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어이림 로스말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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キュアイーリム=ロスマルヴァー / Cure elim=Los malvar
1. 개요
2. 상세
3. 작중 행적
4. 능력
4.1. 마법 목록
5. 기타


1. 개요


'''전 ■■용왕
현 후관용왕(朽棺竜王)'''
  • 주거: 케이테니아스 산
  • 생일: 불명
  • 취미: 자신의 강화
  • 총 레벨: 95
    • 종족 레벨: 유년Dragoling 10, 약년Yong 10, 청년Adult 10, 노년Old 10, 장로Elder 5, 고로Ancient 5, 진조 용True Vampire Dragon 1 (총 51)[1]
    • 클래스 레벨: 프리미티브 캐스터 10, 드래곤 네크로맨서 7, 월드 커넥터 9, 오버드 드래곤 10, 소울 블래스피머 7, 소서러 1 (총 44)
판타지 소설오버로드》의 등장인물.
4권에서 정체불명의 흡혈귀 호뇨페뇨코의 정체 후보로 언급된 언데드 용왕 중 하나인 "후관용왕(Elder Coffin Dragon Lord)". 이로 인해 인간형으로 변신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을 거라는 짐작과 함께, 세계급 아이템 경성경국이 통한다는 점에서 아마도 진정한 용왕은 아니리라고 추정되었다. 본편에서는 이미 사망했다고 알려져 있으나 언데드인지라 확실치 않다고 한다.

2. 상세


플레이어에 대비하고 있는 여섯 용왕인 '육룡' 중 하나이며, 본래는 후관용왕이 아닌 다른 이명을 가진 용왕이었으나 언데드 드래곤이 되면서 '''"후관용왕(朽棺竜王 / Elder Coffin Dragon Lord)"'''으로 이명이 바뀌었다. 본래의 이명은 언어 자동번역으로 들리지 않는지 아니면 복선인지 사토루는 못 알아들었고 소설상에는 복자(覆字)로 처리되었다. 언데드가 된 이유는 스스로 개발한 원시 마법 '멸혼'을 사용하기 위함과 언데드라면 아픔을 고통으로 안 느낀다는 점, 그리고 밝혀지지 않은 한 가지가 있다.[2]
매끄러운 하얀 비늘로 뒤덮힌 드래곤으로 세로로 동공이 찢어진 붉은 눈을 가지고 있다. 파충류를 닮은 머리와 날개 등은 서양식 드래곤의 특징 그대로지만 목과 꼬리가 기형적으로 긴 것이 특징이다. 눈이나 체형, 달려드는 형태 등의 묘사에서 어째 고양이에 빗대는 서술이 잦다.
휘하의 120만 가량의 좀비들을 주검무리 거인처럼 자기 몸에 집합시켜 크기만 150미터를 넘는 거대 드래곤으로 만들어 그 안에서 조종하며 육탄전으로 싸우는 것이 주된 전투 스타일이다. 때때로 좀비들을 뭉친 다음 길게 늘어뜨려 촉수 형태로 만들어 휘두르는 공격을 가하기도 한다. 좀비들은 원시 마법 혼 강탈을 사용해 언데드로 변했을 당시 생겨난 희생자들이 대부분이지만 거인과 드래곤의 좀비도 일부 포함되어 있다. 거대 드래곤은 큐어이림과 거의 동일한 형태이지만 좀비 무리로 이루어져 있다 보니 시커먼 색깔이다. 평소에는 거대한 타원구의 형태로 있다가 적이 찾아와 맞설 때면 형태를 변화시킨다. 망국의 흡혈희에서 좀비들의 이상 준동이 20년 전에 벌어졌다고 묘사되므로 약 215년 전부터 제작한 것으로 추정된다.

