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 빌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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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 코믹스의 빌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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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맨의 빌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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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맨의 빌런 집단인 브라더후드 오브 뮤턴츠[1]
일반적으로 액션 만화/액션 영화/액션 소설 등의 악당, 특히 슈퍼 히어로 장르의 악당을 뜻한다. 단순한 조무래기 범죄자들을 이 명칭으로 부르는 경우는 별로 없으며, 대개 일반적인 범주를 뛰어넘는 범죄 및 심각한 악행를 저지르거나 슈퍼히어로와 호각으로 싸울 정도로 비범한 능력(지능, 오버 테크놀러지, 파워, 재력, 세력, 권력, 파괴, 싸이코패스 등) 따위를 지닌 거물급 악당들에게 쓰인다. 그래서인지 아서 코난 도일이 쓴 셜록 홈즈 시리즈의 제임스 모리아티 교수처럼 '슈퍼 빌런' 칭호가 붙는 캐릭터도 있다. 다만 이쪽은'최고급(super) 악당(villain)'이라는 뜻에 적합해서 그런 듯. 그렇다고 모든 최종보스가 이에 해당하는 건 아닌 걸로 보인다. 히어로물에 나오는 코스츔 슈퍼 빌런의 원조는 1938년에 만들어진 범죄 영화 'Fighting Devil Dogs'에 나온 악당 'Lightning'이라고 한다. 코믹스 최초의 슈퍼 빌런은 DC 코믹스의 울트라 휴머나이트라고 한다.
일반적으로, 히어로의 솔로 영화에 출연하는 빌런의 경우 그 히어로와 비슷한 속성을 지닌 경우가 많다. 스토리의 논리적 연결이 주된 이유이다. 이의 예로는 아이언맨과 아이언 몽거, 블랙 팬서와 킬몽거 등이 있다.
신체적인 힘은 강하지 않을지 몰라도, 뛰어난 지능으로 계략을 꾸미거나 오버 테크놀러지를 이용해 주인공을 괴롭히는 악당 캐릭터들. 작가가 잘 이용하기만 하면 정말 소름끼칠 정도로 엄청난 위용을 자랑하게 된다. 적어도 한 이야기의 중간 보스급은 되는 게 대부분이며 최종 보스로 나오기도 한다.
세부적인 유형도 다양해서 매드 사이언티스트가 있는가 하면 범죄 조직의 두목으로서 범죄를 저질러 이득을 보는 경우도 있다. 후자의 경우 조직형이라고도 볼 수 있다.
대표적인 캐릭터
지적 수준은 평범하거나 아예 안 좋은 수준이지만, 그 대신 강력한 힘이나 초능력으로 주인공에게 덤비는 악당 캐릭터들. 정말 육체적 능력이 엄청 강해 주인공을 미친 듯이 몰아붙이는 최종 보스급 캐릭터가 아닌 이상, 지능형이나 복합형에게 이용당하고 버려지는 경우가 많다.
대표적인 캐릭터
지능형의 좋은 머리와 파워형의 강력한 능력을 동시에 겸비한 케이스. 힘도 지능도 대단하기에 '완벽형'으로도 불리며 '''사실상 최종 보스형'''이라 봐도 무방하다.
대표적인 캐릭터
말 그대로 조직을 이룬 케이스. 힘을 쓰는 행동역과 머리를 쓰는 지휘역이 나뉘어 있거나 구분되지 않는 경우가 있다.
대표적인 캐릭터
슈퍼 빌런들이 악행을 저지르는 이유는 제각각 다르지만 기본적으로 이 유형으로 나뉘거나, 이 유형들의 복합체로 나온다고 볼 수 있다.
가장 종잡을 수 없고 공감할 수 없는 목적을 가진 자들. 재미로 사람들을 죽인다던가, 사람을 괴롭히지 않으면 몸에 병이 날 것 같다던가 하는 등 일반인들은 이해하기 힘든 목적을 가진 사이코패스들이 대부분이다. 가장 공포스럽게 묘사되는 유형이기도 하다.[6]
대표적인 캐릭터
자신의 개인적인 이익을 위해서 타인에게 해를 끼치는 유형. 복수귀도 개인의 복수만을 위해 악행을 저지르는 것이라면 이 쪽 유형에 가깝다고 볼 수 있다. 목적이 이 쪽으로 치우쳐져 있는 악당들은 다른 목적의 악당들보다 허접한 악당으로 묘사되는 것이 대부분이긴 하지만 수많은 매체들에서 가장 많이 이용되고 가장 흔해 빠진 유형이기도 한다. 다만 이 탐욕이 무한히 확장되어 세계정복 또는 지배로 이어져 세계구급 악당으로 변모하기도 한다. 조직범죄자나 욕심쟁이, 살인청부업자가 대부분.
