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리라이터 아키/작품
1. 단편들
제목이 없거나 자신의 작품이 아닌 다른 사람의 ss를 보고 내용을 간단하게 볼 수 있게 그림을 그린 것이 대부분이다. 초기의 그림체와 중기의 그림체가 담겨있는 작품들이다. 몇개만 후기형 그림체.
1. 나무에 줄로 매달린 사과를 본 레이무가 뛰어들다가 함정에 빠졌는데 레이무의 몸이 뚱뚱한건지 함정이 작은건지 저부가 끼어 움싹달싹 못하는 가운데 한 마리사가 나무에 매달린 사과를 보곤 따기 위해 밑의 레이무를 전혀 눈치채지 못 하고 레이무 위에서 점프하면서 레이무가 함정에 박혀 죽게 만든다. 그리고 자신이 죽인 레이무와 먹기 위해 그녀를 찾는다.
2. 어미 레이무가 아기 레이무들에게 인간의 밭에 침입하기 위한 실전훈련을 할 테니 조용히 가야 한다고 이르지만, 자기가 먼저 까먹어서 "슬~금 슬~금" 소리를 내기 시작한다. 정작 아기 레이무들은 이걸 기억하고 있었기에 깜짝 놀라지만 이내 긴장감을 풀고 "슬~금 슬~금"을 외치기 시작한다. 이 소리를 들어서 알아챈 건지, 화면 바깥에서 인간의 낚싯바늘이 내려와 아기 레이무를 하나씩 낚아채고 인간은 천진난만하게 자신을 반기는 아기 레이무들의 저부를 불로 굽는다. 어미는 그것도 모른채 밭에 도착하나 이미 밭은 그들이 오기 전에 전부 추수해버렸기 때문에 비어 있었다. 어미는 "치사한 인간씨가 혼자 독차지했다"며 게스끼를 발산하고 다시 둥지로 돌아가려는데 아기들이 이동을 하지 않고 울고만 있자 힘들어서 칭얼거리는 줄로만 알고 게으르게 있지말고 빨리 이동하자면서 혼자 떠나버린다. 아기윳들은 충격을 받고, 마지막엔 컷이 하늘로 돌아가면서 울다가 새가 다가오자 먹지 말아달라고 절규하는 아기윳들의 말풍선만 보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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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한 ss가 원작. 평화롭게 살던 윳쿠리 가족들이 외출한 사이에 이들이 살던 숲에 공사장이 생겨 자신의 터전과 거기에 남아있던 가족들을 잃게 되는 이야기이다. 딱히 못된 윳쿠리들은 아니었지만 운이 나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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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어떤 ss에서 나오는 내용의 일부. 한 남자가 자신의 집에 들어와 플레이스 선언을 한 윳쿠리 가족을 척살하고 얻은 줄기를 매운 타바스코에 담갔는데 거의 모든 태아들이 타바스코를 흡수하고 죽었으나 그 가운데 한마리의 팥소가 매운 소스로 변하여 살아남은 매운맛 레이무 1마리가 태어났고 이 레이무를 우여곡절 끝에 키우면서 남자는 레이무를 만들었던 대로 여러가지 실험을 하면서 여러 실패작을 만들던 끝에 새로운 동료로 삼아줄 커피맛 엘리스를 만든다.(이 과정에서 수많은 줄기의 태아들을 희생했다. 줄기는 레이퍼에게 당한 야생 윳쿠리들에게서 얻어오거나 그냥 지나가던 임신한 윳쿠리의 줄기들을 뜯어 공수했다.) 아직 커피맛 엘리스가 태어나지 않은 어느날 남자가 없는 사이 데이부와 그 아기들 수십마리가 집안에 들어오는데 매운맛 레이무의 모습이 병걸린 것으로 착각하고는 그녀를 무시하던 중 먹을 것을 보고 달려들어 먹는다. 그러나 매운맛 레이무의 먹이와 쥬스는 달콤달콤이 아니라 타바스코와 핫 스낵이였다. 그것도 모르고 먼저 달려들어 먹은 데이부의 아기들 중 몇몇이 팥소를 토하며 죽거나 경련을 일으키자 그것을 쥬스로 치유한다고 하다 타바스코를 들이킨 데이부의 뿜어대기로 그나마 정상인 편인 아기들도 많이 죽어버린다. 그런 상황에서 일부 살아남은 아기들은 이후 매운맛에 난리를 피우는 데이부에게 깔려 죽어버리고 이 난리에서 살아남은 아기들은 살윳자인 어미를 버리고 도망칠려했지만 당연히 어미에게 매도당해 죽음을 당했다. 그런데 자신이 한 잘못을 매운맛 레이무 때문이라고 단정짓고는 그녀에게 돌진하나 근처에 매운맛 레이무가 지린 시시가 몸에 묻자 피부로 매운맛이 스며들어 엄청난 고통을 겪으며 사망해버리는 이야기.(후편에서는 커피맛 앨리스가 정상적으로 태어나 활동하나 키리라이터 작품에서는 전편에서는 매운맛 레이무 이야기만 나온다. 해당 ss의 내용이 뒤로갈수록 카오스해져서 손을 대지 않은 듯.)
5. 어미 레이무의 이마줄기에 맺힌 태아 윳쿠리들을 달군 송곳으로 찌르거나 지져 죽이는 이야기. 여기에서 이 작가의 필명 키리라이터가 유래했다.
6. 단맛 두 알과 신맛 한 알이 섞인 복불복 사탕봉지를 발견한 어미 레이무와 아기레이무 둘의 이야기. 혹시 모르니 어미가 미리 하나를 맛보았더니 신맛이 걸려서 괴로워하며 아기들에게 먹으면 안 된다고 알려주지만 아기가 참지 못 하고 기어이 다른 걸 맛보자 단맛이었다. 어미가 혼자 세 개를 모두 독차지하려고 자기들을 속였다고 오해한 아기들은 사탕을 하나씩 가지고 어미에게서 독립한다. 작품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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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anko 625 내용 일부. 폐가에서 평화롭게 살던 윳쿠리 일가족들이 있었으나 폐가를 해체하러 온 인간에게 제제받는다는 이야기. 인간이 묘하게 고든 프리맨을 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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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anko 3212~3213의 내용 일부. 엄마 레이무와 아기 마리사가 한 양복신사에게 음식 좀 남아있는 도시락을 대접받는데 맛과 선의를 베푼 감동에 엄청난 행복을 느끼는 사이 그는 사라졌다. 레이무는 그에 대한 보답으로 정성을 담은 자신들의 특제 윳쿠리 도시락을 양복신사에게 전해주기 위해 재료를 고생해서 모아 완성했다.[1] 그러나 양복신사가 누군지 정확히 몰라서 전의 도시락을 받은 장소에서 그를 찾던 중 양복신사를 발견하고 그에게 도시락을 준다. 그러나 그 양복신사는 저번의 레이무와 아기 마리사를 도와준 양복입은 사람이 아닌 그냥 그때 당시의 복장만 비슷한 남성이였는데 잡쓰레기가 들어있는 도시락을 주는 윳쿠리들을 보고 처음엔 당황하다가 이후 그들을 가지고 놀다 죽인다. 그 도시락이 윳쿠리의 기준에서 최상의 등급일 뿐 인간에게는 단지 잡쓰레기를 주는 것이였기 때문.(키리라이터는 그중 절정 부분만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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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한 마리사가 한 남자에게 도전을 한다. 남자는 그런 마리사를 살짝 봐주고 돌아가라고 한다. 다음날, 또 마리사가 오고 남자가 다시 돌려보내는 과정을 거치면서 어느날 마리사의 손상된 모자장식을 고쳐주는 것이 인연이 되어 훗날 남자가 늙은이가 되자 이젠 도스가 되어 크고 강해진 마리사가 그 옆에서 그를 지켜준다는 애호물.
10. 그냥 아기 윳쿠리를 손가락으로 누르는게 재밌어서 쿡쿡 눌러서 죽이는 이야기.
