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모카와 마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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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왼쪽의 메이드(?) 소녀.
신약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2권에서 등장. 츠치미카도 마이카의 학우로 쿠모카와 세리아의 여동생. 학내 톱클래스를 달리는 우수생으로 언니를 닮아 머리도 명석한 모양이다. 거기다 만에 하나 찾아올 '궁지에 몰릴 때의 면역'을 위해 '자존심이 꺾이지 않을 정도의 상처'를 입는 게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그것을 위해 항상 일종의 '수련'에 몰두하곤 한다. 또한 '''무능하고 우둔한 주인님'''을 모시고자 절찬 모집 중.
'바이올렌스 도너츠(폭풍차축)'란 능력을 갖고 있다. 원심력을 증감시키는 능력으로 레벨 2인 마리아는 0.5~2배 정도까지 증감이 가능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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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 4권에서도 '내츄럴 셀렉터'에 참가한 여성 트리오의 일원으로 등장했다. 참가한 이유는 키하라 카군을 찾기 위해서. 자신의 능력을 유효적절하게 사용해 활약하지만 도중에 등장한 마검 '다인슬라이프'의 힘에 끔살당할 뻔 했다가, 마침 등장한 토우마이매진 브레이커 덕에 목숨을 건진다. 물론, 본인은 이미 키하라 카군에게 빠져 있기에, 우스갯소리인 줄 알았는데...
그런데, 신약 5권에 언니와의 대화에 의해서 거의 정설이 되어 버렸다. 정확한 대화 내용은 세리아 쪽에서 미리 견제를 넣은 것.
신약 8권에서 재등장. 옷 때문에 벌 같은 여자라고 불리며 미사카에게서 나타나 봤자 곤란하기만 한 누군가를 떠올리게 한다. 죽어서도 자신의 원칙을 지키는 카군을 따라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