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저스티스: 갓즈 어몽 어스

 



[image]
개발사
네더렐름 스튜디오
유통사
워너 브라더스
엔진
언리얼 엔진 3
출시일①
2013년 4월 16일
출시일②
2013년 11월 12일
장르
격투
플랫폼
PS3, Xbox 360, Wii U, Android OS, iOS, PS4, PS Vita, PC
홈페이지
영문 홈페이지
1. 개요
2. 시스템
3. 등장 캐릭터
3.1. 영웅
3.2. 악당
3.3. 플레이어블 DLC 캐릭터
3.4. 배경 캐릭터
3.5. 카메오
4. 스킨
5. 성우 정보
6. 스토리
6.1. 개별 엔딩
7. 평가
8. 기타
9. 후속작


1. 개요


모탈 컴뱃 시리즈로 유명한 네더렐름 스튜디오(구 미드웨이)에서 제작한 DC 코믹스 기반의 격투게임.
사실 네더렐름 스튜디오가 DC코믹스 캐릭터들로 격투게임을 만든 건 처음이 아니다. 전신인 미드웨이 시절 2009년에 자사 대표작 모탈 컴뱃과 DC 유니버스 캐릭터들의 크로스 오버 매치인 모탈 컴뱃 vs. DC 유니버스로 이미 인연이 있다. 표현 수위의 잔혹함은 여러 어른의 사정 때문에 순화됐지만 게임의 완성도는 높다는 평가를 받았음에도 미드웨이는 파산했는데, 이후 DC코믹스와 밀접한 관계인 워너 브라더스가 미드웨이를 거의 온전하게 인수해 산하 스튜디오인 네더렐름 스튜디오로 만들며 모탈 컴뱃 프랜차이즈가 이어지게 됐고, 세계관 리부트인 2011년작 모탈 컴뱃의 성공 후 또 한번 이번 작을 통해 DC코믹스들이 등장하는 격투게임을 선보인다.
특이하게도 모바일 버전, 정확히는 iOS 버전으로 더 먼저 출시되었다. 모바일 버전이라고 해서 콘솔버전의 마이너 카피라고 생각하기 쉬운데 사실 콘솔과 모바일 버전은 '''매우 상이한''' 게임이다. 같은 캐릭터와 배경만 공유하는 다른 게임이라고 봐도 좋을 정도. 물론 개발사가 같고 출시 시기도 비슷하므로 서로간 광고 효과를 노리고 있다고 보면 된다. 모바일 버전은 인저스티스(모바일) 참조.
그리고 2013년 11월 12일에 모든 DLC를 모은 얼티밋 에디션이 출시되었다. 얼티밋 에디션은 기존에 출시한 플랫폼 PS3, XBOX 360, Wii U를 포함해서 PS4, PS Vita, PC로도 발매가 된다.
DLC 특전으로 뉴52 코스튬, 레드 썬[1], 맨 오브 스틸(슈퍼맨과 조드 장군 전용 특전) 코스튬 등이 준비되어 있다.
2013년 1월 30일에 공개된 스토리 트레일러.[2]
인저스티스의 모든 이모저모와 유용한 알짜배기 정보가 들어있는 위키아도 있다.
6월 26일 오후 4시까지 무료배포 되었다.

2. 시스템


게임 형식은 회사의 전작인 모탈컴뱃9처럼 '게임은 3D, 플레이는 2D'를 고수하고 있다. 캐릭터는 크게 히어로와 빌런, 그리고 파워캐릭터와 노멀캐릭터로 분류된다. 게이지는 체력게이지 외에 원형의 기 게이지 비슷한 것이 존재하는데, 각 캐릭터 고유의 마크가 중앙에 박혀 있다. 게이지를 하나 소비하는 EX필살기 외에도 게이지를 전부 소비하는 초필살기도 있다. 플래시의 초필살기는 《저스티스 리그 언리미티드》에 나온 '''지구횡단 가속도 어택''', 슈퍼맨은 상대방을 어퍼컷으로 '''우주로 날렸다가''' 우주에서 다시 내려치는 거고, 할리 퀸은 상대방한테 커다란 해머를 날린 다음 케이크 폭탄으로 마무리한다. 하지만 엄청나게 화려한 것과 달리 위력은 그리 세지 않다. 너무 초필살기에 집중하지 말고 특수기술과 Wage를 다양하게 이용하라는 의도인 듯. 그리고 현재 공개된 코믹스의 정보에 의하면...슈퍼맨의 자세가 왠지 최종보스자세를 차지하고 있는 듯한 모습이다...