11. 한 ss의 내용 중 일부. 아기 레뮤에게 독버섯을 먹여 일어나는 반응을 보여주는 방식으로 다른 아기 윳쿠리들을 교육하는 파츄리의 이야기.(원작에서 이때 먹는 대상은 레뮤가 아니였고 그외 이야기가 더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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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아기 윳쿠리들이 자신을 펫으로 삼아달라 달콤달콤씨를 달라, 뿌꾹을 시전하는 등등을 하다 저부가 구워지고 컴포스트에 갇혀 음식물 쓰레기와 함께 살게되는 이야기. 음식물의 일부는 자신과 같은 윳쿠리의 뭉개진 시체도 포함.
13. 아기 윳쿠리 레뮤를 회치는 이야기. 한 남자가 음식점에 들어가 가장 맛있는 윳쿠리를 달라고 하자 냉동수면시켜놓은 월동 중 어미의 희생으로 혼자 살아남은 아기 레뮤가 가장 맛이 좋다며 거죽에 칼집을 낸 뒤 패대기치고 불로 구워서 먹으라고 준다.
14. 한 ss의 내용. 간이 아기 윳쿠리 달콤차를 만드는 이야기인데 그중 아기 윳쿠리가 컵에 떨어져 뜨거운 물에 곤죽이 되어버리는 장면을 그렸다.(자판기의 자세한 구조와 이후 자판기의 확장, 다양한 종을 투입하여 생겨난 맛의 다양화는 빠져있다.)
15. 기르던 윳쿠리가 버려졌다.를 약간 각색하여 그렸으며[2] 아기들을 전부 전자레인지에 돌려 죽이고 어미 엘리스와 파츄리가 쫒겨난다는 것까지만 끝나고 더 이상 그리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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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anko 142~143 울음 레이무의 내용 일부. 평상시 얼굴을 우는 얼굴로 만들어 가학심을 자극하게 만든 윳쿠리 레이무인데 잘 팔리지 않아서 주인이 화내며 더 울라고 위협하자 몸의 수분이 어디서 나오는지 모를 정도로 엄청나게 울어댄다. 참고로 엄청난 조건들을 다 만족하게 만들었음에도 가격은 고작 50엔 (약 500원).
17. 펫숍에서 산 레이무가 하필이면 울음 레이무였기 때문에 남자가 울음 교정을 위해 윳쿠리샵에서 같이 구매한 뿌꾹! 레이무쨩 장난감을 사용한다.(뿌꾹! 레이무쨩의 장식은 천연 소재의 '''윳쿠리 레이무의 리본'''이라고 한다. 즉, 살아있는 윳쿠리의 장식을 뺏어서 만든 것. 그래서인지 동족으로 인식한다.) 레이무는 울음을 멈추지 않으면서도 동족으로 보이는 레이무 인형을 보고 미세하게 웃으며 인사를 하려고 하지만 주인이 장난감에 공기를 불어넣어 뿌꾹!을 시키자 다시 겁을 먹고 울기 시작한다.
18. 파닥파닥 알림 레이무. 아기 레이무로 만들며 귀밑털만 밖으로 나오게 방음처리한 쇠구슬로 감싸서 만든다. 자극을 주면 지속적으로 귀밑털을 파닥거리는 것으로 자극을 줘야 반응하기 때문에 효율은 그다지… 파닥거림이 좀 느리면 위에 뚫려있는 구멍에 주스를 투여하면 다시 활발해진다고 한다. 그리고 초기 불량으로 인해 이음새 사이로 몸이 삐져나온것도 있는데 이 경우에는 교환해 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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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anko 1785 윳쿠리 사격장. 한가롭게 있는 윳쿠리들 가운데 있는 아기 레뮤와 레이무. 그런데 멀리서 유카냥이 공기권총으로 아기 레뮤를 맞춘다. 키리라이터가 그린 몇 안되는 몸첨부종이였으며 이후 껍데기에서는 더 업그레이드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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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아기 윳쿠리 레뮤에게 젖병을 물려주자 아기 레뮤가 손 위에서 젖병을 빨면서 우레시시를 지리자 화가 나 바로 손으로 꽉 쥐고 저부를 불로 지져버리는 페이크를 시전한다.
이때문에 단편이지만 비판이 적지않게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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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anko 3455의 내용을 약간 각색한 단편. 레뮤가 물에 빠져 발을 동동 굴리는 어미 레이무와 그것을 구하기 위해 노를 젓는 아비 마리사가 나오나 알고보니 그냥 비가와서 생긴 조그마한 물웅덩이에 발을 헛디뎌 넘어진 아기 레뮤가 깊은 연못에 빠져버린 것으로 착각하고 그런 레뮤를 구할려고 깊지도 않은 웅덩이에 모자를 띄우고 노를 열심히 젓는 아비 마리사였다.[3]
22. 아기 윳쿠리의 저부를 단칼에 자르고 원래 방향과 반대 방향으로 접착시켜준다. 그리고 사과하는 의미로 초콜렛을 주는데 아기 윳쿠리는 앞으로 갈려고 해도 저부의 방향은 반대이므로 계속 뒤로 가게되어 의문을 가지고는 자신의 저부에게 장난하지 말라고 한다.
23. 한 손님이 물건을 사러 갔는데 그릇 쪽을 지나가던 중 장난으로 식용 윳쿠리 아기 레뮤와 마리짜를 판매하는 그릇에다가 박아넣고 떠나버려 박힌 채 울고있는(레뮤는 시시까지 지린다.) 그들을 이쑤시개와 포크로 쿡쿡 찌르다가(마리짜는 포크로 볼쪽 부근을 찔리고 있고 레뮤는 그냥 이쑤시개 몇개를 박아버렸다.) 잠깐 딴데 갖다 돌아오니 너무 시끄럽게 울어대서 그런지 딴 손님이 마리사에게 더 큰 그릇을 엎어놓아 점점 몸이 뭉개져 죽어가게 만들어놓고 (이미 몸에 구멍이 뚫려 있었기에 압력을 받자 그리로 팥소가 흘러나오게 되었다) 레뮤는 덮어놓을 그릇 선정을 잘못 했는지 딱 맞는 그릇에 찌부러져 있었다.
24.anko 2149의 내용 일부. 마리사는 철봉을 입에 물고 떨어지지 않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마리사의 마무마무에 박혀있는 막대기에 귀밑털이 관통해 매달려 있는 상태이다. 그 밑의 학생들은 겨우 매달려 있는 아기 마리사의 마무마무를 솔잎으로 찌르거나 철봉에 이 악물고 매달려 있는 마리사를 막대기로 찌르며 웃는다.
소설 내용은 학교내에서 둥지를 튼 마리사와 레이무가 아이들에게 학대받다가 겨우 살아남은 마리사(자식들과 레이무는 중간에 사망)가 다음날 죽여달라고 요청하지만 선생님이 끼어들어서 죽지 못한다는 내용.
25.어른 레이무가 아기들에게 할짝할짝을해주고 주인에게 아기들를 보여주자 어른레이무의 뺨을 치고 아기들의머리카락을 전부 뽑아버리고 머리장식을 잘라 탈모시켜버리고 절규하는 어른레이무와 아기레이무,아기마리사의 이야기.
2. 아기 마리사와 달팽이
한 ss 작품을 전과 달리 긴 만화로 제작했다.
'아기 마리사와 달팽이'는 어느날 무리의 한 마리사가 아이를 낳았는데 모자대신 소라 껍데기를 쓰고있는 아기 마리사였다. 눈에 확 들어오기 때문에 무리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었다. 그러나 먼저 태어난 평범한 언니 마리사는 지가 굴러다니며 놀다가 소라 마리사의 껍데기에 찔려 아프자 화를 내고 동생을 괴롭히다 오히려 혼나자 당황하고 소라 마리사를 미워하기 시작한다. 설상가상으로 소라 마리사는 무거운 등딱지 때문에 잘 움직이지 못 해서 어미의 도움을 항상 받아야 했고 이 외에도 어미는 소라 마리사만을 과하게 특별대우했기에 언니 마리사는 동생에게 깊은 증오심을 가지게 된다. 이러한 상황을 눈치챈 파츄리가 언니 마리사도 소라 마리사를 대하듯 소중히 대해주라고 어미 마리사에게 충고하지만 어미 마리사는 밥, 침대도 같은걸 주고있다면서 무시한다.