3. 작중 행적


본편에서는 이미 사망했다는 한줄의 언급만 나오지만, 200년 전을 배경으로 한 if 타임라인의 특전소설 망국의 흡혈희에서는 생존한 채로 등장한다.
스즈키 사토루키노는 5년간 각지를 여행하며 인베리아를 멸망시킨 원흉을 찾아 헤맸는데, 그러던 중 케이테니아스산을 수상하게 여긴 사토루가 에나 다종동맹국의 도시 '스루쿠3'에서부터 좀비들의 이동 흔적을 쫓아가면서 조우하게 된다. 40년 전, 큐어이림은 뱀파이어로 변생하기 위해 일대의 네 국가들을 멸망시켜 영혼을 흡수하는 거대한 원시 마법 의식을 벌였고 이에 휘말린 인베리아가 멸망하고 좀비들이 들끓는 도시로 변해버린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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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조우 당시에는 사토루가 세계급 아이템까지 빼며 장비까지 변경해 나이트 리치 모몬으로 위장한 덕에 깔보면서 광대로 취급했고 <상위전이 Greater Teleportation>로 도망치는 것까지 그대로 보내준다. 그러나 이는 어디까지나 사토루의 정보 수집 전략이었기에 사토루는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2차전을 시작하게 된다. 사토루는 첫 공격부터 마법봉인 수정으로 마법 효과범위 확대화로 강화된 <거대 턱의 회오리 Sharks Cyclone>로 공격했고 이로 인해 시야를 잃어 주도권을 빼앗긴 채 전투가 시작된다.
그러는 사이에 스킬 <모든 것의 종착점은 죽음 The goal of all life is death>으로 강화시킨 초위마법 <검은 풍요에 바치는 공물 Ia Shub-Niggurath>이 발동하여 12초 내에 사토루를 죽이지 않으면 좀비로 두른 갑옷이 소멸할 위기로 몰리게 된다. 큐어이림은 <거대 턱의 회오리>를 뚫고 곧장 돌격해 왔지만 사토루가 스태프 오프 아인즈 울 고운에 깃들어 있는 마법 <화염폭풍 Fire Storm>을 발동시킨 다음 10위계 마법인 <최종전쟁 Armageddon: 악 Evil>으로 악마들을 소환해 시간을 끌었고, 마지막으로 날린 좀비 촉수 일격도 <해골벽 Wall of Skeleton>에 막히면서 결국 초위마법은 그 효력을 발휘하고 만다.
초위마법으로 언데드 대군을 잃은 큐어이림은 본체만 남은 채로도 사토루에게 달려들고자 하였으나, 초위마법으로 소환된 새끼 흑산양들이 공격해오자 사토루가 아닌 새끼 흑산양들부터 노리는 비효율적인 전투를 벌이면서 서서히 패색이 짙어졌다. 그러던 중 원시 마법 '''멸혼(滅魂)'''의 숨결로 일발역전을 노렸으나, 이조차도 아인즈 복부의 세계급 아이템이 부여하는 내성에 막혀 아무런 효과도 내지 못하게 되었다.
멸혼이 실패한 후, 사토루는 전투를 일시 중지하고 자신의 목적이 일대 국가들의 희생자들을 되살리는 방법을 찾으러 온 것이라며 협상에 나섰다. 그러나 그건 단지 시간을 끌 목적이었고 '심연한 주검'의 멤버들을 스킬 <언데드 지배>로 끌고 와 기습적인 마법 공격으로 큐어이림의 뒷통수를 치며 더욱 몰아붙였다. 1대1 전투라고 했으면서 증원을 불러오고 협상하는 척하면서 기습 공격까지 가한 사토루에게 머리 끝까지 화가 난 큐어이림은 먼저 심연한 주검의 멤버들부터 원시 마법으로 강화한 발톱과 꼬리로 파괴하려 했지만, 그중 절반이 살아남자 이성적인 도주 판단을 무시하고 두번째 멸혼을 사용해 날려버렸다.
최후까지 몰린 후에야 큐어이림은 위계 마법을 사용하며 맞섰지만 원초 물 정령에 막혀 사토루에게는 아무런 피해도 주지 못하고 결국 패배하며 먼지가 되어 소멸했다. 능력치 차이가 무색하게 사토루가 일방적으로 큐어이림을 몰아붙이는 전투 양상으로 흘러갔으며, 심지어 사토루는 준비해둔 패를 다 쓰지도 않았을 정도. 한편 작가의 언급에 의하면 본편에서 후관용왕이 죽었는지는 비밀이라고 한다. 맥거핀으로 남을 가능성이 크지만 만약 살아있다면 나자릭에게도 위협적인 적일 것이다.

