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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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공식 페이스북, 공식 인스타그램)
'''어떤 천재가 '오레오'를 만들었다. 우리는 그 유산을 물려받아 잘 살고 있다.'''
-F. 로스 존슨- 전 RJR 나비스코 CEO
미국 크래프트 푸즈에서 분사한 몬델리즈 인터내셔널 그룹[1] 에서 만든 세계적인 쿠키 브랜드이다. 1912년 3월 6일에 첫 출시되었으며, 오늘날에는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과자로 알려져 있다.
전 세계적으로 매년 75억개가 소비되고 있고, 지금까지 만들어진 오레오를 전부 늘여놓으면 지구를 381바퀴 횡단할 수 있고, 위로 쌓으면 지구에서 달까지 5번 왕복할 수 있는 높이가 된다고 한다.
맛에 대해 표현하자면 말 그대로 정말 달다. 미국 과자의 대명사.
2. 오레오의 종류
여기서 검은색 비스킷 사이에 하얀 바닐라 크림이 들어있는 샌드 형태를 표준형으로 초코크림, 땅콩버터[2] 와 초코크림이 반반 섞여있는 더블 딜라이트, 딸기크림, 아이스크림맛[3] 등 다양하다.
참고로 한정판 제품이 굉장히 많은 편이다. 퍼지 선데, 레몬, 진저브레드, 미식축구[4] , 드렁커스[5] , 사계절[6] 에디션, 수박, 딸기 밀크셰이크, 크림 두 배 버전, 초콜렛 민트, 쿨 민트 + 크림 두 배, 화이트 퍼지, 초코 퍼지, 바닐라 쿠키[7] , 바나나 스플릿, 땅콩버터 등등.
2012년에는 탄생 108주년을 기념해서 버스데이 에디션이 나왔었다.
시리얼 버전으로 오레오 오즈가 있다. 재미있게도 이 오레오 오즈는 2007년 이후로는 한국의 동서식품에서만 제조 및 판매한다. 덕분에 미국인들이 좋아하는 한국 음식으로 '포스트 오레오 오즈'가 있다는 우스갯소리도 있다. 하지만 2015년 대장균 파동으로 단종되었다가 2016년 9월부터 다시 재판하기 시작했다.
3. 국내/외 판매 현황
한국에서는 오랫동안 수입 규제 때문에 좀처럼 볼 수 없는 제품이었다. 때문에 오리온의 까메오와 롯데제과의 롯데샌드, 깜뜨 등 유사품이 더 알려진 편이었다. 정식 판매루트를 거치지 않은 수입품이 흘러들어와 팔리기도 했다. 1990년대에 일부 편의점이나 수입식품매장 같은 곳에서 소규모로 수입된 오레오가 팔리기도 했다. 또한 당시 몬델리즈가 생기기 전의 크래프트 후즈가 있었던 시절 매일유업이 기술제휴를 통해 2000년대 초반까지 수입, 판매를 했었다.[8]
2000년대 초반부터 크래프트 푸즈와 제휴한 동서식품이 중국에서 생산한 오레오를 수입, 판매하기 시작하면서 일반 소매점포에도 제법 볼 수 있게 됐으나, 오리온이나 롯데제과의 아성이 워낙 공고하여 국내 시장에 널리 퍼지지는 못한 편이었다. 그러다가 중국에서 생산된 오레오 일부 제품에 멜라민이 함유된 것으로 판명되면서 2008년 제과 제품 수입사업을 중단했다가, 동서식품은 2010년 아예 오레오를 자체 생산하여 판매하기로 하였다.#
동서식품은 종전의 표준형과 초코크림 외에 딸기크림과 더블 딜라이트 등도 출시하였다. 다만, 봉지에 1줄로 10여개가 들어있던 기존 제품과는 달리 상자 안에 2봉지가 개별포장 되어 있어서 신제품의 경우 포장 대비 과자 양에서 약간 손해를 보는 느낌.[9] 참고로 동서식품판 한국산 오레오는 '''강원도 철원군 김화읍''' 김화농공단지에 있는 자회사 미가방 유한회사에서 생산하는데 이곳은 본래 청우식품 철원공장이었으나 오레오 생산으로 제과사업에 뛰어들기 위해 2010년에 인수한 시설이다.
