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진역

 

正東津驛
Jeongdongjin Station
'''정동진역'''
고속 · 일반열차 노선 보기


'''다국어 표기'''
영어
Jeongdongjin
한자
正東津
중국어
正东津
일본어
正東津(チョンドンジン
'''주소'''
강원도 강릉시 강동면 정동역길 17
(舊 정동진리 303)
'''관리역 등급'''
배치간이역
(강릉역 관리 / 코레일 강원본부)
'''운영 기관'''
영동선

'''개업일'''
[ 펼치기 · 접기 ]
영동선
1962년 11월 8일

2020년 3월 2일

2020년 3월 2일
동해산타열차
2020년 8월 19일

2007년 7월 24일

'''열차거리표'''
'''영동선'''
정동진
[image]
현재는 역무실로 사용중인 구 역사
[image]
2011년 2월 12일 영동지방 폭설사태 때 눈으로 뒤덮힌 정동진역.[1]
[image]
정동진역 한국철도 100주년 기념 스탬프[2]
1. 개요
1.1. 개통 역사
2. 역사
3. 일평균 이용객
4. 승강장
5. 특징
6. 지명 유래
7. 그 외
8. 매체 출연


1. 개요


[image]
[image]
영동선 철도역. 강원도 강릉시 강동면 정동역길 17 (정동진리)[3]에 위치해 있다. 한국철도공사에서 운영한다. 아래 연혁과 같이 KTX 산천과 누리로는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 도중에 개통되었다.

1.1. 개통 역사


  • 1962년 11월 8일: 영업개시
  • 1996년 1월 1일: 역 내부 개조를 위해 영업중지
  • 1997년 3월 15일: 영업재개
  • 2005년 9월 1일: 전철화 사업 완료
  • 2014년 9월 15일: 영동선 임시 시·종착역
  • 2018년 7월 18일: 영동선 중간역으로 복귀(강릉행 무궁화호, 바다열차 재운행)
  • 2020년 3월 2일: 강릉선 KTX 동해역 방면 열차(영동선 KTX) 운행.(강릉삼각선 운행)[4]