대표적인 캐릭터
개인의 쾌락이나 이익을 위해서가 아닌 다수 혹은 자연 등등의 정의를 위해서 나름대로의 신념을 가지고 필요악을 행사하는 유형. 대개의 경우 이런 유형의 캐릭터들이 주장하는 정의와 신념은 완전히 엇나간 것이 아니라 어느 정도 보통 사람들이 이해 및 공감할 수 있을만한 요소를 갖춘 경우가 많기 때문에[10] , 악당임에도 불구하고 특이하게도 오히려 주인공보다 더 인기가 좋을 때도 많다. 이런 캐릭터들이 갱생하거나 주인공이 될 경우 안티히어로가 된다.
대표적인 캐릭터
복수심을 지닌 악당들의 행동들은 슈퍼 히어로물이 아닌 다른 장르에서도 흔히 찾아볼 수 있다. 이는 다시 사회에 대한 복수, 특정 대상에 대한 복수로 나눌 수 있다. 그 복수의 근거가 독자/시청자/관객들에게 설득력 있게 받아들여질 경우에는 오히려 인기를 얻고 갱생하여 다크 히어로나 안티히어로화 하기도 한다.
대표적인 캐릭터
악당들이 나오는 이야기에서 가장 오래되고 익숙한 목표. 초성신 시리즈, 토미카 히어로 시리즈, 걸즈×히로인 시리즈, 울트라 시리즈, 가면라이더 시리즈, 메탈히어로 시리즈, 슈퍼전대 시리즈에 나오는 대부분의 악당들의 목표가 이것이다.
이러한 악당들의 행위를 실제로 따라하는 사람들은 이러한 한계를 제대로 인식하지 못한 것이다. 그래서 독자나 관객, 시청자들은 이러한 한계를 제대로 인식하며 이들을 명백한 '악당'으로 받아들이며 이들의 행위를 절대 따르지 않아야만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12]
히어로였다가 빌런이었다가 하는 정체성이 다소 모호한 인물들도 좀 있다. 렉스 루터, 캣우먼, 베놈, 닥터 둠, 블랙 아담, 네이머, 블랙 캣, 에마 프로스트 등.[13] 이런 캐릭터들은 여러가지 동기로 히어로화하면 다크 히어로나 안티히어로가 되는 경우도 있다.
농담 삼아서 '''벌여놓은 짓만 놓고 보면 빌런보다 더 빌런 같은''' 캐릭터나 '''여자 관계에 좀 문제가 있는'''[14] 남성 캐릭터를 빌런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전자의 경우 제리, 크레토스, 티미 터너, 아이언맨, 스칼렛 위치 등을 들 수 있으며 후자로는 스콧 필그림이나 유토니움 교수, 미스터 판타스틱을 들 수 있다.
DC 코믹스의 빌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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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맨의 빌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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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맨의 빌런 집단인 브라더후드 오브 뮤턴츠[1]
1. 개요
일반적으로 액션 만화/액션 영화/액션 소설 등의 악당, 특히 슈퍼 히어로 장르의 악당을 뜻한다. 단순한 조무래기 범죄자들을 이 명칭으로 부르는 경우는 별로 없으며, 대개 일반적인 범주를 뛰어넘는 범죄 및 심각한 악행를 저지르거나 슈퍼히어로와 호각으로 싸울 정도로 비범한 능력(지능, 오버 테크놀러지, 파워, 재력, 세력, 권력, 파괴, 싸이코패스 등) 따위를 지닌 거물급 악당들에게 쓰인다. 그래서인지 아서 코난 도일이 쓴 셜록 홈즈 시리즈의 제임스 모리아티 교수처럼 '슈퍼 빌런' 칭호가 붙는 캐릭터도 있다. 다만 이쪽은'최고급(super) 악당(villain)'이라는 뜻에 적합해서 그런 듯. 그렇다고 모든 최종보스가 이에 해당하는 건 아닌 걸로 보인다. 히어로물에 나오는 코스츔 슈퍼 빌런의 원조는 1938년에 만들어진 범죄 영화 'Fighting Devil Dogs'에 나온 악당 'Lightning'이라고 한다. 코믹스 최초의 슈퍼 빌런은 DC 코믹스의 울트라 휴머나이트라고 한다.