4. 능력


'''후관용왕 큐어이림 로스말바의 캐릭터 설명'''
용왕은 크게 대 플레이어용으로 자신을 강화하고 동료를 모으며 대비를 갖춘 자와 갖추지 못한 자로 나뉘는데, 전자에 해당하는 느슨한 동맹에 동참하고 있는 (결성 당시) 여섯 용들은 100레벨 플레이어조차도 승리가 확실치 않은 흉악한 상대들이다.
그런 동맹에 소속된 큐어이림이 개발한 "멸혼"은 원시 마법 중에서도 최강최악이며, 이에 필적하는 원시 마법은 (현존 여부를 불문하고) 다섯 가지밖에 없다. 여담이지만, 최악이라는 표현에 걸맞는지에 대해 의문이 있는 것이 하나 있는데, 이것은 예외로 친다.
상암용왕의 원시 마법을 더욱 흉악하게 만든 격인 "멸혼"은, 세계의 수호 등을 받고있는 존재 이외의 모든 것들을 저항의 여지 없이 죽인다. 이로 인한 사망은 영혼의 소멸이며, 통상의 소생 방법으로는 부활이 불가능하다. 그러나 경악할 정도로 연비가 나쁘고, 언데드가 된 큐어이림으로서는 이것을 세 번까지밖에 사용할 수 없다.
일반적으로, 죽은── 언데드가 된 용왕은 원시 마법을 사용할 수 없다. 그렇지만 큐어이림은 자신만의 원시 마법을 사용하여 주변의 많은 영혼을 빨아들이고 집결시킴으로써 언데드로 변할 때 생긴 구멍을 틀어막고 원시 마법을 행사할 수 있게 하고 있다. 그러나 이것은 회복되지 않는 MP를 가진 것과 같은 상태이므로, 사용할수록 모아둔 영혼을 탕진하게 된다. 때문에 다 써버릴 경우 단순히 지성 없는 좀비 드래곤으로 전락하고 만다. 고로 마지막 한 방은 효과가 없다는 것을 알아챘기에 쏘지 않았던 것이다. 좀더 저위의 원시 마법이라면 썼겠지만.
그리고 원시 마법을 사용할 수 있는 용왕은 위계마법을 행사할 수 없지만, 언데드가 되어 용왕을 그만두는 형태를 취함으로써 사령계에 속하는 위계 마법의 행사를 가능케 하고 있다. 이런 식으로 룰의 허점 같은 것을 찾아내서 스스로를 강화하려고 한 자가 큐어이림이다.
말할 것도 없겠지만, 패배 원인은 낮은 전투 경험치, 위계 마법을 멸시하고 있는 것, 정보의 중요성을 모르고, 동족과의 협력 부족 등. 다만 큐어이림을 잡을 수 있는 건 최소한 백만 이상의 좀비를 죽여 없앨 대화력이나 지구력을 가진 세계급 아이템 보유자, 혹은 용왕뿐이다. 개인으로서는 거의 이길 수 없다고 단언해도 좋은 존재이지만, 팀전으로 도전해도 "멸혼"으로 단번에 끝장내버리겠지.
그러므로, 말하자면 큐어이림에게 있어서 스즈키 사토루는 그야말로 천적이라 할 수 있다.
여담이지만, "멸혼"을 살아있는 상태에서 사용하는 건 큐어이림 개인으론 무리다. 영혼이 멸해질 각오라면 한 번쯤은...... 가능할지도 모르겠지만.
100레벨 플레이어조차도 승산이 불확실한 육룡 중에서도 자기 강화에 충실한 용왕으로, 언데드 드래곤이 되었지만 편법으로 "<원시 마법 Wild Magic>"을 사용할 수 있다.
