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어 노트

 

1. Clear note
2. 금색의 갓슈의 등장인물
2.1. 능력
2.1.1. 전적
2.2. 주술
2.3. 기타


1. Clear note


글이나 낙서가 하나도 없는 깨끗한 공책을 의미.

2. 금색의 갓슈의 등장인물


[image]
クリア・ノート / Clear Note
'''금색의 갓슈 분기별 보스 마물'''
파우드 편

클리어 노트 편

졸업식 편
제온 벨 & 듀포
'''클리어 노트 & 뷔노'''
브라고 & 셰리 벨몬드
금색의 갓슈진 최종 보스.[1]
소멸의 능력을 가지고 있는 마물이며, 책 주인은 뷔노라는 이름의 갓난 아기인데 외견과는 다르게 마음의 힘은 베테랑인 키요마로가 봐도 무시무시한 수준이라고 한다.[2] 자신이 인간들의 핵폭탄과 마찬가지로 마물 안에서 태어난 마물 멸망의 의지라고 소개하고, 자신은 왕이 된 후 자신을 포함한 마물 전체를 소멸시킬 계획이라고 말한다.[3]
최종 보스인 만큼 무지막지하게 세다. 미완성인 상태로 첫 등장 시 브라고를 간단하게 떡실신시키고, 이후 갓슈 벨아슈론이 합류했지만 여유롭게 밀어붙인다. 제온 벨의 '지가디라스 우르 자켈가' 를 격파한 갓슈의 각성한 '바오 자켈가'를 '싱 클리어 세우노우스'라는 주술로 박살내버린다.[4] 결국 아슈론의 희생과 본인의 방심으로 일시적으로 리타이어하긴 했지만, 미완성인 상태로 브라고, 갓슈, 아슈론이라는 3명의 정상급 마물들을 혼자서 동시에 바를 뻔 했다. 완전체로 각성하면 나머지 마물 99명이 함께 덤벼도 (주인공 치트 없이는) 상대가 안 되는 수준.
부하로 고무를 데리고 있는데, 공간이동 능력을 지니고 있는 데다가 파우드전에서 주인공 파티의 든든한 조력자였던 어스를 쉽게 관광태울 정도로 강한 마물이다.

