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제 미소라
[image]
久世 美空
이즈모4의 등장 히로인. 성우는 오구라 유이.
쿠제 다이치의 의붓 여동생으로, 야쿠모 학원 1학년생. 다이치를 아니키 호칭으로 부르는 원기왕성한 소녀로, 다이치가 아침에 잠자리에서 좀처럼 못 일어날 때마다 침대를 덮쳐 과격하게 깨운다. 다이치에게 이따금 말 대신 오른주먹으로 보디블로우를 날려 시원스런 대화(...)를 하기도 하는 등 남다른 완력의 소유자. 또 식탐도 대단해서 군것질을 자주 하는 편인데 다이치의 말에 따르면 연비가 나쁜 체질. 요리 실력 또한 좋은 편이라 남매의 학교 도시락은 언제나 미소라가 만든다.
원래는 다이치의 삼촌 부부 딸이었으나, 10여년 전 사고로 부모를 잃어 다이치 집안에서 양녀로 받아들였다. 어릴 때 성격은 어둡고 내성적이었지만 친오빠 못지않게 다정하게 대해준 다이치 및 타카토 호나미와 어울리면서 활달한 성격으로 바뀌었다. 이즈모 시리즈의 전통대로, 성장하면서 다이치를 가족 이상의 이성으로 의식하고 있기 때문에 은근히 호나미를 경계하는 눈치를 드러내기도 한다.
다이치는 당초 우라이즈모 활동에 참가한 것을 되도록 미소라에게 드러내지 않으려고 했지만, 미소라가 하교하던 중 황천로가 발생해 요모츠이쿠사에게 쫓기는 사건이 벌어졌고 그걸 거의 본능적으로 감지[1] 한 다이치에게 구출된다. 오빠를 돕겠다고 나서는 미소라 앞에서 여동생을 위험한 지경에 끌어들일 수 없다고 생각해 우라이즈모에 참가시킬지 망설이는 다이치였으나, 설마하는 생각으로 쥐어준 추나의 묘추를 통해 전투 무녀 변신이 성공하자 그대로 일원에 참가. 호나미와 타카토 아츠타네가 이런 예가 없었다고 놀랐던 것은 덤이다.
속성은 金. 맨손 격투계 캐릭터의 전통대로 고화력 대미지 딜러 담당이다. 선풍각 외에는 오의 공격범위가 좁아서 광역콤보를 유지하려면 주법을 동원할 때도 생기는 편. 합류 레벨은 9.
미소라의 전생은 다이치의 2번째 전생인 신인에게 구출된 마을의 평민 소녀. 마을이 이와나가히메를 따라나온 악령들의 습격으로 그녀를 제외한 모두가 몰살당한 상황에서 도움을 받았다. 생명을 구해준 신인에게 연심을 품게 되지만, 그의 곁에는 이미 동료이자 연인으로 함께 활동하는 전투 무녀(호나미의 전생)가 있었다. 그에게 부적 같은 것이라도 전해주고 싶어 홀로 산에 올라 '승리를 가져다 주는 꽃' 이란 이름의 꽃을 발을 삐어가면서까지 신인에게 건네주며 이와나가히메를 이길 수 있도록 기원하지만, 결국 그 바람은 이뤄지지 못한다.
미소라 루트를 타면 다이치 주변에 호나미 외에도 다른 여성진들이 동료로써 모여드는 것을 점점 초조한 시선으로 바라보다가, 결국 다이치를 독점하고 싶어하는 어두운 자아가 표면화되면서 다이치에게 자신과 자꾸 몸을 섞도록 종용하거나, 미소라의 상태를 호나미에게 상담하러 간 다이치 뒤를 밟고 반 패닉에 빠져 앨범에 호나미와 찍은 사진들을 죄다 아작낸 뒤 대놓고 자위를 하는 등 '''급격 얀데레화'''하는 전개가 가히 충공깽. 늦게나마 사태의 심각성을 깨달은 다이치의 결단과 이나사 하쿠토의 개입이 아니었으면 누구처럼 대책없는 지경까지 갈 뻔했다. 수습된 뒤에는 본격적인 연인관계로 발전.
엔딩은 학원 문화제에서 자기 반이 개최한 메이드 카페로 다이치를 초대하는 것. 토마 미유키와 시라토리 아스카의 셀프 오마쥬가 많이 엿보이는 캐릭터다.
스튜디오 에고 20주년 종합 순위&여성 부문 공동 17위를 차지했다.
1. 캐릭터 설명
이즈모4의 등장 히로인. 성우는 오구라 유이.