일반적으로, 히어로의 솔로 영화에 출연하는 빌런의 경우 그 히어로와 비슷한 속성을 지닌 경우가 많다. 스토리의 논리적 연결이 주된 이유이다. 이의 예로는 아이언맨과 아이언 몽거, 블랙 팬서와 킬몽거 등이 있다.
2. 타입
2.1. 지능형
신체적인 힘은 강하지 않을지 몰라도, 뛰어난 지능으로 계략을 꾸미거나 오버 테크놀러지를 이용해 주인공을 괴롭히는 악당 캐릭터들. 작가가 잘 이용하기만 하면 정말 소름끼칠 정도로 엄청난 위용을 자랑하게 된다. 적어도 한 이야기의 중간 보스급은 되는 게 대부분이며 최종 보스로 나오기도 한다.
세부적인 유형도 다양해서 매드 사이언티스트가 있는가 하면 범죄 조직의 두목으로서 범죄를 저질러 이득을 보는 경우도 있다. 후자의 경우 조직형이라고도 볼 수 있다.
대표적인 캐릭터
- 악당/캐릭터/지능형도 참조.
- DC 코믹스 - 렉스 루터, 조커, 투페이스, 닥터 시바나, 블랙 마스크, 펭귄, 리들러, 스케어크로우, 탈리아 알 굴, 포이즌 아이비, 할리 퀸, 브레이니악, 토이맨, 패러사이트, 닥터 포이즌, 고릴라 그로드, 아브라 카다브라, 맥스웰 로드, 아울맨, 그레이트 화이트 샤크, 락 업, 매드 해터, 허쉬 등
- 마블 코믹스 - 노먼 오스본, 레드 스컬, 제모 남작, 자칼, 직쏘, 만다린, 스트러커 남작, 아르님 졸라, 타노스 등
-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 알렉산더 피어스, 타노스, 헬무트 제모 등
- 미라큘러스: 레이디버그와 블랙캣 - 호크모스
- 슈퍼전대 시리즈 - 닥터맨, 대박사 리 케프렌, 대교수 비아스, 닥터 히네라, 황제 천재의 로보고그, 개발기관 인산 등
- 닌자 거북이 - 크랭
- 미소녀 전사 세일러 문 시리즈 - 데스 팬텀, 게르마토이드
- 언브레이커블 - 엘리야 프라이스
- 파워퍼프걸 - 모조조조
-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 우지코 다루마, 토가 히미코, 다비 등
- 가면라이더 시리즈 - 센고쿠 료마, 반노 텐쥬로 등
2.2. 파워형
지적 수준은 평범하거나 아예 안 좋은 수준이지만, 그 대신 강력한 힘이나 초능력으로 주인공에게 덤비는 악당 캐릭터들. 정말 육체적 능력이 엄청 강해 주인공을 미친 듯이 몰아붙이는 최종 보스급 캐릭터가 아닌 이상, 지능형이나 복합형에게 이용당하고 버려지는 경우가 많다.
대표적인 캐릭터
- DC 코믹스 - 둠스데이, 킬러 크록, 솔로몬 그런디, 클레이페이스, 비자로, 치타, 자이갠타, 킬러 프로스트, 그레일, 맨-배트, 메탈로 등
- 마블 코믹스 - 저거너트, 라이노, 세이버투스, 어보미네이션, 러시안#s-3 등
- 닌자 거북이 - 비밥&록스테디
- 슈퍼전대 시리즈 - 몬스터, 레이 가르스, 하늘의 권마 카타, 바다의 권마 라게크, 대지의 권마 마크 등
- 파워퍼프걸 - 부치[2] , 퍼지 럼킨즈
-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 머스큘러, 기간토마키아, 노우무 등
- 원펀맨 - 마루고리 등
2.3. 복합형
지능형의 좋은 머리와 파워형의 강력한 능력을 동시에 겸비한 케이스. 힘도 지능도 대단하기에 '완벽형'으로도 불리며 '''사실상 최종 보스형'''이라 봐도 무방하다.