첫 등장은 셰리의 별장 앞 들판. 고무의 공간이동 능력으로 브라고 앞에 나타난다. 브라고와 셰리 콤비는 그를 보자마자 하급 주술을 사용하는 것은 무의미하다는 것을 직감하고 기가노 레이스를 날리지만, 클리어는 기가노급의 주술을 손가락 한개로 튕겨버리는 위엄을 보인다. 이후 브라고는 여러개의 강력한 주술로 클리어를 공격하지만 단 한번도 유효타를 내지 못했고, 클리어가 공격을 시작하자 압도적으로 밀리게 된다. 브라고의 투지에 반응해서 브라고에게 새 주술이 생기지만 그조차도 클리어를 고작 몇 초 묶는게 전부였고, 더이상 싸울 힘이 없던 브라고 콤비는 끔살당할 위기에 처한다.
끔살 직전 아슈론과 갓슈 파티가 나타나서 그를 구하고 아슈론이 클리어와 싸우게 된다. 처음에는 제법 호각으로 싸웠으나 사실 클리어는 전력을 다한게 아니였고 같이 온 아이가 천둥의 벨에 아슈론도 전보단 강해졌다며 조금씩 실력 발휘를 하기 시작한다. 아슈론이 클리어의 주술에 치명적인 상처를 입자 갓슈가 상대하게되는데, 그 틈을 노려서 클리어를 공격하려던 아슈론을 오히려 역관광시켜 아슈론을 전투 불능까지 몰아간다.[5] 그 이후 갓슈가 쓴 바오우 자케루가도 자신의 싱 클리어 세우노우스로 박살내고, 일행을 위기에 몰아넣지만, 바오와 부딪히느라 위력이 줄었던탓에 소멸시키지 못하고 전투 불능인줄 알았던 브라고가 좀전에 "클리어를 몇 초 동안 묶었던" 주술을 사용함으로써 클리어의 움직임을 막았고 이어진 아슈론의 혼신의 공격을 맞고 실신 직전까지 몰린다.[6] 그 과정에서 아슈론의 책을 불태웠지만 전투를 재개할수 없기에 고무와 뷔노의 도움으로 도주하게 된다.
도주하면서 주인공 파티에게 10개월 후 완전체가 되어서 확실하게 없애줄 테니 그때까지 유예기간을 주겠다고 선언한다…
완전체가 되던 도중 몇달동안이나 아무것도 없는 공간속에서 시간을 보내던 고무가 지루해 외출을 하게 된다. 그 도중에 고무가 파피프리오를 발견하여 관광태우는 도중에 칸쵸메와 조우. 이후 칸쵸메에게 패배 직전까지 몰리자 "싱 클리어 세우노우스 자레페도라"를 사용하여 칸쵸메와 파피프리오의 책을 불태워버린다. 당시 칸쵸메 일행과 클리어 본체의 거리는 거의 대륙 하나급 거리.
후에 칸쵸메와 친구가 되자는 약속을 했던 고무가 클리어노트에게 칸쵸메를 살려달라고 부탁하지만 클리어노트는 거절. 그러자 고무는 클리어노트에게 덤비지만 당연히 처참하게 패패하고, 몸의 반이 날아간 빈사상태에서 마지막 힘을 쥐어짜 클리어를 비 완전체 형태로 로키 산맥으로 던져버린다. 후에 갓슈에게 나타나 계약자 미르가 고무의 목숨만은 살리기 위해 책을 불태워달라고 부탁하면서 마계로 돌아간다.
갓슈 일행은 10개월간 듀포의 트레이닝을 받고 미칠듯이 강해져서 클리어에게 도전하러 간다. 클리어노트는 비록 비 완전체지만 잠시의 시간만 있으면 충분하다 생각하고 우선 신 주술 괴조 '싱 클리어 세우노우스 버드레르고' 를 써서 비행기에 탄 갓슈 일행을 공격하지만 우마곤의 도움으로 인해서 실패하고 (이 과정에서 신체의 반이 흉측하게 변한다) 그후 마포 '싱 클리어 세우노우스 자레페도라' 를 이용해 다시 한번 갓슈 일행을 압박하고 티오를 쓰러트리고 지친 우마곤을 마계로 돌려보내는데[7] 성공하지만 갓슈를 쓰러트리는데는 실패하고 폭풍처럼 나타난 브라고에게 신나게 얻어터지고(목이 늘어날 정도로 얼굴을 맞았다) 브라고를 이기기 위해 마치 갑옷을 두른듯한 모습의 제 2차 변신형태로 변신한다.
전과는 비교도 안 될 정도로 강한 2차 변신형태에서 브라고를 압박하나 후에 등장한 갓슈와 브라고의 협공에 탈탈 털리고 최강의 주술 '싱 클리어 세우노우스'를 쓴다. 이 주술을 갓슈와 브라고는 최강 주술을 사용해 간신히 막았지만 클리어노트는 이 주술력을 흡수해서 오히려 완전체로 변신한다.
그 완전체란 모습은 '싱 클리어 세우노우스'의 악마형태, 크기도 보통 마물과는 비교를 불어할 정도로 거대하며 단순한 공격이 웬만한 '싱'급 주술이여서 갓슈와 브라고를 완벽하게 압도하지만. 갓슈의 책이 금색으로 변하고 갓슈의 친구들의 최종 주술에 얻어터지고 우주로 도망가 궤도폭격을 가해 '''지구 자체를 파괴하려'''고 하지만[8] 코루루의 힘으로 우주까지 따라온 갓슈에게 마물들의 모든 힘이 모인 최종주술 싱 베르원 바오 자켈가가 자신의 크기조차 뛰어넘고, 자신의 소멸파를 간단하게 삼켜버리자 경악하고, 결국 싱 베르원 바오 자켈가에 사정없이 피격당한 뒤 사악한 힘은 소멸하고 마계로 돌아간다.
갓슈에게 진 후, '와이트'라는 이름을 가진 평범해보이지만 조금 바보 같은 마계소년으로 환생했다.