쿠제 다이치의 의붓 여동생으로, 야쿠모 학원 1학년생. 다이치를 아니키 호칭으로 부르는 원기왕성한 소녀로, 다이치가 아침에 잠자리에서 좀처럼 못 일어날 때마다 침대를 덮쳐 과격하게 깨운다. 다이치에게 이따금 말 대신 오른주먹으로 보디블로우를 날려 시원스런 대화(...)를 하기도 하는 등 남다른 완력의 소유자. 또 식탐도 대단해서 군것질을 자주 하는 편인데 다이치의 말에 따르면 연비가 나쁜 체질. 요리 실력 또한 좋은 편이라 남매의 학교 도시락은 언제나 미소라가 만든다.
원래는 다이치의 삼촌 부부 딸이었으나, 10여년 전 사고로 부모를 잃어 다이치 집안에서 양녀로 받아들였다. 어릴 때 성격은 어둡고 내성적이었지만 친오빠 못지않게 다정하게 대해준 다이치 및 타카토 호나미와 어울리면서 활달한 성격으로 바뀌었다. 이즈모 시리즈의 전통대로, 성장하면서 다이치를 가족 이상의 이성으로 의식하고 있기 때문에 은근히 호나미를 경계하는 눈치를 드러내기도 한다.
다이치는 당초 우라이즈모 활동에 참가한 것을 되도록 미소라에게 드러내지 않으려고 했지만, 미소라가 하교하던 중 황천로가 발생해 요모츠이쿠사에게 쫓기는 사건이 벌어졌고 그걸 거의 본능적으로 감지[1] 한 다이치에게 구출된다. 오빠를 돕겠다고 나서는 미소라 앞에서 여동생을 위험한 지경에 끌어들일 수 없다고 생각해 우라이즈모에 참가시킬지 망설이는 다이치였으나, 설마하는 생각으로 쥐어준 추나의 묘추를 통해 전투 무녀 변신이 성공하자 그대로 일원에 참가. 호나미와 타카토 아츠타네가 이런 예가 없었다고 놀랐던 것은 덤이다.
속성은 金. 맨손 격투계 캐릭터의 전통대로 고화력 대미지 딜러 담당이다. 선풍각 외에는 오의 공격범위가 좁아서 광역콤보를 유지하려면 주법을 동원할 때도 생기는 편. 합류 레벨은 9.
미소라의 전생은 다이치의 2번째 전생인 신인에게 구출된 마을의 평민 소녀. 마을이 이와나가히메를 따라나온 악령들의 습격으로 그녀를 제외한 모두가 몰살당한 상황에서 도움을 받았다. 생명을 구해준 신인에게 연심을 품게 되지만, 그의 곁에는 이미 동료이자 연인으로 함께 활동하는 전투 무녀(호나미의 전생)가 있었다. 그에게 부적 같은 것이라도 전해주고 싶어 홀로 산에 올라 '승리를 가져다 주는 꽃' 이란 이름의 꽃을 발을 삐어가면서까지 신인에게 건네주며 이와나가히메를 이길 수 있도록 기원하지만, 결국 그 바람은 이뤄지지 못한다.
미소라 루트를 타면 다이치 주변에 호나미 외에도 다른 여성진들이 동료로써 모여드는 것을 점점 초조한 시선으로 바라보다가, 결국 다이치를 독점하고 싶어하는 어두운 자아가 표면화되면서 다이치에게 자신과 자꾸 몸을 섞도록 종용하거나, 미소라의 상태를 호나미에게 상담하러 간 다이치 뒤를 밟고 반 패닉에 빠져 앨범에 호나미와 찍은 사진들을 죄다 아작낸 뒤 대놓고 자위를 하는 등 '''급격 얀데레화'''하는 전개가 가히 충공깽. 늦게나마 사태의 심각성을 깨달은 다이치의 결단과 이나사 하쿠토의 개입이 아니었으면 누구처럼 대책없는 지경까지 갈 뻔했다. 수습된 뒤에는 본격적인 연인관계로 발전.
엔딩은 학원 문화제에서 자기 반이 개최한 메이드 카페로 다이치를 초대하는 것. 토마 미유키와 시라토리 아스카의 셀프 오마쥬가 많이 엿보이는 캐릭터다.
스튜디오 에고 20주년 종합 순위&여성 부문 공동 17위를 차지했다.
2. 사용 기술
[1] 사실 이것은 다이치가 인과를 바꾸는 능력을 사용해 얻은 예지로, 마물에게 미소라가 희생되는 결과를 바꾼 것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