대표적인 캐릭터
- DC 코믹스 - 다크사이드, 베인, 블랙 아담, 임페리엑스, 몽굴, 조드 장군, 아트로시터스, 시네스트로 등
- 마블 코믹스 - 닥터 둠, 아포칼립스, 타노스, 울트론, 온슬로트 등
- 슈퍼전대 시리즈 - 제이하브 선장, 히라메키메데스, 빅풋의 킹곤, 참모장 다마라스, 엔터, 백면신관 카오스 등
-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 올 포 원, 시가라키 토무라, 리 디스트로, 나인 등
- 미소녀 전사 세일러 문 시리즈 - 카오스, 미스트리스 9, 네헤레니아 등
- 닌자 거북이 - 슈레더
- 디지몬 시리즈 - 아포카리몬, 데리파, 위그드라실, 네오
- 스피어즈 - 곤즈
- 원펀맨 - 보로스
- 용자 시리즈 - 초생명체 제노사이드, 오보스, 블랙 느와르, 심장원종
- 가면라이더 시리즈 - 제로 대제, 에볼토
- 파워퍼프걸 - 그
- 트랜스포머 - 폴른, 리즈 맥시모, 유니크론, 데빌 Z, 바이올렌 자이거
- RWBY - 신더 폴 , 세일럼
- Homestuck - 겸손한 여제 [3]
2.4. 조직형
말 그대로 조직을 이룬 케이스. 힘을 쓰는 행동역과 머리를 쓰는 지휘역이 나뉘어 있거나 구분되지 않는 경우가 있다.
대표적인 캐릭터
- DC 코믹스 - 리전 오브 둠, 인저스티스 리그, 올빼미 법정, 레드 랜턴 군단, 시네스트로 군단 등
- 마블 코믹스 - 마스터즈 오브 이블, 하이드라, 브라더후드 오브 뮤턴츠, A.I.M., 시니스터 식스 등
- 울트라 시리즈 - 악의 조직/특수촬영 계열
- 가면라이더 시리즈 - 악의 조직/특수촬영 계열
- 슈퍼전대 시리즈 - 악의 조직/특수촬영 계열
- 메탈히어로 시리즈 - 악의 조직/특수촬영 계열
-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 초현실 해방 전선, 사예팔재회 등
- 미소녀 전사 세일러 문 시리즈 - 다크 킹덤, 블랙 문, 데스 버스터즈, 데드문 서커스, 섀도우 갤럭티카 등
- 오버워치 - 탈론
- 원펀맨 - 괴인 협회
- RWBY - 헤이 슝의 조직, 로만 토치위크의 조직, 신더 폴 일당, 세일럼 일당, 화이트팽
- Homestuck - 겸손한 여제의 군단, 펠트, 베티 크로커 [4] , 미드나잇 크루, 더스 에이전트 [5]
3. 동기
슈퍼 빌런들이 악행을 저지르는 이유는 제각각 다르지만 기본적으로 이 유형으로 나뉘거나, 이 유형들의 복합체로 나온다고 볼 수 있다.
3.1. 재미 & 광란
가장 종잡을 수 없고 공감할 수 없는 목적을 가진 자들. 재미로 사람들을 죽인다던가, 사람을 괴롭히지 않으면 몸에 병이 날 것 같다던가 하는 등 일반인들은 이해하기 힘든 목적을 가진 사이코패스들이 대부분이다. 가장 공포스럽게 묘사되는 유형이기도 하다.[6]
대표적인 캐릭터
- DC 코믹스 - 조커, 블랙 만타, 리버스 플래시, 둠스데이, 미스터 재즈, 리들러 등
- 마블 코믹스 - 그린 고블린, 카니지, 불스아이[7] , 홉고블린 등
- 가면라이더 시리즈 - 운 다그바 제바를 필두로 한 그론기들, 에볼토, 아사쿠라 타케시 등
- 슈퍼전대 시리즈 - 론, 데스 가리안(지니스, 쿠발, 어절드, 쟈그도, 나리아, 뱅글레이[8] ) 등
-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 토가 히미코, 머스큘러, 문 피시
- 이미지 코믹스 - 바이올레이터
- 23 아이덴티티 - 패거리
- 원펀맨 - 키리사킹 등 대부분의 괴인
- 킬라킬 - 하리메 누이
3.2. 탐욕 & 이익
자신의 개인적인 이익을 위해서 타인에게 해를 끼치는 유형. 복수귀도 개인의 복수만을 위해 악행을 저지르는 것이라면 이 쪽 유형에 가깝다고 볼 수 있다. 목적이 이 쪽으로 치우쳐져 있는 악당들은 다른 목적의 악당들보다 허접한 악당으로 묘사되는 것이 대부분이긴 하지만 수많은 매체들에서 가장 많이 이용되고 가장 흔해 빠진 유형이기도 한다. 다만 이 탐욕이 무한히 확장되어 세계정복 또는 지배로 이어져 세계구급 악당으로 변모하기도 한다. 조직범죄자나 욕심쟁이, 살인청부업자가 대부분.
