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루루 타이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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クルル・タイダル 
파이브 스타 스토리의 등장인물.

1. 출신


아톨 성도왕조의 시녀이자 여황제 중 하나로, 역임 기간은 성단력 2220년에서 2300년경.
원래 시녀가 되기 전에는 미노그시아 대륙에 있는 쿠루루 왕국(クルル王国)의 공주였으나 시녀가 된 이후로는 자신의 출신국인 쿠루루를 중심으로 전란에 휩싸여 있던 주변 국가의 정리를 진행해 미노그시아 대륙의 안정에 최선을 다했다. 당시는 이미 하스한트 왕국기렐 왕조가 열강의 반열에 들어섰으며, 쿠루루 왕국에 대한 압력도 있었던 것으로 보이지만 필모어 제국이나 메요요 조정 등 조커 성단 각국의 개입으로 새로운 나카카라 쿠루루 왕국이 세워지게 된다.

2. 파티마 탄생의 조력자


중원에 평화가 찾아오면서 대륙 가운데에 요람을 짓고 하스하 연합공화국 체계로 이어지는 기초를 마련한 인물로 알려져 있다. 그 업적으로 인하여 훗날에는 '''집적의 여왕'''(集約の女王)으로 칭해지게 된다. 또한, 그녀의 활약 이후 성궁 란의 중앙을 흐르는 란 운하는 타이달 강(タイダル川)으로 불려지게 되었다.
여기에 더하여, 그녀는 초제국 시대에 미리 약속되었던 나칸드라 스바스의 소생과 각성을 지켜보았으며, 천조가의 의뢰를 받아 스바스를 통제했다. 성단 최초의 파티마 마이트가 된 리튬 발란스 박사가 생체 컴퓨터파티마 탄생에 필요한 유전자를 빌릴 수 있었던 것도 그녀의 조력이 없었다면 이루어질 수 없었을 것이다.
원래는 설정에서 이름만 있던 캐릭터였으나, 단행본에서는 나트륨 푼푸트크리스틴 V에게 예언을 주는 회상 장면에서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