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하라 노우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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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에 있는 골든 리트리버[1]
木原脳幹[2]
목소리는 차분한 장년 남성의 목소리. 과학자란 모름지기 로맨티스트로서 사람에게 꿈을 주기 위해 매진하지 않으면 안된다거나,[5] 1급품 쿠바 시가를 고집하는 등 목소리에 맞게 댄디한 아저씨같은 성격이다.
키하라 유이츠는 노우칸을 선생님이라 부르며 엄청나게 존경하고 노우칸도 유이츠를 학생처럼 지도한다. 다만 노우칸은 필요한 파괴는 하되 불필요한 파괴는 꺼리는 등 다른 키하라 일족과는 상당히 이질적인 성격이라서, 유이츠의 키하라다운 면을 싫어한다. 오히려 키하라 일족 중에서도 키하라 카군, 키하라 나유타와 함께 그나마 개념이 제대로 박힌 케이스. 실제로 초전자포 97-2화의 단편에서 우이하루가 도시전설급으로 언급하지만, 자살하려는 남학생에게 인생 한번 끝까지 살아보란 식으로 타일러서 자살을 막은 에피소드가 나온다.
인적자원 사건이 끝난 후 개목걸이를 차고(...) 키하라 유이츠와 산책을 하고 있었다. 이때 하는 대화는 마치 선생님과 학생같은 분위기. 노우칸은 유이츠가 인적자원 사건에서 야쿠미 히사코를 너무 방관한 것을 약간 질책한다. 그러면서 이번 사건의 대책을 요구한다.[6] 유이츠는 '그림자의 지배자'라는 음모론 비슷한 도시괴담 작전을 통해 총괄이사회의 의심을 다른 곳으로 돌리려 한다.
유이츠는 인적자원 프로젝트가 실패했다고 생각했지만, 노우칸은 그 실험을 실패라고 불러도 좋을 지 모르겠다며, 거기엔 아직 흥미로운 것이 남아있을지 모르겠다고 말한다.
신약 11권에서 펫 카페에서(...) 유이츠와 잡담을 나눈다. 하지만 남자로서 이런 가게는 많이 불편한 듯. 유이츠가 계속 강아지용 케이크를 먹이려 하자 그런 합성감미료 덩어리는 싫다며 쿠바산 1급품 시가를 요구한다.
아레이스타가 부재중인 동안 학원도시에 있던 불온분자들을 처리하는 잡일을 하고 있으며, 쇼쿠호 미사키를 습격하는 사건의 배후에 있던 슌도 토시조에게 맞선다. 슌도는 '강철의 어금니'라는 무기로 노우칸을 죽이려 하지만 노우칸의 병기 세례에 개발살(...).
이 때 노우칸의 주위로만 둥글게 잘라낸듯이 물이 흘러들지 않고, 그 영역이 확장되자 물이 싹 날아가버린다. 경악한 슌도가 어떻게 한 거냐고 묻자 노우칸은 렌사가 모든 초능력자에 대한 안전 대책으로 존재하듯이, 자신은 슌도우로서는 이해 못 할 '''레디리 탱글로드, 프로일라인 크로이투네, 코드네임 '드래곤' 같은 존재에 대한 안전 대책'''이라 밝힌 뒤 대마술식구동갑옷(안티 아트 어태치먼트)이라는 것으로 슌도우를 끝장낸다.
슌도 사건이 끝난 뒤에는 막 돌아온 아레이스타와 직통으로 통신한다. 진 그렘린과 싸우고서 몸의 3분의 1이 불타버려 복원 중인 아레이스타에게 그 행동은 선악을 따지자면 악이라며 핀잔주지만, 호오를 따지자면 호라며 동조한다.
신약 13권에서 아레이스타로부터 힘을 중계받아 A.A.A를 장착해 에로우헤드 혜성을 타고 학원도시로 돌격하는 승정을 드릴로 요격해서 소멸시킨다.