2.1. 능력


인간계에 파견된 '''100인의 마물''' 중에서 최강이다. 완숙한 시점의 갓슈와 브라고 두 명의 최강급 마물이 협공해도 완전체 클리어 노트에게 상대가 되지 못하였다. 미각성 상태에서도 기본적으로 아기인 파트너 뷔노를 보호하는 배리어를 치기 위해 힘의 '절반'만 쓰며 싸우는 핸디캡을 지고도 1 VS 1 로는 최강이며 완전체 상태에서는 파트너를 체내에 보호해서 그마저의 핸디캡도 사라지는데다 공격력과 방어력 모두 논외급으로 강해서 앤서토커 능력이 듀포급으로 완숙된 키요마로가 답이 아예 안보인다고 할 정도니 금색책 갓슈같은 치트키나 다름없는 주인공 보정이 아니고서야 다수로도 상대가 안될걸로 보인다.[9]
스스로를 인간계의 핵폭탄같은 존재라고 칭한다. 힘 자체로도 핵폭탄만큼 무시무시(...)하긴 하지만, 인간이 탄생시킨 인간을 말살할 수 있는 병기라는 점에서 마물로 태어나 마물의 멸망을 바라는 자신의 처지에 비유를 한 것이다. 그에 걸맞게 주술의 힘 또한 '소멸.'
주술이 워낙 강력해 좀 묻히는 경향이 있지만 어지간한 기가노급 주술을 가볍게 관통할 수준의 위력을 가진 각성 후의 갓슈의 자켈가를 가볍게 튕겨내며[10] 디오가급을 뛰어넘는 주술인 바오 크로우 디스크루그를 맨손으로 가볍게[11] 막아내며 브라고의 특훈으로 어지간한 마물을 때려눕히는 그의 파트너인 셰리조차 눈치채지 못할 정도로 스피드도 빠른데다 부분 신체 강화 주술을 쓴 아슈론을 상대로 주술없이 비등하게 맞선 데다 싱급 주술을 맞고도 끝끝내 리타이어 하지 않은 것을 보면[12] 신체능력도 최강급이다. 무엇보다 클리어 노트가 사용하는 기본주술부터가 어지간한 마물들의 중급 주술보다 훨씬 강력하며 중급 주술은 어지간한 마물의 최상급 주술을 상회하는 데다가 상급 주술은 디오가급을 훨씬 뛰어넘는 수준이고 최상급 주술은......최강의 마물이라는 칭호를 듣기에는 부족함이 없다.
초반 등장에서는 쿨하고 여유를 부리는 모습을 보이고, 앤서토커의 힘으로 맞서는 갓슈 일행에게 웃는 모습을 보이는 등 제법 밝은 성격이었지만, 갓슈 일행과의 2차전에서는 흔히 보이는 '''오만한 악당'''(오만한 건 전에도 같았지만 미묘하게 다른 여유에 가까웠다.)의 인격이 되었는데, 이는 소멸의 힘에 인격이 먹혔기 때문이라고 한다. 맥거핀으로 남긴 했지만 사용자가 주술에 먹히는 경우는 바오 이후로 클리어가 처음이자 마지막이다. 코루루의 경우는 주술 자체가 인격교대의 효과가 있던 거고.
다만 이런 강력한 힘에 비해 머리를 쓰는 건 조금 미흡한 모양. 특히 고무가 배신한 계기가 칸쵸메도 살려달라는 요청을 클리어가 거절한 일 때문인데[13] 이건 고무의 배신을 조금도 상정하지않은 발언이었다. 실제로 들어줄 맘이 일절없어도 좋다고 수용해준 척 했다면 고무로선 클리어가 약속을 이뤄줄거라 믿고 배신하지않았을 것이다.[14] 이런 간단한 거짓말조차 안한걸 보면 본인 이름처럼 순수한 것일지도.......

