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앤크
1. 개요
Cookie and Cream
쿠키앤크림의 줄임말. 주로 오레오 같은 흑백 조합을 가리킬 때 사용한다.
2. 탄생
Dreyer’s/Edy’s에서 아이스크림 맛을 감별하고 평가하는 일을하는 존 헤리슨[1][2] 이라는 사람이 만들자고 처음에 제안을 했다.
1981년, 그가 아이스크림 맛을 감별하는 일을 한지 1년만에 헤리슨은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생각해냈다.
그는 쿠키 앤 크림이라는 이름을 붙인 새로운 아이스크림 레시피를 개발해냈고 그는 그 아이스크림을 매우 좋아했지만, Dreyer’s/Edy’s의 마케팅 부서에서는 별로 달가워하지 않았다.제가 가장 좋아하는 오레오 쿠키를 보고는, 그걸로 아이스크림을 만들면 어떨까 해서 제안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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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헤리슨
결국 헤리슨의 이러한 제안과 레시피는 서류함에 던져졌고 그대로 잊혀지는듯 싶었다. 그리고 Dreyer’s/Edy’s 사에서는 새로운 복숭아 아이스크림을 개발하려 했고, 너무 자신만만한 나머지 캘리포니아주 프레스노에 복숭아 농장을 하던 농부들에게 선예약을 하는 방식으로 복숭아를 매입하려고 했다.회사는 쿠키 앤 크림이 너무 애들입맛이라 생각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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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헤리슨
1981년 여름에 출시가 목표였지만 캘리포니아에 벌어진 기상이변으로 인해 농작물뿐만 아니라 산림지대까지 파괴가 됐다.
서류함에 있던 것은 쿠키 앤 크림 레시피였고 어쩔 수 없이 복숭아 아이스크림 대신 쿠키 앤 크림 아이스크림을 출시하게 되었다.기상이변으로 인해서 복숭아 아이스크림 출시에 차질이 생기자, 서류함에 있는 것이 무엇이냐 물어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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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헤리슨
쿠키 앤 크림은 미국 아이스크림 역사상, 신제품 치고는 가장 빨리 인기를 얻었을 뿐만 아니라, 2001년 20여년 동안 5번째로 가장 많이 팔린 아이스크림의 맛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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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헤리슨
3. 아이스크림
3.1. 빙그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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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바, 아이스콘, 아이스밀크로 등장했으며 가장 인기있는 것은 아이스바.
오리지널 쿠앤크에 비해서 보기 힘들지만 쿠키 앤 초코도 존재한다. 초콜릿 맛이 상당히 진해 먹다 보면 쓰다.
아이스크림에 오레오쿠키를 부숴넣은 형태로 아이스크림 전문점에서도 볼 수 있는 종류의 아이스크림. 아이스바의 경우 가격대 만족도가 높아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쿠앤크 그라시아라고 큰 용기에 파는 버젼도 있는데 이 경우는 공정이 다른지 쿠키가 잘게 쪼개지지 않고 덩어리가 져있다. 이 덩어리가 정말 맛있어서 여러 명이 먹을 경우 금맥 찾듯이 경쟁하게 된다 . 2019년 들어 투게더의 하위 브랜드가 되었다.
다른 쿠키 앤 크림 제품들과 비교해서 색이 진한데, 이는 인스턴트 커피가 포함되어있기 때문이다.
2020년 10월 쿠앤크 피스타치오 맛이 출시되었다.
3.2. 배스킨라빈스
쿠키 앤 크림(배스킨라빈스) 문서 참고.
4. 마비노기의 은어
마비노기에서 의복류 아이템을 염색 앰플로 염질할 때, 검정(리블)과 흰색(리화)으로 염색된 것을 흔히 쿠앤크라고 부른다. 주로 큰 파트에 검은색으로 베이스를 잡고 흰색으로 포인트를 주는 것을 말하며, 반대의 경우라면 역쿠앤이라고 부른다. 딱히 튀는 색감도 없고 앵간한 옷들은 간지나게 만들어주기때문에 애용된다. 경매장 최고가 천옷들에서도 쿠앤크 의상 비중이 큰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