퀴어영화 나비 : 어른들의 일
'퀴어영화 나비 : 어른들의 일'는 곧 철수를 비롯한 등장인물들의 메타포임과 동시에, 철수로 대변되는 우리 모두의 모습이기도 하다. 우리는 모두 십대를 거쳐 세상에 날개를 떨치고 나왔으면서도 연약하고, 동시에 아름다움을 갖춘 존재라는 것을. 감독은 따뜻하지만 균형을 갖춘 시선으로 담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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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퀴어 영화 제작 스튜디오 99필름 백인규 감독의 두 번째 작품. 전 작 '퀴어영화 20'의 '철수'가 어른이 되어 세상 밖으로 나와 호스트바 '정글'에서 적응해 나가는 성장 스토리.
2. 시놉시스
3. 출연
- 유승원 - 철수 역
- 주하성 - 장미 역
- 유동현 - 동현 역
- 남승우 - 막내 역
- 문광무 - 돼지엄마 역
- 임영덕 - 사장 역
- 원태산 - 진상손님 역
- 이청호 - 손님1 역
- 정형진 - 손님2 역
- 김동훈 - 선수1 역
- 윤후 - 선수2 역
4. 예고편
4.1. 공식 예고편
4.2. 스페셜 트레일러
4.3. 캐릭터 트레일러
5. 뮤직비디오
6. 포스터
7. 기타
- 비메오 온디맨드 공식 채널을 통해 본편은 물론 코멘터리 및 보너스 클립들이 있는 프리미엄 페이지와 본편과 메이킹만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일반 페이지 두 가지의 온라인 스크리너 서비스 페이지들을 제공한다.
- 전 작 '퀴어영화 20'의 '철수'가 어른 세계로 나와 진정한 어른이 된다는 성장담에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고 인상 깊은 점으로 뽑는다.
- '장미' 역의 배우 김대영은 '주하성'으로 개명하였다.
- '막내' 역의 배우 남승우는 실제로 동성에게 고백받은 경험이 있다고 한다.
- 극 중 배역 이름 중 '돼지엄마'는 연출팀 만장일치로 30초 만에 지어졌다고 한다.
- 극 중 '돼지엄마'의 스타일링은 마일리 사이러스를 참고했다고 한다.
- 극 중 '철수'의 무리수 넘치는 유머와 부장님 느낌의 아재 개그들이 몇 번 나온다.
- '사장' 역의 배우 임영덕은 후에 KBS 태양의 후예에 출연한다.
- 극 중 '진상손님' 역의 이름이 '백인규'가 될 뻔 했다.
- 듀렉스코리아와 함께 시네마 토크를 진행했다.
- 성공회대학교 공동체상영 및 2015년 6월호 성공회대학교 학보지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 예고편 및 캐릭터 티저들이 인상깊고 색감이 좋다는 평, 엄빠주의 등 좋은(?) 평들과 함께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반응이 뜨겁다고 한다.
- 인디플러그가 뽑은 2015 올해의 한국영화에 선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