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시노토우인 아야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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西洞院 綺花
이즈모4의 등장 히로인. 성우는 카와시마 리노.
야쿠모 학원 3학년생으로 쿠제 다이치의 선배. 향토사연구회의 부장으로, 유령부원인 다이치를 부활동에 참가시키려고 일부러 교실까지 찾아가 데리러 오기도 한다. 하고 싶어하는 일에는 고집스러운 면도 있지만, 어지간한 사태가 일어나도 좀처럼 흔들리지 않는 성실한 성격의 소유자. 이나사 하쿠토와는 친한 친구 사이지만, 다이치보다 더 농땡이가 심한 하쿠토에게 잔소리나 츳코미를 늘어놓는 게 일상이다.
유물론적인 사고의 소유자라 오컬트나 초상현상처럼 실질적으로 규명되지 못한 것들은 믿지 않으려는 경향이 있는데, 우라이즈모 활동 때문에 문화제가 다가오는 시점에서 부활동에 소홀해지는 게 마음에 걸렸던 다이치가 차라리 있는 그대로 다 털어놓고 이해를 구하는 게 낫겠다 싶어서 타카토 호나미와 쿠제 미소라를 데리고 설명하러 갔지만 당연히 하나도 믿지 않았다. 심지어 무박자 변신까지 시전해 보여도 학원제 반별 행사 복장 준비한 거 보여주느냐며 눈썹도 깜짝 안했다(...).
그러다 하교길 황천로에서 나타난 촉수 마물에게 능욕당할 뻔 하다 그 자리에 나타난 미코가미 토류가 마물을 베어 구해지지만, 토류는 그녀 또한 황천의 힘에 더럽혀졌다며 베려 들고 마침 그 자리에 나타난 다이치 일행과 그 때문에 대립하게 된다.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호나미가 추나의 묘추를 건네줘 전투 무녀로서의 적성이 검증되면 정화된 것으로 인정하자고 제안했는데, 이게 성공해 토류는 일단 물러나고 이를 계기로 아야카도 동료로 가세하게 된다. 다만 이렇게 비일상에 휘말리고 나서도 어떤 경위로 일어난 현상들인지에 대해 전부 규명해 보고 싶다는 탐구심은 여전하다.
속성은 火. 정신력으로 구현시킨 창검 따위 무기들을 투척하는 사격계 공격을 한다. 합류 레벨은 12.
아야카의 전생은 히미코의 후예[1] 로서 거울을 통해 미래를 예지하는 능력을 지닌 무녀. 신병이 야마토 국에 구속되다시피 한 처지라 진실을 예지한다 해도 권력자들의 입맛에 맞춰 예지 내용을 바꿔쳐 알려주는 등 자기 의지와 무관하게 이용되는 나날을 보내며 인간들을 냉소적인 시선으로 바라보게 되었다. 야마토 국의 지배자가 이와나가히메에게 죽을 것을 예지하고, 이를 피하려면 신인을 대신 보내면 된다고 일러준다. 하지만 지배자 대신 죽음의 운명을 지게 되었음에도 정해진 운명 같은 것에는 신경쓰지 않는다고 말하는 신인에게 연민 이상의 감정을 느껴, 그 운명에서 벗어날 방법을 일러주지만 신인은 아랑곳없이 이와나가히메가 있는 곳으로 떠나간다.
다이치의 전생을 죽음의 운명에 인도했다는 죄책감뿐 아니라, 자신이 다이치에게 느끼는 감정이 온전히 자신의 것이 아니라 전생의 것을 이어받은 데 불과한 게 아닐까 하는 의구심에 사로잡혀 그를 일부러 피하게 되지만 하쿠토의 일침에 힘입어 전생과 지금의 자신은 별개라는 결론을 내리고 다이치와 바보커플 관계를 회복.
귀가 특히 예민하다. 봉제인형들을 모으는 취미가 있다.
엔딩에서는 부실에서 다이치, 아야카, 하쿠토 셋이 찍은 사진을 보면서 고교 시절을 추억한다. 내용을 들어보면 다이치와 아야카 둘 다 고고학자가 되어 맺어진 듯.
스튜디오 에고 20주년 종합 순위 54위, 여성 부문 51위를 차지했다.