어느날 어미가 멀리 사냥을 나가야 해서 언니 마리사에게 소라 마리사를 잘 돌보라고 하며 그동안 먹을 식량을 전부 식탁위에 올려놓고 사냥을 갔다. 그러나 언니 마리사는 소라 마리사 혼자선 식탁위에 올라가지 못하기 때문에 거기 있는 음식들을 먹을 수 없다는 점을 알고 있었다. 그래서 평소부터 꼴보기 싫었던 소라 마리사를 무시하고 자신만 올라가 전부 먹어치운 뒤에 한참 있다가 올려주지만 당연히 밥은 없었다. 높아서 식탁에서 내려가지 못하는 소라 마리사를 보고 언니 마리사는 소라 마리사를 쓰레기라 매도하며 스스로 못 내려오냐고 도발한다. 결국 스스로 내려왔지만 소라껍데기의 무게때문에 팥소를 토하게되고 껍데기가 벗겨지며 시시를 지린다. 그리자 언니 마리사는 식탁에 올라가 소라 마리사에게 시시를 갈겼고 결국 소라 마리사는 물에 너무 오래 노출되어서 몸이 녹아 죽어버렸다.
나중에 어미가 왔을때 그것을 보고 분노한다. 처음에는 한마리라도 살아있어 다행이라 여겼으나 동굴 안에 침입의 흔적도 없고, 벽에 구멍도 없었기에 범행을 저지른 게 언니 마리사임을 파악했고 언니 마리사는 어미 마리사에게 사랑받고 있던 꿈을 꾸다 어미 마리사에게 밟혀서 깨어나고, 엄마야 아퍼!를 외치지만 어미 마리사는 쓰레기라고 소리치면서 다시 점프하여 밟아 죽여버린다.
그러나 이렇게 되고도 어미 마리사는 둘 다 죽어버린 이유가 자신이 아이 하나만을 편애했기 때문임을 깨닫지 못 한다.
외전에서는 다른 가족 윳쿠리의 아기가 이런 동생을 가지고 싶다며 부모에게 어서 빨리 상쾌를 하라고 독촉하며 억지를 부리는 아기 윳쿠리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그 이후 스스로 작품을 그리게 되는데 엄청나게 탄탄한 스토리 구성을 보여주었고, 단 한컷의 카타르시스를 그려내기 위해 30장 정도 만화를 그려왔다고 말하는걸 보면 이 작가의 근성 내지는 프로 정신을 엿볼 수 있다.
그림체도 이 작품 이후로 대폭 변신하게 되었다.
3. 공부할 짬짬이에
이후 한동안 장편이 안 올라오나 했었다가, '''공부할 짬짬이에(勉強の合間に)'''라는 신작을 올렸다.
내용은 어떤 윳쿠리 학대를 좋아하는 수험생이 어느날 "네놈들은 어째서 모니터안에서밖에 없는거냐!"라면서 화를 내며 모니터를 주먹으로 치자 갑자기 모니터 안에 가족과 함께 있었던 아기윳쿠리 두마리가 밖으로 나와 실체화[4] 되자 그대로 남자의 학대의 장난감으로서 괴롭힘당하기 시작한다는 이야기.
참고로 이 신작에 대한 반응은 그야말로 광희와 칭송 일색으로 태그에'''"기적의 토요일"'''[5] 이 들어갔다. 그리고 11월 1일 저녁에 올라온 12화의 내용은 그야말로 "신기한 일이 일어났다"라고해도 좋을 정도였다.
이후, 어쩌다 보니 모니터 전선에 아기 레이무가 걸려 넘어지고 아기 마리사는 그것을 제제한다면서 폴짝폴짝 뛰다가 아프다면서 자기도 쓰러진다. 그것이 죽으면 안된다고 생각하고 수험생은 쥬스를 줄려고 했는데 오니까 귀여워서 미안하다는 말을 중얼거리는 것을 듣고는 적당히 제제하다가 쥬스를 먹이고 이후 자기 책상 서랍에 넣는다. 이후 이전 모니터 안에 있던 윳쿠리 가족이 새로운 아이를 대량출산하면서 "이전 아가야보다 더 귀여워"라는 발언을 하는것[6] 을 아기 둘에게 보여주게되고 아기 둘은 경악한다. 그렇게 되자 반대로 수험생은 스트레스로 죽으면 곤란하다는 발언을 하며 은근슬쩍 아기윳 2마리를 배려하는 행동을 보여주어 책상 서랍에 둥지라고 할만하게 꾸며준다.
이런 저런 일을 겪다가 결국 아이 레이무가 모니터 속에 있는 자신의 예전 보물을 가지고 노는 아기 윳쿠리들을 보고 모니터에 몸통박치기를 하는데 새끼 2마리가 또 모니터 밖으로 튀어나온다. 서로를 소개하고 새로 튀어나온 아기 레이무를 지키려는 자매 마리사를 보며 남자는 스스로의 어릴 적 과거를 돌아보기도 했다.
적당하게 아기 윳쿠리들을 병 주고 약 주고 하던 수험생은 어느날 공부에 전념해야겠으니 아기 윳쿠리들을 처분해야겠다고 생각하고 내분을 일으키려 한다. 하지만 우애가 깊은 윳쿠리들이 마음대로 따라주지 않자 자신이 내분을 일으키려 했다는 점을 밝히고 만약 그 말에 윳쿠리들이 분노하면 때려 죽이려 한다. 그러나 윳쿠리들은 재수생의 행위를 알고도 원망하지 않고 오히려 자신들의 우애을 알았다며 고마워한다. 이를 본 수험생은 몰살 계획을 취소하고 좀 더 윳쿠리들을 살려두기로 한다.
그러던 중 수험생은 윳쿠리들의 믿음의 힘으로 온갖 불가능한 일을 가능케 할 수 있는 것을 보게 된다. 아이 윳쿠리들에게 음식을 주면서 이 음식을 먹으면 크지 않는다 하자 전혀 성장하지 않고, 부서진 모자도 몸에 닿으면 고쳐진다고 믿게 하자 미약하긴 하지만 약간 고쳐진 것이다. 이를 보고 언니 윳쿠리들의 한쪽 눈알을 빼앗아 냉장고에 넣고 수험에 합격하면 돌려주겠다고 하며 자신의 합격을 빌게 한다.
그리고 마지막에 전국적으로 윳쿠리가 모니터에서 튀어나오는 이변이 생겨나 곳곳으로 윳쿠리가 퍼져 나갔다는 결말로 연재를 종료했다. 이 때 화면에 비친 건 '''상쾌를 하고 또 해도 아예 줄기에서 태아들이 맺히는 족족 사라지자 절규하는 부모들의 모습'''.
이때 이후로 국내 학대파 팬들은 그를 존경의 의미를 담아 '''키본좌'''라고 부르기도 한다.[7]
한가지 눈여겨 볼 것은 키리라이터 아키의 연재작 중 '''유일하게'''윳쿠리를 괴롭히긴 해도 죽거나 살해되지 않은 작이기도 하다.
4. 진정한 행복
다음 편으로 '''진정한 행복'''을 연재, 3월 28일 완결되었다.[8]
키리라이터가 그려온 작품에서 잔인한 표현이 제대로 나오기 시작한 작품이며 키본좌라 불리게 되면서 여러 사람의 관심이 많았던 작품으로, 자세한 것은 진정한 행복 항목 참조.
5. 집 윳쿠리
그리고 4월 17일부터 '''집 윳쿠리'''이라는 신작을 연재하기 시작했다. 8월 1일 완결.
어떤 혼자 사는 남자가 사는 집에서 자신밖에 없는 집에서 나는 말소리를 듣고는 집윳큐리라고 불리는 윳쿠리가족을 책장 뒤 틈새에서 발견한다.
이 윳쿠리들은 크기가 매우 작고[9] 인간의 집 가구 틈새에서 살고 있는걸로 봐선 집바퀴의 윳쿠리 버전.
