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시 로얄/팁

 


1. 개요
2. 래더 관련 팁
2.1. 자신의 첫 번째 영웅 카드의 사용법
2.2. 로얄 패스
2.3. 훈련 캠프~아레나 1
2.4. 아레나 2~아레나 12
2.5. 도전자 Ⅰ ~ 마스터 Ⅱ (4000~5600)
2.6. 마스터 Ⅲ ~ 얼티밋 챔피언 (5600+)
3. 도전 관련 팁
3.1. 각 승수별 유저층
4. 2v2 관련 팁
5. 골드 관리
6. 보석 관리
7. 상점
8. 상자
9. 업그레이드
9.1. 업그레이드 우선순위 관련
10. 전투
10.1. 공격 대상
10.2. 전투 전략
11. 덱 구성 팁
12. 클랜 관련 팁
13. 기타


1. 개요


이 문서는 클래시 로얄 플레이에 필요하거나 유용한 팁을 적어 놓은 문서이다. 모르는 팁이 있다면 참고해 보도록 하자.

2. 래더 관련 팁



2.1. 자신의 첫 번째 영웅 카드의 사용법


튜토리얼에서 3번째로 얻는 나무 상자에서는 영웅 카드인 '''프린스, 베이비 드래곤, 해골 돌격병, 해골 군대''' 중 하나를 확정적으로 얻을 수 있다. [1] 이 넷의 특징이라면 프린스는 탱커 겸 폭딜러, 해골 돌격병은 붙기만 한다면 타워에 큰 피해를 줄 수 있는 딜러, 베이비 드래곤은 서브 탱커 겸 광역 딜러, 해골 군대는 수비용 유닛으로 네 카드의 사용법이 전부 다르다는 점. 다만 굳이 상점에서 1,000골드를 모아 다른 영웅 카드를 마련할 필요는 없다.
  • 프린스: 타워에 빠르게 돌진하여 강력한 딜을 넣는 딜러이다. 초반부의 프린스는 매우 위협적인 카드로, 타워에 이거 하나만 보내면 거뜬하게 하나를 날려 먹을 수도 있다. 하지만 단일 공격이라서 혼자 가면 고블린, 해골 군대 등에 공격이 쉽게 막힌다. 따라서 프린스가 돌진할 때 화살을 날려 적 고블린 등을 쓸어버리던가 베이비 드래곤 등의 광역 유닛과 조합해서 사용하면 어느 정도 극복해 낼 수는 있다. 그리고 자이언트 뒤로 쫓아가게 하면 프린스가 돌진으로 자이언트를 밀어 자이언트를 더욱 빨리 타워에 도달시킬 수 있다. 초반에는 무지막지한 성능을 자랑하는 데다가 레벨이 낮아 마땅한 카운터 카드도 없어 다른 카드에 비해 압도적인 속도로 트로피를 올릴 수 있다. 다만 후반으로 가면 자이언트, 다크 프린스, 박격포, 고블린 통 같은 일부 카드와만 조합한다.
  • 해골 돌격병: 낮은 코스트로 타워로 빠르게 돌진하여 자폭하는 유닛이다. 체력이 적기 때문에 섬세하게 다룰 수 있어야 한다. 앞에서 놓을 때 다리 3칸을 기준으로 왼쪽이나 오른쪽에 해골 돌격병을 놓고 상대방이 방어하지 않는다면 뒤에 있는 돌격병이 앞에 있는 돌격병을 조금 밀어주어서 둘 다 타워에 데미지를 줄 수 있다! 이 원리는 고블린, 창 고블린, 고블린 갱에게도 적용되니 알아두는 것에 게임을 조금 쉽게 풀어나갈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해골 돌격병은 가르기가 가능하고 둘 다 타워에 데미지를 주니 추천.[2]
  • 베이비 드래곤: 공중 유닛+광역 공격 유닛으로 공중 유닛을 처리할 카드가 많지 않은 초반에는 성능도 좋은 데다가 상대의 짜증을 유발한다. 공격력도 체력도 나쁘지 않은 무난한 카드이기 때문에 어디에 써도 괜찮다. 후반에는 낮은 공격력 때문에 애매해지지만 높은 체력과 원거리 광역 공격의 특성상 범용성이 높아 다양한 메타 덱에서 사용되고 있다.
  • 해골 군대: 해골 군대 같은 경우는 엄청난 물량에 DPS도 높아 수비에 매우 탁월한 효과를 볼 수 있다. 다만 상대의 공격을 해골 군대로만 막지는 말자.[3] 해골이 맷집이 매우 약해서 광역 공격에 전부 갈려 버린다. 초반에는 막강한 수비 성능을 보여주기에 채용률이 엄청나게 높다. 후반에는 방어용 카드 특성상 어느 덱에 껴도 상관없지만 고블린 갱 같은 대체 카드가 많아진다.

2.2. 로얄 패스


  • 2019년 6월부터 로얄 패스를 통해 크라운 상자를 얻을 수 있게 됐는데, 기존과는 다르게 상자를 시즌이 끝날 때까지 아껴둘 수 있으며 이를 이용한다면 자신의 실력의 한계를 접했을 때 상자를 조금씩 까는 전략을 쓸 수 있다. 아레나가 올라갈수록 상자의 내용물이 더 많아지므로 이런 선택을 하는 유저들이 많은 편이며 특히 부계정들이 이런 전략을 많이 쓴다.

  • 만약 로얄 패스의 시즌이 끝나가는데 본인이 아레나 6에 도달하지 못했다면, 남은 시즌을 모두 투자해 아레나 6에 도달하게 하자. 왜냐하면, 아레나 6에 도달하기 전의 로얄 패스 35티어 보상은 영웅 9장이지만 아레나 6에 도달하고 난 다음 시즌부터는 보상이 전설 상자로 바뀌게 된다. 당연히 아레나 6을 찍고 나면 자신이 실력이 매우 좋고[4] 본인의 덱이 3크라운을 따는 데 특화돼있는 게 아닌 이상 랭겜을 멈추고 파티 플레이나 도전 등을 하는 것이 좋다. 이 역시 다음 시즌에서 크라운을 따야 하는 구간을 더 벌려 35티어를 더 쉽게 찍기 위한 전략이다.

2.3. 훈련 캠프~아레나 1


  • 호그 라이더가 아레나 1에 잠금 해제되면서 자이언트와 초반에 구사할 수 있는 플레이 스타일이 늘어난다. 자이언트와 호그 라이더는 각각 탱커를 운용하는 빅 덱과 특정 카드를 통한 짤짤이를 주력 전략으로 삼는 순환 덱의 대표적인 카드이니 초반에 자신의 주력 플레이 스타일을 정할 수 있다.
  • 클래시 로얄의 기본 전략 중 하나인 수비 후 역공 전략을 잘 익혀두자.
  • 미니 페카와 사냥꾼은 높은 근접 DPS로 주력 유닛인 자이언트와 호그 라이더를 전부 견제할 수 있는 유닛이니 수비가 어렵다면 이들을 활용해 보자. 사냥꾼은 공중 공격이 가능해 견제폭이 더 넓지만, 사냥꾼은 유닛에 근접해야 하는 특징 때문에 미니 페카 쪽이 다루기 더 쉽다.
  • 먼저 베이비 드래곤-프린스-해골 군대 순으로 하면 3크는 기본 으로 딸수있다. 혹은 프린스-해골 군대 다만 이것은 공중에 취약하다.
  • 지상-공중, 근거리-원거리, 단일-광역 간 상성 이해 관계를 기본적으로 익혀놓자.

2.4. 아레나 2~아레나 12


  • 이제 앞으로 다른 다양한 카드들을 더 많이 살펴보고 앞으로 4000점이 되기까지 게임을 하며 올라가면서 동시에 자신의 클래시 로얄과 함께 할 몇몇 덱을 많은 연습을 통하여 최종적으로 고르도록 하자.
  • 자신이 수백 단위로 현질해 많은 카드들이 만렙이 될 예정이 아닌 이상 2,000점대 후반부터는 주력 덱을 정하도록 하자. 늦게 정해 레벨이 애매하거나 이거저거 애매하게 레벨을 맞추면 나중에 후회한다. 물론 카드들을 올려야 킹 레벨이 오르긴 하나, 하나에 집중해 올려도 모두 만렙까지 게임이 섭종이나 안 하면 다행이다. 요즘은 토큰제와 많은 골드 지원으로 예전보단 훨씬 쉬워졌지만 그만큼 낮은 트로피에 만렙들이 속출하고, 물약이라도 찍고 싶다면 적어도 10레벨이 절반 이상을 차지하게 두면 안 된다.[5]
  • 주력으로 사용할 덱의 레벨을 먼저 올리되, 주력 덱이 레벨을 올릴 만큼 올렸을 때 다른 덱으로 갈아타기 쉽게 잘 생각하면서 골드를 투자하자.
  • 2019년 업데이트로 이제는 아레나 하락은 없어 자신의 아레나 상승을 방해하는 렙빨 유저들이 줄었지만, 절대 4,000점은 그렇다고 아무나 가지는 않는다. 반드시 후술할 덱과 카드별 종합 상성, 상대의 패 카운팅, 상대의 엘릭서 카운팅, 전문적인 전략, 상대와의 심리전이 당신의 트로피를 올릴 것이다.
  • 4,000점에 오기 전까지 모든 덱의 모든 상성 관계를 잘 파악하는 것이 좋다. 현재 메타를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으며 자신의 덱과 직간접적으로 유리한 덱이 무엇이며 불리한 덱이 무엇인지 알 수 있다. 그리고 더욱 중요한 것은, 상대방의 덱 중 자신의 덱을 하드카운터 할 수 있는 카드가 2장 이상 있다면 절대로 승리할 수 없으며 반드시 무승부를 목표로 해야만 한다는 것이다. 4,000점을 넘으면 더는 렙빨이나 실력빨로 역전할 수 있는 이야기는 통하지 않는다는 거다.
  • 최종적인 주력 덱을 선택하는 데에서는 결코 절대적인 정답이란 것은 없다. 클래시 로얄은 밸런스가 그다지 무너지지도 않았고 다양한 카드들의 장단점과 상성이 상당히 괜찮게 작용하고 있어서 2020년 현재 기준으로도 천상계에서는 수많은 종류의 메타 덱 및 자작 덱들이 사용된다는 것을 TV 로얄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물론 이 게임에도 밸런스 문제가 존재하기는 하지만, 다른 망겜들처럼 특정 카드나 메타가 매우 사기적이며 카운터를 칠 수 없는 상황까진 아니니[6] 절대로 '이 덱이 매우 좋다고 무조건해야만 한다'는 인식은 버리기 바란다. 유효한 카운터 덱과 그러한 덱들의 채용률이 로얄에서는 널리고 널렸기 때문이다. 채용률과 승률이 매우 저조한 것이 아니라면 무조건 제일 자신 있는 덱으로 정하는 것이 좋다.
  • 그리고 원 덱으로만 앞으로의 클래시 로얄을 플레이하는 것은 결코 좋지 않다. 그 덱이 현 밸런스 메타에서 하향당하는 순간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천상계 프로 선수들도 서브 덱(세컨드 덱이나 써드 덱까지도 능숙하게 구사하는 사람들이 많다.)을 기용해 래더를 플레이하고 있다. 다른 사람들의 다른 덱을 더욱더 플레이하고 연습해야 자신이 나중에 그 덱을 상대할 때 더 오늘 상대할 수 있다.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는 것이다. 웬만해서는 주력 덱을 2개 혹은 3개로 연습해서 올라가는 것이 좋다.
물론 이 경우 어지간한 저과금 유저들은 세컨과 써드 덱을 무리해 맞추면 망치에서 나가리다. 어떻게든 6000이라도 찍고 싶다면 너프에 큰 영향을 받지 않는 덱을 짜 맞추자. 요약해, 본케나 만렙 찍고 세컨을 맞추든 써드를 맞추든 하자. 다만 아무리 그래도 모두가 동의하는 감전돌이 같은 고인들을 제외하고 카드들을 9레벨로 맞춰 자신에게 맞는 토너먼트, 도전 한정 주덱을 맞추는 것도 중요하다. 이 경우 훗날 주력 덱에 문제가 생기거나 업그레이드가 끝났을 때 시즌 초기화 후 세컨드 덱으로 사용, 활약이 가능해질 수 있다. 애초에 도전 전용 덱과 레더 전용 덱을 같이 쓰는 사람은 드물다. 각자 도전에 맞는 덱이 있고 레더에 맞는 덱이 있다.

