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타하마역(홋카이도)
'''北 浜 駅
Kitahama Station'''
일본 홋카이도 아바시리시에 있는 JR 홋카이도 센모 본선의 역으로, 시레토코샤리역이 관리하는 무인역이다.
일본에서 오호츠크 해와 가장 가까운 역이다. 우리나라로 치면 정동진역 오호츠크해 버전인 셈. 역 바로 옆에는 전망대가 있어 탁 트인 바다를 구경할 수 있으며 1월 하순부터 3월까지는 유빙으로 온통 뒤덮이는 장관을 연출한다. 역사 안은 방문객들이 기념으로 남긴 메모지가 빼곡히 들어차 있다.
그리고 그 메모지 사이로 묻힐듯 말 듯 '찻집 정류장'이라는 다방이 한켠에 자리하고 있다. 오래된 역이 없어지는 것을 안타깝게 여긴 주민이 역사 내에 찻집을 연 것으로 키타하마역의 명소로 자리잡았다. 관련 포스팅(일본어)
무한도전 오호츠크 해 특집 2부에서 등장했다. 멤버들이 이 곳에 읽는 메모지들을 읽고 직접 메모지를 쓰기도 했다.
하루에 기차가 왕복 7~8편 밖에 없기 때문에 열차 시간표를 잘 보고 가야 한다. 시간이 맞지 않으면 그냥 아바시리역에서 버스를 타고 가는게 현명하다.
단선식 승강장을 갖춘 지상역이다.
Kitahama Station'''
1. 개요
일본 홋카이도 아바시리시에 있는 JR 홋카이도 센모 본선의 역으로, 시레토코샤리역이 관리하는 무인역이다.
일본에서 오호츠크 해와 가장 가까운 역이다. 우리나라로 치면 정동진역 오호츠크해 버전인 셈. 역 바로 옆에는 전망대가 있어 탁 트인 바다를 구경할 수 있으며 1월 하순부터 3월까지는 유빙으로 온통 뒤덮이는 장관을 연출한다. 역사 안은 방문객들이 기념으로 남긴 메모지가 빼곡히 들어차 있다.
그리고 그 메모지 사이로 묻힐듯 말 듯 '찻집 정류장'이라는 다방이 한켠에 자리하고 있다. 오래된 역이 없어지는 것을 안타깝게 여긴 주민이 역사 내에 찻집을 연 것으로 키타하마역의 명소로 자리잡았다. 관련 포스팅(일본어)
무한도전 오호츠크 해 특집 2부에서 등장했다. 멤버들이 이 곳에 읽는 메모지들을 읽고 직접 메모지를 쓰기도 했다.
하루에 기차가 왕복 7~8편 밖에 없기 때문에 열차 시간표를 잘 보고 가야 한다. 시간이 맞지 않으면 그냥 아바시리역에서 버스를 타고 가는게 현명하다.
2. 역 및 승강장 구조
단선식 승강장을 갖춘 지상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