대표적인 캐릭터
- DC 코믹스 - 투페이스, 데드샷, 데스스트록, 로그스[9] , 캐럴 페리스, 탈리아 알 굴, 킬러 크록, 허쉬, 휴고 스트레인지, 닥터 포이즌, 킬러 프로스트, 고릴라 그로드, 아브라 카다브라, 캡틴 부메랑, 캡틴 콜드, 히트웨이브, 반달 새비지, 스테판울프, 올빼미 법정, 아울맨, 그레일, 맥스웰 로드, 트라이곤, 메탈로, 토이맨, 브레이니악, 패러사이트, 자이갠타, 치타, 미스터 마인드, 닥터 시바나, 할리 퀸, 펭귄, 클레이페이스, 파이어플라이, 스케어크로우, 블랙 마스크, 매드 해터, 그레이트 화이트 샤크, 라플리즈 등
- 마블 코믹스 - 킹핀, 대런 크로스, 직쏘, 다켄, 태스크마스터, 아울, 닥터 옥토퍼스, 모르도 남작, 만다린, 저스틴 해머, 오베디아 스탠, 벌처, 부시웨커, 코넬 코튼마우스, 말레키스, 세이버투스, 아이언 메이든 등
- 슈퍼전대 시리즈 - 돈 도르네로, 리라, 변환의 월광, 바람의 시즈카, 어둠의 야이바 등
-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 오버홀, 크로노스타시스, 미믹 등
- 철완 버디 - 히카와 쇼고
- 오버워치 - 애쉬
- 원펀맨 - 보로스
3.3. 필요악 & 신념
개인의 쾌락이나 이익을 위해서가 아닌 다수 혹은 자연 등등의 정의를 위해서 나름대로의 신념을 가지고 필요악을 행사하는 유형. 대개의 경우 이런 유형의 캐릭터들이 주장하는 정의와 신념은 완전히 엇나간 것이 아니라 어느 정도 보통 사람들이 이해 및 공감할 수 있을만한 요소를 갖춘 경우가 많기 때문에[10] , 악당임에도 불구하고 특이하게도 오히려 주인공보다 더 인기가 좋을 때도 많다. 이런 캐릭터들이 갱생하거나 주인공이 될 경우 안티히어로가 된다.
대표적인 캐릭터
- DC 코믹스 - 베인, 블랙 아담, 시네스트로, 렉스 루터, 라스 알 굴, 오션 마스터, 레이디 시바, 미스터 프리즈, 어거스트 하트, 포이즌 아이비, 락 업, 캣맨 등
- 마블 코믹스 - 매그니토, 닥터 둠, 블랙 캣 등
-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 스테인, 디스트로, 리 디스트로
- 원펀맨 - 가로우, 백신맨, 해머헤드, 홈리스 황제
- 인크레더블 2 - 스크린슬레이버(에블린 데버)
- 오버워치 - 둠피스트
3.4. 복수
복수심을 지닌 악당들의 행동들은 슈퍼 히어로물이 아닌 다른 장르에서도 흔히 찾아볼 수 있다. 이는 다시 사회에 대한 복수, 특정 대상에 대한 복수로 나눌 수 있다. 그 복수의 근거가 독자/시청자/관객들에게 설득력 있게 받아들여질 경우에는 오히려 인기를 얻고 갱생하여 다크 히어로나 안티히어로화 하기도 한다.
