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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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별 이름
마비노기 영웅전
클로다
Vindictus
Clodagh(클로다)
마비노기 영웅전의 등장 NPC.
콜헨 마을 출신으로 티이[1], 브린, 마렉, 카단[2]과는 소꿉친구 사이. 천 옷을 만들기 때문에 타이틀 관련 천 옷을 만들려는 사람이나 천 옷을 입는 이비에게는 중요 인물. 염색도 담당하기에 염색 노기의 노예들에게도 애증의 인물.
패션 센스가 상당히 어긋나 있는데, 스크리밍 놀 헬름이나 놀 스컬캡을 유행시키려 하는 것을 보면 영 글러먹었다. 대체 이런 아가씨가 어떻게 프리미엄 뉴비 웨어 세트에 세련되고 예쁜 스칼렛 위치 세트나 로즈 드롭 세트를 생각해냈는지...[3]
명대사(?)로는 "응응! 나 여깄어!". 그래서 별명도 '''응응 마녀'''. 다만 언제부터인지 "응응!"과 "응! 나 여깄어!"로 '''분할되었다'''.
이렇게 아주 밝아 보이는 가벼운 느낌의 아가씨지만, 의외로 속도 깊고 생각도 하는 편이다. 마영전의 수많은 NPC 중에선 유일하게, 최초의 티저에서 나왔던 문구가 생각나게 하는 질문을 한다.[4]

어째서 마족이랑 싸워야만 하나요.


우리가 이렇게 한다면 언젠가 낙원은 오는 건가요.

 
게렌과 잡담을 해 보면 대사 중에 '''"클로다 그 계집은 멍청하고 생각이 없어."'''란 대사가 있다. 바로 네타화되어 길드 이름에도 사용되는 등, 유저들의 많은 사랑(?)을 받는 문구로 굳어버렸다.
현재까지 알려진 가족 관계는 오빠가 로체스트에서 기사 훈련을 받고 있으며, 사촌 언니가 아율른에서 과일 장수를 했다고 한다. 클로다의 오빠는 에피소드 8 오르텔성이 업데이트가 되자 일반 전투 역날의 검 보스인 클로얀이 클로다의 오빠가 아닌가 추측하는 유저가 많았다. 다만 에피소드 8 완료 이후 별다른 언급이 없는 걸로 보아 아닌 것 같다는 의견도 많이 나오고 있는 중. 이후 시즌 3에서 다시 언급되는데 클로다가 자기는 외동딸이라고 말한다. 즉 클로다의 오빠에게 심각한 사망 플래그가 서버렸다... 였는데, 케아라 인터루드 스토리 도중 케아라 상태로 클로다와 잡담을 나누다 보면 사태가 끝나면 오빠가 돌아온다고 한다. (...) [5]
여담으로 브린, 퍼거스와 함께 '''콜헨 3대 악마'''로 불리고 있다. 퍼거스는 손이 미끄러졌다는 핑계로 무기를 부숴먹고, 브린은 9랭이상 인챈트를 인챈하다 부숴먹고, 클로다는 염색 돌릴 때 똥색을 준다. 그리고 고랩 장비일수록 염색하는데 돈이 꽤나 많이 든다. 염색샵 무료 이벤트를 했을 땐 좋다며 클로다에게 달려가지만 평소엔... 이하 생략
하지만 이벤트가 있을 때마다 풀어대는 염색 앰플로 인해서 악마의 이미지는 다소 옅어졌다. 대신에 팔찌 보석 때문에 콜헨의 악마의 타이틀은 아일리에가 대체하고 있는 상황
시즌 3에서 마렉의 존재마저 지워지면서, 소꿉친구 넷 중에서 홀로 남게 되었다.. 하지만 최근 시즌 3 에피소드 4에서 먼저 떠난 소꿉친구가 마렉을 다시 돌아오게 해주었다.

[1] 시즌 1 에피소드 10에서 모리안이 된다.[2] 시즌 1 에피소드 10에서 키홀이 된다.[3] 놀 스컬캡을 만들 때는 "나 같이 가녀린 여자아이가 어떻게 그런 걸 만짐?"하다가 나중에는 서던윈터 '''본 헬름''' 같은 걸 직접 만드는 모순된 면을 보인다.[4] 죽음은 어제처럼, 오늘도 붉은빛이었다. 답해다오, 나의 여신이여. 낙원은 어디에 있는가? 내 적은 찢어진 폐로 가쁘게 숨이 멎었다. 하지만 모리안, 나의 여신이여. '''그곳에도 낙원은 없었어.'''[5] 어쩌면 시즌 3 초반의 포벨로 평원 전투에서 오빠가 사망했다가 잊혀진 뒤, 키홀의 힘으로 다시 부활해 기억을 되찾은 것일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