2. 역사


지금은 관광명소 때문에 이름이 알려진 역이지만 이 역 개통목적은 탄광촌 주민들 및 석탄 수송이었다. 1980년대말 석탄산업 합리화 조치등으로 인하여 광산이 잇따라 폐광되기 시작하자 탄광촌 사람들은 떠나가기 시작했고 한때는 폐역을 검토하기도 했으나 드라마 '''모래시계'''(해당 장면)의 영향으로 사람들이 방문하기 시작하면서 관광객이 증가하기 시작했고, '''해돋이 명소'''라는 사실까지 알려지자 이용객이 급증했다.
드라마 방영 이후인 1996년에는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했던 대형 사건인 '''강릉 무장공비 침투사건''' 당시에도 바로 위 안인역이 있는 안인리/안인진리 다음으로 가장 많이 나오던 지명이 바로 정동진이었다. 안 그래도 드라마 덕분에 유명해진 정동진이 스케일 자체가 넘사벽으로 큰 대형 사건의 주 무대가 된 것이다. 이 두 사건 이후 '벼락 명소'가 되면서 결국 여객영업에 맞게 역 구내 구조를 바꾸고 열심히 관광객을 유치하고 있다. 차로 약 10분 거리에 당시 침투한 잠수함을 전시하고 있다. 재밌게도 강릉 무장공비 침투사건 다음날인 1996년 9월 19일 경향신문 25면이 바로 정동진역 여행 기사를 실었다.
본래는 '''통일호가 장거리 뛰던 시절에도 무정차 통과역'''이었기 때문에 이 역에서 일출을 보려면 우선 강릉역까지 갔다가 다시 비둘기호를 타고 내려와서 해돋이를 보고, 이후에 동해역에서 올라오는 비둘기호를 타고 다시 강릉으로 올라가는 코스가 일반적이었다. 현재는 모든 열차가 정차하며, 영동선 새마을호가 폐지되기 전까지는 새마을호[5]도 정차할 정도로 중요한 역으로 급성장했다. 이렇게 모래시계 방영 이후로 대접이 달라졌다.
2014년 9월 15일, 강릉역지하화를 위해 영업을 중단하면서 2018년 7월 18일까지 영동선 임시 종착역이 되었다.[6] 정동진역은 유명 관광지일 뿐 강릉 시내에서 20㎞ 가까이 떨어져 있고 접근하기도 상당히 불편하여 4년 동안 강릉을 열차로 찾는 승객수 감소는 불가피하다. 일단 열차 시종착 시간에 맞추어 셔틀버스가 강릉역으로 가지만, 강릉역까지 열차를 타고 가는 것과 비교하면 시간에서도 크게 손해를 보고 2천원을 내고 별도인 표까지 사야 하므로 이용할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임시 종착역이 되어서인지 사진에 나온 역사 건물에서 화장실 건물 쪽, 새 건물로 이전하였다. 기존 역사는 심야에 도착하는 편 나오는 곳으로만 쓰였다가, 지금은 레일바이크 대기실로 바뀌었다. 기존 역무실은 역원사무실로 되었다.
2015년 4월에는 한국철도공사 편제개편으로 인하여 임시로 운행이 중지된 강릉역 대신 관리역으로 승격되었다.
2017년 12월 22일 경강선 만종역 ~ 강릉역 구간 및 강릉선 KTX 개통으로 강릉역이 재개장했음에도 불구하고 영동선 무궁화호는 이 역에서 시 종착했었다. 올림픽 등으로 인하여 KTX 운행 편수가 크게 증가함에 따라 무궁화호가 정차하기 어려워졌기 때문. 남강릉신호장 ~ 강릉역 구간은 단선으로 건설되었고, [7] 이로 인해 올림픽 기간에 운행할 KTX 51회만으로도 해당 구간 선로용량이 거의 포화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한동안 서울역용산역처럼 시종착 열차를 분산시킨 것. 다만 강릉 ~ 정동진 구간을 운행 열차가 없던 것과는 별개로 KTX가 운행을 재개하면서 관리역에서 보통역으로 강등(환원)되었고 강릉역 지휘를 받게 되었다.
안인역 방향으로는 객차 유치선이 설치되어 있었는데, 열차 운행시간대가 강릉발은 오전~오후에 편중되어 있다보니 운행시간대마다 기관차가 유치선에 들어가서 객차를 빼와 그대로 운행했었다.[8] 하지만 강릉차량기지가 생기면서 철거되었고 동해역 주박도 폐지되었다.
2018년 7월 18일에 영동선 안인 ~ 강릉 구간이 재개통되어 다시 중간역으로 바뀌었다. 셔틀버스는 이날로 운행을 종료하였다.
이 역사에는 영동선 최후의 완목신호기 2대가 보존되어 있다. 실제로 2004년까지 사용하고 그뒤로 전자신호기로 개량돼서 영구사용중지가 되었다. 완목신호기 조작레버는 철거되어 있다.
[image]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코레일은 자사 공식 트위터에 측은 2021년 첫 상행선/하행선 열차는 (일출 명소인 정동진에 사람이 모이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정동진역을 무정차 통과한다고 통보했다. 이에 네티즌들 반응은 사이다.
경강선 지선인 강릉삼각선을 통해 2020년 3월 2일부터 정동진역과 묵호역, 동해행 KTX가 정차하게 됐다. 망상역은 미정[9]이었으나 정차하지 않는 것으로 최종 확정됐다. KTX 운행을 대비하여 승강장 바닥 타일과 역명판을 개량하였다.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강릉역과 마찬가지로 무궁화호 일반열차들이 동해역으로 시종착을 바꾸게 되었다. 대신 동해와 강릉을 오가는 무궁화호, 누리로 셔틀이 신설되어 운행 횟수 자체는 늘었는데, 강릉 ~ 동해 간 이동은 편리하지만 동해역에서 장거리 무궁화호와 시간연계가 영 좋지 않다는 평가가 많다.
2021년 1월 5일 시간표 개정으로 #1641 무궁화호 시간대가 낮으로 당겨지고 제천으로 단축될 때 #1821 무궁화호 역시 시간대가 늦춰지면서 철도편으로 정동진에 가서 일출을 보려면 전날에 미리 와야하는 수준으로 바뀌었다.