2.5. 도전자 Ⅰ ~ 마스터 Ⅱ (4000~5600)


  • 이제 본격적인 클래시 로얄이 시작된다. 아레나 시절보다 더 많은 보상을 획득할 수 있지만 그만큼 업그레이드에 요구되는 카드 양과 골드가 기하급수적으로 높아 업그레이드가 쉽지 않으며 결국 상대방과의 레벨 차이 때문에 가장 고통받는 구간이기도 하다.
  • 조금씩 꾸준히 클래시 로얄을 플레이하면서 카드와 킹 레벨을 올리자. 클랜전과 각종 도전에 적극적으로 참가하고, 일일 보상과 퀘스트, 카드 지원 요청도 놓지지 말자.
  • 또한 이 구간부터 본격적으로 교환 토큰을 획득 및 사용할 수 있다. 자신이 원하는 카드를 골라 클랜원이나 거래상과 교환해보자. 다만 인기 있는 카드는 교환하기가 어려울 수 있으니 주의.[7]
  • 몇 년 전 여기에 도달했던 복귀 유저들에게는[8] 이곳은 놀이터나 다름없는 구간이다. 사람들의 항복이 많거나 실력이 변변치 못해 기블린, 석궁 같은 1, 2크라운에 특화된 덱으로도 3크가 대부분이며 꽤 하드카운터를 만나도 이상하다 싶을 정도로 쉽게 이기는 수준이다. 그만큼 과거와는 아래쪽 리그 사람들의 실력이 심하게 차이나 2~4년 전[9]에 4,000점을 찍을 수 있었다면 지금은 과감히 5,000점 이상을 도전하기 쉽다.[10] 슈퍼셀은 5,000점 미만 유저들의 전체적인 트로피 밸런스를 상향 평준화하는 방향으로 맞추고 있어[11] 초창기와 완전히 다른 4,000점대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빠르게 5,000점으로 올라가는 덴 전혀 문제가 될 일 없다.
  • 5,001점부터를 대비해 주력 덱의 카드 레벨을 11~12레벨로 맞추는 것을 권장한다. 옛날보다 카드와 골드 수급이 쉬워졌으므로 주력 덱 11~12레벨 정도는 그리 어렵지 않다. 다만 무과금에 한해서는 카드 업그레이드 비용이 10만 골드까지 오르므로 너무 비싸게 느껴질 수 있으니 트로피를 조금씩 올렸다 내리기를 반복하며 골드를 적당히 모아서 한장 한장 업그레이드하자.
  • 참고로, 레벨 1로 올 수 있는 최대점수[12]가 2년째 이 구간을 못 벗어나고 있다. 현재 최트는 5,350점.

2.6. 마스터 Ⅲ ~ 얼티밋 챔피언 (5600+)


  • 이 정도 구간에 올라오면 거의 모든 플레이어가 만렙 덱을 가지고 있으며 상당한 실력을 지니고 있다.[13]
  • 매 시즌 바뀌는 밸런스 패치를 참고하고, 유튜브나 로얄 TV, 각종 통계 사이트 등을 통해 메타 덱이 무엇인지 파악하자. 메타를 파악해 자작 덱을 만들어보는 것도 좋다. 대부분의 경우 아무리 밸패에서 아주 조금만 하향당해도 만렙 구간 메타에서는 상당히 불리해지므로 여러 다른 이유가 없는 한 하향된 카드를 계속 고집하지 말자. 이는 클래식/그랜드 도전모드도 마찬가지다.
  • 주력 덱의 카드가 만렙이고 실력도 그랜드 12승 정도 된다면 본격적으로 랭커에 도전해보자. 사실 이 점수대까지 가도 천상계로 인정하는 경우도 많고 많은 유저들에게 충분한 존경을 받는다.(참고로 이건 사람에 따라 다르고 글자 그대로 진정한 '천상계'라 하기 위해서는 세계랭킹 3자리는 찍어야 한다.)

3. 도전 관련 팁


  • 게임 내 가장 어려운 모드로 수많은 사람이 도전하지만 12승을 완주한 사람들은 그에 비해 얼마 되지 않는다.[14]
  • 많은 사람이 오해하는 것이, 카드 레벨이 전부 도전 레벨로 하향되는 특성상 그랜드나 클래식이나 난이도 차이가 없을 것으로 생각하는데 전혀 그렇지 않다. 오히려 레벨이 통일돼서 더더욱 컨트롤 및 덱 조합과 실력이 중요해지고, 그랜드에는 보상이 클래식보다 훨씬 좋아 고수들이 많이 찾기 때문. 그래서 멋모르고 그랜드를 돌렸다가 처음에 0승 3패하고 깨지는 경우도 종종 있다. 클래식을 어느 정도 실력을 측정하는 용도로 쓰고 클래식에서 10~12승이 나온다면 그랜드를 도전하자.(사실 그랜드의 난이도는 클래식보다 훨씬 어려우므로 클래식 12승을 발로하는 수준일 때 도전하는 게 낫다.)
  • 토너먼트에서는 컨트롤도 당연히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건 덱 조합이다. 토너먼트에서는 레벨빨로 찍어누르는 플레이가 불가능하기 때문. 조합이 좋지 않다면 아무리 컨트롤을 잘하려고 해도 잘 짜인 카드 조합에 무너지기에 십상이다. 따라서 아무리 안 쓰는 카드라도 언제 패치로 다시 쓰이게 될지 모르니, 최소한 토너먼트에서는 사용할 수 있도록 9레벨을 맞춰놓도록 하자.
  • 2019년 현재 클래식과 그랜드 도전은 소위 '썩은물'들이 모여 있는 관계로 아무것도 모르고 0승 3패를 당할 만큼 도전을 하는 유저들의 실력이 매우 높다. 현재 1승~8승까지도 대부분 4,000~5,000대 유저들을 만날 것이다. 처음부터 함부로 이길 수 있다고 자만하지 말고 충분히 연습하고 임할 수 있도록 하자. 하단의 문단을 참고하여 승리수별 유저 수준을 파악하자.
  • 게다가 자신의 트로피가 3000이든 4000이든 현재 도전에선 9~12승 정도의 후반부에서는 7000 초반~8000 초반부 점수대의 진짜 그랜드 마스터 '굇수'들을 만날 확률이 매우 높다. 반대로, 혹시 자신이 올 카드 만렙인데 그랜드 12승을 자신만만하게 따낸다면 랭커를 도전하는 것도 좋다.
  • 자신이 그랜드 도전을 잘할 자신이 없으면 클래식 도전을 열심히 도는 게 훨씬 낫다. 일단 보상으로만 따지고 보면 그랜드 도전은 1회 기준 1,100장의 카드와 22,000개의 골드를 얻지만, 클래식 도전 10회는 총 1,000장의 카드와 20,000개의 골드를 얻기에 실질적인 보상 차는 별로 크지 않다. 다만 상술하였듯 전체적인 도전 유저들의 실력도 좋기 때문에 클래식이라고 쉬운 건 아니다.
  • 이러한 어려운 난이도로 인해 대부분의 유저들은 플레이를 기피하며 매칭이 평균 10초~30초 이상 걸리며 심하면 아까 5승 때 만났던 사람을 7승 때 다시 만나기도 하는(...) 상황이 발생한다. 사람이 적은 시간대는 조심성과 인내심을 가지고 도전에 입장하자.
  • 클래식 도전은 보통 11승부터 보석 대비 이득을 본다.
  • 그랜드 도전은 보통 5승부터 보석 대비 이득을 많이 본다.
  • 그랜드 12승에서 전설 카드가 나올 확률은 전설 아레나 기준 30% 정도. 사실 실력이 최고라고 가정할 때, 클래시 로얄에서 가장 가성비 좋게 돈과 카드를 벌려면 그냥 그랜드 12승을 보석이 모일 때마다 완주하는 거다.