어쨌든 국내 정식 생산 결정 이후 2011년 3월 이후 일부 대형 마트 및 편의점에 등장하기 시작했다. 동서식품은 멜라민 파동으로 인한 이전의 흑역사를 불식시키기 위해 인스턴트 커피로 확보한 탄탄한 유통망을 이용하여 적극적으로 오레오 제품을 확산시키는 데 주력했다. 이에 따라 2012년 현재 어지간한 동네 슈퍼는 물론, 대부분(사실상 거의 모든)의 대형마트에서 구입할 수 있는 등 찾아보기는 어렵지 않게 되어, 국내 제과업체가 유통망을 장악하여 외국 브랜드의 과자가 진입하기 어려운 시장 구도에서 드물게 자주 볼 수 있는 외국 브랜드의 과자이다.
한편 세븐일레븐 등의 일부 편의점이나 다이소에서는 별도의 수입업체에서 수입한 인도네시아산 제품을 파는데, 동서식품에서 만드는 것보다 좀 더 달고 잘 부스러진다. 그리고 이 인도네시아 수입산은 더 다양한 베리에이션이 있어, 이제까지의 오레오와 완전히 다른 모델인 "골든 오레오"와 현재는 단종된 "아이스크림 맛"까지 나와있다.[10] 쿠키가 검은색이 아니라 노란색이다. 일단 기존 모델보다는 약간 덜 달고 우유에 찍어먹는 건 기존 모델보다는 다소 뒤떨어진다. 뭐 그래도 다른 모델보다 꿀릴 건 없다는 평가.
과대포장이 심한 국내산 질소과자의 침체와 수입과자의 강세 속에 포장 대비 양이 다소 떨어지는 국내판 오레오[11] 보다 직수입 오레오를 찾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박스에 봉지 두 개로 개별 포장을 해서 포장 부피만 늘린 국내산에 비해 수입산 오레오는 긴 포장에 오레오가 일렬로 꽉 차서 들어있어서 가성비가 매우 좋다. 인도네시아산이라고 해도 오레오라는 제품 자체가 워낙에 세계적으로 유명한데다 매니아층이 형성될 만큼 맛도 보장하기 때문에 실제로 국내 수입과자 판매량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인도네시아산 오레오의 경우, 137g인데다가, 세계과자매장에서 이벤트 성으로 1,000원에 판매하면 그냥 가성비 끝판왕. 국산 오레오가 100g에 900원 해도 137g 1,200원보다 10g당 가격이 비싼 거니 말 다 했다. 게다가 지금도 전국의 몇몇 세계과자매장에서는 인도네시아산 오레오(137g)를 1,000원에 판매하는 이벤트를 열고 있다. 온라인에서는 대략 700원부터 형성되어 있어 국산 오레오와는 비교불가. 잘 찾으면 24개 1박스에 20,000원 이하로도 구매할 수 있다.
일본에서는 야마자키제빵과 나비스코의 합작회사인 야마자키나비스코[12] 에서 생산하고 있었으나, 2016년 9월 1일 라이센스 계약만료로 인해 판매원이 야마자키 나비스코에서 몬델리즈 재팬으로 바뀌었다. 현재는 베이징의 몬델리즈 공장의 생산분을 수입하고 있다.
야마자키나비스코는 오레오 외에도 리츠 등의 일본 생산을 겸하고 있었으나 현재 일본 리츠의 판매분은 인도네시아 공장의 생산분을 수입하는 형태로 전환되었다. 간혹 한국에 있는 수입식품점에서 보는 미니오레오는 십중팔구 야마자키제 일에서 생산한 오레오이다.
이외에 정식수입은 아니지만 동대문 옆 신설동의 시장에서 기타 수입식품들과 함께 오레오도 판매하는 것을 볼 수 있다. 가끔 오리지날 미국산이 들어오는 경우도 있으나 보통은 상술한 동남아시아산이 들어오는 듯.
