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GARO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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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가 입고 있는 가슴 장갑에 장착되어있으며, 어린 소녀 말투가 특징.
잘 보면 왼쪽에서 보이는 얼굴의 형상을 하고 있다.
여러모로 기사라기보다는 닌자라는 느낌을 강하게 주는 캐릭터. 자주 사용하는 표창형의 암기도 그렇고, 이것에 오르바의 의식을 옮겨서 정찰에 사용하는 등, 종래의 마계기사 캐릭터와는 또 다른 방향성의 보유자다.
날개를 편 상태의 투구가 조류를 연상시키는 유선형인데 이는 바이저로써, 위쪽으로 올리면 귀 모양이 되면서 감춰진 늑대 얼굴이 드러나는 구조로 되어있다.
시리즈 최초로 비행능력을 통상기로 가지고 있다. 일정한 소환시간을 희생하는 대신[3] 등에서 날개를 꺼내 비행할 수 있는데, 이 날개 자체도 상당한 공격력과 방어력을 겸비하고 있다.
2화에서 처음 등장하였다. 호러 아즈다브의 출현 후, 박물관을 방문하여 '''아디의 석판''' 봉인의 파괴에 대해 알고, 봉인의 파괴자에 대해 추적한다. 백의 번견소에 소속되어 있었으나 관할의 석판이 파괴 된 이후에 파괴자를 찾아 추적하고 있다.[4] 라이가와 만난 후 원로원에 황금기사를 돕게 해달라고 부탁함으로서, 특정 관할에 속하지 않고 활동하고 있다.
사에지마 라이가와 처음 조우했을 때, 그 존재를 몰라 어느 정도 건방진 모습을 보여줬지만 칼집을 보고 황금기사 가로인 것을 알고 존중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1, 2기의 스즈무라 레이나 3기의 쿠스가미 아그리, 쟈쿠즈레 타케루는 주인공과 대등한 위치에서 할말 다 하고 2기의 후도 레오도 비밀을 감추고 마음대로 행동한 부분이 있었지만, 크로는 라이가의 보조 역할을 자처하며 이상할 정도로 공손하게만 대한다.
허나 호러 퇴치 과정에서 보여준 모습이나, 마유리를 대하는 태도를[5] 보면 꿍꿍이를 알 수 없다.[6]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드러나는 모습을 보면,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없는 자신의 처지에 대한 씁쓸함이나 그런 자신과 대비되는 라이가에 대한 거북함이 있었던 듯.
5화에서는 원로원을 찾아간 라이가 앞에 나타나 라이가를 서포트 하는 것을 원로원으로부터 정식으로 허락받았다고 말한다.
라이가가 잘 부탁한다고 말하면서 이름을 물어보자 크로라고 불러달라고만 일관했는데 본명은 따로 있는듯.
처음에는 단순히 마도구로 여기던 마유리에 대한 관점이 점차 바뀌어 그녀를 '인간'이며 동료로 받아들이게 되고 23화에서 마유리가 에이리스에게 빙의될 처지가 되자 필사적으로 이를 막으려다 급기야는 차라리 자신에게 빙의하라고 외치고[7] 에이리스가 이를 받아들여서 에이리스에게 몸을 빼앗긴다.
에이리스에게 빙의된 이후 크로는 라이가와 에이지, 봉인능력자 마유리까지 세 명을 간단히 제압하고 비행능력으로 개화의 땅으로 날아간다. 그리고 뒤따라온 라이가와 싸우며 평소 묵묵히 라이가를 보조하던 모습과는 달리, '당신의 그 상냥함이 가장 싫었다'며 원망을 쏟아내고[8] 마유리를 '여자'로 보는 라이가의 속내를 지적한다.
이후 라이가의 설득으로 빙의를 떨쳐내고 다른 동료들과 함께 에이리스와 싸우고 그녀를 봉인한다.
8화 등장. 시점은 마계의 꽃 이후.