3.1. 각 승수별 유저층


아래 서술된 내용을 실제 매칭 사례와 커뮤니티 유저들의 다양한 견해를 참고하여 서술한 것이니 실제로는 항상 그런 것만은 아니다. 다만 '''랭커가 아닌 한 자신의 래더 트로피만을 맹신하고 도전을 하진 말자.'''
거의 대부분 두 플레이어의 '''승리 수'''로 매칭이 결정된다. 정 사람이 없으면 플마 2승까지 차이가 날 수도 있다.
  • 1승 ~ 3승
썩은물들이 많은 줄도 모르고 함부로 보석 날리는 3,000점대 유저들이 많다. 심지어 킹 타워 8레벨에 유닛 카드 5레벨을 그랜드에서 만나는 상황도 일어난다. 만약 자신이 5,000점대라면 초반부터 6000 중반의 중수들을 첫판부터 만나는 일이 간혹 벌어진다.[15] 이유는 불명.
  • 4승 ~ 6승
3승과는 말도 안되게 '''최대 7500점대 유저'''도 만날 수 있다! 단순히 4000점대인 그저 그런 실력의 유저라면 3승까진 어찌어찌해도 여기서 최종적으로 나가 떨어진다..
  • 7승 ~ 9승
6600~7000점대를 실력으로 역전하지 못하는 4~5천 유저들이 거의 다 탈락한다. 계속 승수로만 매칭하기 때문에 사실상 이 경지에 다다른 사람들도 많지 않다.
  • 10승 ~ 12승
클래식 12승이면 바로 그랜드를 뛰어도 되고, 그랜드를 정확히 12승을 성공하면 돈만 받쳐준다면 랭커를 도전해도 되는 실력 수준으로, 6천 점 이하는 잘 안 보이며 거의 다 7천 초반대이다. 즉 못해도 고수의 사람들이 포진되어있는 셈. '''심지어는 프로필의 얼티밋 챔피언 마크에 숫자가 쓰여 있는 진짜 랭커를 11승이나 12승 극 후반에 영접할 수도 있다!!''' 가끔 커뮤니티에 자랑 글이 올라온다….

4. 2v2 관련 팁


  • 가장 중요한 점으로, 2v2 경기는 2대 2 경기라는 점을 항상 상기하고 있어야 한다. 그러니까 상대의 현 상황을 파악하지 않고 개인플레이를 시전하면 상대 공격에 훅 가버리는 수가 있다. 그렇다고 무조건 팀원만 믿으면 절대 안 된다. '팀원이 막아주겠지'라는 생각은 되도록 하지 말자.[16]
  • 친구나 지인과 2v2 모드를 플레이할 때는 이모티콘 신호와 같은 전략을 미리 짜고 들어가면 좋다. 예를 들어 마법을 던지는 타이밍이라던지, 협공을 갈 때 신호를 정하다던지 등.
  • 경기를 하면서 수시로 우측 하단부의 팀원의 닉네임을 터치하여 팀원의 손패/엘릭서 상황을 꾸준히 보면서 상황에 대처해야 한다. 혹시 모르니 카드를 아레나에 노출시켜 팀원이 확인하게 해 주는것도 좋은 방법.
  • 이모티콘을 자주 써 준다. 팀원과 미리 작전회의를 하였다면 이모티콘을 보고 어떤 행동을 해야 할지 알음으로써 쓸데없는 마법 낭비를 줄일 수 있고 협공 준비 등을 할 수 있다.
  • 상대가 이모티콘을 많이 사용한다면 상대의 이모티콘에 따른 공수 패턴을 익혀 놓아 상대의 다음 공격을 예측하는 것도 어렵지만 익혀두면 유용한 기술이다.
  • 손에 카드를 쥐고 낼 자리 주변에 데려가 빙빙 돌리면 왠만해선 내겠다는 신호이다. 만약 고블린 통이 날아오는데 상대가 감전이나 통나무를 돌리면 난 쓰지말자.

5. 골드 관리


골드는 클래시 로얄에서 흔하지만 중요한 자원 중 하나이다. 특히 높은 아레나에서는 카드 업그레이드 비용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니 골드를 낭비하지 않는 것이 좋다. 골드는 전투 승리[17], 클랜전 참여, 카드 지원, 마일스톤 보상, 상자, 골드 러시 등에서 얻을 수 있다.
  • 카드 업그레이드: 골드로 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이다. 아레나가 높아질수록 카드 레벨이 상대보다 1만 낮아도 전투에서 크게 불리해지니 꼭 골드를 아껴서 업그레이드에 쓰자.
  • 상점에서 카드 구매 : 상점에서 24시간마다 바뀌는 카드를 구매할 수도 있다. 아레나 10 이상에서는 4만 골드에 전설 카드도 구매가 가능해진다. 참고로 전설 카드를 구매할 때 상점에 전설이 뜰 확률은 거의 반반이다. 설명을 보면 카드가 3개월 주기로 바뀐다고 했는데 전설 카드는 그러지 않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오늘 무덤이 나왔는데 내일 무덤이 나온다든지.
  • 자신의 카드 중 12레벨짜리 카드가 있다면 그 카드 스택에 카드를 밀어붙여 최대 스택으로 찍어놓자. 그러면 상자에서 그 카드가 나올 때 일정량의 골드로 바꿔준다. 그러면 무과금 유저의 경우 현질 유저에 비해 부족한 골드 수급량을 조금이라도 보완 할 수 있다.

6. 보석 관리


클래시 로얄은 보석의 가치가 매우 높으니 신중하게 써야 한다. 보석을 얻는 방법은 상자 개봉, 마일스톤 보상, 클랜전 바운티, 젬 러시 등이 있다. 원래는 도전 과제 달성으로도 보석 획득이 가능했으나 도전 과제가 사라지면서 옛말이 되었다.
다음은 클래시 로얄에서 보석을 쓰는 방법을 나열해 놨다.
  • 상자 즉시 완료 : 상자를 얻자마자 보석으로 즉시 오픈시켜서 사이클을 가속하는 방법이다. 사이클에 자이언트 상자, 마법 상자, 메가 번개 상자, 영웅 상자, 전설 상자가 있으니 카드도 은근히 짭짤하게 얻을 수 있다. 다만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고 본전을 뽑으려면 보석이 많이 들어서 최근에는 도전 토너먼트와 전설 상자 구매에 밀려 잘 안 쓰이는 방법이다. 그래도 상자 시간이 애매하게 남았다면 사용해도 괜찮다.
  • 전설 상자 구매 : 상점에서 뜨는 전설 상자를 사는 것. 단돈 500보석에 전설 카드 한 장을 얻을 수 있다. 전설 카드는 저렙으로도 엄청난 효율을 내기에 얻기만 해도 매우 이득이며, 게임에 도움이 많이 된다. 그러나 실력만 좋다면 도전 토너먼트가 가성비가 훨씬 좋다. '' 요즘은 전설 카드를 상점에서 사는 게 좋은 데다가 도전, 글로벌 토너먼트 등에서 전설 카드를 많이 뿌려주는 편이기 때문에 많이 사장되고 저평가를 받는 편이다.
  • 도전 토너먼트 참가 : 보석을 도전 토너먼트 비용으로 전부 쏟아붓는 방법. 오래 걸리기는 해도 가성비는 다른 방법들보다 훨씬 좋다. 그랜드 토너먼트는 6승 이상만 해도 옛 슈마상보다 더 좋은 보상을 얻을 수 있으며 그랜드 12승 보상은 가치만으로 따진다면 약 보석 9,000개의[18] 값어치를 넘는다!. 클래식 토너먼트는 11번 12승을 해야지 그랜드 토너먼트 1번 12승 하는 효율이 나지만 클래식 토너먼트도 보석 10개 대비 가성비는 매우 좋다. 하지만 클래식 토너먼트도 그리 만만한 곳은 아니니 도전 레벨을 거의 무조건 맞추고 가야 한다.[19] 도전 레벨에 맞추는 시간이 좀 걸린다는 단점이 있지만, 엄청난 효율로 그 단점을 커버할 수 있다. 하지만 도전 토너먼트에는 실력자들이 많이 모이므로 초보자들에게는 별로 추천하지 않는다.
  • 골드 교환 : 보석으로 골드를 교환하는 방법. 다만 보석으로 골드를 사면 창렬하기에 비추.[20] 차라리 카드를 같이 주는 상자를 여는 것이 훨씬 이득이다.
  • 상자 구입 : 상점에서 상시로 구입 가능한 상자[21]를 여는 방법.
  • 부스터 구입 : 승리 시 골드 300골드를 주는 부스터, 상자 오픈 가속 부스터, 크라운 상자 보상 2배 부스터 총 3가지가 있으며 보통은 100보석으로 일주일 정도를 판매한다.
  • 카드 구입 : 상점에 가끔씩 뜨는 보석으로 구입 가능한 카드를 구매하는 방법. 가성비가 좋지 않은 편이기 때문에 추천하지 않는 구매 방법이다.
  • 이름 변경 : 1회까지는 무료로 닉네임 변경이 가능하고, 2회부터는 보석 사용을 요구한다. 만약 자신의 닉네임이 껄끄러워서(비속어 등의 사유로) 슈퍼셀에 도움을 요청했는데 딴소리하면 500 보석을 사용할 각오를 하자. 닉네임을 바꿀 때마다 보석 비용이 올라간다.
  • 카드 지원 요청 시간 초기화 : 클랜에서 지원 요청을 하고 난 후에 생기는 쿨타임을 초기화할 수 있으며, 상자 즉시 오픈과 같이 10분에 1보석이며 1초라도 초과한다면 올림한다.
  • 글로벌 토너먼트 보너스 보상 수령 : 때때로 열리는 글로벌 토너먼트는 무료 보상과 보너스 보상으로 나뉜다. 이 중 보너스 보상은 도전 기간이 종료되거나 자신의 도전을 마친 후에 일정량의 보석[22]을 내야 얻을 수 있다. 그런데 이 보너스 보상의 가성비가 장난이 아니다!! 대부분은 10배 가치를 훌쩍 뛰어넘을 정도로 효율이 높다.[23] 따라서 보너스 보상을 모두 언락했고 보석이 충분하다면 여기에 보석을 쓰면 대부분 후회할 일이 없을 것이다. 일반적으로 1승 보상에 과거 500 보석에 판매되던 전설 상자 하나가 있어서 최소한의 값어치는 한다.
  • 이모티콘 구입 : 게임 플레이에 영향을 전혀 주지 않는다.
정리해 보자면 '''전설 상자를 사거나 글로벌 토너먼트의 보너스 보상을 얻는 것'''이 '''초보자'''에게는 가장 좋지만, 숙련자에게는 '''도전 토너먼트'''를 돌리거나 글로벌 토너먼트 보상을 얻는 게 가장 좋다.[24]

