 않는 개그 캐릭터가 된다.
1. 개요
국내명은 '''최강기.''' 애니메이션 성우는 코야스 타케히토/'''최재호'''.[1]
빵타지아 소속의 제빵사로, 간부 위치에 있으며[2] 그에 걸맞는 실력을 가지고 있다. 성격이 냉혹하고 무지 더러운데다 말투도 난폭하다. 쓰레기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살며 다른 사람 디스하는 걸 좋아한다. 카와치 쿄스케가 그 독설의 주 대상.
빵타지아 입사 전에는 하버드에서 효모를 연구했다. 예전에 마츠시로 켄의 제자였지만 본인에게는 잊고 싶은 과거일 뿐. 도게자까지 해가면서 제자가 되었지만 카와치처럼 너무 많이 갈굼을 받았기 때문이라고.
2. 작중 활약
본점 신입사원 선발시험 때 시험관으로 첫 등장했다. 이후 빵타지아 신인왕전에서도 진행요원 겸 심사위원으로 활약했으며, 모나코컵에서는 팀의 인솔을 위해 동행하며 해설역으로 활약한다.
분명 제빵사 타이틀도 있지만 미각 심사쪽의 활약이 대부분인데, 본인 말로는 화학자 겸 제빵사로 본사에 들어왔지만 마이스터 키리사키와 마츠시로 켄의 넘사벽급 실력을 보고 제빵에는 자신이 없어서 화학자 겸 심사위원의 길을 주로 하고 있었다고. 사실 빵의 완성품을 보고 오감으로 그 빵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3] 알 수 있는 능력자인터라, 본인의 능력 자체가 제빵보다는 심사를 하는 쪽에 더 맞았다. 마츠시로가 쿠로야나기를 괴롭혔던 이유도 쿠로야나기의 이런 미각 재능을 눈치채고 쿠로야나기가 미각 심사의 길을 걷도록 하기 위해서였다. 말은 안 하고 갈구기만 했기 때문에 쿠로야나기에겐 전혀 전달이 안 됐던듯 싶지만... 모나코컵 때 까진 미각 심사원 일과 화학자 일을 겸엄했고 제빵 쪽에 대한 미련도 완전히 버리진 못 한 것 같았으나 모나코컵이 끝나고 돌아가는 비행기에서 키리사키 유이치의 회유+마츠시로 켄의 본심을 듣게 된 후론 화학자와 제빵인의 길을 버리고 미각 심사원의 길에 전념하기로 마음 먹는다.
따끈따끈! 25[4] 가 시작하자 아예 빵타지아에서 퇴사한 후 해당 프로의 심사를 맡았다. 전직 빵타지아 직원이지만 편파 판정은 하지 않고 공정한 판정을 보여줬지만, 리액션의 수위가 점점 엄청나져서 방송국을 곤란하게 하다 원작에선 아예 방송이 중단되는 원인을 제공하고 만다. (...)
방송 중단 이후 빵 마왕에게 레이드를 갈 때 합류한다. 빵 마왕이 만든 휴빵이 일행을 죽이려고 달려들자 그걸 또 먹어치우고 자신도 온몸이 빵으로 이루어진 휴빵이 되어버렸다. (...)[5] 그런데 휴빵이 되어서도 마왕의 지배를 받긴 커녕 도리어 맛있는 빵에 집념이 더 강해져서 동족인 휴빵을 싹 다 처치한다. (...)
이후 자취를 감췄다가 마왕 퇴치 이후 발견됐는데, 분명 본체인 마왕이 사라졌는데도 여전히 휴빵인 상태로 남아있었다. 팔, 다리, 목이 마구 늘어나기 때문에 맛있는 음식을 잡기 쉬워서 자기 의지로 휴빵으로 남은 것 같다고... 분명 휴빵은 빵밖에 안 먹는데 붙잡혀오면서 바닷가의 생선을 낚는 모습마저 보였다. 휴빵의 본능을 완전히 초월한 새로운 생명체가 된 듯. 그래도 마지막에 아즈마의 빵을 먹고 리액션으로 일본의 유명 배우 모리시게 히사야로 변했다가 다시 평범한 인간으로 돌아오는 데 성공했다. 엔딩에서는 맛있는 음식을 먹기 위해 전세계를 방랑한다.