3. 일평균 이용객


정동진역을 이용하는 일반철도 일일 승객 수이다. 아래 표는 승차객 + 하차객의 총합이다.

무궁화호
누리로
2004년
2005년
2006년
2007년
2008년
2009년
2010년
2011년
2012년
2013년
1,027명
864명
825명
878명
892명
743명
917명
959명
1,015명
1,061명
2014년
2015년
2016년
2017년
2018년
2019년
1,044명
1,416명
1,019명
1,064명
719명
'''626명'''


2020년
2021년
2022년
2023년
-
-
-
-

4. 승강장


안인

1
2


3
옥계
타는곳
계통
열차
행선지
1・2 • 3
동해선
KTX-산천
무궁화호
누리로
바다열차
동해산타열차
상행
강릉 · 청량리 · 서울 방면
영동선
하행
묵호, 동해 방면
여객은 교행이나 특수한 상황이 일어나지 않으면[10] 3번 타는 곳에서 처리한다. 이쪽이 본선이기도 하고, 바다와 붙은 승강장이기도 하다.[11]

5. 특징


현재는 해맞이 장소로 유명하다. 매년 12월 31일이면 새해 해돋이를 보기 위한 사람들이 가장 많이 몰리는 곳. 이 날은 정동진으로 가는 영동선 열차 승차권은 예매 개시 후 몇 분, 아니 거의 즉시 매진되었다. 이제는 심야열차가 축소되어 그런 거 없다.
또한 세계에서 바닷가와 가장 가까운 역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되기도 했다. 단, 바닷물 그 자체와 더 가까운 역은 세계에서 그렇게 드물지 않게 찾을 수 있고, 해수욕장과 붙은 사례도 있으므로 어디까지나 기네스북 기준으로만 보는 게 좋다[12]
[image]
위 사진과 같은 거대한 밀레니엄 기념 모래시계가 설치되어 있으며[13] "정동진시간박물관"[14]도 있다. 거기에 정동진역사 안 승강장소나무 한 그루가 있는데 그 소나무에는 아예 모래시계에 출연한 배우인 고현정의 이름을 붙여놨었으나 고현정의 결혼 후 모래시계 소나무로 이름을 바꿨다. 모래시계 드라마 하나가 이렇게 많은 관광자원을 만들어 내었다. 드라마에 나올 당시인 90년대에는 소나무는 이제 막 자라기 시작했지만 지금은 다 자라서 덩치가 꽤 커져있는 상태.
바다와 매우 가깝게 붙어있기 때문에 플랫폼에서 내려가면 바닷가가 앞에 보인다. 2010년까지만 해도 3번 승강장에서 해변으로 나가는 통로가 있었지만 레일바이크가 승강장과 해변 사이를 지나가게 되면서 막히게 되었다. 펜스를 억지로 넘어갈 경우 역무원이 제지하기 때문에 인근 모래시계공원 혹은 역 주차장으로 가서 진입해야 한다. 이 역뿐만 아니라 영동선 동해 ~ 안인 구간은 바다에 거의 붙어 가서 창가쪽 자리[15]가 인기가 많다. 심지어 파도가 높게 이는 날엔 유리창에 바닷물이 튀기도 한다.
특히 선로방향 산비탈에 썬크루즈 리조트라고 선박형태로 건축된 호텔이 있다. 주변 조각 공원도 볼 만하고, 리조트 바다 쪽 객실과 절벽에 가까운 리조트 옆 산비탈에서 내려다보는 바다는 매우 아름답다. 사실 일출을 보려면 정동진역보다 높은 데 있는 썬크루즈 쪽이 더 낫다. 아무튼 이 특이한 호텔은 외신에서도 몇번 짧게 언급된적이 있고, 외국 웹에서 '세계 각지의 합성같은 실제 사진 모음'에 소개되기도 하였다. 다만 하술하듯 개발 비판론자들에게는 오히려 정동진의 경관을 망쳤다고 비판하기도 한다.
근처 썬크루즈리조트에서부터 심곡항까지 구 해안순찰 경비로였던 바다부채길이 생겨 새로운 관광명소가 될지 기대된다. 이를 대비하여 정동진역에서 출발하는 시내버스[16]가 생겼다. # # # 썬크루즈리조트는 바닷가 절벽 위에 놓인 거대한 유람선의 모습을 하였으며 멀리서도 잘 보인다. 다만 절벽 위에 배가 올라간 모양이라 역 주변 평지에서 보기에 상당히 불안하고, 뜬금없고 흉물스럽다는 의견도 있다. 썬크루즈 자체도 생긴지 20년이 넘어서 이제는 적응되긴 하지만 아직도 이질적이라는 반응이 있다.