인간씨의 집에 얹혀 살기위해 집 내부 가구의 틈새에 숨어 살 수 있게 몸의 크기가 작아지는 쪽으로 진화하게 된 윳쿠리들이지만, 그들이 작더라도 그들의 대화법상 그들이 말하는 소리는 조용히 있으면 잘 들리고, 더러운 먼지부스러기들로 둥지를 만드는데다 한구석에 자신들의 화장실 구역으로 만드는데 그것 또한 음식물이기 때문에 주변을 곰팡이가 슬게 만들기 때문에 집안 위생상의 문제를 일으키는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이들은 난생이라서 한번 알을 낳게되면 그 수가 식물형보다 금세 불어나고 한번 생겨나면 다른 윳쿠리들도 들어왔던 곳으로 따라 들어오는지 여기저기서 생겨나는듯 묘사된다.[10]
그것들을 발견한 남자는 둥지에 있던 아기 마리사가 깨어나 화장실 구역으로 삼고있던 한편으로 이동해 시시을 싸고 "행뽁"을 부르짖으며 자기가 싼 시시에 몸을 젹셔대는 것을 보고 자신의 카펫트가 점점 더럽혀진다는 것에 화가나 아기마리사를 집어들고[11] 화장실에 처박은 뒤 그렇게 좋아하는 응응과 시시랑 하나가 되라며 엄지로 몸을 짓누르고 밀어 죽여버린다.[12] 화장실 구역과 둥지와는 그리 멀지 않아 꽤 시끄러울텐데 어미 레이무와 아기 레이무는 깨어나지도 않는다.
남자는 이렇게 태평하게 잠이나 자고 있는 것을 보고 아비 윳쿠리가 있을 것이라 생각하고 둘러보나 둥지에 아비가 없는 것을 보고 사냥을 하러 갔을 것이라 생각하고 양면테이프를 꺼내들며 남아있던 어미 레이무와 아기 레이무의 입에 테이프로 붙여놓은 뒤[13] 아비를 잡기 위한 테이프함정을 만든다. 물론 알들은 따로 수거해 담배불로 하나씩 지져 처분하고 있었다.
다음날 아비 마리사와 아이 마리사가 사냥으로(그냥 땅에 떨어진 과자 부스러기를 주워 온것뿐이지만) 구해온 과자 파편들이 흩어진 상태로 양면 테이프에 붙잡힌다.[14] 남자는 이들을 버리기 위해 준비하는데 아비 마리사가 도망치기 위해서 계속 저부를 씰룩거리자 남자는 뭔가 울컥 솟아올라 고무줄로 4회정도 튕겨주기를 반복하자 시시를 지리고 쓰러진다.
이에 분노한 어미 레이무와 아기 레이무가 위협의 뿌꾹!을 시전하자 남자는 여전히 저부를 씰룩거리는 아기 마리사의 옆에 떨어져 있던 뾰족한 감자칩 쪼가리를 '너희를 위해 사냥한거니 그럼 너희들에게 돌려주마'라며 아기 레이무의 눈에 박아넣는다. 그렇게 아기 레이무의 눈에 구멍이 뚫리고 뿌꾹을 위해 아기 레이무의 몸 안에 모여 있던 팥소가 파열된 눈알 구멍으로 피시식거리며 빠져나가자 남자는 폭소를 터트린다. 남자는 어미 레이무에게 언제부터 여기 있었냐고 묻지만 어미 레이무가 대답하지 않고 자기 할말만 하자 저번때 있던 알들중 하나를 터뜨리며 협박을 하자[15] 말하게 되는데 야생에서 살던 레이무와 마리사는 마리사가 느긋하지 못한 가시씨와 그물씨를 뚫고 들어왔는데, 이미 누가 사는 가혹한 세계에서 마리사와 함께 이겨냈고 아가야도 얻어 행복하게 살고 있었다며 현재 자신의 상황을 잊고는 자랑스럽게 말한다.[16] 방충망 손상에 남자는 약간 어미 레이무를 때려주고 다시 쓰레기 봉투에 넣어 버리려고 할때 어미 레이무는 남자에게 자신은 남자의 '''퍼스트 츄츄의 상대'''이니 봐달라고 한다. 남자가 의문을 제기하자 레이무는 자기 가족들이 매일밤 츄츄했는데 모르는 거냐고 한다.[17] 그러자 남자는 집윳쿠리가 바퀴벌레같은 더러운 곤충들과 음식쓰레기들을 주식으로 먹는다는 것과, 여기저기 응응과 시시를 싸고 묻은 잔여물이나 기타 먼지들을 때어내기 위해 서로 햩아주는 행위를 한다는 것을 생각하고는 그렇게 더러운 윳쿠리들이 자기 입주변을 햩았다는 것에 절규한다. 그리고 뉴스로 언뜻 본 집윳쿠리의 비위생적인 생활로 생기는 피해를 '기껏해야 윳쿠리주제에 무슨'이라고 생각하며 예방법[18] 을 무시했던 것을 후회하고 분노하며 윳쿠리 가족을 한번에 으깨고 찢어 죽여버린다. 그리고 남자는 체에에에엔!!!을 부르짖으며 밖으로 나간다.
이후 유입된 집윳쿠리 마리사와 레이무가 집안에서 울면서 도망치는데 묭종이 마리사를 나뭇가지로 찌르고 레이무종은 첸종이 깨물어 먹는다. 남자는 첸만 사려고 했는데 점원의 권유로 묭종도 같이 사게 되었는데 이 둘이 서로 더 많이 잡기 경쟁을 하게 유도하여 더 효율적으로 몰래 들어오는 집 윳쿠리들을 구제하는 데 힘을 쏟고 있었다.[19] 그들을 키우게 되자 여기저기서 들어오는 집 윳쿠리들을 안심하고 구제할수 있게 되어 남자는 기분이 좋아졌다. 그리고 집윳쿠리들이 자주 들어오기 때문에 따로 먹이 공급도 할 필요가 없었다.[20] 그렇게 밤이 되어 남자의 침대에서 같이 잠을 자게 되는데 묭과 첸이 자고있는 주인인 남자에게 몰래 사랑의 뽀뽀를 하는데 그 촉감을 느낀 남자의 몸에 소름이 돋아오르면서 이야기는 종결된다.
여담이지만 집 윳쿠리들도 귀엽게 그려져서 저런 집 윳쿠리들이 들어오면 키워보고 싶다는 사람들도 없잖아 있다(...)
자고로 키리라이터 아키의 '''유일무이한, 인간에게 해를 끼치는 윳쿠리 만화로 유일하게 비판을 덜받는 만화다.'''
6. 껍데기
집 윳쿠리 이후로 꽤 잠수를 하다 다시 내기 시작한 작품.
그리고 작품활동중 최초로 1주에 '''2편'''씩 연재했었다. 제목에 의미가 있는가에 대한 토론이 벌어지자 제목은 크게 의미가 없다고 코멘트로 답하였으나
와사 피코[21] 라는 중학교 2학년 여학생이 주인공으로 나오는데 쉬는동안 그림 연습을 얼마나 했는지 '''혼자만 지금까지의 그림 퀄리티와 다르게 엄청 자세하다.''' 그리고 여캐 친구들도 주인공과 마찬가지로 그림에 공이 많이 들어가 있다.
줄거리는 그동안 펫에 흥미가 없었던 여주인공 와사피코가 어떤 사건으로 인해 윳쿠리에 흥미를 가지게 되었다며 펫숍을 방문해 생후 1주일이 된 아기 윳쿠리들을 구경하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와사는 펫샵에서 윳쿠리들을 구경하다가 유리창을 두들겨 윳쿠리들을 놀라게 하는 바람에 점원에게 혼나고 만다. 이어지는 과거 회상에서 같은 학급 남학생들이 유우카냥이 나오는 AV 비슷한 것 을 시청하면서 하악하악거리는 것 을 저질이라고 비난하며 서로 말다툼을 하고 수공예부 부서활동을 하러 간다. 그러다 친구들이 그렇게 화나서는 인형을 만드는데 좋지 않으니 진정하라면서 긴 머리 친구가 윳쿠리라는 말하고 움직이는 만쥬를 본딴 귀여운 수제인형을 보여주고 키워보는 것이 어떠냐고 하자 윳쿠리에게 관심을 가지게 된다.[22] 그리고 집으로 돌아가려는 찰나 한 특이 귀밑털 레이무가 서로 옆머리 가 비슷하다며 자신에게 관심을 가지는 것을 보게 된다.