2.1.1. 전적


작중에서 확실하게 승부가 결정(책이 불탐.)난 싸움만 기록한다.
  • vs 린 바이스 & 아슈론 (승): 승리하였으나, 아슈론과 브라고의 전력의 일격을 몸에 받고 반신이 날아가는 중상을 입고 후퇴, 고무의 이공간으로 도망쳐 신체를 수복하는 시간인 10개월간의 유예기간을 주어야 했다.
  • vs 파르코 포르고레 & 칸쵸메 (승): 고무와의 화해 도중, 싱 클리어 세우노우스 자레페도라로 기습포격을 가해 칸쵸메의 책을 불태웠다.
  • vs 미르 & 고무 (승): 고무의 배신으로 로키산맥으로 버려지기 직전에 고무의 몸을 두동강내버렸다. 책은 미르의 부탁으로 키요마로가 태웠으나, 사실상 클리어가 리타이어시킨 것.
  • vs 오우미 메구미 & 티오 (승): 싱 클리어 세우노우스 자레페도라의 포신 폭격을 쳐질 세실돈으로 방어하고 공멸, 책이 불탔다.
  • vs 카프카 선빔 & 우마곤 (승): 싱 클리어 세우노우스 버드레르고를 격파하고 클리어의 본거지까지 돌진하는 과정에서 우마곤의 책이 불탐.
  • vs 타카미네 키요마로 & 갓슈 벨 (패): 100인의 마물의 모든 힘을 사용하는 금색의 책이 발현된 갓슈의 전력의 싱 베르원 바오 쟈켈가에 패배. 책과 함께 클리어의 악한 인격이 삼켜진다.
총합 5승 1패. 이외에도 책을 불태우진 못했지만 그 브라고를 압도한 적이 2번이나 있다.