신약 14권에서 아레이스타에게 대마술식구동갑옷을 강화 받은 후 카미사토 카케루를 쓰러뜨리러 가려다 아레이스타가 "미안하다"라고 말하면서 자신이 메인 플랜을 진행하기 위한 희생양이 될 것임을 알고 이쪽도 마음껏 저항하겠다고 말하고 인간을 버리지 마라고 충고한다. 아레이스타의 인간성에 이끌려 같은 길을 걷기로 한 이들도 존재하기에. 카미조 토우마의 이매진 브레이커를 날려버렸고, 그 너머의 뭔가에 당해 부상을 입은 카미사토를 갑옷으로 공격하려고 하지만 아레이스타의 메인 플랜을 진행하고 싶다는 의지와 이해자인 노우칸을 버리고 싶지 않다는 모순적인 감정 때문에 갑옷이 신천지로 날아간 후, 그저 말하는 개가 된 노우칸은 자신을 만든 시조들을 위해 이 세계에서 살고 죽겠다고 결심을 하면서 이빨로 카미사토의 손발을 물어뜯고 카미사토는 노우칸이 월드 리젝터에 먹히지 않기 때문에 특수 경봉(전기가 통해 노우칸의 생체 회로를 휘저어놓았다고 한다)으로 노우칸이 움직이지 못할 때까지 두들겨 패면서 결국 노우칸이 패배한다. 비쥬얼만 보면 동물학대. 유이츠가 어떻게든 노우칸을 살리려 하지만 뇌사 또는 치료받아도 지성이 사라질 정도의 중상이라 노우칸을 콜드슬립 시킬 수밖에 없었다. 노우칸은 콜드슬립 되기 전에 마지막으로 유이츠에게 자신을 뛰어넘는 키하라가 되라고 충고하고 유이츠는 반드시 스승님을 뛰어넘는 키하라가 되겠다고 맹세한다.
여담으로 신약 15권에서 노우칸의 스토리지를 열어본 유이츠가 말하길
'도베르만의 가상 피규어나 그레이트 피레니즈의 링크집,제15학구의 지방 도사견 아이돌과의 전자 악수권이라든가 원클릭으로 즉시 인쇄 주문할 수 있는 세인트 버너드의 다키마쿠라 데이터 같은 게' 나왔다고 한다(...). 뭔가 장황하게 말했지만 결국 애견인이라 견공으로 정한 거 아닌가.
신약 21권에서 헤븐 캔슬러와 함께 이집트에서 등장. 헤븐 캔슬러 말로는 동물은 전공이 아니라 치료하는데 시간이 좀 걸렸다고...
신약 22권에서 아레이스타가 코론존을 쓰러뜨리려면 원죄가 없는 릴리스를 희생시키야 한다는 말을 듣자 다시 만난 딸을 버릴 수 없다며 절망할 때 카미조 토우마와 토우마의 동료들이 아레이스타의 죄와는 별개로 릴리스를 희생시키지 않고 힘을 합쳐 코론존을 쓰러뜨리자고 결심하자 로망이 있다며 기뻐한다.
창약 3권에서도 등장하며 카아이에 의해 정신이 붕괴되어 어린 여자아이인 리사코를 죽이려는 안티스킬의 라쿠오카 호후와 대치한다.
어떤 과학의 초전자포에서도 카메오 출연했다. 자살하려는 소년을 말리며 상담해 준 적이 있는듯, 덕분에 말하는 골든 리트리버라는 학원도시의 도시전설의 주인공이 되었다. 그 소년을 말린 빌딩 옥상은 말하는 골든 리트리버의 땅이라고 불리고 있다고
아스트랄 버디에서도 출연.아이디얼에서 이루어진 실험에 대해서 굉장히 분노하면서 경고를 날린다.경고를 듣는 과학자는 키하라 일족이라도 무서워하지 않는다면서,그가 개라는 사실을 조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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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에 있는 골든 리트리버[1]
木原脳幹[2]
키하라 일족의 일원으로, 인간이 아닌 골든 리트리버이다(...). 정확히는 연산회로를 달고 이것저것 건드려서 인간과 같은 지성을 지니고 말할 수 있는 것. 인간의 뇌를 기반으로 범고래의 몸을 지닌 슌도 토시조[3] 와 달리, 순수하게 개의 지성이 확장된 경우다. 작중 묘사로 볼 때, 인간이 다른 동물과 차이나는 고등 의식 및 고등 사고 능력에 해당하는 부분을 개에 접목시켜 뇌와 몸의 협응 능력 등 개가 인간보다 나은 점과 인간의 지성을 고루 갖춘 괴물이 된 것이다.[4]'''"그래. 오늘도 세상은 과학에 가득 차 있군.“'''
목소리는 차분한 장년 남성의 목소리. 과학자란 모름지기 로맨티스트로서 사람에게 꿈을 주기 위해 매진하지 않으면 안된다거나,[5] 1급품 쿠바 시가를 고집하는 등 목소리에 맞게 댄디한 아저씨같은 성격이다.