7. 상점


  • 본인이 획득하지 않은 일반, 희귀 카드는 상점에 나타나지 않는다. 자신이 일반이나 희귀 카드를 획득하지 못했다면, 그건 절대로 상점에 안 나온다. 단, 전설과 영웅은 나오며(자신의 아레나에 맞추어서), 전설은 아레나 10 이상에서만 나온다.
  • 무과금을 기준으로 자신이 아레나 10에 정말 우여곡절 끝에 입성해 처음으로 전설 카드를 골드로 구매하게 된다면, 이미 보유한 전설 카드를 10레벨 찍지 말고 다른 전설 카드를 구매하는 것이 좋다. 첫째는 전설 카드 자체가 더럽게 잘 안 나오는 편이고 둘째로는 전설 카드는 9레벨에도 준수한 성능을 보유하기 때문이다. 똑같이 4만 골드를 지출해서 이미 있는 전설 카드 10% 강화를 하는 것보단 강력한 전설 카드를 하나 더 보유하는 것이 더 이득이다. 물론 유저들에 따라 사용하는 덱이 있고, 덱에 따라 필요한 전설 카드가 다 다르므로 개인차가 있을 수 있다.[25]

8. 상자


  • 간혹 상자를 개봉하다 인터넷이 끊기거나 배터리가 다하거나 해서 게임이 꺼지는 경우가 있다. 이 경우 아직 수령하지 않은 보상은 지급받지 못했으나 잠수함 패치로 이제 수령하지 못한 (즉 다 까지 못한) 보상도 얻을 수 있다![26] 그러나 여전히 인터넷이 끊기는 경우는 수령이 안 된다.
  • 그리고 이렇게 인터넷으로 생기는 문제가 하나 더 있는데, 바로 상자 자체가 열리지 않는 것. 보통 상자를 열 때까지는 인터넷이 통하다가 상자를 연 바로 직후 인터넷이 끊기면 생기는 일이다.[27] 몇몇 유저들이 겪었을 카드 숫자가 표시되지 않고 상자가 열렸다고만 인식되는 바로 그것. 이걸 상자가 잠겼다라고 한다. 이건 정말 해결할 방법이 없는데, 이미 까버린 상자를 다시 줄 수도 없는 노릇이고, 슈퍼셀에 문의해도 이미 개봉한 거로 간주하기 때문.
  • 만약 자신이 힘들게 이기고 아레나를 승급했어도 상자를 얻은 아레나가 하위 아레나라면 하위 아레나 카드만 나온다 - 즉, 상자에서 나오는 카드는 현재 아레나가 아닌 그 상자를 얻은 아레나를 기준으로 한다는 것이다.[28]
  • 자신이 어떤 아레나의 후반대에 있지만 한 번 이겨서 바로 상위 아레나 올라갈 수준이 아닐 때도, 상위 아레나 유저를 만나 이기면 그때 받은 상자는 상위 아레나의 상자이다![29]

9. 업그레이드


  • 카드의 업그레이드 효율은 유닛=건물>공격 마법>기타 마법 순이다. 유닛과 건물은 능력치 및 공격력 등 다양한 것이 증가하고, 공격 마법은 공격력이라도 증가해서 직접적으로 차이가 느껴지지만, 유틸 마법은 오직 지속시간만 증가하고, 엘릭서 정제소는 체력만 증가한다. 다만 엘릭서 정제소의 경우 마법으로 엘릭서를 맞추는 경우가 늘어났고 광부 때문에 어느 정도 업그레이드를 해 놔야지 편하다. 게다가 엘릭서 정제소도 카드여서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몇십 장은 쌓이기 때문에….
  • 카드를 업그레이드하는 것은 주력으로 쓰는 것들을 위주로 하는 것이 좋다. 아무것도 모르고 이것저것을 업그레이드하는 유저들이 있는데, 이후에 골드가 모자라는 경우가 발생하여 원하는 유닛을 업그레이드하고 싶은데 부족한 골드 때문에 못 하기도 한다.[30] 특히 업그레이드 시 필요한 골드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시점에서 이러한 현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이를 대비하기 위해 선택적으로 업그레이드하고, 골드는 모아서 주력 카드들의 레벨을 더 높여 놓는 것이 좋다.
  • 아레나가 올라갈수록 얻을 수 있는 카드 수가 많아지지만, 이는 바꿔 말하면 내가 원하는 카드가 나올 확률도 낮아진다는 의미다. 그래서 원하는 카드만 빠르게 레벨을 올리려고 아레나를 일부러 조절해야겠다는 생각을 할 수도 있지만, 매우 비효율적인 행위다. 아레나를 내려가면 크라운 상자, 전투 보상 상자에서 나오는 카드 개수가 적어진다. 아레나를 내려가서 카드를 깐다고 하더라도 원하는 카드가 나올 확률이 '아주 조금' 올라간 것이고, 해당 카드를 많이 얻고 올라가도 카드 레벨의 평균을 맞추기 전엔 그 카드는 안 나올 것이기 때문에 당장 결과만 생각하면 하는 게 이득일지 몰라도 미래까지 안 하는 게 더 좋은 행위다. 카드 보정이 있으니 원하는 카드가 안 나와도 실망하지 말자.

9.1. 업그레이드 우선순위 관련


토너먼트 규칙(9렙) 기준으로 설명한다.
  • 업그레이드 우선순위가 높은 카드
    • 주력 덱의 카드들
    • 고블린 (통, 갱): 자주 쓴다면 업그레이드 우선순위를 높게 잡는게 좋다. 렙업에 소홀하면 +1레벨 감전을 맞고 고블린이 죽는다.
    • 미니언 (패거리): 업그레이드 우선순위는 매우 높지는 않지만 +1레벨의 아레나 타워에 2방에 죽고 업그레이드를 소홀히 하면 +2렙 감전에 미니언이 원킬당하는 참사가 벌어질 수 있으니 미니언을 자주 쓸 거라면 꾸준히 업그레이드를 하자.
    • 머스킷병, 마법사, 삼총사, 일렉트로 마법사: 파이어 볼 레벨이 1만 높아도 이들이 파이어 볼을 맞고 원킬당한다. 특히 9코스트나 잡아먹는 삼총사의 경우에는 극심한 손해.
    • 파이어 볼, 감전 마법: 레벨이 낮으면 마법사, 마녀 등 중형유닛 처리가 힘들어진다. 감전[31]은 얻기 힘든 통나무를 대신해서 쓰기 좋으므로 아레나 10까지는 레벨을 많이 키워 주자.
    • 파이어 스피릿, 용광로: 렙이 너무 낮으면 타워 짤짤이 딜을 못 넣는다. 첫번째 파이어 스피릿이 타워에 2대 맞고 죽는다면 2번째 파이어 스피릿은 타워에 데미지를 준다.
  • 업그레이드 우선순위가 낮은 카드
    • 해골 병사/해골 군대/무덤: 해골들의 능력치 상승량이 그리 크지 않다 보니 업그레이드 순서가 뒤로 밀려나는 편이다. 하지만 해골들끼리 전투가 벌어지면 레벨이 높은 쪽의 해골이 살아남으니[32] 이 점을 중요하게 여긴다면 업그레이드를 해도 무방하다.
    • 토네이도, 엘릭서 정제소: 각각 업그레이드 하면 DPS/체력만 늘어나는데, 이 둘은 끌어당기기와 엘릭서 생산이 주요 목표이므로 업그레이드 우선순위가 낮다. 다만 너무 업그레이드를 안하면 독이나 파이어 볼 한방에 정제소가 무너지는 참사가 일어날 수 있으니 되도록이면 도전 레벨까지는 맞춰 놓자.
    • 번개 마법, 로켓: 번개 마법의 경우는 레벨 차이가 심각하게 나지 않는 한 마법사, 마녀, 머스킷병, 메가 미니언, 도둑 등을 한 방에 잡을 수 있는 것은 동일하므로 우선순위가 낮다. 로켓 역시 몇 레벨이든 정신 나간 데미지는 동일하므로 별문제가 없다.[33] 다만 로켓의 경우 1렙이라도 스파키의 레벨이 높으면 원킬을 못 시킨다. 또 특히 로켓으로 프린세스 타워 막타를 쳐 게임을 끝낼 때 레벨이 높으면 좋다. 로켓이 레벨이 오를수록 어느 순간부터 50가량의 타워 데미지가 오르기 때문. 적어 보여도 2대면 100 차이가 난다. 클래시 로얄은 1초도 안 되는 순간과 100도 안 되는 데미지 차이로 승패가 갈리는 경우가 매우 많기에 올리는 것이 좋다. 내 로켓이 490남은 타워 체력을 끝내는 게 한계인데 상대는 538남은 체력을 끝낸다고 생각해보자.
    • 통나무: 12레벨 한정. 12레벨이면 통나무의 주요 사냥감인 프린세스, 다트 고블린, 악동 소녀를 레벨 불문하고 보내버릴 수 있다. 전설 카드의 특성 상 13레벨을 찍으려면 12레벨을 찍는 데 까지 필요한 카드보다 더욱 많은 카드가 필요한데, 이를 어느정도 무시할 수 있으니 부담이 덜하다.
    • 얼음 마법: 빙결 시간이 4초로 고정이라 얼마 되지도 않는 데미지만 늘어나기 때문에 굳이 업그레이드할 필요가 없다. 다만 이도 -2레벨 창고블린을 한방에 잡는 데미지를 보유하고 있다.

10. 전투


1대1 전투가 시작된 후 되도록이면 카드를 먼저 빼지 않는것이 좋고 처음에는 수비쪽으로 가다가 공격을 잘 막으면 그대로 공격으로 이어지는 것이 좋다.

