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러 프로스트
killer frost
DC 코믹스 세계관의 슈퍼 빌런이자 DC 코믹스의 3대 얼음 계열 빌런, 파이어스톰이라는 캐릭터의 주적이기도 하다. 안습하게도 역대 킬러 프로스트들은 1대, 2대, 3대가 있지만, 워낙 유명하지 않은 비인기 캐릭터로 지내던 캐릭터다 보니 정말 광팬이 아닌 이상 일반적인 DC 팬들은 각 캐릭터들의 설정이 다르든 말든 그런 거 구분 안 하고 그냥 "킬러 프로스트 = 킬러 프로스트"일 뿐으로 여긴다. 오히려 드라마 플래시의 영향으로 케이틀린 스노우를 유일한 킬러 프로스트로 여기는 경우도 많다.
저스티스 리그 애니메이션 등에 종종 출연해 그 전에도 완전 무존재감 캐릭터는 아니였으나, 최근 인저스티스 게임을 시작으로 뜬금없이 DC가 팍팍 밀어주기 시작하여 애니메이션/드라마 등에 심심찮게 등장해 갑자기 주가가 높아진 캐릭터이기도 하다.
미스터 프리즈가 체온이 올라가면 사망하는 제약을 가진 반면에 킬러 프로스트는 생물의 체온을 흡수하지 않으면 사망하는 제약을 가지고 있다.
역대 킬러 프로스트는 지금까지 각각 고전 버전/구버전/신버전 캐릭터 세 명이 있다.[1] 하지만 2015년 기준인 현재는 3대를 제외한 다른 두 킬러 프로스트들은 이제 완전히 사라진 버전의 캐릭터들이라고 해도 무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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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의 킬러 프로스트. 다른 두 명에 비해 별로 유명하지는 않은데다가 NEW 52 이후가 존재가 소멸되었다.
크리스탈 프로스트는 당시 파이어스톰이던 마틴 스타인 교수를 짝사랑하는 제자이자 과학자 유망생이였는데, 냉동 실험 사고를 당해 상대로부터 열기와 에너지를 빼앗는 능력을 가지게 된다. 이 능력을 얻은 이후 크리스탈은 사랑 문제로 남자들에게 범죄를 저지르는 악당이 된다. 하지만 파이어스톰과의 전투에서 파이어스톰으로부터 너무 많은 에너지를 빼앗은 크리스탈은 결국 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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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52 이전까지는 가장 유명했던 킬러 프로스트이며 그 때까지는 "킬러 프로스트 = 루이스 링컨"이란 공식이 통했었지만, NEW 52 이후 존재가 사라지고 다른 캐릭터로 바뀌었다. 다른 건 몰라도 캐릭터 디자인만큼은 역대 킬러 프로스트들 중 가장 섹시했었기 때문에 미디어에는 많이 출연해 다시 킬러 프로스트의 디자인을 이 캐릭터의 디자인으로 바꾸는 게 낫겠다는 소리가 많다.
설정은 1대 킬러 프로스트인 크리스탈 프로스트의 학교 친구였는데, 파이어스톰 때문에 크리스탈이 죽자 복수심에 자신도 크리스탈과 똑같은 실험 사고를 내고 자신이 새로운 킬러 프로스트가 되어 파이어스톰을 없애려 한다는 설정. 수어사이드 스쿼드의 멤버였었던 적도 있다.
애니 배트맨: 어썰트 온 아캄에도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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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는 NEW 52 당시 복장, 아래는 DC 리버스 이후 복장
NEW 52로 새롭게 태어난 새로운 킬러 프로스트. 아무래도 형제작 모탈 컴뱃 시리즈의 얼음 쿠노이치 프로스트를 많이 참고한 듯 하다. 섹시했던 이전 캐릭터 디자인에 비해 많이 밋밋하고, 특히 저 표족한 단발머리 디자인은 최악의 디자인이라는 소리가 많아서 예전 팬들에게 이리저리 까이는 중. 하지만 드라마 플래시에 출연한 영향으로 주가가 상승해서 단기간에 가장 유명한 수준의 킬러 프로스트가 되기는 했다.