대표적인 캐릭터
-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 헬무트 제모, 에릭 킬몽거
-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 시가라키 토무라, 다비
- 인크레더블 - 신드롬
- DC 코믹스 - 블랙 만타[11] , 아트로시터스, 레드 랜턴 군단
- 미소녀 전사 세일러 문 시리즈 - 네헤레니아, 프린스 데이먼드, 블랙 레이디
- 철완 버디 - 크리스텔라 레비
- 슈퍼전대 시리즈 - 메기드 왕자(다크 나이트), 기르크 사령관
- 오버워치 - 리퍼, 정크랫, 로드호그
3.5. 지구(우주) 정복&이세계 차원(평행 우주) 정복
악당들이 나오는 이야기에서 가장 오래되고 익숙한 목표. 초성신 시리즈, 토미카 히어로 시리즈, 걸즈×히로인 시리즈, 울트라 시리즈, 가면라이더 시리즈, 메탈히어로 시리즈, 슈퍼전대 시리즈에 나오는 대부분의 악당들의 목표가 이것이다.
- 가면라이더 시리즈 - 쇼커 수령, 블랙 사탄 대수령 등
- 마블 코믹스 - 레드 스컬, 제모 남작, 헤이트 몽거, 도르마무, 마에스트로, 갤럭투스
- 슈퍼 전대 시리즈 - 흑십자총통, 샤인#s-3, 사탄 에고스 등
- DC 코믹스 - 다크사이드, 몽굴, 네크론, 조드 장군
- G.I. Joe - 코브라 커맨더, 서펜터
- 미소녀 전사 세일러 문 시리즈 - 퀸 베릴, 미스트리스 9, 마스터 파라오 90, 프린세스 스노우 카구야, 키세니안, 퀸 바디안느 등
- 비밀결사 매의발톱단 - 총통
- 세계정복 ~모략의 즈베즈다~ - 베네라
- 엑셀 사가 - 일 파라초
- 킬라킬 - 키류인 라교
4. 한계
타칭 혹은 자칭 슈퍼 빌런들은 멍청이입니다. 그들은 대중의 관심을 갈구하는 자아도취적인 인물들이죠. 15분의 명성을 찾는 워홀식 중독자들이 부조리의 구경거리를 만드는겁니다. '''슈퍼 빌런 조직들은 더 나쁩니다. 그들은 집단사고에 고정되어 마천루에 비행기를 날리는 자살광들 같은 방식의 실패로 끝나죠.''' 그러나 우리가 아는 것은 그게 전부입니다.
- The Annihilation Score (찰스 스트로스, 2015)
아무리 공포스럽고, 멋지고, 대단하고, 자신들의 행위를 정당화시킨다고 하더라도 '''결국 그 근본이 악당이란 점은 바뀌지 않는다.''' 일반적인 악당들이야 소악당, 중악당, 대악당 다 있기에 이 녀석도 사실은 좋은 녀석이었어 클리셰를 밟으며 개과천선하기도 하지만, 이 슈퍼 빌런들은 위의 심각한 악행에서도 언급했듯 대악당 위주로 존재할 정도로 수준이 다르기 때문인지 갱생은 전혀 하지않고 악당 짓을 계속하는 경우가 많다. 이 '어리석음'과 '우직함'이 오히려 인기를 끌기도 하지만 그들이 저지른 행위가 모두 용서받지 못하는 악행이라는것은 변함없다.악당의 눈이 보이세요?
다른 캐릭터보다 더 커요.
세상 보는 눈이 삐뚤어진 걸 표현한 거죠.
'''정상이 아니잖아요.'''
이러한 악당들의 행위를 실제로 따라하는 사람들은 이러한 한계를 제대로 인식하지 못한 것이다. 그래서 독자나 관객, 시청자들은 이러한 한계를 제대로 인식하며 이들을 명백한 '악당'으로 받아들이며 이들의 행위를 절대 따르지 않아야만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12]
5. 그 외
히어로였다가 빌런이었다가 하는 정체성이 다소 모호한 인물들도 좀 있다. 렉스 루터, 캣우먼, 베놈, 닥터 둠, 블랙 아담, 네이머, 블랙 캣, 에마 프로스트 등.[13] 이런 캐릭터들은 여러가지 동기로 히어로화하면 다크 히어로나 안티히어로가 되는 경우도 있다.