10.1. 공격 대상


  • 클래시 로얄에 있는 유닛 중 공격 대상이 건물인 유닛들이 몇몇 있는데, 이 유닛들은 다른 유닛을 무시하고 건물만을 공격한다.[34] 여기서 건물은 건물 카드로 소환된 건물, 프린세스 타워, 킹 타워를 의미한다.
  • 건물만 공격하는 유닛들은 대부분이 코스트 대비 체력이 높은 탱커이다. 따라서 이 점을 살려 탱커를 앞세워 타워에 도달시키고 후속 유닛들로 탱커에 붙는 상대 유닛을 없애면서 전진하는 것이 기본 전략이다. 그 밖에도 건물만 공격하는 유닛에는 호그 라이더와 해골 비행선 등이 있는데 호그 라이더는 높은 기동성을 살려 기습으로 타워의 피를 조금씩 깎아내리고, 해골 비행선은 단 몇 번의 공격으로 아레나 타워를 순식간에 박살 내는 역할이다.

10.2. 전투 전략


  • 상대방이 탱커 유닛(자이언트, 골렘 등)을 선봉에 보내고 해당 유닛이 다리를 건널 때 즈음, 도끼맨같은 범위공격 딜러나 메가 미니언같은 강한 단일 딜러로 지원을 올 것이다. 바로 이때 유닛을 배치하는 게 더 좋다. 적 탱커가 들어왔을 때 섣불리 탱커를 공격하도록 유닛을 풀면 상대방 탱커 유닛 뒤에 따라붙는 유닛들에 의해 자신의 병력이 순식간에 죽게 된다. 특히 P.E.K.K.A는 P.E.K.K.A 자체가 능력치가 엄청나서 보조 유닛 없이도 어그로 유닛들을 학살한다. 그래서 보통 수비 시에는 적 탱커와 딜러 유닛 사이에 수비형 유닛을 배치하는 것이 좋다. 그러나 골렘, 자이언트, 라바 하운드 등 건물만 공격하는 유닛들은 그런 거 무시하고 그냥 전진하므로 이들은 싸지만 DPS 강한 유닛들(해골 군대, 미니언, 고블린 등)과 방어 타워로 막고 적 딜러 유닛들은 일대일이 좋은 카드(기사, 바바리안, 엘리트 바바리안이나 프린스, 미니 P.E.K.K.A 등)이나 발키리로[35] 막아주자.
  • 만약 상대가 P.E.K.K.A, 골렘, 라바 하운드 일렉트로 자이언트 같은 고코스트 유닛을 소환하면, 방어하는 것보다 반대쪽 공격로로 공격을 시도해 보는 것도 나쁘진 않다. 특히 호그 라이더, 광부, 박격포, 고블린 통, 배틀 램같은 4코스트 이하 유닛으로 찌르기를 하는 것이 좋다. 라바 하운드, 골렘 같은 유닛들은 제대로 된 조합을 완성해 오면 막기 버겁고 반대쪽 공격로로 공격을 한다면 상대의 엘릭서 사용을 유도하기 때문에 공격을 분산시킬 수 있다. 만약 상대가 패가 꼬여서 방어를 제대로 못 하면 크라운을 하나 따낼 수도 있다. 그리고 보통 이런 무거운 덱은 엘릭서 정제소로 엘릭서 부스팅을 하므로 파이어 볼이나 독 마법, 로켓, 광부 등으로 정제소를 견제하자. 그러면 덱은 무거운데 엘릭서는 없어서 공격 타이밍을 상당히 늦출 수 있다.[36] 다만 이게 역으로 작용할 때도 있다. 빅덱, 특히 골렘과 P.E.K.K.A[37]는 3크라운이 어렵지 않으므로, 되려 나의 찌르기를 무시하고 한방을 더욱더 기르는 경우도 있다! 호그, 고블린 통, 배틀 램은 혼자서 타워를 못 깨기 때문에 상대가 역으로 공격을 해오면 내가 손해를 보기 마련이다. 물론 상대가 골렘이고 내가 페틀램이나 페카호그라면...
  • 상대방의 프린세스 타워를 하나 딴 상태라면 한번 공격을 가지 말고 기다려보자.[38] 상대방은 이미 타워를 잃은 상태라서 점수를 얻으려면 어떻게든 공격을 해야 한다. 즉 이게 상대방에게 심리전으로 작용한다는 것. 역공으로 타워를 땄다면 더욱 효과가 크다. 상대방은 역공을 당할 위험을 알아서 공격이 망설여지지만, 결국 점수를 얻으려면 어떻게든 공격을 해야 하기 때문. 엘릭서 소모가 적어 덱 순환이 빠른 호그덱이나 위니덱보단 엘릭서 소모량이 커서 역공에 취약한 헤비 덱에게 강한 전법이다.
  • 위와 반대로 적 타워를 땄을 때 재정비하지 않고 바로 돌격하는 전법도 있다. 위니 덱보단 한방의 위력이 강한 헤비 덱으로 사용했을 때 그 위력이 더 강하다. 상대방이 모든 유닛을 총동원해 방어했지만 결국 방어하지 못할 정도로 공격을 크게 성공했다면 그냥 밀고 들어가 보자. 아레나 타워랑 유닛들을 다 끼고도 못 막을 정도인데 킹 타워만 끼고 막기란 상대방으로선 굉장히 힘들 것이다. 주로 골렘이나 라바 하운드같은 탱커 덱이 이러한 플레이에 매우 적합하다. 호그 덱이나 위니 덱은 같은 가벼운 덱은 공격 유닛이 극도로 간소해서 효율이 매우 낮다.[39]
  • 건물을 대상으로 하는 단단한 탱커 유닛, 즉 자이언트나 골렘 등은 자신의 크라운 타워 뒤에서부터 배치하는 것이 좋다. 엘릭서 2배 타임일 경우에는 예외이지만 그 전에는 무거운 탱커를 내고 탱커가 다리까지 가는 시간 동안 탱커를 보조해주는 유닛을 뽑을 엘릭서를 모을 수 있기 때문이다. 엘릭서 2배 때는 충분히 빠른 속도로 엘릭서를 모을 수 있고 트로피전 같은 경우에는 추가 시간이 60초밖에 없기 때문에(리그는 3분까지다) 앞에 탱커를 배치할 경우 2~3번 정도의 공격 기회를 가지지만, 뒤에 놓는다면 1~2번 정도의 기회밖에 주어지지 않는다. 다만, 속공을 가거나 엘릭서 2배 시간이면 약간 앞이나 다리에 놔도 상관없다. 즉, 상황에 따라서 다르다는 얘기.
  • 웬만해선 먼저 공격하지 말자. 대부분의 카드 게임은 먼저 공격하는 쪽이 훨씬 유리하지만 클래시 로얄은 그렇지 않다. 이 게임은 전투가 실시간으로 진행되기 때문. 호그 라이더 덱이나 광부 덱 같은 순환 덱이라면 모를까 골렘 덱이나 삼총사 덱[40] 같은 고엘릭서 헤비 덱일 경우 절대 먼저 공격하지 말자. 상대방 유닛들은 내 군대를 처리한 다음 조합을 갖춰 들어오는데 나는 이미 공격에 사용해 엘릭서가 없어 패배하는 상황이 빈번하게 발생한다. 게다가 먼저 공격한다는 것 자체가 상대방에게 자신이 무슨 덱인지 알리는 꼴이 된다.
물론 엘릭서 2배 타임이라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엘릭서 2배 타임 때는 엘릭서가 부족할 타임이 없어지고[41] 역공을 노려도 상대방은 엘릭서가 마르지 않아 더욱더 거세게 방어하며 오히려 더더욱 강한 조합을 갖춰서 내 타워를 부수기도 한다! 헤비 덱을 상대로 시간을 끌면 안 되는 이유. 시간을 끌면 골렘이나 페카 뒤에 유닛이 점점 쌓여가면서 내 입장에서는 막을 수가 없다. 대처법은 상대가 위니 덱일 경우 계속 방어하면서 기회를 보다가 역공을 가해 마무리 짓고, 헤비 덱의 경우 아직 부수지 못한(혹은 더 체력이 낮은) 타워를 압박해 아예 조합을 갖추지 못하게 해주면 된다.[42]사실 적 타워를 먼저 부순 상황이면 마저 부수러 가지 말고 그냥 방플하자. 크라운 상자를 모으는 게 아니라면 크라운을 더 따봤자 트로피가 더 오른다거나 하는 이득은 없다. 웬만해선 위험을 최소한으로 줄이면서 플레이하도록 하자.
  • 빅 덱을 상대할 때는 딜러진을 우선으로 처리하자.
탱커보다 딜러를 먼저 처리해야 탱커를 막기가 편해진다. 토네이도로 모아준 후 파이어 볼을 날리거나 탱커가 자신의 아레나로 어느 정도 진입했을 때 건물이나 세미 탱커로 시간을 번 후 뒤에 해골 군대나 발키리 등으로 딜러를 처리하자. 얼음 마법과 뒷골군대의 조합도 상당히 좋다. 하지만 제일은 미니언 패거리로 마법사나 도끼맨 사용을 강요하는 등의 공격 분산이다.
단, 라바 하운드를 제외하면 탱커 자체 데미지도 강력하며, 딜러진은 어그로를 끌어서 막을 수 있지만 탱커는 건물로만 어그로를 끌 수 있기에 우선적으로 막지 않으면 타워에 상당히 뼈아픈 데미지를 줄 수도 있으므로 덱에 따라선 탱커를 먼저 처리하는 게 나은 경우도 많다. 특히 P.E.K.K.A나 인페르노 계열 카드는 딜러보다 탱커를 먼저 제거하는게 더 효율적이다.
  • 자신이 상대 건물이나 유닛을 자르고 싶어서 마법을 사용한다면 크라운 타워도 같이 맞춰주자. 별것 아닌 거 같아도 쌓이면 무시못할 데미지를 타워에 줄 수 있다. 그러나 킹 타워를 공격할 경우 킹 타워가 방어를 시작하니 킹 타워를 마법으로 공격하는 것은 자제하자. 물론 킹 타워가 이미 방어를 시작했다면 3크라운할때 자잘한 도움이 되니 킹 타워도 함께 맞추는 것도 좋다.
  • 유닛의 어그로를 잘 활용하자. 유닛의 어그로를 끌어서 상대방의 강력한 유닛을[43] 공격 동선에서 이탈시키면 얻는 이득이 엄청나다. 특히 얼음 골렘이나 해골 병사를 가지고 있다면 이 전략을 시도해볼 만 하다. 다만 실패하면...
  • 상대방의 마법 사용을 강요하는 카드들을 잘 사용하자. 고블린 통, 무덤 마법, 프린세스, 해골 군대, 고블린 갱, 엘릭서 정제소, 다트 고블린, 스파키 등은 대형 마법에 극도로 취약하다. 따라서 좋은 효율을 내면서도, 처리가 껄끄러워 스펠 (대체적으로 로켓, 감전, 화살, 또는 통나무) 을 잘 빼주는 것이 중요하다. 대표적으로 고블린 통 덱에는 프린세스나 다트 고블린이 통나무를 빼주는 케이스이다.
  • 맞을 건 맞아라. 잘 이해가 안 될 수도 있는데, 꼭 완벽하게 방어할 생각을 버리라는 것이다. 완벽하게 방어해봤자 들어오는 이득은 없으면 되려 전략적 손해만 보게 된다. 물론 호그 라이더, 배틀 램, 엘리트 바바리안 등 타워에 큰 데미지를 줄 수 있을 만한 유닛들은 막아야 하겠지만, 창 고블린, 해골 등 체력과 코스트가 낮은 유닛까지 막는 것은 스펠과 엘릭서 낭비라는 것이다. [44]
  • 상대방이 정제소를 깔면 최대한 파이어 볼, 독 마법, 로켓 등의 스펠이나 광부로 견제해야 한다. '나중에 상대 유닛들을 못 막는 거 아니야?'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견제를 하면 서로 엘릭서 교환을 하는 것뿐이다. 다만 엘릭서 정제소로 파이어 볼, 독, 로켓같은 헤비 스펠을 유도하고 삼총사가 튀어나올 수 있으니, 가급적이면 상대 덱을 파악하고 하는 게 안전하다.
  • 상대방의 패와 엘릭서를 읽으면 자신이 공격할 타이밍을 더 확실히 잡을 수 있다. 상대의 패는 게임을 진행하면서 조금씩 외워야 하고 상대의 메인 카드와 마법은 특히 외워야 한다. 예를 들어 상대가 번개를 가지고 있으면 사정거리 안에 들어가지 않게 인페르노 타워를 앞쪽에 놓는 것이 있다. 그리고 상대의 엘릭서를 계산하는 엘릭서 카운팅은 꽤 연습이 필요하다. 2배 타임부터는 완벽히 계산하기가 어렵지만, 그전에는 계산하는 것이 좋다. 랭커들이나 고수들은 하나하나 계산이 가능할 수 있으나 처음 하면 자신이 이득을 보았는지에 대한 여부 판단이 가능하게끔 하기만 하면 된다. 이득을 보면 공격을 하고 이득을 보지 않으면 가만히 기다리고 있으면 된다.
  • 상대가 내 덱의 카운터 덱이라면 절대 먼저 크라운을 따이지 말자. 다음의 기회를 노려가며 이득을 보려고 해도 카운터 앞에선 뭘 조합하더라도 올인을 하던지 다 막히는 경우가 허다하므로 자신의 메인카드가 확정타를 칠 수 없다면 방어에 우선적으로 집중해 장기전으로 끌고 나가버리는 게 답이다. 카운터 덱을 상대로 크라운을 먼저 따이면 이길 확률은 0에 가깝다.