그 특이 귀밑털 레이무를 사서 방으로 돌아와 여기가 앞으로 생활할 집이라고 하자 레이무는 와사의 방 전체에 대해 집선언을 하고는 '''"언니는 특별히 여기 들어오게 해줄게!"'''라는 개드립을 친다. 잘 지내보자던 와사는 이런 행동 에 당황하나 일단 무시하고 혹시 배고프지 않냐면서 행복맛 윳쿠리 사료를 보여주자 레이무는 울먹거리더니 앵앵거리며 울음 을 터트린다.
갑자기 울음을 터트린 이유는 '''배고픈것을 잊고 있었는데 배고팠던 걸 생각하니 레뮤는 매우 불행한 윳쿠리라는 생각을 해서''' 우는 것이었다. 레이무가 온갖 부스러기와 침을 흘리면서 먹이를 먹는 모습을 보는 와사는 '윳쿠리는 내가 생각한 것과는 다르네'[23] 는 생각을 하면서 "레뮤는 아직 아기로구나"라고 웃어넘기려는데 그때 레이무는 "행복!"을 부르짖으며 우레시시를 싸버린다. 윳쿠리도 오줌을 싸냐고 놀라는 와사에게 레이무는 웃으며 '레뮤는 인제 아기가 아니라 오줌 같은 건 안 싼다구?'라고 말한 직후 자신이 싼 시시로 주변이 더러워진 것을 보고는 "어째서 시시가 있는거야?!"라면서 치워달라고 징징거린다.
그리고 와사는 윳쿠리도 똥오줌을 싼다는 것을 깨닫고 인터넷으로 여러 정보를 찾아보면서 매우 피곤해한다. 그러는 동안 레이무는 와사가 화장실을 알려주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침대에서 '''슈퍼 응응 타임'''이라며 침과 눈물을 흘리면서 응응을 싼다.(...) 그리고 곧바로 자신이 싼 응응을 보고는 냄새가 심하다면서 왜 레뮤를 괴롭히냐, 집에 돌아갈래 등등을 지껄이며 징징거린다.
이후 학교에서 한숨만 쉬던 와사는 친구들을 만나 레이무 에 대해 이야기한다.[24]
안경쓴 친구는 참 재밌는 생물이라면서 키득거리고, 긴 머리 친구는 그녀석들은 외로움을 잘 타기 때문에 그러는거 같으니 쌍으로 맺어주는것이 어떻겠냐면서 '''동글동글한 것은 쌍으로 있는 것이 좋다'''면서 안경쓴 친구의 '''슴가를 쓰다듬는다.'''
그날밤, 잠든 레뮤가 나오는 것으로 끝난다. 이 때 레뮤는 쭉 누워서 시시를 지리며 자는 도발을 시전하고 있다.
그러나 피코는 지금도 힘든데 2마리를 같이 키울 맘이 없었고 저번에 봤던 똑같은 모습의 인형을 제작해 주기로 마음먹고, 친구들의 조언아래 열심히 마리쨔 인형을 제작하여 선물해준다. 레뮤는 느긋한 마리쨔가 있다며 만족한다.
다음날. 학교에서 남자애들이 이번에는 첸이 나오는 AV를 보느라[25] 정신이 없는 모습을 보고 왜들 '뭔가 쌓인게 많은거냐'면서 투덜거린다. 수업이 끝나고 집으로 돌아와 레뮤를 부르며 문을 여는데 레뮤는 자신의 페니페니로 인형 마리사에게 검열삭제를 하고 있는 중이였고 피코는 순간 충격을 받게 된다.[26] 이후 레뮤가 정자팥소를 방출함과 동시에 그것을 보던 피코는 배신감과 모욕감에 눈물을 흘린다. 하지만 레뮤는 그것을 아는지 모르는지 피코에게 반갑게 인사하며 새로 개발한 '상쾌놀이'를 하고 있었다고 말한다. 그러면서 하는 방법을 보여주겠다면서 다시 상쾌를 시작하고 재차 상쾌할려는 순간 피코는 혐오감을 드러내며 마리짜 인형을 뺏어버린다. 레뮤는 상쾌를 할려는 순간 인형을 뺏어버린 피코에게 자신의 '상쾌용' 마리짜를 어서 내놓으라며 몸 전체를 뿌꾹- 거리며 화를 내고 피코는 쪽가위로 아직 나와있는 페니페니를 잘라버린다.[27] 레뮤는 순간 멍하다가 자신의 잘린 페니페니를 보고 인제 다시는 아기를 낳을 수 없다면서 울기 시작하는 모습을 보며 피코는 사디즘에 눈을 떠 '''학대의 묘미를 깨달아버려서''' "만쥬주제에 아기라고?"라고 비웃는 동시에 계속 시끄럽게 우는 레뮤의 혀를 잘라버렸다. 학대의 묘미를 깨닫고 올라오는 오르가즘에 순간 멍한 사이[28] 레뮤는 재빠르게 문쪽으로 도망치려하지만 피코에게 붙잡힌다.
한편, 피코의 친구들은 그녀가 결벽증이 심한 것을 걱정하며 우연한 계기로 그녀 자신의 '''껍데기'''를 깨어 나오기를 바란다. 그리고 완전히 껍데기를 깨버렸는지 만쥬는 걷지 못한다며 쪽가위로 저부를 그어버리고, 응응도 안한다면서 아냐루를 긋고, 또 만쥬는 울지 않는다며 눈을 찔러버린다(…). 그리고 '''눈을 단추로 막고 입, 저부, 아냐루를 천으로 막아 살아있는 인형으로 개조해버린다'''. 이 때 피코의 표정을 보면 학대의 묘미를 아주 제대로 깨달아버린듯. 그러나 레뮤를 더 학대하지는 않고 마리쨔 인형 옆에 둔 뒤, 자신도 생각해보니 별반 다를거 없었다면서 사과한다. 그리고 친구들에게도 사과하기로 마음먹고 다음날, 와사는 저번 남자들이 이번엔 오린이 나오는 AV를 시청하는데 별다른 제지를 하지 않자 친구들이 많이 변했다고 한다.
이후 레뮤는 마리사 인형과 함께 와사의 가방 장식으로 매달려 다니게 되고 친구에게 윳쿠리에게 관심이 없냐고 물어보는 것으로 끝난다.
여담으로 이번 작품은 키리라이터 아키가 본격적으로 '''성 관련 소재'''를 쓴 최초의 작품이다. 이제까지의 키리라이터는 거의 의도적이라고 생각이 들 정도로 성 관련 소재를 쓰지 않았다. 페니페니를 그린것도 이번이 처음. '''그리고 그런 만큼 이제까지와는 비교도 안될 정도로 수위와 강도 높은 내용과 전개를 보여준다. 심지어 윳쿠리가 아닌 사람조차도'''.
키리라이터 본인은 '''원래 이렇게 진행할려고 안 했는데''' 어째서 이렇게 끝나게 되었는가 의문이라고. 본인의 일 때문에 바빠져 스토리짜기가 틀어져 버린듯.
7. 마리짜의 새해맞이
새해를 배경으로 그림을 그리기 위해 껍데기의 어그로를 잠시 중단하고 그린 '''날림''' 작품이라고 한다.
겨울철, 윳쿠리가 들어있는 골판지 상자. 그안에 아기 마리사와 레이무가 떨고 있다. 아빠 마리사가 죽어 겨울에 먹을 먹이를 구할 수 없게 되자 어미 레이무는 자식들이 굶지 않게 만들기 위해 스스로 '느긋하게 먹으라구' 상태가 되어[29] 아기들의 식량으로 사용되지만, 그것도 전부 다 먹어서 남은게 없다.
