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들 키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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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dle Keyboard
아마존 킨들 라인업의 초창기 제품들로 음성재생 기능과 키보드가 달린 것이 특징이다. 공식적으로 'Kindle Keyboard'라는 이름이 붙었던 것은 '''3세대 뿐'''으로, 킨들 4세대와 같은 시기에 판매되면서 그렇게 네이밍을 변경 하여 팔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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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1월 9일 발매.
초창기의 킨들은 전자종이 개발이 아직 제대로 구현되지 않았었기 때문에 좀 두껍고, 오른쪽의 휠을 돌려서 커서를 맞춘 뒤 선택하는 방식이었기 때문에 조작이 매우 불편했다. Whispernet을 이 때부터 사용하기 시작했고 전파 방식이 CDMA였기 때문에 해외에서는 사용 불가. 시원찮은 가독성에 전자책도 그다지 많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당시로서는 획기적인 컨셉으로 상당한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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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판은 2009년 2월 23일, 국제판은 2009년 10월 19일 발매.
킨들 라인업에서 '''여러 가지로 기념비적인 모델'''. 이때부터 CPU를 프리스케일로 쓰기 시작했고(이전에는 Marvell XScale이었다), 16단계 채도 시스템을 처음 도입했으며, 킨들 2가 출시된 수 24일만에 구매 가능 전자책 개수가 30만 권을 넘어섰다. 키보드가 질이 꽤 괜찮아서 PDF(이 당시에는 뷰어 기능이 베타 버전이었다) 메모 용도로 각광받아서 상당히 많은 대수가 팔려나갔다.
국제판이 발매되고 나서부터는 미국판을 아예 접고 무조건 국제판으로만 발매했다. 그도 그럴 것이 AT&T의 빠른 3G 망을 쓸 수 있게 된 데다가 세계 100개국 데이터 사용이 무료였으니. 발매 후 4일 동안은 둘 다 구입할 수 있었지만 오죽했으면 소비자들은 이미 구매한 것까지 전부 취소하고 국제판으로 바꾸었다. 미국판이 30$ 더 쌌지만 소비자들은 쿨하게 씹었고, 결국 아마존은 기존의 국내판 재고를 다 회수해서 칩셋을 바꾸고 팔았다.
다만, 이 데이터 사용이 무료라는것에 함정이 있긴 한데, 미국 사용자가 아닌 다른국가의 사용자는 책값에 2달러를 추가해서 팔았기 때문이다. 그래놓고는 "우리는 별도로 로밍비를 받지 않는다." 라는 구라를 쳐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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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8월 27일 발매. Special Offers의 경우 Wi-Fi는 5월 3일, 3G + Wi-Fi 판은 25일부터 발매 시작.
'''이리더 시장을 만들어 낸 기념비적 모델'''
킨들 최초로 Wi-Fi를 내장해서, 아이패드처럼 Wi-Fi 버전과 3G + Wi-Fi 버전의 두 모델로 나뉜다. 이 모델부터는 Special Offer 버전이 추가되었는데, 기기값이 18달러 저렴해지는 대신 메인 화면과 잠금 화면에 광고가 뜨며, 18달러를 차후에 추가로 결제하면 광고 없이 볼 수 있다. 게다가 광고가 나쁘지도 않은 게, 박싱 데이나 추수감사절 시즌의 아마존 특가 같은 것을 '''우선 구매'''할 수 있으며, 종종 광고를 통해서 세일 쿠폰이 오기도 한다. 광고용 이미지의 품질도 나쁘지 않아서, 자동으로 스크린세이버를 바꿔주는 기능처럼 생각하는 경우도 있다.
이 기종부터 화면 풀 리프레시를 매 페이지 하지 않도록 지원한다. 즉 5-6페이지당 한 번의 풀 리프레시만 해도 가능하다. 이전 기기들은 제한이 조금 있다(단 이후 기종들도 신문이나 잡지 같이 그림이 많은 경우는 반드시 1번 풀 리프레시를 해야 하며, 다른 메뉴로 전환할 경우에는 자동으로 풀리프레시가 된다. 예를 들어 메인화면→책 같은 경우.).
이 버전부터 전자종이의 성능이 비약적으로 발전했는데 펄(Pearl) 디스플레이 패널을 사용했다. 전 버전 기기의 스크린과 비교해 컨트라스트가 매우 향상되어서 가독성이 좋아졌고, 배터리 사용시간도 더 길어졌다. 기기의 크기도 30% 가량 줄어들게 되었고, 이 버전은 본체의 색이 흑연색(Graphite)으로 나오게 되었다.