키하라 유이츠는 노우칸을 선생님이라 부르며 엄청나게 존경하고 노우칸도 유이츠를 학생처럼 지도한다. 다만 노우칸은 필요한 파괴는 하되 불필요한 파괴는 꺼리는 등 다른 키하라 일족과는 상당히 이질적인 성격이라서, 유이츠의 키하라다운 면을 싫어한다. 오히려 키하라 일족 중에서도 키하라 카군, 키하라 나유타와 함께 그나마 개념이 제대로 박힌 케이스. 실제로 초전자포 97-2화의 단편에서 우이하루가 도시전설급으로 언급하지만, 자살하려는 남학생에게 인생 한번 끝까지 살아보란 식으로 타일러서 자살을 막은 에피소드가 나온다.
인적자원 사건이 끝난 후 개목걸이를 차고(...) 키하라 유이츠와 산책을 하고 있었다. 이때 하는 대화는 마치 선생님과 학생같은 분위기. 노우칸은 유이츠가 인적자원 사건에서 야쿠미 히사코를 너무 방관한 것을 약간 질책한다. 그러면서 이번 사건의 대책을 요구한다.[6] 유이츠는 '그림자의 지배자'라는 음모론 비슷한 도시괴담 작전을 통해 총괄이사회의 의심을 다른 곳으로 돌리려 한다.
유이츠는 인적자원 프로젝트가 실패했다고 생각했지만, 노우칸은 그 실험을 실패라고 불러도 좋을 지 모르겠다며, 거기엔 아직 흥미로운 것이 남아있을지 모르겠다고 말한다.
신약 11권에서 펫 카페에서(...) 유이츠와 잡담을 나눈다. 하지만 남자로서 이런 가게는 많이 불편한 듯. 유이츠가 계속 강아지용 케이크를 먹이려 하자 그런 합성감미료 덩어리는 싫다며 쿠바산 1급품 시가를 요구한다.
아레이스타가 부재중인 동안 학원도시에 있던 불온분자들을 처리하는 잡일을 하고 있으며, 쇼쿠호 미사키를 습격하는 사건의 배후에 있던 슌도 토시조에게 맞선다. 슌도는 '강철의 어금니'라는 무기로 노우칸을 죽이려 하지만 노우칸의 병기 세례에 개발살(...).
이 때 노우칸의 주위로만 둥글게 잘라낸듯이 물이 흘러들지 않고, 그 영역이 확장되자 물이 싹 날아가버린다. 경악한 슌도가 어떻게 한 거냐고 묻자 노우칸은 렌사가 모든 초능력자에 대한 안전 대책으로 존재하듯이, 자신은 슌도우로서는 이해 못 할 '''레디리 탱글로드, 프로일라인 크로이투네, 코드네임 '드래곤' 같은 존재에 대한 안전 대책'''이라 밝힌 뒤 대마술식구동갑옷(안티 아트 어태치먼트)이라는 것으로 슌도우를 끝장낸다.
슌도 사건이 끝난 뒤에는 막 돌아온 아레이스타와 직통으로 통신한다. 진 그렘린과 싸우고서 몸의 3분의 1이 불타버려 복원 중인 아레이스타에게 그 행동은 선악을 따지자면 악이라며 핀잔주지만, 호오를 따지자면 호라며 동조한다.
신약 13권에서 아레이스타로부터 힘을 중계받아 A.A.A를 장착해 에로우헤드 혜성을 타고 학원도시로 돌격하는 승정을 드릴로 요격해서 소멸시킨다.
신약 14권에서 아레이스타에게 대마술식구동갑옷을 강화 받은 후 카미사토 카케루를 쓰러뜨리러 가려다 아레이스타가 "미안하다"라고 말하면서 자신이 메인 플랜을 진행하기 위한 희생양이 될 것임을 알고 이쪽도 마음껏 저항하겠다고 말하고 인간을 버리지 마라고 충고한다. 아레이스타의 인간성에 이끌려 같은 길을 걷기로 한 이들도 존재하기에. 카미조 토우마의 이매진 브레이커를 날려버렸고, 그 너머의 뭔가에 당해 부상을 입은 카미사토를 갑옷으로 공격하려고 하지만 아레이스타의 메인 플랜을 진행하고 싶다는 의지와 이해자인 노우칸을 버리고 싶지 않다는 모순적인 감정 때문에 갑옷이 신천지로 날아간 후, 그저 말하는 개가 된 노우칸은 자신을 만든 시조들을 위해 이 세계에서 살고 죽겠다고 결심을 하면서 이빨로 카미사토의 손발을 물어뜯고 카미사토는 노우칸이 월드 리젝터에 먹히지 않기 때문에 특수 경봉(전기가 통해 노우칸의 생체 회로를 휘저어놓았다고 한다)으로 노우칸이 움직이지 못할 때까지 두들겨 패면서 결국 노우칸이 패배한다. 비쥬얼만 보면 동물학대. 유이츠가 어떻게든 노우칸을 살리려 하지만 뇌사 또는 치료받아도 지성이 사라질 정도의 중상이라 노우칸을 콜드슬립 시킬 수밖에 없었다. 노우칸은 콜드슬립 되기 전에 마지막으로 유이츠에게 자신을 뛰어넘는 키하라가 되라고 충고하고 유이츠는 반드시 스승님을 뛰어넘는 키하라가 되겠다고 맹세한다.