1. 캐릭터 설명
이즈모4의 등장 히로인. 성우는 카와시마 리노.
야쿠모 학원 3학년생으로 쿠제 다이치의 선배. 향토사연구회의 부장으로, 유령부원인 다이치를 부활동에 참가시키려고 일부러 교실까지 찾아가 데리러 오기도 한다. 하고 싶어하는 일에는 고집스러운 면도 있지만, 어지간한 사태가 일어나도 좀처럼 흔들리지 않는 성실한 성격의 소유자. 이나사 하쿠토와는 친한 친구 사이지만, 다이치보다 더 농땡이가 심한 하쿠토에게 잔소리나 츳코미를 늘어놓는 게 일상이다.
유물론적인 사고의 소유자라 오컬트나 초상현상처럼 실질적으로 규명되지 못한 것들은 믿지 않으려는 경향이 있는데, 우라이즈모 활동 때문에 문화제가 다가오는 시점에서 부활동에 소홀해지는 게 마음에 걸렸던 다이치가 차라리 있는 그대로 다 털어놓고 이해를 구하는 게 낫겠다 싶어서 타카토 호나미와 쿠제 미소라를 데리고 설명하러 갔지만 당연히 하나도 믿지 않았다. 심지어 무박자 변신까지 시전해 보여도 학원제 반별 행사 복장 준비한 거 보여주느냐며 눈썹도 깜짝 안했다(...).
그러다 하교길 황천로에서 나타난 촉수 마물에게 능욕당할 뻔 하다 그 자리에 나타난 미코가미 토류가 마물을 베어 구해지지만, 토류는 그녀 또한 황천의 힘에 더럽혀졌다며 베려 들고 마침 그 자리에 나타난 다이치 일행과 그 때문에 대립하게 된다.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호나미가 추나의 묘추를 건네줘 전투 무녀로서의 적성이 검증되면 정화된 것으로 인정하자고 제안했는데, 이게 성공해 토류는 일단 물러나고 이를 계기로 아야카도 동료로 가세하게 된다. 다만 이렇게 비일상에 휘말리고 나서도 어떤 경위로 일어난 현상들인지에 대해 전부 규명해 보고 싶다는 탐구심은 여전하다.
속성은 火. 정신력으로 구현시킨 창검 따위 무기들을 투척하는 사격계 공격을 한다. 합류 레벨은 12.
아야카의 전생은 히미코의 후예[1] 로서 거울을 통해 미래를 예지하는 능력을 지닌 무녀. 신병이 야마토 국에 구속되다시피 한 처지라 진실을 예지한다 해도 권력자들의 입맛에 맞춰 예지 내용을 바꿔쳐 알려주는 등 자기 의지와 무관하게 이용되는 나날을 보내며 인간들을 냉소적인 시선으로 바라보게 되었다. 야마토 국의 지배자가 이와나가히메에게 죽을 것을 예지하고, 이를 피하려면 신인을 대신 보내면 된다고 일러준다. 하지만 지배자 대신 죽음의 운명을 지게 되었음에도 정해진 운명 같은 것에는 신경쓰지 않는다고 말하는 신인에게 연민 이상의 감정을 느껴, 그 운명에서 벗어날 방법을 일러주지만 신인은 아랑곳없이 이와나가히메가 있는 곳으로 떠나간다.
다이치의 전생을 죽음의 운명에 인도했다는 죄책감뿐 아니라, 자신이 다이치에게 느끼는 감정이 온전히 자신의 것이 아니라 전생의 것을 이어받은 데 불과한 게 아닐까 하는 의구심에 사로잡혀 그를 일부러 피하게 되지만 하쿠토의 일침에 힘입어 전생과 지금의 자신은 별개라는 결론을 내리고 다이치와 바보커플 관계를 회복.
귀가 특히 예민하다. 봉제인형들을 모으는 취미가 있다.
엔딩에서는 부실에서 다이치, 아야카, 하쿠토 셋이 찍은 사진을 보면서 고교 시절을 추억한다. 내용을 들어보면 다이치와 아야카 둘 다 고고학자가 되어 맺어진 듯.
스튜디오 에고 20주년 종합 순위 54위, 여성 부문 51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