2.2. 주술


주로 방어용인 스플리포 계열, 공격용인 라디스 계열, 그리고 필살기들인 싱 클리어 계열의 주술들을 사용한다.
  • 스플리포
방어용 주술. 클리어의 주변에 가해지는 주술의 효과를 무효화하고 소멸시킨다. 위력은 브라고의 바벨가 그래비든을 가볍게 없앨 정도.
  • 바・스플리포
스플리포의 강화버전. 클리어 노트와 처음 대적했을 당시의 브라고 최강의 기술인 디볼드 디 그래비든을 박살냈다.
  • 라디스
클리어의 손에서 발사되는 소멸탄. 위력은 브라고의 팔을 뼈다귀로 만드는 수준. 이 주술 몇방으로 브라고를 빈사상태로 만들었다. 클리어에게는 갓슈의 자케루나 브라고의 레이스처럼 평타 정도의 주술이지만 팔 뼈다귀만 남은 걸 보고 브라고의 신체 내구도를 칭찬한 걸 보면 어지간한 마물이 이걸 맞으면 바로 골로 간다.
  • 암・듀・스플리포
클리어의 뜻대로 움직이는 거대한 두 손을 만들어내, 그 손에 닿는 주술을 무효화하고 소멸시킨다. 첫등장 당시 브라고의 신주술인 뉴보르츠 마 그라비레이를 처부셨다.
  • 라지아・라디스
위력과 범위가 라지아 급으로 향상된 라디스.
  • 퀘어・스플리포
사각형의 방패로 상대의 공격을 방어한다. 디오가 급도 여유롭게 막아낼 정도.
  • 란즈・라디스
소멸의 힘을 가진 거대한 창 모양의 무기를 만들어 상대에게 꽂아넣는다. 아슈론의 몸에 상처를 입혔던 주술이다.
  • 기르・란즈・라디스
란즈 라디스의 강화 주술. 낫 형태의 칼날을 가진 창을 휘둘러 닿는 모든 것을 소멸시킨다. 란즈 라디스를 막은 아슈론의 방어주술을 박살내고 치명타를 입혔다.
  • 리어・우르크
자신의 움직임을 가속시키는 주술로, 아슈론의 최후의 공격을 회피하기 위해 사용되었지만 브라고의 주술에 의해 구속당한다. 클리어의 주술 치고는 성능이 평범한 편.
  • 테오・라디스
위력과 범위가 테오 급으로 향상된 라디스.
  • 레오・라디스
테오 라디스와 비슷한 효과를 내는 주술. 위력도 강하고 공격 유효 범위도 넓으며, 무엇보다 사정거리가 상당히 길어, 멀리 떨어진 장소까지도 일직선으로 소멸시키는 것이 가능하다.
  • 디오가・란즈・라디스
란즈 라디스의 디오가급 강화된 위력을 지닌 소멸파 덩어리. 브라고를 끝장내려 했으나 뒤이어 도착한 갓슈의 바오 자켈가에 의해 가볍게 막힌다.
  • 바・란즈・라디스
자신을 중심으로 사방팔방으로 소멸창을 발산한다.
  • 페이・건즈・비레르고
종횡무진으로 움직이는 고속 소멸파를 무수히 발사한다.
  • 싱・클리어・세우노우스・버드레르고
클리어의 왼손에서 발동한다. 소멸의 에너지를 엄청나게 거대한 새 형상으로 만들어 초음속으로 날려보낸다. 이 새가 의지를 갖고 적을 추적하여 공격하는데 통상적으로는 그냥 들이박거나 양팔로 잡거나 팔에 달린 무기로 공격한다. 소멸의 에너지인 이상, 부딪치면 즉시 소멸해버린다.
다만, 실체가 아닌 에너지로 이루어진 몸이라서 계속해서 힘을 방출하면 스스로 점점 소멸해간다는 특성이 있다. 즉, 이 주술을 공략할 방법은 완전히 소멸될 때까지 피하는 것이다. 그러나 이에 대한 보완점으로 소멸되어갈수록 몸을 연소시키면서 돌진하는데 자기 몸을 연소시켜 속도가 더욱 빨라지는 특성이 있어 피할때에 큰 부담을 준다.[15]
주인공 파티가 타고있는 비행기를 공격하는데 사용하지만 우마곤이 '싱 슈도르크'로 막아서고 약점을 간파해 피하면서 서서히 소멸되다가 최후의 발악으로 남은 머리부분을 피할 수 없는 벽으로 만들어 우마곤과 동귀어진을 하려 했으나 갓슈의 지오 란즈 자켈가로 탈출구를 만들어 우마곤이 가까스로 빠져나옴으로 완전히 소멸한다.
  • 싱・클리어・세우노우스・자레페도라
클리어의 오른손에서 발동한다. 요새와 같은 거대한 포탑을 소환하고 동시에 소환된 부속 마물, 자레페도라가 발사령을 지시함으로 장거리 포격을 가한다. 포탄은 한번노린 타겟을 정확하게 맞히는 유도 기능이 있으며 그 위력은 땅을 소멸시킬 정도로 강력하다. 작중 묘사를 보면 기관총처럼 연사도 가능하다.[16]
이 주술도 약점이 있는데 포탄의 수에는 제한이 있다. 그러나 이 또한 보완점으로 포탄이 바닥나면 포신과 발사대도 포탄으로 사용해 발사가 가능하다는 특성이 있다. 포신만 봐도 포탄의 크기와는 비교도 안되게 거대해서 방어하는 데에 큰 부담을 준다.
칸쵸메와 파피프리오전 에서 처음으로 사용했으며 강력한 포력으로 둘을 동시에 리타이어시킨다.
후에 주인공 파티를 공격하나 티오가 '처질 세실돈'으로 방어하고 난사하는 포탄도 방어에 성공하자 포신을 발사해 티오에게 큰 부담을 주는데 티오가 혼신을 다해 주술로 방어하는데 성공한다. 다만 육체적 부담을 감당하지 못해 결국 리타이어 하고 자레페도라는 남은 발사대로 끝을 보려하나 어느 샌가 결전의 장소에 와있던 브라고의 주술 '뉴 보르츠 싱 그레비레이로 발사대와 함께 흔적도 없이 소멸한다.
더불어 이 주술엔 '자아'가 존재한다. 연속으로 말을 하는 것은 기본이고, 로크를 풀지 말고, 마음의 힘을 제대로 쓰라고 뷔노와 클리어에게 명령도 하며 공격이 계속 막히자 분노하기도 한다.
싱 클리어 세우노우스 버드레르고와 자레페도라는 위력 뿐만 아니라 사정거리가 전 지구적 스케일로 크다. 로키산맥에서 일본까지 태평양을 가로질러서까지 포탄이 날아왔다. 클리어가 있는 곳까지 날아가는 동안 주인공 파티는 특이하게도 클리어가 아니라 클리어의 두 개의 싱 클리어 주술을 상대로 전투를 벌인 탓에 결국 클리어를 만나보기도 전에 2명의 멤버를 마계로 돌려보냈다.
클리어의 최종보스다운 어마어마한 포스와 여태까지 나온 마물들하곤 비교 따위조차 할 수 없을 정도의 주술 스케일을 보여준다.
이 두 주술에는 독특한 한계(?)가 있는데, 한 번 소멸하면 다시는 사용할 수 없는 것으로 보인다. 버드레르고가 격퇴되었을 때 클리어의 왼손에 구슬이 깨진 것으로 보면.[17] 그러나 주술은 쓸 수 없어도 힘은 다시 돌아온다.[18].