6. 지명 유래


사람 이름 같지만 사람 이름과는 관련이 없고, 지명인 '정동진리'에서 따왔다. 정동진이라는 지명은 조선시대 한성(서울) 광화문에서 정동쪽에 존재한다고 해서, 즉 위도가 같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그러나 당시에 측량 기술이 부족했기 때문에 부정확했던 것이며, 실제로 이 역과 위도가 같은 지역은 서울 도봉산 근처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교현리 산25-3'[17][18]이다. 이 역의 거의 정 서쪽에 있는 역이 도봉산역이다.[19] 그리고 탄현역도 추가된다.
서울 광화문 기준으로 현대 측량 기술로 측정한 진짜 정동진은 '강원도 동해시 일출로 389-1'이다. 정동진과 직선거리로 15㎞정도 차이난다.[20] 네이버 지도로 보기, 다음 지도로 보기, 구글 지도로 보기 "서울의 정동(正東)이 어디냐" 그래서 강릉시동해시가 티격태격하기도 했지만, '지리적' 정동은 동해시, '역사적·문화적' 정동은 강릉시라고 생각하면 편하다.[21]

7. 그 외


인천광역시 서구에서는 정동진과 대비되는 정서진이라는 지명을 2010년 3월에 만들었다. 또 장흥군 역시 '정남진'이라는 이름을 사용하고 있다.[22] 참고로 바닷가에 위치하진 않지만 '정북진'에 해당하는 곳은 바로 중강진이다.
  • 한국철도공사 여객운송약관에 따라 승차권이 없으면 입장권을 발급해서 들어가야 한다. 다른 역과 다르게 무료로 발급할 수 있는 보통 입장권은 끊을 수 없으며, 사진이 인쇄된 별도인 기념입장권을 1000원에 구매해야 한다.[23] 열차가 지나다닐 때는 구경에 주의하고, 레일바이크 선로로 들어가거나 울타리를 넘어 바닷가로 들어가는 행동은 삼가야 한다. 하지만 내일로 시즌이 되면 그런 거 다 안 먹힌다. 선로에 내려가서 인증짤 찍는 무개념이 한둘이 아니다. 2020년 현재는 코로나19로 인해 입장권 발급이 중단되었고, 열차 이용객외 승강장 출입을 금지하였으나 몇달 후 다시 발급하기 시작했고, 입장권 및 승차권 소지 하에 출입을 허가하였다.
  • 2013년 철도노조 파업 당시 "파업으로 얻을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라는 노조를 조롱하는 내용을 담은 현수막을 걸어놔 지역사회에서 논란이 되었다. 일부 열차가 결행되었기 때문에 상식이 있느냐는 반응이 다수였다.
  • 참고로 서울, 태백, 제천과 영주, 영천 동대구가는 막차(#1832)는 오후 4시 24분에 끊긴다.[24] 막차가 상대적으로 일찍 끊기니까 이 지역으로 가는 막차를 놓쳤다면, 정동진역에서 강릉행 무궁화호를 타거나 시내버스를 타고 강릉역으로 이동해서 KTX를 타자.[25] 이후 동해·묵호·정동진을 들어가는 강릉선 KTX가 개통되면서 상황이 나아졌는데 청량리/원주 방면은 KTX 산천(#848)[26]을 타면 되고 막차가 21:59로 늦어졌다. 하지만 서울, 원주를 가는 것이 아니라 영동/태백선 연선으로 가는 것이면 #1832 열차를 타고 동해로 가서 갈아타자.
  • 1962년에 준공된 현재 역사가 노후된데다가 장기적으로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어 철거 후 신역사를 건립할 계획이 있다고 한다. 허나 2014년 완공된 맞이방동은 어떻게 될지는 불명.

