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솔알락명나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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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목 명나방과에 속하는 해충이다.주로 한국, 일본, 유럽 등에 분포하며 주로 잣나무 등 소나무류 식물에 피해를 준다. 날개길이는 약 2.5cm 정도이며 이마에 수염 같은 것이 튀어나와 있다. 날개는 갈색이며 복잡한 무늬를 가지고 있다. 이름이 "큰솔알락명나방"이라고 붙었을 만큼 여러 면에서 솔알락명나방과 비슷한 생김새를 가지고 있는 곤충이다.
큰솔알락명나방은 다른 나방처럼 알-애벌레-번데기-성충을 거치는 완전변태를 한다. 애벌레는 주로 잣나무 열매를 가해하며 소나무, 섬잣나무, 곰솔 등에도 피해를 입힌다. 한 열매에는 5마리 정도의 애벌레가 들어간다. 성충은 5월과 8월에 나타난다. 예전에는 쉽게 볼 수 없는 해충이었으나 요즘들어 자주 나타나기 시작하여 피해가 많이 생기고 있다.
5월에 나타난 성충이 알을 낳고 알에서 태어난 애벌레가 활동하는 시기인 6~7월이 방제에 적합한 시기이다. 1000배 정도 희석한 스미치온 살충제를 살포하는 것이 좋으며 이때 번데기를 함께 골라내야 더이상의 번식을 막을 수 있다.
1. 개요
나비목 명나방과에 속하는 해충이다.주로 한국, 일본, 유럽 등에 분포하며 주로 잣나무 등 소나무류 식물에 피해를 준다. 날개길이는 약 2.5cm 정도이며 이마에 수염 같은 것이 튀어나와 있다. 날개는 갈색이며 복잡한 무늬를 가지고 있다. 이름이 "큰솔알락명나방"이라고 붙었을 만큼 여러 면에서 솔알락명나방과 비슷한 생김새를 가지고 있는 곤충이다.
큰솔알락명나방은 다른 나방처럼 알-애벌레-번데기-성충을 거치는 완전변태를 한다. 애벌레는 주로 잣나무 열매를 가해하며 소나무, 섬잣나무, 곰솔 등에도 피해를 입힌다. 한 열매에는 5마리 정도의 애벌레가 들어간다. 성충은 5월과 8월에 나타난다. 예전에는 쉽게 볼 수 없는 해충이었으나 요즘들어 자주 나타나기 시작하여 피해가 많이 생기고 있다.
2. 방제
5월에 나타난 성충이 알을 낳고 알에서 태어난 애벌레가 활동하는 시기인 6~7월이 방제에 적합한 시기이다. 1000배 정도 희석한 스미치온 살충제를 살포하는 것이 좋으며 이때 번데기를 함께 골라내야 더이상의 번식을 막을 수 있다.
[1] 사진 저작자: ©entoma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