원래 케이틀린은 그저 열역학 엔진 작업을 하기 위해 북극에 있는 스타 연구소로 파견 온 과학자였다. 그러나 그 시설은 사실 악당 조직인 H.I.V.E.의 요원들이 침투한 상태였고, 그 때문에 H.I.V.E. 요원들에게 생명의 위협을 당하던 케이틀린은 정신이 없어 냉각 시스템을 뜯어버리게 되고, 그 사고로 냉동 인간이 된다. H.I.V.E. 요원들을 죽인 케이틀린은 자신의 이상 상태를 고칠 수 있는 것은 파이어스톰의 불꽃밖에 없다는 사실을 알게되어 치료를 위해 파이어스톰을 찾아가게 된다. 현재의 파이어스톰인 로니 레이먼드와 연애 플래그가 있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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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티스 리그 액션에서도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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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등장한다. 모티브는 2대 루이스 링컨을 모티브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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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드라마 플래시의 주요 인물로 등장한다. 배우는 대니엘 페너배이커 분. 스타 연구소 연구원으로서 플래시인 배리 앨런을 진심을 다해 협력하는 포지션이며, 로니와는 아예 연인 관계로 나온다. 드라마 상의 히로인인 아이리스 웨스트가 인물들을 괜히 곤란하게 만들어서 자꾸 짜증나게 만든다는 평이 많아 역으로 케이틀린이 진히로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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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에서는 파이어스톰의 빌런으로 나오지만 드라마의 시즌 2에서는 파이어스톰의 빌런버전인 데스스톰과 연인으로 나온다. 다만 지구-2의 빌런들이 지구-1의 사람들과 얼굴이 똑같은 걸 보면 지구-2의 케이틀린=킬러 프로스트가 지구-1로 넘어와서 깽판을 칠 가능성도 있는 편이며, 결국 이 킬러 프로스트는 제이 개릭의 세계인 지구-2의 케이틀린 스노우라는 것이 확정됐다. 참고로 보면 알겠지만 캐릭터는 케이틀린 스노우인데 디자인은 루이스 링컨 쪽을 닮았다.
설정 상 다른 메타휴먼들과 다르게 블랙매터로 능력을 얻은 케이스가 아닌 관계로 시즌 5의 메인 빌런이 사용하는 메타휴먼의 능력을 무력화시키는 단검에 무력화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자세한 건 케이틀린 스노우 항목 참조.
1. 개요
DC 코믹스 세계관의 슈퍼 빌런이자 DC 코믹스의 3대 얼음 계열 빌런, 파이어스톰이라는 캐릭터의 주적이기도 하다. 안습하게도 역대 킬러 프로스트들은 1대, 2대, 3대가 있지만, 워낙 유명하지 않은 비인기 캐릭터로 지내던 캐릭터다 보니 정말 광팬이 아닌 이상 일반적인 DC 팬들은 각 캐릭터들의 설정이 다르든 말든 그런 거 구분 안 하고 그냥 "킬러 프로스트 = 킬러 프로스트"일 뿐으로 여긴다. 오히려 드라마 플래시의 영향으로 케이틀린 스노우를 유일한 킬러 프로스트로 여기는 경우도 많다.
저스티스 리그 애니메이션 등에 종종 출연해 그 전에도 완전 무존재감 캐릭터는 아니였으나, 최근 인저스티스 게임을 시작으로 뜬금없이 DC가 팍팍 밀어주기 시작하여 애니메이션/드라마 등에 심심찮게 등장해 갑자기 주가가 높아진 캐릭터이기도 하다.
미스터 프리즈가 체온이 올라가면 사망하는 제약을 가진 반면에 킬러 프로스트는 생물의 체온을 흡수하지 않으면 사망하는 제약을 가지고 있다.
2. 역대 킬러 프로스트
역대 킬러 프로스트는 지금까지 각각 고전 버전/구버전/신버전 캐릭터 세 명이 있다.[1] 하지만 2015년 기준인 현재는 3대를 제외한 다른 두 킬러 프로스트들은 이제 완전히 사라진 버전의 캐릭터들이라고 해도 무방하다.
2.1. 1대 크리스탈 프로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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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의 킬러 프로스트. 다른 두 명에 비해 별로 유명하지는 않은데다가 NEW 52 이후가 존재가 소멸되었다.
크리스탈 프로스트는 당시 파이어스톰이던 마틴 스타인 교수를 짝사랑하는 제자이자 과학자 유망생이였는데, 냉동 실험 사고를 당해 상대로부터 열기와 에너지를 빼앗는 능력을 가지게 된다. 이 능력을 얻은 이후 크리스탈은 사랑 문제로 남자들에게 범죄를 저지르는 악당이 된다. 하지만 파이어스톰과의 전투에서 파이어스톰으로부터 너무 많은 에너지를 빼앗은 크리스탈은 결국 사망한다.