언데드 드래곤이 되면서 본신의 힘이 약해졌지만, 그럼에도 기본적인 능력이 스즈키 사토루를 훨씬 상회한다고 작중에서 언급될 정도의 강자이다.[3] 네크로맨서 클래스답게 주요 전투 스타일은 본체가 아니라 휘하의 언데드를 조종해 부리는 것으로, 좀비 대군을 모아 기동요새라 할 만한 좀비로 이루어진 거대 드래곤을 타고 조종한다. 좀비들의 공격은 사토루의 상위 물리 무효화 Ⅲ에 막히지만, 이들이 뭉쳐 있는 거대 드래곤의 공격은 사토루도 위협을 느낄 정도다. 게다가 좀비의 일부가 당해도 예비 좀비들이 안에서부터 솟아올라 자리를 채우기에 상처를 즉시 재생하는 것이나 다름 없어 웬만한 화력으론 상대하기 힘들다. 큐어이림과 싸우기 위해서는 좀비 대군을 상대할 만한 대화력 혹은 일일히 쓰러뜨릴 동안 버틸 수 있는 지구력이 있어야지 전투가 가능하다.[4]
게다가 비장의 원시 마법 '멸혼'으로 세계의 수호 등을 받고 있는 존재 이외의 것들을 저항의 여지 없이 반드시 죽일 수 있기 때문에 같은 진정한 용왕이나 세계급 아이템 보유자가 아니면 상대가 불가능하다.[5] 거기에 언데드가 되면서 진정한 용왕으로서의 자리를 잃은 형식을 취했기에 사령계 위계마법도 사용할 수 있다.
다만 편법을 써서 원시 마법을 사용하는 탓에 자신의 영혼을 쓰지 못하고 모아온 영혼을 소모해 원시 마법을 발동해야 하며, 이 때문에 원시 마법인 세계 단절 장벽을 쓰지 못하고 머뭇거리게 되었다. 또한 언데드가 되면서 드래곤으로서의 감각이 무뎌져 좀비으로 이루어진 드래곤을 조종할 때 시야를 <불사의 노예: 시력 Undead Slave: Sight>으로 자신의 몸을 둘러싼 좀비들을 통해서만 볼 수 있는데, 비록 좀비들 중에서도 시력이 좋은 종족을 고르기는 했지만 드래곤의 형태에 너무 좌우되어 다른 부위가 아닌 안구 부위의 좀비들에게만 해당 마법을 걸어 시야를 공유한다.
멸혼 이외에는 원거리 공격 수단이 없어 육탄 공격밖에 할 줄 모른다는 것도 약점이다. 본체의 힘도 원시 마법으로 강화할 수 있지만 '심연한 주검'의 멤버들을 상대할 때 반수를 죽이는 정도에 그쳐 결국 유일한 공격 수단이 멸혼밖에 안 남아 무의미하게 소모하는 실책으로 이어졌다.
거기에 지나칠 정도로 오만하고 자존심이 쓸데없이 강해 위계마법을 멸시해서 자신의 약점을 보충해줄 사령계 마법을 최후에 몰리기 직전까지 사용하지 않았고, 사토루의 1:1 전투라는 말을 철썩 같이 믿어 후방을 전혀 경계하지 않았으며, 심지어 스스로 멸혼의 남은 잔량을 그대로 밝히는 등 어처구니 없는 실책을 저지르기도 한다.[6] 애시당초 소집만 시키지 않았을 뿐 인베리아 등지에 방치해둔 좀비의 수는 충분하므로 좀비 갑주를 잃은 시점에서 도주하고 다시 좀비를 모으면 됐을 테고, 그 때가 아니라도 심연한 주검의 멤버들의 사토루의 증원을 왔을 때 도주를 택하는 것이 올바른 선택이었겠지만 이를 포기하고 오히려 자존심 때문에 멸혼을 사용하는 국면까지 몰려버렸다.
또한 팔욕왕 등의 위그드라실 플레이어를 비롯한 강자들과 맞서기보다는 본능적으로 도주를 택했기에 전투 경험이 부족하다. 사토루와의 첫 조우 당시에도 사토투를 깔보며 제대로 파악하지 않고 그대로 놓아줬다. 사토루와 두 번째로 조우해 전투에 돌입하기 전 사토루가 버프 마법들을 다 걸 동안 먼저 다가가지 않고 그냥 구경만 하고 있었고, 심지어 탱커에 대한 개념조차 없어서 사토루가 아닌 사토루가 소환한 새끼 흑산양이나 원초정령들부터 노리는 등의 잘못된 전투 방식을 취하였다. 그리고 동족과 협력한다는 개념이 부족하여 동족을 부르거나 하지 않았고, 덕분에 사토루가 경계했던 큐어이림의 동료 합류 등은 일어나지 않았다.