  • 싱・클리어・세우노우스
'''클리어 노트의 필살기.''' 닿는 것은 모조리 없애버리는, 굉장히 큰 천사의 모양을 한 주술을 소환해서 공격한다. 최후의 결전에서 브라고의 싱 바벨가 그라비돈 + 갓슈의 바오 자켈가에 격파되어 주술력은 모두 사라지지만, 이때 천사의 가면이 벗겨지며 악마의 형상으로 변화한다. 이때 밝혀지는 사실은 이 주술이 클리어의 진짜 본체이자 클리어의 '파괴의 힘' 그 자체라는 것. 전신이 소멸력을 가진 무기이며, 압도적인 힘으로 갓슈 + 브라고 콤비를 박살내지만, 갓슈의 모두를 살리겠다는 의지가 극에 달한 순간 금색 책의 힘으로 다른 마물들의 '''싱급 주술들을 연발로 맞고''' 갓슈의 '싱 벨원 바오 자켈가' 로 마무리 당한다.

2.3. 기타


완결 뒤 작가의 Q&A 에 의하면 클리어가 이렇게 강하면서 싸움 전반전때 조용히 있었던 이유는 뷔노를 육아했기 때문이라고.[19]
이렇게 강한 놈을 마계왕 후보로 뽑다니 선택당한 거지만 클리어의 말에 의하면 천년에 한번 책이 어디에서 생겨서 가능성이 있는 마물에게 부여한다고 한다 마계의 멸망의 의지가 만들어진 게 자신이라 했으니...