11. 덱 구성 팁


자신이 직접 덱을 만들자 할때 도움이 되는 정보들이다. 높은 아레나의 유저들은 다른 사람들이 만든 보편화된 덱을 많이 쓰게 되니 중~저아레나 유저들에게 도움이 되는 내용들이다.
  • 덱의 스타일을 파악하기
클래시 로얄에는 다양한 덱이 존재하며, 같은 카드가 들어가더라도 덱의 운영 방식이 판이하게 다른 경우가 많다. 덱을 구성하기 전에 덱의 스타일이 무엇이 있는지 알고 주력 플레이 스타일을 정할 수 있다면 덱을 짜는 난이도가 수월해진다. 덱의 스타일에 대해서는 클래시 로얄/덱 문서 참고.
  • 상대 아레나 타워를 공략할 카드를 정하기.
클래시 로얄에서 상대에게 승리하기 위한 조건은 상대 아레나 타워를 부수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상대 아레나 타워를 공격하는 데 특화된 카드들이 있다. 클랜전 2에서 나오는 명칭에 따르면 '공격 카드'라고 하며, 유저들 사이에서는 '메인 카드', '주력 카드'라고 하기도 한다.
공격 카드가 아니어도 타워를 공격할 수 있는 카드는 많지만 공격 카드가 없으면 엘릭서 이득을 봐도 그걸 활용해 상대 타워를 밀기가 어려워진다. 반대로 메인 카드만 넣으면 상대의 수비 병력에 쉽게 막히고 상대 공격을 방어하기 어려워지니 공격 카드는 한두장만 넣어야 한다. 공격 카드의 종류에 대해선 클래시 로얄/덱 문서 참고.
  • 공격 카드와 어울리는 카드를 정하기
공격 카드를 정했으면 소위 말하는 '메인 딜러'를 정할 차례이다. 주로 기동성이 좋은 근접 유닛이나 원거리 유닛이 메인 딜러로 적합하다. 공격 카드에 따라서 메인 딜러가 없을수도 있다.
공격 카드, 메인 딜러의 약점을 보완해 주거나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카드를 투입할 수도 있다. 예를 들어 탱커 유닛이 인페르노 타워에 약한 것을 고려해 감전 마법이나 일렉트로 마법사를 넣거나, 마법사, 도끼맨 등 광역 공격 유닛의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해서 토네이도를 넣는 식.
  • 마법 고르기
이전 단계에서 마법 카드를 넣지 않았다면 이 때 마법을 정하게 된다. 주력 마법으로는 광역 피해량이 충분한 엘릭서 3 이상의 마법, 보조 마법으로는 광역 피해량은 부족하지만 범용성이 높은 엘릭서 2~3 의 마법을 택한다. 구성은 주력 마법 하나, 보조 마법 하나를 넣는 것이 일반적이며, 여기서 보조 마법의 수가 증감하거나, 보조 마법만 2개 사용하는 경우도 있지만 주력 마법만 2개 사용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마법 카드는 즉각적으로, 어디든지 투입할 수 있기 때문에 순간적으로 전장에 미치는 영향력은 강력하지만 유지력이 매우 떨어지므로, 마법 카드를 너무 많이 넣었다가는 상대의 유닛들이 줄줄이 밀고 들어오는 것을 막기 힘들어진다. 특히 대치구도에서 마법이 너무 많이 나오면 상대가 뒤쪽에 탱커를 놓게 됐을 때 탱커에게 마법을 쓰는 수밖에 없는데, 이러면 상대가 탱커 뒤에 유닛을 배치하면 못 막는다.
  • 나머지 카드 고르기
이제 덱의 남은 공간을 채울 차례인데, 덱 순환을 위해 엘릭서 비용이 낮은 카드를 투입하거나, 상대 공격을 효율적으로 수비하기 위해 건물과 물량 유닛을 투입하거나, 공격 유닛을 더 늘리거나 하는 등 다양한 선택지가 가능하다.
  • 덱 조정하기
    • 평균 엘릭서 비용: 평균 엘릭서가 너무 높아지게 되면 덱의 파워는 강력하지만, 즉각적인 카드 투입이 힘들어지며, 이는 상대의 공격을 제때제때 방어하지 못하거나 기껏 보내놓은 공격 병력이 어그로 핑퐁을 당하며 농락당하는 것을 손 놓고 바라봐야 한다. 반대로 덱이 너무 가벼워지면 덱 파워가 떨어져 공세를 방어하거나 적 타워를 박살 낼 한방병력을 보내기 힘들어진다. 가벼운 덱을 사용해 빠른 순환으로 적을 농락하는 전략이 있기는 하지만, 이들 덱도 최소한 적의 공격을 막을 수단을 갖추고 있다.
    • 건물 카드의 투입 매수: 건물 카드는 효율이 유닛 카드에 비해 좋지만, 상대를 공격하는 데는 아무 쓸모가 없다. 상대의 엘릭서 사용을 유도하려면 공격이 필수이기 때문에 건물 카드는 주로 1장 이하, 많아봐야 2장까지가 적절하다. 단 메인 카드가 건물(박격포, 대형 석궁)인 경우는 제외한다.
    • 공중 공격 카드의 여부: 공중 유닛을 공격할 수 있는 카드가 없거나 적다면 적의 공중 유닛에게 당하기 쉬워진다. 최소 덱의 절반 정도는 공중 유닛을 공격할 수 있는 카드를 넣는 것이 좋다.
    • 지상/공중의 비중: 일반적으로 비슷한 역할을 가진 카드끼리 비교했을 때 지상 유닛이 공중 유닛보다 가성비가 좀 더 우월하지만, 공중 유닛은 지상만 공격하는 유닛을 일방적으로 공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덱에 따라서 지상 유닛만 넣을 수는 있지만, 반대로 공중 유닛만 조합하면 덱의 전체적인 효율이 떨어진다.
클랜전 2에서는 덱의 빈자리를 누르면 남은 카드 중 유형에 맞추어서 세 가지씩 나오니 이를 조합할 수 있다. 한 유형에 1~2종류씩 들어가다 보니 덱의 밸런스는 안 맞더라도 구성은 상당히 괜찮게 나온다.
그 외 주의 사항은 다음과 같다.
  • 꼭 엘릭서 비용이 높거나 전투력이 강하다고 해서 좋은 카드는 아니다.
클래시 로얄에서 초보들이 제일 많이 저지르는 실수로, 코스트만 높거나 공격력이 높다고 해서 좋은 카드라고 생각하면 다 막 채용하다가 평균 코스트가 4.5를 넘어가고 마법도 넣지 않는다.
그리고 엘릭서 비용은 유닛의 가성비를 나타낸다는 점도 알아두자. 상술했다시피 덱을 무겁게 차리면 결점이 상당히 많이 생긴다.[45]
  • 오직 레벨이 높다는 이유로 덱에 넣지 말자
이것도 초보자가 쉽게 저지르는 실수로, 레벨이 무조건 높다고 막 넣는 것은 오히려 더 안 좋다. 덱의 키 포인트는 높은 레벨보다는 공격과 수비가 잘 조화된 밸런스가 잡혀야 한다는 것이다. 레벨이 높은 카드만 쓰면 밸런스가 잘 잡히지 않을 확률이 높기 때문에 높은 레벨로만 짜여진 덱은 되도록 쓰지 말자.
처음에는 레벨 차이가 커서 효과를 볼 수도 있지만, 언젠가는 상대도 같은 레벨대의 덱을 들고 오거나, 덱 구성이나 실력으로 레벨 차이를 극복해 버리는 구간에 도달하게 된다. 즉 단기간에 효과를 볼 수는 있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그리 좋은 방법은 아니다.