그리하여 아기 마리사가 동생을 위해 다시 한번 사냥을 위해 둥지에서 몇미터 앞에있는 자주 가는 음식점의 음식 쓰레기통을 가보았으나, 그곳에 밥씨가 없자 절망한다. 마침 음식점이 12/31~01/02까지 휴일이라서 쓰레기통이 비워져 있었던 것. 여기에서 아직 아기인 마리사가 이곳이 먹이가 있다는 것을 아는데 더 큰 어미 레이무는 왜 먹이를 구하지 못하고 자살을 선택했는지 많은 사람이 의문을 나타냈었다. 가장 설득력 있던 의견은 아비와 달리 어미 레이무는 먹이를 구하러 나간 적이 없어서 아무 대처도 못하고 있다가 결국 스스로 먹으라구 상태가 됐고 나중에 아기 마리사가 음식을 찾으러 나가본 후에야 발견했거나, 아기 마리사와 함께 쓰레기통의 먹이를 구해 어느정도 요기는 채울 수 있었지만 성체1, 아기2마리가 살아남기에는 부족한 수준이여서 어미가 아기들을 생각해서 먹으라구 상태가 된 것으로 보고있다. 쓰레기통이 엎어져 있지 않으면 주변 부스러기나 먹을 수 밖에 없었을 테니까.
그러면서 인간들이 매우 느긋하게 웃으면서 돌아다니는 것을 보고는 어째서 인간들은 느긋하고 있는데 자신들은 느긋하지 못하냐고 분노하다가 느긋해지고 싶다며 돌진하나 존재감이 없었기에 되려 지나가던 인간의 발에 맞아 날아가고 울면서 풀을 뜯어서 둥지로 돌아간다.
그러나, 아기 레이무의 저부에는 곰팡이가 피어올라 위험에 처하게 되는데[30] 그 순간 아비 마리사가 어떤 일가를 보고 했었던 말인 곰팡이는 불결한 상황일때에만 생기며 걸린 윳쿠리는 무조건 끝장이며, 전염성이 강하니 주의하란 것을 생각해내고 둥지에서 도망친다.[31]
그러나 도망친 아기 마리사는 자신의 동생을 버린 것을 후회하고는 다시 되돌아오나 아기 레이무는 마라사가 도망칠때 잘 움직이지 않는 저부로 이동하다가 둥지 내에서 엄청 굴러 곰팡이로 푸석해진 몸이 갈라져 다죽어가는 상태였다.
마리사는 그걸 보고 자신이 잘못했다는것을 깨닫고, 다시는 동생을 버리지 않겠다면서 죽음을 각오하고 둥지에서 떠나지 않고 시체가 되어버린 아기 레이무를 정성스럽게 돌보나 자신도 점차 곰팡이가 슬어 죽어간다.
죽어가기 전, 만약 어미가 살아있다면 자기들은 왜 태어났는가 물어보고 싶다며 죽어있는 아기 레이무의 시체에 독백을 하고 자신도 레이무와 마찬가지로 몸을 제대로 다루지 못해 종이 박스 안에서 굴러다니다가 몸이 터져 사망하며 죽음과 동시에 2012년 1월 1일 0시 0초가 되면서 새해가 시작된다.
한마디로 줄이면, 모종의 이유로[32] 월동준비를 못한채로 겨울을 맞아 추위를 느끼며 굶주리다 어미가 스스로 식량이 된 것을 월동 제물로 삼은 아기들이 얼마 버티지 못하고 청결하지 못해서 생긴 곰팡이와 굶주림으로 인해 전멸한다는 자멸물.
8. 윳쿠리의 <행복>이 솟아나는 책
애완동물 잡지에 나오는 내용을 윳쿠리식으로 패러디해서 그린 신작.
오래간만의 컬러작품.
아기 윳쿠리를 부드럽게 쓰다듬어 느긋하게 잠이 올수 있게 만들어 주거나, 높이높이 살짝 위로 던져주면서 아기 윳쿠리가 하늘을 나는듯한 기분을 만끽하게 해주어 즐겁게 해주는 법이 실려있고, 이후 아기 윳쿠리들은 안전하게 숨을려는 본능이 있다면서 어미 마리사의 모자와 머리카락에 숨어서 안심하고 자고있는 아기 마리사의 모습을 보여주고 그것을 이용한 장난감의 예로 화장지 두루마기를 넣어주면 그 속에 들어가 얼굴만 가려진 상태에서(정작 몸은 다 보인다...) 완전히 숨어있는 것으로 착각하며 놀고있는 아기들의 모습이 나온다. 이후 윳쿠리들을 위한 화장실 제작법과 아기 윳쿠리들이 응응후 더러운 몸을 닦아줄 필요가 있기에 응응을 닦아주는 방법에 대해서 나온다.
다음으로 윳쿠리는 자신만의 플레이스를 만드는 것을 좋아하며 그 예시로 아기 파츄리가 잡지 위에서 근처의 아기 레뮤에게 자기의 플레이스를 선언하는 것을 보여준다. 종마다 원하는 플레이스가 다르니 잘 참고하고 의견을 존중해 주는 것이 좋다고 한다. 그리고 자신의 플레이스를 만들기 위해 서로 경쟁하다 불화가 생기니 잘 지켜보라고 하며 아기 윳쿠리 레뮤와 마리쨔가 엎어놓은 종자 그릇에서 영역 다툼을 하는데 아기 마리사는 지고 아기 레이무가 이겨 레뮤는 기쁨의 시시를 지리고 있고 마리쨔는 밀려나 울고있는 모습을 그렸다.
이후 몇달동안 진행되지 않던 중 윳쿠리의 악세사리 관리(또는 머리장식 같은 것)의 중요성에 관한 걸 보여주고 있다. 액세서리는 더러운 것보단 깨끗해 보이는 것이 좋으므로 닦아주는 것이 좋은데 닦는 중 세게 다루면 찢어질 수도 있으니 주의하라는 것과 액세서리가 없는 윳쿠리는 느긋하지 못한 윳쿠리로 취급받아 다른 윳쿠리들에게 괴롭힘당할 수 있다고 경고해준다. 그리고 그 예시로 첸이 리본이 없는 레뮤를 제재하고 있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 다음은 겨울대비용 포대기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 집에서 사는 윳쿠리라 해도 팥소가 차가워지는건 막을 수 없기 때문에, 윳쿠리용 포대기를 사서 보호해 주자는 내용이다. 동시에 가게 홍보도 하고있는데, 포대기에 이니셜을 새겨놔 더욱 느긋해질수 있다고한다. 예시로 포대기를 입고 매우 느긋해하는 마리쨔와 레뮤를 보여주고 있다. 또한 시시를 할경우 즉시 포대기를 벗겨 피부가 젖지 않게 해야한다고 설명하고 있다. 그 예로 포대기를 벗기지 않아 느긋해하지 못하는 레뮤들의 모습이 그려져 있다.
다음장은 사냥에 대해 설명해주며 먹이를 줄때 바닥에 숨기거나 작은 유리잔 등으로 덮어 야생의 사냥방식을 재현시켜주는것도 좋다고 말한다. 그리고 이때 주는 먹이가 오래되었거나 상한것을 주면 배탈이 나니 주의하라고 하며 아까 먹이를 찾아 먹던 마리짜와 레뮤가 설사를 하며 울음을 터트린다.[33] 윳쿠리는 본능적으로 느긋함을 추구하니 사육주도 느긋할 수 있다면 그들도 느긋할 수 있을 것이라는 말과 함께 끝난다.
여태까지의 학대물과는 달리 아기 윳쿠리를 느긋하게 하는 내용의 애호물이라서 수 많은 학대파들이 충격을 받았다.
내용과는 다르게, 그림책 오른편의 인장에 있는 레뮤는 활짝 윳다가, 화내며 뿌국을 시전하고, 귀밑털이 뜯어지고, 시시를 지리며 울을려고 하고, 거창하게 우는 모습으로 점점 안 좋은 상황으로 진행되는 모습을 보인다. 그리고 다시 리턴.
물론 작가가 작가니만큼 언제 학대가 나올지 알 수 없으니 자세한건 끝까지 나와봐야 알 수 있겠지만. 이후 이 작품에서 소개되는 책자는 반쯤 필수요소화 되어서 여타 학대작가들의 작품 내에서 오마쥬되고 있다.(...)
8.1. 윳쿠리의 기분 특별밀봉책자
위의 끝과 함께 새롭게 시작되는 내용. 애완 윳쿠리가 도저히 말을 듣지 않는다면 자신이 책임을 질 각오를 하고 보라고 첨부되어 있는 소책자이다.