[1] 셰리와 브라고는 엑스트라 보스다.[2] 다만 이는 육아를 맡았던 클리어에게 강한 영향을 받은 결과로 보인다. 당장에 클리어의 마계 멸망 계획을 그냥 당연하게 받아들이고 있었으니. 최종전 이후에는 당시의 기억이 사라진 채로 알쏭달쏭 박사가 맡아 기르게 되었다.[3] 천 년에 한번 마계왕이 바뀔 때마다 인간계로 떠난 마물들을 제외한 모든 마물들은 영혼의 상태로 대기하게 된다. 인간계로 떠났다가 책이 불타 돌아온 마물들도 영혼이 되기는 마찬가지. 마계왕은 즉위할 때 왕의 권리로 그들 중 살려내지 않을 영혼을 결정할 수 있는데, 클리어의 경우 취사 선택 정도가 아니라 자신에게 협력하는 고무 단 한 마리를 제외한 모든 마물을 살려내지 않을 작정이었다. 자기 자신조차도 후의 자살을 선택할 것이며, 친구며 친지도 없는 고무 혼자서만 유일하게 남아서 외롭게 죽어가는 것이 클리어의 계획.[4] 단 압도적으로 박살낸 것은 아니고 조금 우위를 점한 것 정도. 갓슈 하나 제대로 못 지웠고 빈사 상태의 아슈론이 몸으로 받아낼 정도로 위력이 죽었다. 클리어 본인도 "바오와의 격돌로 위력의 대부분이 상쇄됐지만"이라고 말했기도 하고. 게다가 이 격돌로 뷔노의 마음의 힘도 거의 다 떨어져 클리어 쪽도 약한 주술밖에 못 사용했다.[5] 클리어가 갓슈의 바오 크로우 디스크루그를 '''맨손으로'''(...) 막아내는 동안 싱 페이 우르크로 클리어를 공격하려 했으나 이를 예측한 클리어가 갓슈를 방패로 삼아 아슈론이 그를 피하려다 그 반동으로 중상을 입게된다. 디오가급 주술인 바오 크로우를 '''약한 주술'''이라 평한건 덤.[6] 말이 실신이지 상체에 구멍이 뻥 뚫려서 살아있는 것 자체가 신기한 수준이었다.[7] 클리어의 주술에 큰 부상을 입은건 아니었지만 싱급 주술을 두번이나 연달아 사용해서 더 이상 싸우는게 불가능해졌다.[8] 10%만 파괴되어도 생물이 살지 못할 별이 될거라고 한다.[9] 클리어는 금색책으로 등장한 온갖 마물들의 싱급 주술을 연달아 얻어맞고도 사실상 대미지는 거의 없었는데, 싱급주술들은 직격당하면 미각성 클리어를 포함해 누구든 한방에 끝장낼수 있을만큼 강하지만 그만큼 소모도 큰걸 생각하면 설령 클리어가 얕보며 맞아만 준다고 해도 어지간한 숫자로 협공해봤자 클리어를 이길방법은 없는셈이다.[10] 단, 키요마로가 앤서토커를 사용하여 정확히 급소에 맞췄을때는 데미지를 입었다.[11] 클리어 노트가 그 주술을 약한 주술이라 평했으니 가볍게 막아낸 것이 맞다.[12] 맞은 후에 더 이상 전투를 할 수 없는 빈사상태나 다름없었긴 했다.[13] 이때 고무를 살려두는 이유도 '''넌 어차피 혼자니까 혼자여도 괜찮잖아?'''라고 말한다.[14] 책 주인이 클리어와 싸우는 건 바보짓이라며 맹반대를 했음에도 클리어에게의 반역을 강행한건 클리어를 따라봐야 칸쵸메가 살 수 없고, 더나아가 고무 자신에게도 어떤 이득도 없기 때문이었다. 클리어가 거짓말로나마 칸쵸메를 살려준다고 했다면 고무로선 어쨌든 칸쵸메를 살려준다니 클리어를 따를 수 밖에 없는 셈.[15] 이 때문에 우마곤이 피하면서 육체적으로 큰 부담을 느끼고 괴로워했다.[16] 중반에 발사한 포탄이 모두 막히자 자레페도라가 분노하여 광기에 휩싸인 듯 난사를 했다.[17] 자레페도라를 칸쵸메, 파피프리오에게 먼저 사용했었는데 이 때는 아무런 대항도 하지 못하고 일방적으로 당했다.[18] 다만 이를 한계라고 보기가 미묘한 것이 애초에 이 두 주술은 후술할 '싱 클리어 세우노우스'를 제외하면 '''이전의 모든 주술보다 위력이 강하다.''' 즉 이 정도 위력의 주술을 상대할 정도로 강한 마물과 싸우지 않고서는 이는 한계라고 보기 어렵다.[19] 사족으로 아슈론 또한 클리어와 싸우기 위한 힘을 비축하기 위해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파우드의 존재를 알고 있었을 때도 파우드보다 클리어가 더 큰 위협이라 판단해서 참전하지 않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