4. 오레오를 즐기는 방법
미국에서는 fried oreo라는 이름으로 밀가루 반죽에 옷을 입혀 튀겨 먹기도 한다. 맛은 생각보다 괜찮다고한다. 그냥 먹는 것보다 부드럽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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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레오 쿠키와 우유, 심지어 식용유를 함께 갈아 오레오 스프레드를 만들어 먹기도 한다. 중독성은 가히 누텔라급. 칼로리도 만만치 않다.
한편 영국에서는 오레오에 베이컨을 말아서 튀겨 먹는다. 이름은 오레오 프리터(oreo fritter) 적당히 달고 짜다면 의외의 조화일지도 모르겠지만 오레오와 베이컨은 각자 단맛과 짠맛의 존엄이다보니 매우 자극적일 듯. 그러나 영국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음식은 아니다. 사실 국내에 영국요리라고 소개된 메뉴들이 대부분 그렇다.
갈아서 바닐라 아이스크림과 섞어서 먹는 쿠앤크[13] (쿠키 & 크림. 맥도날드의 맥플러리가 대표적이다.), 우유와 섞어먹는 쉐이크 등의 요리법도 존재한다. 오레오를 우유에 잠깐 담갔다가 먹는 방법도 있는데, 과거 국내 모 우유제품은 아예 제품포장지 표면에 우유에 오레오를 찍어먹으면 맛있다는 설명을 인쇄했던 적이 있다. 실제로도 딱딱한 쿠키 부분이 살짝 풀어지면서 먹기 좋은 식감으로 변하고, 좀 지나친 단맛이 살짝 중화되기도 해서 궁합이 좋다. 실제로 국내에서 방영되는 광고에서도 이러한 방법으로 먹는걸 소개한다. (마동석이 깜찍하게 오레오를 우유에 찍어먹는 광고)
주로 어린이들 중에 오레오 속의 크림만 긁어먹고 쿠키는 버리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한쪽 쿠키를 떼어내고 남은 크림에 그림을 그린다거나 쿠키를 떼어낼 때 회전시켜서 크림을 소용돌이 모양으로 만드는 사람도 있다.
또한 오레오를 이용해 초콜렛 치즈케잌이나 퍼프 케잌(Puff Cake)[14] 을 만들 때도 쓰인다. 들어가는 추가 재료도 적고 완성물도 상당히 고급질 뿐더러 만드는데에도 어려운 편이 아니기에 여자 또는 남자친구를 위한 선물용으로도 쉽게 만들 수 있다.
당연하게도 오레오의 단맛은 장식이 아니다. 따라서 오레오의 칼로리는 꽤나 높다. 때문에 살을 빼고자 하는 사람들에게는 쥐약이다. 환자들의 영양보충식인 그린비아, 뉴케어 등과 함께 어지간하면 살찌는 먹거리 중 하나이다.
우유에 전부 넣어서 부숴서 마시면 참 맛있다. 다만 실수로 오래 담궈두면 오레오가 흐물흐물해져서 벽에 붙어버리는 불상사가 발생한다. 굳이 우유가 아니더라도 코코아와 섞어먹어도 맛있다.
그 외에도 와플이나 크레이프에도 쓸 수 있다.
네이버 웹툰 연민의 굴레에서는 우유에 오레오 하나를 넣은 다음 전자레인지에 1분 돌려서 먹는 방법이 소개된 적이 있다. 다만 댓글들의 반응을 보면 비쥬얼도 그렇고 맛도 별로 없는듯.
일본에서는 오레오 축음기가 출시되었다. 플라스틱으로 된 축음기 위에 오레오를 배치하고 축음기 바늘을 오레오를 향하게 하면 노래가 나온다. 최대 크기 약 75%까지 존재한다면 노래가 나오며 베어물은 정도나 부서진 정도에 따라 노래가 다르게 나온다. 일본 유튜버들의 영상소재로 인기있었던 상품이었다.