윳쿠리는 느긋함을 추구하기 때문에 자신이 느긋하지 못하게 되면 비협조적으로 다가가지만 적절한 '체벌'이 후에 그들의 느긋하게 해주니 우선 저부쪽을 적절한 세기로 잘 고정해 때리는 법을 알려준다. 꼭 무슨 잘못때문인지 말해주면서 때려야 한다고.(시연은 응응을 화장실에서 하지 않은 레뮤와 마리짜에게 했다.) 이후 10대 맞은 부어오른 레뮤와 30대 맞은 피부가 찢어져 있는 마리사를 보여주며 적당한 횟수로 때려야 한다는 것을 알려준다.
이후 전자레인지에 돌리거나 귀밑털을 잡아 뜯고 몸을 핀으로 찌르며 진정한 행복에서 나왔듯 옻나무잎으로 기저귀를 만드는등 다양한 학대장면이 추가되었다
9. 너에겐 코타츠 금지!
키리라이터의 이러저러한 바쁨으로 '껍데기'와 '행복이 솟아나는 책' 작품을 그리기 힘들어서 위의 '마리짜의 새해맞이'와 마찬가지로 낸 단편.
모자대신 코타츠로 되어있는 아기 마리사가 한가롭게 따스함을 느끼며 풀을 뜯고 있었다. 그러자 따뜻한 차가 하나 생성되고 마리사는 좋아한다.[34] 그런데 한 인간이 개조를 해준다면서 아기 마리사의 코타츠를 강제로 벗기고는 그것이 구식이라며 완전히 박살내버린다. 이때가 11월이 되던 날이였고, 이렇게 장식이 파괴된 다음날, 코타츠 아기 마리사는 하룻밤 사이에 완전히 녹초가 된채 내일 동면에 들어가기 전에 아기들을 운동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한 윳쿠리 가족들의 장난감 신세가 되어버린다.
이번 작품에서는 윳쿠리가 남을 얕잡아보는 듯한 표정을 그렸다.
10. 아기 레이뮤
자기 전까지만 해도 가족과 사이좋게 낮잠을 자고있었던 레뮤 한마리가 눈을 떠보니 수조에 혼자 갇혀있는 것으로 시작한다. 상황 파악을 못하고 가족을 찾는 그 모습을 한 남자가 지켜보고 있는데 방 주변을 보면 학대 오니이상으로 보인다[35] . 이후 남자는 볼펜 똑딱 거리기로 아기 레뮤를 실컷 학대하고 사료 한알을 던져주고 간다. 레뮤는 슬퍼하며 사료를 먹은뒤 잠에 든다.
다음날 일어난 레이뮤는 주변에 먹을게 아무것도 없자 밥씨~밥씨!하면서 시끄럽게 울어대고 아침부터 시끄러워 빡친 오니이상이 수조를 쾅 친뒤 갑자기 달콤달콤을 주려고 한다. 점점 가까이 다가가오는 달콤달콤에 점점 기대를 하는 레뮤였지만 남자는 돌연 과자를 뒤로 빼는데 이유는 레뮤가 우레시시를 지렸기 때문. 이후 핀으로 오줌구멍을 막으려고 레뮤를 찌르려고 하자 레뮤는 도망치나 남자가 부르는 소리에 몸을 돌리고, 마무마무에 핀이 박혀버리고 그런 레뮤를 보고 남자는 레뮤가 곤충포본 같다며 비웃는다. 계속 파닥파닥거리자 귀밑털에도 핀을 박아버리자 울부짖는 레뮤에게 새로운 게스트라며 한 상자에서 레이뮤의 언니 마리짜를 꺼낸다. 서로 이산가족상봉을 한 후 레뮤의 몸에 핀이 박혀있는 것을 본 마리짜는 레뮤의 마무마무에 박혀있는 핀에게 어서 빨리 동생에게서 물러나라며 뿌꾹!을 시전하고 이를 본 남자는 조용히 화낸다. 뿌꾹!이 소용없자 마리짜는 레뮤의 몸에 박힌 핀을 뽑아내기 위해 노력하나 너무 깊게 박혀서 아기 윳쿠리의 힘으로는 뽑기도 힘들어 결국 뽑아내지 못하고 대신 할짝할짝을 해준다. 레뮤는 아직도 아픔을 느끼지만 할짝할짝에 안정감을 가져 이내 울음을 그친다. 그러자 남자는 그런 화기애애한 모습을 보곤 더 빡쳐서 마리짜를 들어올려 불이 켜진 알코올 램프로 저부를 지지기 시작한다. 저부가 지져지자 귀밑털과 몸을 흔들며 반항하지만 전혀 소용이 없었다. 저부가 잘 구워진 후 레뮤 옆에 던져지고 레뮤는 마리짜의 타버린 저부를 보며 절망한다.
이후로 키리라이터의 활동이 전혀 없기 때문에 현재 연중된 상태.
11. 관련 문서
[1] 보답이라고는 했지만 사실 그렇게 순수한 감사의 의미는 아니고, 보답을 줘서 느긋하게 해주면 그 친절한 남자가 자기들을 거둬 키워줄 것이라는 의도에서였다.[2] 원작에서 문제는 주워온 아기 레이무가 일으키고, 선동은 아기 파츄리가 했으나, 키리라이터의 작품에는 선동 부분은 빠져있다. 이후 버림받은 어미파츄리와 엘리스의 행방도 나오지 않는다. 그리고 무엇보다 ss작가가 더이상의 스토리를 올리지 않아서 일단 끝낸 것으로 보인다.[3] 뒤 내용을 첨가하면 결국 가족들은 자멸한다. 이들 이야기 외에도 아이가 엄청 많은 란과 첸 가족, 같은 레이무-마리사 가족, 묭 가족 등 여러 가족들의 안습한 이야기도 나오나 그중 웅덩이에서 생쑈를 하는 레이무와 마리사 일가만 그렸다.[4] 모니터 안에 있던 화상의 윳쿠리 가족들은 아기가 없어지자 그대로 울상이 되는 싱크로도 첨부.[5] 토요일에 올라온데다 학대파에 있어서 엄청난 퀄리티의 작품이라서 붙은 태그. 또한 본 태그가 붙은 작품은 점토아키의 트레이딩 피규어 윳쿠리와 게스아키의 싱글맘이 간다, 골판지 상자에서 윳쿠리의 연재재개가 있다. 특히 후자의 경우 그야말로 기적에 제대로 어울리는 게스아키의 부활이었으니...[6] 게다가 새로 태어난 아기중엔 다제 말투를 쓰는 개체가 있어 반쯤 게스 플러그…. 실은 모니터 안의 윳쿠리 가족들 자체가 은근슬쩍 사랑하기를 까는듯 하다는 견해도 있다.[7] 과거 clammbon이 '''클본좌'''라고 불렸던 것에서 영향을 받은듯.[8] 진정한 행복 29화를 연재한 2월 28일부터 이 글이 작성되었던 시점(3월 27일)까지 거의 한달여간 연재가 중단되기도 하여서(원래 키리라이터의 연재주기가 길다고는 하지만 이 정도로 길었던 적은 없었다.) 혹시 '''안좋은 일'''이 생긴게 아닌가 하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왔지만 나오기가 무섭게 그 다음날 30화와 최종화가 동시에 업로드되었다. [9] 어미 윳쿠리는 100엔보다 크지만 일반 윳쿠리 아기보다 조금 작은 모습을 볼수 있도록 근처에 100엔 동전도 그려 대충의 크기를 짐작하게 해준다. 이후 내용상 아기 마리사를 집어드는데 그때 크기는 성인 손가락의 한마디도 채 안되는 것을 보면 엄청나게 작은 듯. 참고로 100엔 동전은 우리나라 100원보다 조금 작은 수준이다.[10] 초기 윳쿠리 설정중 알을 낳는 난생 설정이 조금 흥하다가 묻힌적이 있었는데 키리라이터는 이번에 이것을 사용했다. 그래서 잠깐이였지만 난생설정의 ss들이 많아졌고 달걀껍질형 설정이 제대로 정립되게 되었다. 하긴 저렇게 생활하는데 식물형이나 동물형 임신은 조금 힘들다.[11] 이때 마리사는 날개씨를 얻었다고 좋아한다. 