농담 삼아서 '''벌여놓은 짓만 놓고 보면 빌런보다 더 빌런 같은''' 캐릭터나 '''여자 관계에 좀 문제가 있는'''[14] 남성 캐릭터를 빌런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전자의 경우 제리, 크레토스, 티미 터너, 아이언맨, 스칼렛 위치 등을 들 수 있으며 후자로는 스콧 필그림이나 유토니움 교수, 미스터 판타스틱을 들 수 있다.
6. 관련 문서
[1] 해당 이미지는 얼티밋 유니버스 이벤트인 얼티메이텀에서의 브라더후드 오브 뮤턴츠[2] 라우디러프보이 중 둘째로 다른 두 녀석은 지적인 면에서 좀 애매한 감이 없잖아 있지만, 이놈은 그야말로 지능 따위는 과감하게 내다 버린 야수 그 자체.[3] 치밀한 물 밑 작업으로 지구를 정복한 것을 보아 대단히 지능적이며, 눈깔 빔 한 방으로 프로스핏의 달을 파괴한 것, (S)collide에서 갓티어가 된 3명의 키즈와 카나야 마리암을 상대로 대등하게 싸운 것을 보아 무력 또한 최상급이다.[4] 미국에 실존하는 기업. 한국으로 치면 백설, 오뚜기 정도라고 한다. 홈스턱 본편에서는 겸손한 여제의 소유였고, 에필로그와 홈스턱^2:공식을 넘어서에서 제인 크로커가 CEO가 되면서, 악의 조직으로 등장한다.[5] 페이크 최종보스인 베타세션의 잭 느와르(일명 벡 느와르, 소서린 슬레이어)의 경우가 해당된다. 더스 에이전트의 리더로서 헤게모닉 브루트,코트야드 드롤,드라코니언 디그트리를 지휘하기 때문.[6] 다만 나중에 가면 공포스럽게 묘사되기보다는 천인공노할 악행을 저질러 분노를 가지게 되고 처참하게 죽어도 아깝지 않은 존재로 묘사된다.[7] 살인청부업자도 겸하는 복합형이다.[8] 뱅글레이는 잠깐 협력.[9] 이 항목에 기재된 쟁쟁한 빌런에 비하자면 불쌍할 정도로 약하고 자신만의 룰을 지키는 생계형 빌런들이라 도리어 팬들에게 인기가 높다.[10] 물론 빌런이니만큼 신념을 위해 과도한 희생이 발생하는 것을 방관 혹은 적극적으로 지향하는 것이 문제로 나오고, 때로는 그 신념 자체가 어처구니없는 궤변인 경우도 있다.[11] 단 나중에 가면 숙적인 아쿠아맨을 죽일 경우 자신이 정신적으로 버티지 못하고 파멸할것이 무서워 직접적인 대신 주변인에게 피해를 주고있다.[12] 특히 DC 코믹스와 마블 코믹스의 경우 중심이 히어로와 빌런의 대결라서 이 구도를 만들기 위해 악당들이 생존 보정을 받아 죽을 상황이거나 죽어야 할때에도 죽지 않고 살거나 죽었는데도 부활하여 살아남는 악당이 많지만(물론 이 두 코믹스는 악역을 지나칠정도로 살려서 문제이지만.) 다른 매체물들의 악당들은 살아남는 악당이 극소수에 불과하며 절대다수가 그들이 저질러온 악행만큼 하나같이 비참하게 죽는다. 할리우드의 악역 전문 배우인 대니 트레호만 해도 그가 맡았던 악역이 나중에 모두 비참하게 죽는데 트레호 본인이 이에 대해서 악인들의 최후는 하나같이 처참하며 그 처참한 말로를 언제 맞이하냐가 문제라고 얘기했다.[13] 캣우먼과 네이머는 빌런이라 하기엔 애매하다. 물론 렉스 루터와 베놈, 닥터 둠은 좋은 면이 있다해도 인성이 나쁘며 악행을 저질렀기에 명백한 악당이다.[14] 여러 여자들과 복잡하게 얽혀있다거나,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여자하고 연애 혹은 결혼했다거나 하는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