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이밍

 


1. 개요
2. 상세
3. 초간단 룰 설명
4. 클라이밍 계열에 속하는 게임들
5. 세부 사항


1. 개요


Climbing
카드게임의 한 장르.

2. 상세


이 장르에서의 '트릭'은, 트릭 테이킹에서의 용례와 달리, 모든 플레이가 어느 한 쪽이 이길 때까지 카드를 내려놓는, 하나의 라운드라고 생각하면 된다. 이 트릭을 가져온다는 뜻은 해당 트릭에서 이겨서 점수가 변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때, 플레이어들은 점점 이전것보다 강한걸 내는 경향이 있는데, 이를 '오르기(클라이밍)'이라고 하고 이런 경향에서 이름을 따 장르 자체에 클라이밍이란 이름을 붙였다. 물론 클라이밍 계열의 게임이라 해도 게임 내에서 클라이밍을 할 수 없거나 하고 싶지 않을 때는 하지 않아도 된다.
게임의 종류는 수백가지가 넘으며 유명한 트릭 테이킹 게임으로는 대부호, 티츄 등이 있다.
기본적인 게임 개념은 간단하지만, 대부분 준비과정(패 교환) 등의 세부 규칙이 다르다. 트릭 테이킹이라는 장르의 개념이 없는 상태에서 게임별 규칙과 트릭 테이킹의 설명을 섞어서 하게 되면, 굉장히 복잡하고 어려워 보이며, 점수 계산까지 해야 하기 때문에 진입장벽이 높아지지만 일단 게임을 플레이 하면서 세부 규칙을 설명하면 비교적 주변에 전도하기가 쉽다.

3. 초간단 룰 설명


0. 덱을 전부 균등하게 나눈다.
1. 돌아가면서 낸다.
2. 게임에 따라 다르겠지만 마지막으로 낸 사람이 패를 다 가져가거나 새로 낸다.
3. 게임에 따라 카드가 다 떨어진 사람이 이기거나 남은 사람들끼리 계속 진행한다.
4. 점수를 계산한다.
5. 게임에 따라 다르지만 다시 0으로 돌아가거나, 게임을 종료한다.

4. 클라이밍 계열에 속하는 게임들



5. 세부 사항


세부 규칙에 따라서 게임의 개성이 결정되는데 티츄처럼 다른 카드를 이용해서 특정 카드를 '''먹는''' 경우와 마이너스점을 피하기 위해서 최대한 남에게 '''먹이는''' 경우의 게임으로 나눌수 있는데, 이렇기 때문에 준비물은 굉장히 단순해도, 잘 하게 되면 굉장히 머리를 쓰게되고 큰 전략성이 있는 게임 장르이다.
상업적 클라이밍 게임은 플레잉 카드와는 차이가 나는, 주로 글자 없는 카드로 진행하는 게임이기에, 설명도 잘하면 단순하고, 일반 트럼프로도 적당히 덱을 두세벌 준비해서 적당히 숫자나 표기만 해주면[1] 플레이가 가능하다.


[1] 예를 들어 티츄의 경우 일반 트럼프에서 특수카드 네 장만 더 있으면 전용 덱을 대체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