2.1. 리액션의 달인
작품 내 등장인물 중 리액션이 강하다고 평가 받는 세 사람 중 한 명.[6] 리액션이 강하다 보니, 맛있는 빵을 한꺼번에 두 개 이상 먹으면 마치 악마의 열매를 두 개 먹은 듯한 후폭풍이 밀려온다고 한다.[7] 신인왕전 무렵만 해도 그의 리액션은 다음과 같이 비교적 평범(?)했다.
- 멜론빵을 먹고 멜론 모양으로 벌렁 드러누웠다.[8]
- 핫도그 모양 야키소바빵을 먹고 大자로 누운 후 훈련된 개를 불러 개 견(犬) 자로 드러누웠다.[9]
- 용 모양 동물빵을 먹고 하늘로 치솟을 것 같은 맛이라면서 천장에 와이어로 매달렸다.(애니메이션에서는 이소룡의 쌍절곤 무술을 선보였다.)
- 거북이 모양 동물빵을 먹고 공중에서 우주괴수 가메라처럼 엄청난 회전을 했다.
- 게 모양 동물빵을 먹고 손가락이 가위 모양으로 고정되었다.
- 해양 효모+해초를 사용한 빵을 먹고 바닷가의 추억에 빠져 마이스터 키리사키에게 키스하려 했다.
- 페탈라이트판에 구운 빵을 먹고 너무 맛있는 나머지 가사 상태에 빠졌다.
- 춤추는 빵을 먹고 정통 프랑스 복장을 한 상태로
- 카와치의 노래하는 프랑스 빵을 먹고 하버드대에 있던 친구인 브래드 키트에게 도움을 받던 시절의 회상을 혼잣말로 한다.
- [10]
성격도 초반에는 약간 까다로울 뿐, 멤버들을 인솔하는 리더십을 보여줬지만 나중에는 맛있는 빵을 먹기 위해서라면 수단, 방법, 목숨조차 가리지 않는 개그 캐릭터가 된다.
[1] 차분하거나 과묵한 캐릭터를 주로 맡는 최재호의 몇 안되는 열혈 개그 캐릭터. 그 동안은 연기력에 비해 샤우팅이 다소 아쉽다는 평을 받았으나 여기서는 열혈 샤우팅 연기를 무리없이 소화하면서 호평을 받았다. 특히 그 미칠 듯한 리액션 연기는 가히 전율이 돋을 정도. 좋은 의미로 정신 나간 열연이 돋보였다. 특히 최재호의 최강기는 코야스에 비해 캐릭터 외모에 맞춘 듯 좀 더 미성이다.[2] 하버드 대학 식품화학과를 19살에 졸업해서 그의 지식을 필요로 했던 빵타지아가 좋은 조건에 스카웃했다.[3] 만든 시간이나, 재료, 기법 등등[4] 빵타지아와 상피에르의 대결을 그린 마지막 에피소드. 애니에서는 따끈따끈! 9.[5] 휴빵 자체가 '''Hu'''man + '''Pan''', 즉 그걸 먹으면 사람이 빵으로 변한 뒤 빵 마왕에게 지배당하는 설정이다.[6] 다른 둘은 피에로 보르네제와 카와치.[7] 죽는다.[8] 이 리액션의 대전자에게는 그 유명한 "그건 멜론이 맛있는 거잖아! 빵이 맛있어야지!"라는 대사를 날렸다.[9] 개가 개 견(犬)의 점 부분을 연출했다.[10] 이걸 알아챈 켄이 SP들에게 막으라고 해서 모습이 바지를 강제로 끌어올린 모습이다. 이 때 한말은 제4의 벽을 어느정도 의식하고 한 말이지만, 이당시가 만화내에서 방송중계를 안하는 경기라서 다행이였다는게 후에 간접적으로 알 수 있다.[11] 심지어 따끈따끈! 25가 도중에 흐지부지된 원인 중 하나이기도 하다. 진행 중 쓰러진 상 피에르의 사장이나 '''콧페빵을 먹고 롯데 경기를 관전하러 가 관중석에서 계속 점프하는 쿠로야나기''' 등을 통해 이 경기가 뭔가 맛이 갔다는 것이 널리 알려졌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