4.1. 마법 목록


  • 멸혼(滅魂)의 숨결
브레스 형태의 원시 마법. 통상적인 물리, 마법방어는 모조리 관통하며, 그 효과는 피격자의 영혼을 소멸시킨다. 피격되자마자 부스러져 버리며, 영혼을 완전히 소멸시키기에 세계급 아이템 롱기누스처럼 통상적인 수단으로는 부활이 불가능하게 만든다. 직선형으로 추측되며 지속시간이 길어서 그 동안 고개를 비틀어 여러 타겟들을 조준해 맞출 수 있다.[7] 작중에서는 새끼 흑산양들을 하나하나 소멸시키고도 사토루를 명중시켰으며, 쿨타임이 없어서 연사도 가능하다.
상암용왕이 사용하는 원시 마법의 상위 호환으로, 역대 존재했던 원시 마법 중에서도 이에 필적하는 것은 다섯 가지밖에 없다는 강력한 마법이다. 언데드가 아닌 산 자의 몸으로는 자멸을 각오해야 한 번 쓸 수 있을까 말까 하며, 큐어이림이 뱀파이어가 되기로 결심하게 된 중요한 이유다. 롱기누스와는 달리 사용자가 소멸한다는 조건도 없지만 단점이라면 연비가 최악 수준으로 나빠서 최대 3번밖에 사용할 수 없고, 세 번째를 쏘면 영혼 비축량이 고갈되어 혼 강탈이 해제된다는 것. 또한 세계급 아이템이나 클래스, 원시 마법 등의 이유로 세계의 수호를 받는 자라면 해당 공격의 효과가 완전히 무효화된다.
  • 세계단절방벽(世界断絶障壁)
'심연한 주검'의 멤버들을 상대로 사용할까 독백했던 원시 마법. 시전자를 중심으로 대기의 파동이 확장되어 키로미터 단위의 반투명한 반구형의 결계가 둘려싸게 되는데 상당한 광범위에 걸쳐 전개된다. 세계급 아이템이 없으면 반구형 결계에 갇힌 자는 나갈 수가 없는 건 물론 결계 안에서만 전이가 가능하고, 결계 밖에 있는 자도 걸계 안으로 들어갈 수 없으며, 원격시경으로도 결계 내부를 들여다볼 수 없다.[8]
  • 세계왜곡방벽(世界歪曲障壁)
전이를 방해하는 원시 마법. 결계 내에서의 이동은 자유롭지만 결계 안에서 밖으로, 혹은 밖에서 안으로 전이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 언데드 지배(가칭)
대량의 좀비들을 자유자재로 조종하는 능력. 40만 마리의 좀비를 조종하는 것만으로도 사토루는 세계급 아이템이 아닌 이상 불가능하다고 평했는데 실제로는 120만 마리에 이르는 좀비를 조종 중이다. 다만 스스로 만든 좀비만 조종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 육체강화(가칭)
발톱과 꼬리 강화용으로 사용한 원시 마법. 한 번 휘두르고 끝난 것을 보아 지속시간은 그렇게 길지 않은 모양.
  • 혼 강탈(가칭)
반경 250km 내의 모든 생명체의 영혼을 강탈하여 흡수하고 좀비로 만드는 원시 마법. 한 번 발동하면 그렇게 흡수한 영혼을 모아둬서 뱀파이어로 변생한 후, 뱀파이어 상태를 유지하고 지성을 잔존시키는 용도로 자기 자신을 향해 발동하도록 되어 있다. 체내에 응집된 영혼들은 언데드 드래곤임에도 원시 마법을 쓸 수 있도록 편법으로도 기동하며, 만약 영혼의 고갈 등을 원인으로 해당 마법이 해제될 경우 지성 없는 좀비가 되어버린다.
  • <불사의 불꽃 Undying Flame>
새파란 불꽃을 피워 닿은 상대에게 네거티브 에너지와 화염 대미지를 입히는 5위계 마법. 위그드라실 시절 한 때는 언데드가 이에 닿을 경우 네거티브 에너지 때문에 체력이 회복되는 버그가 있었으나 패치되었고 이세계에서도 마찬가지로 회복 효과는 없다. 큐어이림은 발톱과 손톱에 둘러서 화염 추가 대미지를 입히는 용도로 사용했다.
  • <해골벽 Wall of Skeleton>
무기를 든 무수한 해골을 박아 만든 뼈의 벽을 소환하는 위계 마법. 사토루가 삼중+최강화로 시전한 <현단 Reality Slash>을 방어하기 위해 삼중화로 강화해 발동한다.
그 외에도 시야 확보용으로 안구 부위의 좀비들에게 <불사의 노예: 시력 Undead Slave: Sight>을 쓰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나, 이는 전투 초반에 사토루가 추정했을 뿐이고 큐어이림은 위계 마법을 증오하는 성향이 있으므로 실제로는 다른 마법일 가능성이 높다.