5. 속어
미국의 주류 사회를 옹호하는 모습을 보이는 미국 흑인을 주로 '''같은''' 흑인이 비꼬는 의미로 오레오라고 하기도 한다. 주로 미국의 주류 사회·문화를 지향하고 제도권에서 일하는 인텔리 흑인이 대상이다. 그 대표적 존재인 버락 오바마 역시 이런 별명으로 비아냥을 많이 당했다. 그 외에도 10대들이 백인들하고 친하게 지내면서 무리를 이루는 흑인을 비하할 때에도 많이 쓰이는 듯하다. 2명의 흑인이 1명의 백인과 쓰리섬하는 것을 지칭할때도 쓰인다.
직간접적으로 흑인들의 사회·경제적 성취를 방해하는 시선이라는 의견이 많다. 흑인이라면 공부를 잘해도 오레오, 착실하게 살면 오레오, 갱단에 가입하지 않으면 오레오, 돈 잘 버는 전문직이 되면 오레오, 심지어 힙합이 아니라 락이나 클래식 같은 백인 음악을 들어도 오레오 등등... 이런 식으로 까며 은연중에 주류 사회에서 성공하거나 착실히 준법 정신 지키며 사는 흑인들을 배척하는 풍조가 생긴다는 것이다. 성인이라면 이런 것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겠지만 무리에 소속되는 게 중요한 10대들 사이에서는 이 때문에 공부를 포기하거나 엇나가는 경우가 발생할 수도 있다.
똑같지는 않지만 비슷한 용도로 동북아시아계의 경우에는 트윙키 혹은 바나나라고 한다.[15] 여담으로 동남아시아계와 남아시아계와 서아시아계는 코코넛이라고 한다. 어느 쪽이든 다른 민족&인종이 해당 용어를 사용하는 일은 거의 없고, '''같은''' 민족&인종이 서로 비꼬기 위해 사용하는 때가 훨씬 많다.
6. 기타
초콜릿 쿠키 사이에 크림이 들어간 형태의 과자는 그보다 앞서 1908년 출시된 하이드록스(Hydrox)가 원조였지만 오레오가 워낙 유명해진 탓에 하이드록스는 유사상품 취급을 받게 되었다. 인기가 높은 제품이니 당연하게도 미국 본토를 비롯해 세계 각지에 오레오를 카피한 짝퉁 제품도 엄청나게 많다.이렇게 앞서 언급되었듯, 하이드록스가 원조이기는 하지만, 하이드록스와 오레오는 엄연히 다른 맛이다. 하이드록스는 그냥 바닐라 크림으로 샌드위치를 만들어 출시했었다. 이를 먹어본 나비스코 직원이 개량화에 성공시킨 것이다. 하이드록스의 쿠키는 훨씬 딱딱했고, 바닐라 크림만 있어서 딱딱하게 단 맛 과자였다. 그러나, 나비스코 직원은 개량화 작업에서 쿠키를 좀 더 부드럽게, 그리고 바닐라 크림에 약간의 상큼한 맛을 추가함으로써 현재 오레오를 완성시켰다.[16] 뿐만 아니라, 오레오라는 브랜드 이름도 한 몫을 했다. 하이드록스라는 브랜드 자체가 발음하기도, 어감도 좋지 않았고, 오레오는 발음하기도 쉬우면서 재미난 느낌이 들었다. 결과적으로, 오레오는 성공할 수 있는 여러 요소를 지니면서, 나비스코 (현 몬델리즈)의 최고 효자 상품으로 등극하게 된다.
의외로 초콜릿 성분은 거의 없다고 한다. 이는 제조사인 나비스코가 인정했다.[17] 래브라도 리트리버의 주인이 자신의 개가 테이블에 올려뒀던 오레오 한 접시를 전부 먹어 걱정하며 나비스코에 물어보자 나비스코의 직원이 "오레오의 쵸콜렛 함량은 매우 적어서 개에게 해롭지 않다[18] "고 안심시켰다는 유명한 일화가 있다.[19] 실제로 오레오의 테오브로민 함량은 1온스당 2.4밀리그램으로, 이는 진짜 초콜렛(온스당 약 400밀리그램)의 200분의 1 정도다.