8. 매체 출연


모래시계 이후 많은 영상매체에서 등장했는데, 최근에 등장한 드라마는 베토벤 바이러스. 또한 체험 삶의 현장에서 야구선수 봉중근과 바둑기사 이슬아가 이 역에서 일일 역무원 체험을 하기도 했다.
가수 정태춘의 앨범 정동진 / 건너간다의 제목이기도 하고 동명의 곡(정동진1,2,3)이 3개나 된다.
농심 육개장 큰사발 CF 중 기차여행편 배경으로 등장했다. 내려서 승강장 간이 매점에서 육개장 큰사발을 먹는 도중 기차가 출발해버리는 내용이다. 역명이 직접적으로 나오지는 않지만 마지막에 사발면이 기차 모양으로 지나가는 장면과 주인공 일행이 떠나는 기차 뒤를 쫓아 달리는 장면을 통해 알 수 있다. 보기
한국지리 공부하는 사람이면 좋든 싫든 한 번씩 들어보게 되는 역이다. 관동지방 지리, 해안 단구, 난개발의 영향, 영동 지방 관광 명소를 언급할 때 이 역 사진[27]이 반드시 나오는 편. 실제 지리 교사들은 모래시계 방영 이후 난개발이 계속되어 풍광이 파괴되었다며 까기도 한다.