2.2. 2대 루이스 링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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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52 이전까지는 가장 유명했던 킬러 프로스트이며 그 때까지는 "킬러 프로스트 = 루이스 링컨"이란 공식이 통했었지만, NEW 52 이후 존재가 사라지고 다른 캐릭터로 바뀌었다. 다른 건 몰라도 캐릭터 디자인만큼은 역대 킬러 프로스트들 중 가장 섹시했었기 때문에 미디어에는 많이 출연해 다시 킬러 프로스트의 디자인을 이 캐릭터의 디자인으로 바꾸는 게 낫겠다는 소리가 많다.
설정은 1대 킬러 프로스트인 크리스탈 프로스트의 학교 친구였는데, 파이어스톰 때문에 크리스탈이 죽자 복수심에 자신도 크리스탈과 똑같은 실험 사고를 내고 자신이 새로운 킬러 프로스트가 되어 파이어스톰을 없애려 한다는 설정. 수어사이드 스쿼드의 멤버였었던 적도 있다.
애니 배트맨: 어썰트 온 아캄에도 등장한다.
2.3. 3대 케이틀린 스노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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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는 NEW 52 당시 복장, 아래는 DC 리버스 이후 복장
NEW 52로 새롭게 태어난 새로운 킬러 프로스트. 아무래도 형제작 모탈 컴뱃 시리즈의 얼음 쿠노이치 프로스트를 많이 참고한 듯 하다. 섹시했던 이전 캐릭터 디자인에 비해 많이 밋밋하고, 특히 저 표족한 단발머리 디자인은 최악의 디자인이라는 소리가 많아서 예전 팬들에게 이리저리 까이는 중. 하지만 드라마 플래시에 출연한 영향으로 주가가 상승해서 단기간에 가장 유명한 수준의 킬러 프로스트가 되기는 했다.
원래 케이틀린은 그저 열역학 엔진 작업을 하기 위해 북극에 있는 스타 연구소로 파견 온 과학자였다. 그러나 그 시설은 사실 악당 조직인 H.I.V.E.의 요원들이 침투한 상태였고, 그 때문에 H.I.V.E. 요원들에게 생명의 위협을 당하던 케이틀린은 정신이 없어 냉각 시스템을 뜯어버리게 되고, 그 사고로 냉동 인간이 된다. H.I.V.E. 요원들을 죽인 케이틀린은 자신의 이상 상태를 고칠 수 있는 것은 파이어스톰의 불꽃밖에 없다는 사실을 알게되어 치료를 위해 파이어스톰을 찾아가게 된다. 현재의 파이어스톰인 로니 레이먼드와 연애 플래그가 있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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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티스 리그 액션에서도 등장한다.
3. 실사화
3.1. 인저스티스: 갓즈 어몽 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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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등장한다. 모티브는 2대 루이스 링컨을 모티브로 했다.
3.2. 플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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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드라마 플래시의 주요 인물로 등장한다. 배우는 대니엘 페너배이커 분. 스타 연구소 연구원으로서 플래시인 배리 앨런을 진심을 다해 협력하는 포지션이며, 로니와는 아예 연인 관계로 나온다. 드라마 상의 히로인인 아이리스 웨스트가 인물들을 괜히 곤란하게 만들어서 자꾸 짜증나게 만든다는 평이 많아 역으로 케이틀린이 진히로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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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에서는 파이어스톰의 빌런으로 나오지만 드라마의 시즌 2에서는 파이어스톰의 빌런버전인 데스스톰과 연인으로 나온다. 다만 지구-2의 빌런들이 지구-1의 사람들과 얼굴이 똑같은 걸 보면 지구-2의 케이틀린=킬러 프로스트가 지구-1로 넘어와서 깽판을 칠 가능성도 있는 편이며, 결국 이 킬러 프로스트는 제이 개릭의 세계인 지구-2의 케이틀린 스노우라는 것이 확정됐다. 참고로 보면 알겠지만 캐릭터는 케이틀린 스노우인데 디자인은 루이스 링컨 쪽을 닮았다.
설정 상 다른 메타휴먼들과 다르게 블랙매터로 능력을 얻은 케이스가 아닌 관계로 시즌 5의 메인 빌런이 사용하는 메타휴먼의 능력을 무력화시키는 단검에 무력화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자세한 건 케이틀린 스노우 항목 참조.
[1] "로렌 프론티어"라는 이름의 캐릭터 한 명이 더 있지만.. 새 캐릭터로 등장한지 얼마 되지도 않은 채로 쥐도새도 모르게 은근슬쩍 다른 캐릭터로 바뀌어버려서 이 캐릭터는 보통 존재하지 않는 캐릭터로 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