한국에서 판매하는 제품은 우유가 함유되어 있지만, 미국 등 해외에서 파는 오레오에는[20] 대부분 우유가 함유되어있지 않다. 그래서 비건이나 우유에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는 사람들은 일반 마트가 아닌 해외과자점에서 오레오를 사 먹기도 한다.
동서식품답게 광고모델로는 초창기 모델인 슈렉부터 시작해 홍명보, 이순재&박철민, 이선균, 유준상, 백종원, 마동석, 유해진, 위너, ITZY가 있고 씬즈 모델로는 하니, 조보아로 모두 당대 인기를 얻었던 유명인이다.
웃긴대학에서 비공식으로 이 과자를 의인화해서 그리는 오레오 그리기 대회가 열린적이 있었다. 근데 1위를 한 작품이... #
2017년 8월 22일에 오레오는 안드로이드 버전 8.0의 코드명이 되었다. 구글이 안드로이드 버전명을 간식명으로 지정했지만 이렇게 버젓히 지금도 잘 팔리고 있는 특정 상표를 차기 버전명으로 정한것은 킷캣에 이어 두 번째.[21]
최근 서양권에서 이런 밈이 유행하고 있다. 검은 쿠키를 'O', 크림을 're'로 취급해서 배열을 섞어 가며 여러 조합을 만드는 것.[22] 진짜 오레오로 구현하는 영상도 있다. 하다 못해 태고의 달인 버전까지 나왔다.
홈페이지의 쿠키#s-4 사용 안내에 이런 메시지가 있다. "Our site uses cookies. We make them too."[23]
슈프림과 콜라보레이션을 하였다.
2020년 10월 24일, 스발바르 국제종자저장고 근처에 소행성 충돌[24] 에 대비한 오레오 쿠키 저장소가 생겼다. 저장소 안에는 실물 오레오 쿠키와 그 동안 나온 오레오 레시피가 저장된다. #
7. 대중매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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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샨 맨헌터가 좋아한다. 정확히 따지면 오레오에 들어있는 어떤 성분이 지구인에게는 아무 영향을 주지 않지만 화성인에게 중독 증상을 일으켜서 마약처럼 중독된 것. 우유도 한 컵 들고 있는걸 보면 먹는 방법을 제대로 알고 있다.
에이스 컴뱃 X2의 악역인 밀로슈 슬레이마니가 "그 돈으로 나를...!"이라고 계속 외쳤는데, '나를'이 일본어로 '오레오'였던 까닭에 '오레오를 좋아하는 파일럿'이라는 식으로 별명이 붙었다. 문서 참조.
퓨처라마에서는 프라이가 따로 봉지를 까서 쿠키와 크림을 조합하는 오레오 형태의 쿠키 샌드를 크림만 빨아먹고 버리는 만행을 벌였다. 마침 환경 문제에 관심을 가지던 릴라가 쓰레기가 많이 생긴다며 말을 꺼낼 정도.
주먹왕 랄프에서는 슈가랜드의 게임 세계 속 왕궁에서 성문을 지키는 병정들로 등장. 구호도 '오레오'다. 오즈의 마법사(영화)에서 서쪽의 나쁜 마녀의 병사들이 오레~오! 하면서 성문을 지키는 장면이 있는데 그대로 패러디한 것.
우치하 이타치 역시 너는 나에게 있어 새로운 빛이다!! 라는 대사를 외쳤다가 대사변형을 통해 오명이 붙어버렸다.
쿠키런의 쿠키앤크림 쿠키의 보물이랑 매우 유사하다.
맷 데이먼, 에드워드 노튼 주연의 1998년작 영화 "라운더스"에서 테디 KGB(존 말코비치 분)라는 캐릭터가 포커를 치며 먹는데, 중요한 선택을 할때마다 오레오를 귀 옆에 대고 둘로 쪼개며 소리를 듣는다. 일종의 루틴인 듯.