[1] 당시 정동진엔 눈이 80cm가 넘게 쌓였다.[2] 스탬프가 세 종류였는데 사진으로 보이는 이 스탬프는 현재 파기되고 지금은 원래 있던 다른 종류 하나와, 새로 판 것 하나, 총 두 개가 있다.[3] 정동진리 303번지[4] 2019년 12월 21일 개통 예정이었으나, 안전시설 미비로 연기되었다. 코레일이 2020년 1월 3일에 동해착발 KTX 개통을 3월 2일 개통을 확정지었다. #[5] 새마을호의 위상이 굉장히 높던 KTX 이전 시대다. 당시 열번은 #191,#192[6] 화물 취급은 옥계역안인역이 분담한다.[7] 노선 말단구간이 단선인 사례는 전라선 여천 ~ 여수엑스포, 경전선 삼랑진 ~ 낙동강 등에도 있다. 영동선은 청량신호소에서 저 단선인 경강선과 합류한다.[8] 이 외에도 동해역(동해차량사업소)에도 #1634 열번으로 올라갔다가 #1635 열번으로 내려가는 열차가 유치되기도 했었다.[9] 망상역과 망상해수욕장역이 여름철에만 영업하는 한철장사라는 것을 생각해보면 여름철만 임시로 세울 가능성이 크다.[10] 강릉방향 첫 차인 #1641과 청랑리방향 첫 차인 #1632 그리고 부전발 강릉행 #1682와 강릉발 동대구행 #1673이 2020년 3월 1일까지 정동진역에서 교행했던 적이 있었다. 그래서 해당 시간대에는 #1641, #1682이 2번, #1632, #1673이 3번에서 취급했었다. 금 ~ 일에 #843과 #884가, 금·토는 #885와 #848이 교행한다.[11] 바다열차도 정차한다. 유명한 모래시계 소나무가 선 승강장도 이곳. 정동진에서 시종착하던 시절에는 1번을 자주 썼으나 지금은 아니다.[12] 터키 동이스탄불 하이다르파샤역, 이탈리아 베네치아 산타루시아역, 일본 우미시바우라역 등 바다와 맞닿은 역 사례들에서 더 가까운 사례를 찾아볼 수 있다. 또한 지금은 준설/매립 기술 발달로 많이 사라졌으나, 독일 동프리슬란트 제도처럼 갯벌이 발달해 선박이 닿는 선착장을 갯벌 바깥으로 최대한 빼다보니 철도를 인원물자 수송을 위해 부설한 경우도 있었다.(Inselbahn Juist처럼 선착장과 역만 덩그러니 바다에 남아있고, 선로도 바다에 잠길 수준으로 아슬아슬했던 경우). 또한 페마른 해협(푸트가르덴)에서 ICE 정차 등 고속열차 정차 기준을 한정시키더라도 크게 달라지지는 않는다.[13] 삼성전자에서 기증(기사)하여 매년 6천만 원을 들여 유지보수를 해왔으나 2011년 1월 가동을 중단했다가 10개월 후인 10월 20일부터 겨우겨우 부품 수리를 마치고 재가동을 시작했다. 참고로 시계는 정확도를 위해 모래 대신 일정한 크기인 고분자물질을 사용하였다.[14] 아담한 건물에 역사적인 가치가 있는 시계와 예술적인 시계 등등이 전시되어 있다. 좀 유명해지자 아예 코레일쪽에서 지원해서 작은 건물을 버리고 거대한 모래시계 주변에 '''구.무궁화호 객차를 통째로 갖다가''' 세워놓고 박물관으로 만들었다. 다만 입장료가 1인당 7,000원, 어린이 할인은 4,000원이다.[15] 서울/강릉 방면은 오른쪽, 동해/삼척해변 방면은 왼쪽 창가[16] 옥계/금진 방면으로 타야한다.[17] 광화문 경도와 정동진 위도를 합친 결과 네이버 지도[18] 저 주소지 근방으로 예비군 훈련소가 엄청나게 많다. 즉 군사시설이 도처에 깔렸다는 소리. 탐사를 피하는게 좋다.[19] 도봉산역 플랫폼 맨 끝에서 약 150m 떨어진 곳, 수도권 전철 1호선서울 지하철 7호선 분기점 직전[20] 광화문은 위도: 37.576026 경도: 126.9768428 이고 이 지점은 위도는 같으면서 경도는 129.1169428도이다. 망상역묵호역 사이(묵호역 쪽에 더 가깝다.)[21] 사실 동해시의 망상·묵호 일대도 원래 강릉에 속했던 곳이다.(강릉군→명주군 망상면→묵호읍)[22] 최근에 지어진 곳들이지만 역시 오차는 조금씩 있다. 정서진에서 동쪽으로 쭉 오면 광화문에서 2km 남쪽인 회현역 남쪽 승강장 부근이고, 정남진에서 북쪽으로 쭉 올라오면 장한평역이 나온다.[23] 내일로 티켓이나 여객열차 정기권과 같은 재질이며, 뒷면에 정동진역 전경이 들어있다.[24] #1832 열차는 동해역 16:50 도착, 청량리/제천/태백 방면은 누리로 #1642 열차가 동해역에서 17:22 출발로 연계되며 동대구/영천/영주 방면은 무궁화호 #1673 열차가 동해역에서 17:35 출발로 연계된다.[25] 강릉선 KTX 개통 이전에는 주말 야간열차인 #1662가 있어서 밤에 서울가는 것이 가능했었다.[26] 정차역은 진부, 평창, 둔내, 만종, 양평, 청량리, 서울.[27] 특히 난개발의 영향을 언급할 때는 1990년대 초반과 2000년대 정동진 모습을 비교한 사진이 교재에 나오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