Kindle Keyboard
1. 개요
아마존 킨들 라인업의 초창기 제품들로 음성재생 기능과 키보드가 달린 것이 특징이다. 공식적으로 'Kindle Keyboard'라는 이름이 붙었던 것은 '''3세대 뿐'''으로, 킨들 4세대와 같은 시기에 판매되면서 그렇게 네이밍을 변경 하여 팔았다.
2. 사양
3. 제품 목록
3.1. 1세대 : Kindle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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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1월 9일 발매.
초창기의 킨들은 전자종이 개발이 아직 제대로 구현되지 않았었기 때문에 좀 두껍고, 오른쪽의 휠을 돌려서 커서를 맞춘 뒤 선택하는 방식이었기 때문에 조작이 매우 불편했다. Whispernet을 이 때부터 사용하기 시작했고 전파 방식이 CDMA였기 때문에 해외에서는 사용 불가. 시원찮은 가독성에 전자책도 그다지 많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당시로서는 획기적인 컨셉으로 상당한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3.2. 2세대 : Kindle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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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판은 2009년 2월 23일, 국제판은 2009년 10월 19일 발매.
킨들 라인업에서 '''여러 가지로 기념비적인 모델'''. 이때부터 CPU를 프리스케일로 쓰기 시작했고(이전에는 Marvell XScale이었다), 16단계 채도 시스템을 처음 도입했으며, 킨들 2가 출시된 수 24일만에 구매 가능 전자책 개수가 30만 권을 넘어섰다. 키보드가 질이 꽤 괜찮아서 PDF(이 당시에는 뷰어 기능이 베타 버전이었다) 메모 용도로 각광받아서 상당히 많은 대수가 팔려나갔다.
국제판이 발매되고 나서부터는 미국판을 아예 접고 무조건 국제판으로만 발매했다. 그도 그럴 것이 AT&T의 빠른 3G 망을 쓸 수 있게 된 데다가 세계 100개국 데이터 사용이 무료였으니. 발매 후 4일 동안은 둘 다 구입할 수 있었지만 오죽했으면 소비자들은 이미 구매한 것까지 전부 취소하고 국제판으로 바꾸었다. 미국판이 30$ 더 쌌지만 소비자들은 쿨하게 씹었고, 결국 아마존은 기존의 국내판 재고를 다 회수해서 칩셋을 바꾸고 팔았다.
다만, 이 데이터 사용이 무료라는것에 함정이 있긴 한데, 미국 사용자가 아닌 다른국가의 사용자는 책값에 2달러를 추가해서 팔았기 때문이다. 그래놓고는 "우리는 별도로 로밍비를 받지 않는다." 라는 구라를 쳐댔다.
3.3. 3세대 : Kindle Keybo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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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8월 27일 발매. Special Offers의 경우 Wi-Fi는 5월 3일, 3G + Wi-Fi 판은 25일부터 발매 시작.
'''이리더 시장을 만들어 낸 기념비적 모델'''
킨들 최초로 Wi-Fi를 내장해서, 아이패드처럼 Wi-Fi 버전과 3G + Wi-Fi 버전의 두 모델로 나뉜다. 이 모델부터는 Special Offer 버전이 추가되었는데, 기기값이 18달러 저렴해지는 대신 메인 화면과 잠금 화면에 광고가 뜨며, 18달러를 차후에 추가로 결제하면 광고 없이 볼 수 있다. 게다가 광고가 나쁘지도 않은 게, 박싱 데이나 추수감사절 시즌의 아마존 특가 같은 것을 '''우선 구매'''할 수 있으며, 종종 광고를 통해서 세일 쿠폰이 오기도 한다. 광고용 이미지의 품질도 나쁘지 않아서, 자동으로 스크린세이버를 바꿔주는 기능처럼 생각하는 경우도 있다.
이 기종부터 화면 풀 리프레시를 매 페이지 하지 않도록 지원한다. 즉 5-6페이지당 한 번의 풀 리프레시만 해도 가능하다. 이전 기기들은 제한이 조금 있다(단 이후 기종들도 신문이나 잡지 같이 그림이 많은 경우는 반드시 1번 풀 리프레시를 해야 하며, 다른 메뉴로 전환할 경우에는 자동으로 풀리프레시가 된다. 예를 들어 메인화면→책 같은 경우.).
이 버전부터 전자종이의 성능이 비약적으로 발전했는데 펄(Pearl) 디스플레이 패널을 사용했다. 전 버전 기기의 스크린과 비교해 컨트라스트가 매우 향상되어서 가독성이 좋아졌고, 배터리 사용시간도 더 길어졌다. 기기의 크기도 30% 가량 줄어들게 되었고, 이 버전은 본체의 색이 흑연색(Graphite)으로 나오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