12. 클랜 관련 팁


  • 클랜은 아레나 7에 입성하면 꼭 들어가자. 특히 여기서부터 기존의 아레나 6과 레벨 차이가 많이 나기 때문에 클랜에는 꼭 들어가야 한다. 그래야 카드도 지원받아서 자신의 실력을 쉽게 키울 있기 때문이다.
  • 클랜에 갈 때는 클랜의 트로피 점수가 높은지에 대한 여부, [46] 클랜전 트로피[47] , 1주당 지원량[48], 클랜 설명[49] 등을 꼭 확인하자. 특히 대표의 지원 수가 0이거나 클랜전 트로피가 심각하게 낮을 시 그 클랜은 피하는 게 좋다, 대표가 없으면 공동대표가 깽판을 벌여놔도 다른 공동 대표들이 추방할 수 없기에 결국 클랜이 망할 가능성이 높다.
  • 가입 신청을 하기 전에 클랜 설명란을 보는 것이 좋다. 철새를 방지하기 위해서 기본멘트[50]는 거절한다고 적혀 있거나, 1:1 채팅으로만 신규 클랜원을 받는 등의 경우가 있기 때문. 무턱대고 가입 신청을 했다가는 철새로 낙인찍히거나, 거절당해서 하루가 지나야지 다시 들어갈 수 있기에 조심하자.
  • 장로나 공동 대표를 원하면 달라고 요청하지 말고 클랜 설명을 보자. '장로가 되려면 무엇무엇[51]을 해야 합니다.' '공대가 되려면 무엇무엇을 해야 합니다.' 라고 적혀 있을 것이다. 적혀 있으면 대표나 공동 대표에게 물어보면 된다. 그리고 절대 승급 시켜 달라고 말하지 말자. 애초에 관리가 잘되는 클랜은 제각제각 승급을 하니 굳이 재촉할 필요 없다. 만약 자신이 승급 대상이 아닌 이상 승급해달라고 요청하는 것은 매우 무례한 행동이다. 경우에 따라서 쫓겨날 수도 있으니 참고할 것.
  • 자신이 클랜의 장로가 되었더라도 함부로 추방은 안 하는게 좋다. 일단 한 명을 쫓아내면 20분이라는 쿨타임이 있고 무엇보다 오히려 대표한테 찍혀서 쫓겨날 수도 있다. 만일 추방하려면 꼭 그 클랜 공동 대표나 대표에게 물어보고 나서 추방하자.
  • 일부 클랜은 호그 라이더나 감전, 고블린 통 등[52] 클랜에 민감한 지원 같은 경우는 안 하는게 좋다. 자칫하다가 쫓겨날 수도 있기 때문.
  • 자신이 공동 대표이고 클랜에 오래 있었어도 함부로 쫓아내면 대표가 이 행위를 테러 등으로 인식해 당신을 강등시키거나 심하면 쫓아낼 수 있으니 반드시 클랜 대표에게 물어보고 추방 권한을 얻은 후 추방하자.
  • 클랜의 대표라면 철새[53]짓하는 사람들은 무조건 쫓아내는 것이 좋다. 있어봤자 도움되는 일 전혀 없기 때문. 설사 도전자라고 해도 자주 나가면 거의 없는 셈이다. 철새를 과감히 추방함으로써 클랜원들에게 철새짓 할 시 추방을 각인시킬 수 있다.
  • 클랜 단톡방을 만드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게임 내의 채팅으로는 소통의 한계가 존재하기 때문에 급한 공지나 이벤트 등은 클랜 톡방으로 이야기하여 더 많은 클랜원이 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다.