남자가 너무 크고 인간이라는 존재를 본 적이 없어 인간을 인식 자체를 못하는 듯.[12] 엄지로 누르자 마리사가 하는 말이 "씰룩씰룩 못해?"인데, 짓이겨 죽이고 몸에서 떨어져나간 저부는 경련을 일으키며 씰룩거린다. [13] 이때 아기 레이무는 키리라이터 특유의 귀밑털 휘두르기를 하루종일 (작중내용진행상) 시전한다. 그런데 조그만한 입에 테이프를 잘 붙여놓은게 미스테리.[14] 이때 아이 마리사는 어떤 사정이 있었는지 저부가 아닌 얼굴쪽이 테이프에 붙어버렸고 다 드러나게 된 저부를 씰룩거리며 학대력을 증진한다. 이후 아비 마리사가 빠져나가기 위해 비슷한 행동을 한다. 근데 어떻게 끝쪽에 다다라서야 붙잡힌건지는 미스테리.[15] 이때 레이무가 하는 말이 '느긋할 수 있는 생명의 요람이!'(…)[16] 윳쿠리의 인식범위 안에서 나온 설명을 인간 기준으로 풀어 쓰자면, 밖에서 방충망(가시씨와 그물씨)의 찢어진 부분을 파고들어 뚫고 들어온 뒤 남자의 눈에 안보이게(이미 누가 사는 가혹한 세계) 숨어살면서 아기를 낳고 살고 있었다는 것. 그런 내구성으로 용케 뚫고 들어온게 용하다. 학대쪽 윳쿠리의 내구도로는 감자튀김처럼 막대기 형태로 쫘아아악 걸러지기 일쑤이거늘.[17] 사실은 남자가 잘 때 흘리는 침을 근처에서 물을 구하기 애매한 집윳쿠리 가족들이 수분공급으로 매일 마시고 있었다... [18] 통상종 윳쿠리 첸을 키우면 된다고 한다.[19] 그런데 이 첸과 묭도 집 윳쿠리처럼 작다. 즉 소형종. 그래도 일반종 집 윳쿠리와 비교하면 2~3배 정도 크다. 아마 평범한 크기 그대로라면 집윳쿠리는 잡아먹을 수 있지만 크기가 상당히 작은 집윳쿠리들이 좁은 구역으로 도망치면 잡을 수 없기 때문에 작은 집윳쿠리들을 잘 잡기 위해선 같은 작은 소형종이 적절하기 때문.[20] 어디서 그렇게 들어오는지 집윳쿠리들이 계속 들어온다. 작품내에서도 처음나온 마리사와 레이무와 그 아기들 외에 다른 마리사와 레이무 부부, 레이무와 아기 2마리로 구성된 가족이 한컷 나온다. 물론 후자는 다른 개체들.[21] 이 이름의 의미가 웃기다. 와사는 레이무종 중에서 보들보들한 귀밑털을 살살 흔들때 쓰는 의성어이고 피코는 레이무종이 귀밑털을 마구 파닥거릴때 내는 의성어이다. 즉, 우리나라식으로 바꾸면 이름이 '''보들 파닥'''... 그래서인지 주인공 헤어스타일이 보들보들한 귀밑털을 가진 레이무와 같다. 그래서 이후 남자애들과 말다툼때 남자애들에게 이런 이름을 지적받았다. 자기도 별로 좋아는 이름이 아닌듯.[22] 이 작품이 '공부할 짬짬이에'와 세계관을 공유한다는 추측도 있으나 확실하지는 않다. 외국 네티즌들의 추측 중에는 와사피코가 '공부할 짬짬이' 주인공 의 동생이라는 이야기도 있다.(...) 이 떡밥은 거짓인 것 같다.[23] 자신이 한 생각은 주변에서 들은 입소문을 종합해서 애호파쪽 윳쿠리를 생각하고 있었다는 것을 알 수있지만, 똥오줌도 싸고 지능도 없는거나 다를 바 없으며 행동도 게스에 가까운 레뮤는 전형적인 학대파쪽의 설정 윳쿠리이다. 후에 멘붕하게 되는 복선이 된다.[24] 어떤 날은 학교에서 돌아왔는데 레이무가 몸 전체를 부풀리는 위협행위인 뿌꾹을 하고 있어서 살펴보니 자기의 응응한데 '레뮤 화났으니 어서 저리 가!'라며 뿌꾹하고 있었고, 어떤 날에는 자신의 귀엽고 소중한 귀밑털을 핥아보고 싶다면서 닿지도 않는 것을(키리라이터 특유의 특이 귀밑털 레이무의 귀밑털은 짧아서 땅에 닿지 않는다.) 붙잡기 위하여 제자리에서 강아지처럼 빙빙 돌며 바보짓을 하기도 한다. [25] 그림실력의 향상으로 그부분에서 첸의 작화가 급상승한다. 동인지를 내도 될 정도. 이후 등장하는 오린도 마찬가지...[26] 저번 화에서 나온 남자애들과 피코와의 이야기에서 레뮤도 이럴 것이라고 예상한 사람들이 많았다. 그리고 몇주뒤에 그것이 증명.(작가의 사정으로 단편작만 내고 몇주간 내용 진행이 되지 않았다.) 그리고 레뮤가 성욕이 활발하다는 반응이 많았는데 보통 아기때부터 상쾌를 할려고 하는 것은 강제적인 상황이 아니고서야 없는거나 마찬가지고 보통 레이무는 '''어미'''역할을 하지 '''아비'''역할을 하는 경우가 드믈기 때문. 게다가 어디에서 그런 힘이 나오는건지 이미 여러번 한 듯 하지만 지친 기색도 없으며 재차 할려고 하는 모습을 보인다.[27] 이후 피코는 멘붕상태에 빠져 레뮤에게 "인형을 좋아하니 너도 인형처럼 되어라"고 말한다. 물론 레뮤는 전혀 듣고있지 않았지만. 그동안의 고민으로 인해(인형같던 윳쿠리가 말도하고 밥먹고 응응싸고 혼자 난리피우고 외로워하고 번식도하고 하는 거 등등) 멘붕하면서 차라리 인형같이 귀여웠던 겉모습만 남아 있기를 바라는 듯.[28] 이때의 표정은 그야말로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29] 왜 그런가는 윳쿠리/생태 참조바람.[30] 초반 도입부분을 참고하면 그 이유가 나오는데, 겨울의 맨땅바닥이 춥기에 응응과 시시를 원래 하던 화장실 구역에서 하지 않고 그나마 덜 차가운 잠자리 근처에서 싸고 있었던 덕에 점차 잠자리가 더러워져가던 시점이였다. 게다가 레이무는 잦은 울음과 시시를 지리는 것 때문에 몸이 눅눅해져 마리사보다 더 빠르게 곰팡이가 퍼졌다.[31] 불결하게 살아도 보통은 가족끼리 서로 햝아주면서 나름대로 위생을 유지하면 곰팡이는 생기지 않는다. 하지만 부모도 없고 잠자리에서 볼일을 해결해 왔으니 곰팡이가 안 생길 수가 없는 상황.[32] 사인은 알 수 없으나 아비 마리사가 죽었다. 그래서 겨울내내 버틸 식량도 모자른 상황이였고, 집도 급하게 대충 때웠다.(그 덕분에 바람을 제대로 막지 못했다.)[33] 부연 설명으로 후에 치료했다는 언급을 주는 것을 보면 지금까지의 모습은 전부 실제 아기 윳쿠리들을 키우면서 행동패턴을 분석한 수기인듯 하다.[34] 자세한건 불명이나 코타츠 마리사는 먹이를 먹으며 느긋함을 느끼게 되면 자신에게 필요한 부위가 하나씩 늘어난다. 그래서 인간에게 털린 이후에도 먹이를 먹으며 느긋함을 느끼려고 노력하고 있다만 주변 윳쿠리들의 괴롭힘과 다음날이 동면일이라...묵념.[35] 방 구석의 쓰레기통속에 레이무종과 마리사종의 시체나 모자장식 등의 잔해들이 가득하고 주변에 있는 고문용 도구들과 '존나 맛없는' 맛 윳쿠리용 사료 등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