네이버 웹툰 연애혁명의 253화에서 뜬금없이 등장인물들이 오레오 광고를 하는데, 사실 만화 밑에 오레오 광고가 있었다. 링크
[1] 원래는 나비스코의 브랜드지만, 나비스코가 크래프트사에 인수되었다. 지금은 몬델리즈 인터내셔널이 소유권을 가지고 있다. 1988년 사모펀드 회사인 KKR이 RJR 나비스코를 250억 달러에 사들였는데, 이는 당시 기업 인수 금액으로는 사상 최대로 이후 17년 간 깨지지 않았다. 이에 대해 자세한 사항을 알고 싶으면 책 <문 앞의 야만인들>을 참고할 것.[2] 다만 동서식품 홈페이지 소개란에는 땅콩크림이라고 표기해놓았는데 실제론 원재료명에는 확실하게 땅콩버터라고 쓰여 있다.[3] 크림이 무려 블루베리+민트맛인데 이 둘의 조합이 괴악하여 호불호가 극명히 갈리는 괴식. 원래는 국내에서 정식 생산을 했지만 단종되었다. 그래도 사먹고 싶다면 동네에 있는 수입과자점을 방문하자.거기엔 필리핀에서 수입한 아이스크림맛 오레오를 판매한다. 다만 품질 자체는 국산 오레오보다 떨어진다. 맛 자체도 좀 아스트랄한데 불량식품 느낌이 적나라한 블루베리 크림에 치약을 아주 조금 섞어먹는 맛이다...그래도 아이스크림 맛이라서 그런지 크림이 살짝 시원하다.[4] 오레오가 미식축구공 모양이다…[5] 우유에 찍어먹으라고 길다.[6] 봄, 여름, 할로윈, 겨울[7] 골든 오레오라는 이름으로 국내에도 출시되었다.[8] 필라델피아 크림치즈 역시 동서식품이 판매하기 전에는 매일유업이 수입, 판매했었다.[9] 롯데제과의 롯데샌드도 이렇게 해서 양을 줄여버렸다.[10] 위에서 설명한 바닐라쿠키 버젼 동서식품판으로도 출시되었기에 흔하게 볼 수 있게 되었다.[11] 그래도 동서식품 오레오는 타 국내 제과기업의 곽과자에 비하면 포장 대비 양에서 그나마 양호한 편이다. 그러나 무게당 가격을 보면 오레오의 데드카피 버전 과자들보다 동서식품 오레오가 더 싸다는 것도 이제 옛말... 롯데샌드 깜뜨와 중량이 같은데 가격은 더 비싸다... 그리고 포장도 더 크다...[12] 현재는 합작관계는 청산하고 상표권과 상품생산권만을 보유하였으나 2016년 9월 부로 계약만료, 사명을 야마자키 나비스코에서 야마자키 비스킷 컴퍼니(YBC)으로 사명변경.[13] 여기에서 모티브를 딴 동명의 아이스바가 존재한다.[14] 홈런볼과 유사한 디저트이다.[15] 중국에서는 중국계 미국인 개리 로크(뤄쟈후이)가 주중미국대사로 부임할 때 "바나나 같은 사람이니, 생김새만 보고 방심하지 말아라" 라는 얘기가 내려왔다고. 주지사까지 했을 정도면 뼛속까지 미국인이 되었다고 보면 되니 틀린 말은 아니다.[16] 출처[17] 검정색 쿠키 부분에 초콜릿과 알칼리화된 카카오 분말 모두 들어가긴 하지만 전체적으로 봤을때는 초콜릿 과자라고하기 무색할 정도로 적다.[18] 개나 고양이에게 초콜릿을 주면 테오브로민 중독으로 죽을 수 있다.[19] 개들은 오레오를 좋아하기 때문에 오레오를 한 입에 먹을 수 있는 큰 개들이 종종 훔쳐먹는다고 한다.[20] 인도네시아산[21] '오트밀 쿠키'가 될 것이라는 예상도 있었다.[22] 가령, 위에서 부터 검은 쿠키 2개 크림 1개 쿠키2개라면 'ooreoo' 이런 식으로.[23] 번역하면 "우리 사이트는 쿠키를 사용합니다, '''만들기도 하고요.'''[24] 소행성 2018 VP1이 2020년 11월 2일경 지구에 접근할 예정이며, 지구에 충돌할 확률은 약 0.41%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