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보 유야

 

[image]
'''신시내티 FC No. 7'''
'''쿠보 유야
(久保 裕也 / Yūya Kubo)
'''
'''생년월일'''
1993년 12월 24일 (30세)
'''국적'''
[image] 일본
'''출신지'''
야마구치야마구치시
'''신체 조건'''
178cm, 72kg
'''포지션'''
공격형 미드필더
'''유소년 클럽'''
교토 상가 FC (2009~2011)
'''소속 클럽'''
교토 상가 FC (2011~2013)
BSC 영 보이스 (2013~2017)
KAA 헨트 (2017~2020)
1. FC 뉘른베르크 (2018~2019 / 임대)
FC 신시내티 (2020~ )
'''국가대표'''
13경기 2골
1. 개요
2. 클럽 경력
3. 국가대표 경력
4. 플레이 스타일
5. 같이보기


1. 개요


일본의 축구선수. 현재 미국의 FC 신시내티에서 활약 중이다.

2. 클럽 경력


교토 상가에서 유소년 시절부터 축구를 시작해 2011년 프로로 데뷔한다. 2013년까지 교토에서 66경기 18골을 기록한 후, 스위스의 영 보이스로 2013년에 이적한다. 첫 시즌부터 중용받아 37경기 9골로 준수한 활약을 했고, 이후 16/17 시즌까지 꾸준하게 주전으로 활약하며 4시즌 동안 137경기에 나서서 39골을 기록했다.
16/17 시즌 겨울 이적 시장에서 벨기에 리그의 KAA 헨트로 이적했다. 시즌 도중에 합류했음에도 17경기에서 11골을 넣으며 좋은 활약을 보였으며, 17/18 시즌에도 중용받았다.
18/19 시즌 개막을 앞두고는 쿠보는 벨기에 언론사 'HLN'과의 인터뷰를 가졌다. 인터뷰에서 18/19 시즌 내내 팀에서 9번의 위치, 즉 스트라이커로 뛰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으며 또한 감독과 포지션 기용에 대한 대화에 대해서도 물론 감독의 결정에 따라야 하지만 매 경기마다 포지션 변경을 하고 싶지 않으며 이는 자기 자신 뿐 아니라 팀의 성적에도 좋은 결정이 아니라고 밝혔다.
쿠보와 감독과의 대화에서 스트라이커 포지션 고정 어필이 받아들여 졌는지 7/27일 스탕다르 리에주와의 개막전 경기에서 센터FW 포지션으로 선발 출전하였다. 다만 후반 26분까지 뛰었음에도 몇 차례 좋은 움직임은 보였지만 1:1 찬스에서 득점으로 연결시키지 못했고 상대 진영에서 고립되는 모습을 보이는 등 실전에서의 포지션에 대한 적응문제를 드러냈다. 본인 역시 경기 후 인터뷰에서 자신의 플레이에 대한 개선점을 언급했다.
2018년 여름, 분데스리가 1.FC 뉘른베르크에 완전 이적 조건을 걸고 임대 영입되었다. 그러나 리그 22경기에 출전해 단 1골에 그치는 등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18/19시즌을 마감했고, 결국 한시즌만에 원소속팀 헨트로 복귀하게 되었다.
19/20 시즌 헨트로 돌아온 뒤 치른 유로파 예선에서 2골 1도움을 기록하는 등 좋은 활약을 했다.
시즌 중 2020년 1월 11일, 미국 메이저 리그 사커FC 신시내티로 이적하게 되었고, 데뷔 2경기만에 첫골을 기록했다.

3. 국가대표 경력


연령별 대표를 거쳐 2016년 기린컵에서 A대표팀 첫 데뷔전을 치루고, 2017년 3월 아랍에미리트와의 월드컵 예선에서 A대표 데뷔골을 넣었다. 이후로도 할릴호지치 감독에게 계속 중용받았으며, 이 시기 하라구치 겐키와 더불어 일본 국가대표팀의 차세대 측면 공격수로 주목받았었다.[1]
그러나 월드컵을 얼마 앞두고 자신을 중용했던 할릴호지치 감독이 갑작스럽게 중도 경질되었고, 니시노 아키라 감독 체제로 변경되면서, 결국 2018 월드컵 최종 명단에서는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4. 플레이 스타일


하라구치와 비슷하지만 좀 더 골을 적극적으로 노리는 스타일이다. 드리블 능력도 좋고, 결정력도 우수한 편. 활동량도 상당하며 수비 가담도 충실하게 해주기 때문에 대표팀에서는 카가와 신지의 떨어지는 수비가담을 보좌해주고, 공격 시 역습으로 빠르게 치고 나갈 수 있는 선수이다.
킥력이 좋고 상대와의 몸싸움을 두려워하지 않는다.[2] 적극적으로 돌파를 시도하고 크로스를 올리는 등 저돌적인 플레이를 주로 해 기존의 일본 스타일을 싫어한 할릴호지치 감독의 총애를 듬뿍 받았다.

5. 같이보기




[1] 대표팀에서 주로 오른쪽 측면 공격수를 맡았는데, 할릴호지치 부임 당시 혼다 케이스케의 포지션과 겹쳤기에 혼다의 후계자라는 타이틀이 잠시 붙기도 했다. 이전에는 당시 네덜란드 에레디비지에 SC 헤렌벤에서 뛰고 있었던 고바야시 유키가 거론되기도 했다.[2] 단, 피지컬이 뛰어난 편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