극장판에서도 등장. 라이가가 갑주에 잡아먹히자 위험을 감수하고 의식을 통해 가로 갑주에서 라이가의 육신을 분리한다. 이후 시로쿠가 영령의 탑 상공에 나타나 사역마를 풀자 방어하고 라이가의 부탁으로 곤자를 호위하나 곤자가 라이가에게 마유리의 꽃을 전해달라고 하자 마유리에게 꽃을 전해주며 사역마들과 싸운다. 이후 갑주를 입고 성의 결계를 부수려 하지만 실패. 허나 스승인 에이지를 떠올리며 부적을 통해 아성의 결계를 부수는 쾌거를 달성하지만 바라고가 소환한 분신에게 쓰러져 결국 시간을 빼앗겨버린다. 사태가 해결된 이후 라이가가 바라고를 이겼음을 깨닫고 미소를 짓는다.
1. 개요
1.1. '''환영기사 크로'''
1.2. 마도구 '''오르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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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가 입고 있는 가슴 장갑에 장착되어있으며, 어린 소녀 말투가 특징.
잘 보면 왼쪽에서 보이는 얼굴의 형상을 하고 있다.
2. 특징
여러모로 기사라기보다는 닌자라는 느낌을 강하게 주는 캐릭터. 자주 사용하는 표창형의 암기도 그렇고, 이것에 오르바의 의식을 옮겨서 정찰에 사용하는 등, 종래의 마계기사 캐릭터와는 또 다른 방향성의 보유자다.
날개를 편 상태의 투구가 조류를 연상시키는 유선형인데 이는 바이저로써, 위쪽으로 올리면 귀 모양이 되면서 감춰진 늑대 얼굴이 드러나는 구조로 되어있다.
시리즈 최초로 비행능력을 통상기로 가지고 있다. 일정한 소환시간을 희생하는 대신[3] 등에서 날개를 꺼내 비행할 수 있는데, 이 날개 자체도 상당한 공격력과 방어력을 겸비하고 있다.
3. 작중 행적
3.1. 가로 -마계의 꽃-
2화에서 처음 등장하였다. 호러 아즈다브의 출현 후, 박물관을 방문하여 '''아디의 석판''' 봉인의 파괴에 대해 알고, 봉인의 파괴자에 대해 추적한다. 백의 번견소에 소속되어 있었으나 관할의 석판이 파괴 된 이후에 파괴자를 찾아 추적하고 있다.[4] 라이가와 만난 후 원로원에 황금기사를 돕게 해달라고 부탁함으로서, 특정 관할에 속하지 않고 활동하고 있다.
사에지마 라이가와 처음 조우했을 때, 그 존재를 몰라 어느 정도 건방진 모습을 보여줬지만 칼집을 보고 황금기사 가로인 것을 알고 존중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1, 2기의 스즈무라 레이나 3기의 쿠스가미 아그리, 쟈쿠즈레 타케루는 주인공과 대등한 위치에서 할말 다 하고 2기의 후도 레오도 비밀을 감추고 마음대로 행동한 부분이 있었지만, 크로는 라이가의 보조 역할을 자처하며 이상할 정도로 공손하게만 대한다.
허나 호러 퇴치 과정에서 보여준 모습이나, 마유리를 대하는 태도를[5] 보면 꿍꿍이를 알 수 없다.[6]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드러나는 모습을 보면,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없는 자신의 처지에 대한 씁쓸함이나 그런 자신과 대비되는 라이가에 대한 거북함이 있었던 듯.
5화에서는 원로원을 찾아간 라이가 앞에 나타나 라이가를 서포트 하는 것을 원로원으로부터 정식으로 허락받았다고 말한다.
라이가가 잘 부탁한다고 말하면서 이름을 물어보자 크로라고 불러달라고만 일관했는데 본명은 따로 있는듯.