여담으로 신약 15권에서 노우칸의 스토리지를 열어본 유이츠가 말하길
'도베르만의 가상 피규어나 그레이트 피레니즈의 링크집,제15학구의 지방 도사견 아이돌과의 전자 악수권이라든가 원클릭으로 즉시 인쇄 주문할 수 있는 세인트 버너드의 다키마쿠라 데이터 같은 게' 나왔다고 한다(...). 뭔가 장황하게 말했지만 결국 애견인이라 견공으로 정한 거 아닌가.
신약 21권에서 헤븐 캔슬러와 함께 이집트에서 등장. 헤븐 캔슬러 말로는 동물은 전공이 아니라 치료하는데 시간이 좀 걸렸다고...
신약 22권에서 아레이스타가 코론존을 쓰러뜨리려면 원죄가 없는 릴리스를 희생시키야 한다는 말을 듣자 다시 만난 딸을 버릴 수 없다며 절망할 때 카미조 토우마와 토우마의 동료들이 아레이스타의 죄와는 별개로 릴리스를 희생시키지 않고 힘을 합쳐 코론존을 쓰러뜨리자고 결심하자 로망이 있다며 기뻐한다.
창약 3권에서도 등장하며 카아이에 의해 정신이 붕괴되어 어린 여자아이인 리사코를 죽이려는 안티스킬의 라쿠오카 호후와 대치한다.
어떤 과학의 초전자포에서도 카메오 출연했다. 자살하려는 소년을 말리며 상담해 준 적이 있는듯, 덕분에 말하는 골든 리트리버라는 학원도시의 도시전설의 주인공이 되었다. 그 소년을 말린 빌딩 옥상은 말하는 골든 리트리버의 땅이라고 불리고 있다고
아스트랄 버디에서도 출연.아이디얼에서 이루어진 실험에 대해서 굉장히 분노하면서 경고를 날린다.경고를 듣는 과학자는 키하라 일족이라도 무서워하지 않는다면서,그가 개라는 사실을 조롱한다.
[1] 왼쪽은 키하라 유이츠.[2] 이름의 유래는 말 그대로 '''뇌간'''.[3] 쇼쿠호 미사키를 희생해서라도 멘탈아웃을 강탈하려 했던 어른들의 대표. 데드록을 궁지에 몰아 넣고 퀸 다이버를 대여하여 그들이 쇼쿠호를 습격하게 만든 일 때문에 숙청 당했지만 뇌의 파편을 끌어 모아 범고래에 들어 갔다고 한다.(본인 말로는 코끼리나 고래는 뇌의 용적과 용량 자체는 인간을 훨씬 넘어섰지만 '내'가 정착하기는 어려워서 안 됐고 고릴라나 침팬지는 지성은 있지만 구조가 뒤떨어져서 시시하다. 단순한 해부학 말고도 개인적 취미도 포함해서 범고래를 선택했다고 한다) 미츠아리 아유도 뒤에서 손을 써서 쇼쿠호가 눈치 채지 못하게 한 흑막[4] 기원은 아마 뇌 해석학 중에서 인간이 고등 의식이나 연산능력을 제외하면 다른 포유류에게 뇌로도 질 것이라는, 즉 동물이 인간보다 뇌에 나은 부분이 존재한다는 점을 다룬 논문이 있는데 그것인 것 같다.[5] 주로 남자의 로망을 주장한다.[6] 유이츠가 투덜거리면서 '차선책을 준비하는 건 키하라답지 않다'는 걸 보면, 노우칸은 목적을 위해서는 말 그대로 뒷일 생각하지 않고 막나가는 다른 키하라 일족과는 다른 성격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