5. 기타


일본에서 불리는 별명은 '''프리큐어'''. 이름인 큐어이림이 영문 스펠링까지 정확하게 프리큐어의 명명 방식과 겹치기 때문이다.
본편에서는 죽었다고 언급되긴 했지만 정말로 죽었는지, 만약 죽었다면 아인즈에 우세를 점할 정도의 강자와 그 군세가 어떻게 최후를 맞이했을지 등 의문점이 많은 용왕. 작가 후기에 따르면 큐어이림이 본편에서도 존재하는지는 아직 공개할 수 없지만, 만약 있다면 200년 동안 연구하고 강화하며 축적한 덕에 망국의 흡혈희에 나온 모습보다는 약점이 줄었을 것이라고 하였다.
참고로 어떤 사람이 트위터 질문으로 백금용왕[9]과 흡혈용왕[10]과에 싸움에서 누가 이기냐고 물어봤는데 작가 말로는 먼저 준비한 쪽이 이긴다고 했다. 출처
[1] 작중에서 등장한 모든 캐릭터들 중 가장 종족 레벨이 높다.[2] 아마도 (내심 인정하긴 싫겠지만) 위계 마법을 사용할 수 있다는 점으로 보인다.[3] 이 묘사가 나올 때 사토루는 대 드래곤용으로 준비한 장비들과 길드 무기를 장비 중인 전력 상태였다.[4] 다만 좀비로 이루어진 거대 드래곤은 큐어이림의 장착 장비로 취급되지 않아 내성을 공유하지는 않는다.[5] 이 때문에 여러 플레이어가 협력해서 공략하려고 해도 멸혼에 쓸려나가고 만다.[6] 너무나도 어리석은 짓이었기 때문에 사토루는 이걸 뻔한 거짓말로 간주하고 무시했다.[7] 일반적으로 드래곤 브레스라 하면 짧은 시간 동안 방사형으로 쏘아 쓸어버리는 걸로 묘사되는 것과 달리 신 고질라의 고지라가 쏜 내각 총사퇴 빔을 연상시킨다는 평이 많다.[8] 단, 세계급 아이템을 장비한 자들은 원격시경으로 내부를 볼 수 있다.[9] 백금용왕은 뱀파이어나 리치 같은 언데드 계통에 천적이다.[10] 원문은 Vampire Dragon이지만 정황상 후관용왕을 말하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