처음에는 단순히 마도구로 여기던 마유리에 대한 관점이 점차 바뀌어 그녀를 '인간'이며 동료로 받아들이게 되고 23화에서 마유리가 에이리스에게 빙의될 처지가 되자 필사적으로 이를 막으려다 급기야는 차라리 자신에게 빙의하라고 외치고[7] 에이리스가 이를 받아들여서 에이리스에게 몸을 빼앗긴다.
에이리스에게 빙의된 이후 크로는 라이가와 에이지, 봉인능력자 마유리까지 세 명을 간단히 제압하고 비행능력으로 개화의 땅으로 날아간다. 그리고 뒤따라온 라이가와 싸우며 평소 묵묵히 라이가를 보조하던 모습과는 달리, '당신의 그 상냥함이 가장 싫었다'며 원망을 쏟아내고[8] 마유리를 '여자'로 보는 라이가의 속내를 지적한다.
이후 라이가의 설득으로 빙의를 떨쳐내고 다른 동료들과 함께 에이리스와 싸우고 그녀를 봉인한다.
3.2. 가로 -마계열전-
8화 등장. 시점은 마계의 꽃 이후.
3.3. 가로 -월홍의 나그네-
극장판에서도 등장. 라이가가 갑주에 잡아먹히자 위험을 감수하고 의식을 통해 가로 갑주에서 라이가의 육신을 분리한다. 이후 시로쿠가 영령의 탑 상공에 나타나 사역마를 풀자 방어하고 라이가의 부탁으로 곤자를 호위하나 곤자가 라이가에게 마유리의 꽃을 전해달라고 하자 마유리에게 꽃을 전해주며 사역마들과 싸운다. 이후 갑주를 입고 성의 결계를 부수려 하지만 실패. 허나 스승인 에이지를 떠올리며 부적을 통해 아성의 결계를 부수는 쾌거를 달성하지만 바라고가 소환한 분신에게 쓰러져 결국 시간을 빼앗겨버린다. 사태가 해결된 이후 라이가가 바라고를 이겼음을 깨닫고 미소를 짓는다.
4. 관계
- 부스지마 에이지
- 겐토
- 시즈루
5. 기타
- 크로의 이름은 크로우(까마귀)로도 읽을 수 있는데, 환영기사 크로의 비행능력과 관련이 있는 듯 하다.
[1] 이후 가면라이더 지오에서 어나더 라이더 역으로 출연했고 2020년 슈퍼전대 신작인 마진전대 키라메이저에서 키라메이 블루(오시키리 시구루)를 맡았다.[2] '''가로 ~불꽃의 각인~'''에서는 안나 루이스역을 맡는다.[3] 남아있는 변신시간 중 20초가 소모된다. 첫 등장시 60여 초가 남아있는 상황에서 사용하여 남은 시간이 40여초로 줄어드는 연출이 있다.[4] 나중에 당사자 앞에서 밝힌 바로는 '에이리스를 풀어놓은 사람을 찾아, '''처분'''할 것'을 지령으로 받았다.[5] 단순한 마도구로 간주하고 있다. 다만, 마유리에 대한 태도를 라이가가 지적하자 곧바로 사과하고 이후에는 정중하게 대한다.[6] 그런데 이는 다른 사람들도 똑같다. 마유리를 인간취급하는 건 작중에서는 라이가, 자르바, 곤자 뿐이다. 번견소에서도 마유리가 호러에게 잡혔다는 얘기를 하면서도 중요한 건 호러 퇴치이지 '''마도구의 탈환'''이 아니다고 하는 걸로 봐선 대부분의 마계기사와 번견소는 그녀를 도구 취급하고 있다. 즉, 라이가의 눈이 다른 사람들과는 다르게 특이한 것이다. [7] 이 직전에 부스지마 에이지와 싸웠는데, 자신에게 가르쳐 주었던 것과는 정반대의 행동을 해버린 스승의 모습에 멘붕한 것도 극단적인 선택에 영향을 미쳤을 듯.[8] 자르바가 본심이 아니니 듣지 말라고 했지만, 에이리스나 라이가의 반응으로 보아 크로 본인의 진심이 상당 부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