13. 기타


  • 운영체제가 안드로이드의 경우, 만약 다시 시작하려면[54] 게임을 지웠다가(사실 지울필요 까진 없고 설정에서 데이터지우기를 하기만 하면 된다) 다시 깔고 맨 처음 훈련 때 데이터 불러오기를 안 하면 된다. 하지만 iOS는 원하지 않는 카드가 나와도 계속해야 한다.
  • 클래시 로얄에서는 전투를 할 때 자신의 타워와 유닛은 파란색으로 표시되고 적군의 타워와 유닛은 빨간색으로 표시된다. 주로 유닛의 특정 부위의 색깔로 알 수 있다. [55] 또한, 몸 색깔이 적군과 아군 둘 다 똑같은 유닛은 해골 병사, 파이어 스피릿, 아이스 스피릿 등이 있다. 이들은 레벨 표시 마크에 칠해진 색으로 구분할 수 있다. 5/3 패치로 필드에 장판을 까는 마법들(분노 마법, 얼음 마법, 독 마법 등)은 테두리가 자신의 색으로 나타나도록 패치되었다. 가끔가다 자신의 킹 타워가 상대편이랑 서로 바뀌는 버그가 있다.[56]
  • 참고로 유닛들이 쓰러지면서 생기는 분홍색 액체는 피가 아니다(...). 간혹 COC를 안 하고 넘어온 유저들은 모르는 경우가 꽤 많은데 이건 유닛들을 생산할 때 쓰는 엘릭서다. 참고로 전작 클오클에선 엘릭서의 마법의 힘으로 유닛들을 생산, 전장에서 체력이 다해 쓰러지면 엘릭서로 다시 변해 지맥으로 돌아간다는 설정이다. 그래서 이 게임에서도 한번 죽은 유닛을 다시 사용할 수가 있고 다시 돌아오면 또 내보낼 수 있는 설정이다. 광고에서 보면 유닛들이 따로 대기하는 장소가 존재하기는 한다. 그래도 게임상에서는 엘릭서를 이용하여 소환된다.
  • 아레나 7과 10은 다른 아레나와 달리 다리 위에 건물을 놓을 수 있을 정도로 다리가 넓다.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다리 위에는 건물을 놓지 못하게 수정되어 다리 위에 건물을 놓는 것은 불가능하다.[57]
  • 클래시 로얄의 패치 주기는 한 시즌으로 약 3~4주 정도이다. 카드&아레나 업데이트와 밸런스 패치가 이루어진다.
  • 로얄에서 카드를 업데이트 할때는 원래 카드를 네 장씩 공개하고 2주마다 순차적으로 발매하는 방식을 사용하였다. 그러나 이후 개발자들이 밝힌바로는 2주마다 내면 개발자들이 힘들어져서 1달에 1장씩 나온다고 하였다. 이전에는 카드 나오는 속도가 너무 빠르다는 유저들의 의견도 있었고 개발자들 아이디어도 내기 힘들테니 서로에게 윈윈. 실제로 이후 2vs2모드나 다양한 이벤트 등 카드 업데이트 속도가 조금 늦어진 대신 더욱 콘텐츠가 풍성해졌다는 의견이 많다.
  • 전투 탭에서 상자를 열 때 빠르게 여는 편이면 중간을 터치하지 않도록 조심하자. 괜히 상자를 다 열고 나서 바로 전투 버튼을 누르는 일이 벌어진다.[58]
  • 어지간하면 전투하기 전에 덱을 확인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 친구와 친선전을 할 때의 덱을 들고 가는 경우가 있는데, 친선전 덱은 예능인 경우가 많아서 털릴 위험이 크다.
  • 클랜의 대표라면 절대로 모르는 사람한테 공동 대표의 자리를 물려주지 말자. 모르는 사람한테 맡기다가 클랜이 망할 수 있기 때문이다.
[1] 이 넷은 후반 기준으로 레벨이 같다면 성능차는 메타나 상성 및 조합에 따라 갈린다.[2] 다만 해골 돌격병은 위로 올라갈수록 레벨이 뒤처지는 경우가 생길 수 있다는 것을 알아두자. 자신의 해골 돌격병 레벨이 상대 타워 레벨보다 낮으면 해골 돌격병 1마리로는 대미지를 넣을 수 없다.[3] 해골로 막아야 하는 것= 단일 공격 또는 건물만 공격하는 카드[4] 이 실력의 기준은 본인의 평균 레벨보다 3~4레벨 더 높은 유저들을 계속 만나서 승률이 50%를 넘겨야 한다. 즉 업그레이드가 거의 되지 않은 상황에서 늦어도 하루 안에는 이 구간에 진입해야 한다.[5] 컷이 많이 올라가서 4장이 10레벨이고 4장이 11레벨이어도 가능하다. 다만 덱이 레벨을 잘 안 타는 경우여야 하고 플레이어의 실력 역시 중요한 부분이다.[6] 오히려 아무리 버프를 해줘도 카드 자체의 태생적 결함으로 인해 버려지는 비주류 카드들이 밸런스 문제의 반수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7] 2020년 8월 클랜전 패치로 인해 이제는 교환을 받아줄 클랜원이 없더라도 거래상을 통해 카드 교환이 가능하다.[8] 약 2년 전부터 각 시즌이 끝날 때마다 4000을 제외한 자기 점수를 반감시키는 패치를 진행하였기 때문에 이 시행을 10~20번 반복할수록 트로피는 지수함수적으로 감소하였기 때문에 4,000점에 거의 가깝게 수렴한다. y=(마지막으로 그만둔 때 점수-4000)*(0.5^x)+4000이라고 생각하면 쉽다.[9] 대략 암흑 마녀, 마법 아처 등의 신캐가 많이 나온 시절[10] 과거 4,000점에서 머문 유저들은 대개 5000 정도는 기본으로 찍는 추세다.[11] 어느 정도냐면 4년 전 랭커들의 트로피 상한선이 5,000점이었다. 그리고 그때는 4,000점을 찍는 것도 정말 힘들었다….[12] 킹 레벨이 1인 상태이려면 일반 카드 한 장만 4레벨로 업그레이드해야 한다. 사실상 올 1레벨.. [13] 랭커들의 경우 부계를 무과금으로 운영하는데, 덱 평균 레벨이 11인 상황에서 얼티밋 챔피언에 도달하는 썩은물들도 간혹 보인다..[14] 로얄 전적 사이트에서 덱을 검색할 때 그랜드 도전으로 검색하면 해당 덱의 12승 완주자 수를 볼 수 있는데 대부분 덱이 수십~수백 명으로만 표시된다. 모든 덱을 다 고려해도 그랜드 도전을 제대로 12승 한 사람은 전 세계에 1만 명이 있을까 말까 한다.[15] 운이 정말 없다면 '''클래식 도전의 해당 구간에서도 세계 랭킹 1,000등 안에 들어가는 랭커를 만나는 일도 없지만은 않다.'''[16] 이 때문에 2v2 경기에선 고블린 통 막을 때 감전 같은 저비용 스펠을 동시에 써서 낭비하게 되는 일이 잦은데 서로가 '팀원이 막아주겠지'라고 생각하다가 대처 안 해서 타워를 내주는 것보단 나으니 '팀원과 동시에 발동하면 어쩌지' 같은 생각은 안 하는 게 좋다.[17] 아레나에 따라 얻을 수 있는 골드의 양이 달라지며, 골드 부스트 구매 시 300골드가 추가된다.[18] 정확히는 9,690개[19] 특히, 1레벨 차이에도 상당히 큰 영향을 받는 머스킷병, 마법사, 삼총사(+1레벨 파볼부터 원킬), 고블린(+1레벨 감전부터 원킬), 아처(+1레벨 통나무부터 원킬) 같은 카드들은 반드시 도전 레벨로 맞춰야 한다.[20] 100보석에 달랑 1400골드, 500보석에 10000골드이다.[21] 번개 상자, 행운 상자, 킹/전설 킹 상자[22] 250 보석을 내는 글로벌 토너먼트도 있고, 500 보석을 내야 할 때도 있다.[23] 물론 보너스 보상을 모두 언락했다는 가정하에.[24] 만약 자신의 실력을 알아보는 정도라면 바로 그랜드를 돌리지 말고 우선 클래식을 추천한다. 이후 자신의 실력이 늘었다고 생각된다면 그랜드를 돌리는 것이 좋다. 다만 현재는 고인물이 꽤 많아서 클래식 도전도 과거보다 상당히 어려워졌다.[25] 클래시 로얄은 주기적으로 메타가 변하는 게임이기에 쓸 수 있는 카드 수가 한 장 늘어난다는 것은 생각보다 큰 장점이다. 카드의 능력치 자체는 좀 떨어질 수 있어도 메타의 변화에 좀 더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보면 신규 전설 카드를 구매하는 쪽이 훨씬 좋다.[26] 다만 그 상자에서 확실히 어떤 것이 나왔는지는 확인할 수 없다. 다행히 고객센터에 문의하면 알려 준다.[27] 불안정한 거랑은 다르다. 만약 불안정할 경우 빨간 와이파이 아이콘이 깜빡거리며 다시 상자가 다시 슬롯으로 돌아간다.[28] 초반에 죽어라 아레나 올렸는데 트로피 20 남았을 때 크라운 상자 다 모아서 전 아레나 카드만 나올 때도 있다.[29] 예를 들어, 트로피가 2,950점인 유저가 아레나 10 유저를 만나 이기면, 아레나 10의 상자를 얻을 수 있다. 운만 좋다면 그 상자에서 대포 카트, 램 라이더 등을 얻는 것도 이론적으론 가능하다![30] 위의 업그레이드 효율도 어디까지나 업그레이드 예정인 카드 중에서이다. 자신이 쓰는 카드 중에서 중요하다고 생각되면 그 카드를 업그레이드한다고 나빠질 게 없다. 다만 높은 레벨일수록 비용이 커지기에 신중한 선택이 필요하다. 그리고 무엇보다 상점에서의 빠른 카드 구매가 불가능한 무과금은 어쩔 수 없지만 업그레이드되는 카드 중에서 골라야 하는 게 현실.[31] 공중 소형 유닛을 처리하고, 스파키와 인페르노 계열을 상대할 때 은근히 유용한 스펠이다[32] 특히 무덤 같은 경우에는 이 해골의 레벨 차이로 인하여 해골 병사로 무덤을 더 잘 수비할 수 있느냐 없느냐가 결정된다.[33] 그래도 엘릭서 정제소나 인페르노 타워의 피를 꽤 빼기 위해선 적어도 도전 레벨까진 올려야 한다.[34] 클래시 오브 클랜과는 달리 이들은 게임상에서 그 어떤 방법을 써도 적 유닛을 공격하지 않는다. 모든 방어 시설이 부서지면 그제야 다른 건물과 유닛을 공격할 수 있었던 전작과는 달리 건물이 모두 부서지지면 끝이기 때문. 해골 비행선, 골렘, 얼음 골렘만이 데스 데미지로 간접적으로 피해를 줄 수는 있다.[35] 이쪽은 일대일에 그렇게까지 강한 편은 아니지만 체력이 낮은 유닛들을 전부 썰어 버린다! 상대가 탱커 뒤에 원딜만 붙여 온다면 이쪽이 훨씬 좋다.[36] 하지만 트로피가 높을수록 이 행동은 상당히 위험하다. 상대가 이걸 노려 일부러 엘릭서 정제소를 소환해 파이어 볼, 번개, 로켓 등의 사용을 유도한 다음 상대가 스펠을 사용하면 삼총사를 소환할 수 있기 때문. [37] 골렘의 경우는 뒤에 암흑 마녀 법사 등이 더 붙을 경우 매우 껄끄러워지고 P.E.K.K.A의 경우는 뒤를 처리해도 P.E.K.K.A가 타워를 부숴버린다.[38] 만약 하나를 땄는데 상대방이 공격태세를 생각보다 빠르게 잡는다면 그때부터는 방어로만 나가도 좋다. 만약 상대방이 생각보다 빠르게 재정비를 끝내고 페카나 골렘으로 고위력 공세를 가해오는데 내 유닛들이 다 상대방 영토에서 크라운 타워 때리느라 바쁘고 내 엘릭서도 모자라다면 망했어요가 된다.[39] 이 경우는 초반처럼 기습이 아닌 천천히 조합을 짜서 쳐들어가거나, 적의 공격을 한번 막고 역공을 하는 식으로 공격하게 된다.[40] 역공에 가장 취약한 타입. 주력 유닛인 골렘과 삼총사의 무지막지한 엘릭서 비용 때문에 한 번 역공당하면 절대로 돌이킬 수 없다. 예시로 자신이 먼저 삼총사를 꺼냈는데 상대가 번개 마법, 로켓 등의 빅 스펠로 몰살시키면 자신은 3엘릭서 손해를 보게 된다. 이 3엘릭서 손해가 별것 아닌 거 같아도 승패를 가를 수 있다! 고블린 통만 보내는 것과 기사와 같이 보내는 것의 차이를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다. 좀더 극단적인 경우로 골렘을 꺼냈는데 앞에 페카가 튀어나오고 반대쪽으로 배틀램이 달려오거나 삼총사를 꺼냈는데 머리 위에 메가 나이트가 떨어지고 뒤에서 호그가 달려온다면 그대로 게임이 터진다.[41] 6~9코스트 정도의 유닛을 소환하면 잠깐 엘릭서가 모자라긴 한다. [42] 이때 적 딜러들을 최대한 신속하게 처리하는 것이 포인트. 딜러들이 아군 타워와 유닛들을 제거하기 때문에 딜러들을 먼저 없애야 방어하기가 편해진다. [43] 페카나 자이언트 해골 등 타워에 붙으면 골치 아픈 유닛들을 대상으로 사용할 수 있다.[44] 단, 이런 유닛들이 많다면 가끔 얼음 마법을 사용해서 타워를 털 수 있다. 주의할 것.[45] 예를 들어 보자면 골렘을 꺼냈는데 상대가 반대쪽으로 호그를 찔러서 힘겹게 5코스트를 모아 프린스를 꺼내 수비를 했더니 이미 골렘이 녹아서 프린스 혼자 아무것도 못 하고 위니에 막힌다면 13코스트를 날리게 된다. 즉, 평균 엘릭서가 높을수록 무방비한 타이밍이 많아지므로 상대의 기습 공격을 대처하기 어려워진다.[46] 보통 3,000점 때가 좋지만 자신의 아레나가 전설 아레나 혹은 도전자라면 4,000점 정도도 괜찮다.[47] 전설 리그는 대부분 가입 조건이 까다로운 편이므로 자신의 실력에 맞춰 브론즈 3~골드 3리그 정도 되는 클랜에 가입하는 것도 좋은 선택지이다.[48] 보통 일요일 기준으로 1000 정도 되는 클랜이어야 지원을 많이 한다. 또한, 클랜원 명단을 보고 지원을 600~1000 정도 찍는 클랜원도 있는데 이런 클랜은 그 사람이 지원해 준다는 보장이 있어 들어가기 좋은 편.[49] 대부분의 규칙이 다 명시되어 있으므로 안 보고 가입했다가 규칙을 어겨 쫓겨나는 수가 있으니 꼭 확인하자.[50] 클랜에 가입하고 싶습니다.[51] 보통 일정량 이상의 지원이나 클랜전 연승을 하면 승급된다고 적혀있는 경우가 많다.[52] 클랜마다 다르긴 하지만, 보통 호그 라이더를 많이 금지시킨다. 하지만 주말에는 가능한다던지, 3번까지만 요청할 수 있다던지 등 호그를 요청할 수 있는 길이 있을 수 있으니 클랜 설명란이나 대표한테 물어보자.[53] 당신의 클랜과 다른 클랜을 들락날락하는 사람을 철새라고 한다.[54] 구글 계정 연동 했을 때 포함. [55] 예를 들어 벌룬은 풍선 색깔이 다르고, 베이비 드래곤의 경우 혀와 날개 끝부분 색깔이 다르다.[56] 이 버그에 걸리면 유닛이 늦게 소환될 때도 있다! 심지어 반사경을 들고 갔다면 자신의 반사경에 자신이 쓴 유닛이 아닌 상대가 쓴 유닛이 표시된다![57] 공중 유닛이나 호그 라이더가 아닌 이상 지상 유닛들은 다리를 통해 건너편으로 넘어가기 때문에, 건물이 다리를 막으면 공격을 못 하기 때문. 공중 유닛도 공격 대상이 건물이라면 발이 묶인다. [58] 참고로 상자를 열 때 두손가락으로 연타하면 엄청난 속도로 빠르게 열리므로 참고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