초필살기 모음
철권 시리즈DOA처럼 히어로들이 이리 매치고 저리 매치다 보면 벽이 파괴되거나 바닥이 파괴되어 스테이지가 확장된다. 그 외에도 솔로몬 그런디 같은 파워 캐릭터가 다른 캐릭터를 후려쳐 날려 버리면 위쪽으로 스테이지가 확장되기도 한다. 배트 케이브 스테이지에는 엘리베이터가 존재하는데 여기에 적을 밀어넣으면 엘리베이터가 박살 날 정도로 후려치는 장관을 연출할 수 있다.
스테이지에는 확장되는 부분 외에 여러가지 기믹이 존재한다. 예를 들어 길가에 놓인 차를 이용한 액션이 있는데, 노멀 캐릭터는 '''차에 상대방을 찍어버리는''' 플레이를 하는 반면 파워 캐릭터는 '''차로 상대방을 찍어버리는''' 플레이를 한다. 폭발하는 드럼통도 캐릭터마다 다르게 반응한다. 파워 캐릭터는 들어서 던지기 때문에 앉아서 피해야 하지만 노멀 캐릭터는 굴리기 때문에 점프로 피해야 한다(속도는 똑같다.). 물론 파워 캐릭터나 노멀 캐릭터나 똑같이 반응하는 기믹도 있다. 배트 케이브의 미사일 같은 거 말이다.
모탈 컴뱃 vs. DC 유니버스에 참전한 이후 그 동안 커진 규모를 바탕으로 MKX에 참전하려 했으나, Shaun Himmerick이 트위터(링크)로 불참을 확정지으면서 낙선당했다. 이 때문에 제2의 MK vs DCU(또는 모탈 컴뱃 vs 인저스티스)를 기대한 유저들뿐 아니라 모탈 컴뱃 vs. DC 유니버스 참전 경력자이자 1세대인 하사시 한조, 소냐 블레이드, 잭슨 브릭스, 샤오칸은 물론이요, 인저스티스 팀에 도전하지 못한 2세대 뉴 페이스인 카산드라 칼튼, 타케다 타카하시, 재클린 브릭스, 코탈 칸을 아쉽게 했다.[3] 그나마 스콜피온은 DLC 참전한 덕분에 모탈 컴뱃 vs. DC 유니버스에서 첫 상대한 이후 규모가 커진 DC 코믹스의 영웅과 악당들에게 또 한번 도전할 수 있었지만, 스콜피온만으로는 간에 기별이 안 간다. 다만 우연의 일치인지 모탈 컴뱃 X 컴뱃팩2에서 새로 나온 중세스킨중에 쿵 진그린 애로우를 닮은 복장의 스킨을, 코탈 칸원더우먼의 주적 아레스를, 뉴 페이스 드보라블루 비틀(하이메 레예스)을 닮은 듯한 세기말 스킨을 얻기도 했다. 또한 모탈컴뱃 세계관에서 액션영화인 닌자 마임 스킨의 쟈니 케이지의 Here's Johnny 페이탈리티나 할리 퀸이 Here's Harley를 외치는 코믹북 표지를 볼때 할리 퀸을 모티브로 한 거 아니냐는 소리도 있다.

3. 등장 캐릭터


배트맨 관련 등장인물들은 전체적으로 배트맨: 아캄 어사일럼 ~ 배트맨: 아캄 시티로부터 영향을 많이 받은 티가 난다. 배트맨 관련 배경맨들은 아캄버스 캐릭터들이랑 아예 똑같이 생겼고, 플레이어블 캐릭터들은 좀 다르지만 아캄 버전 스킨이 있다.
캐릭터들의 성우는 조커와 레이븐, 나이트윙 등을 제외한 거의 모든 캐릭터가 Man of Action에서 제작한 DC 애니메이션 시리즈[4]에서 등장한 사람을 그대로 썼다. 심지어 저스티스 리그 애니메이션 시리즈에서는 단 1분 정도 밖에 출연하지 않은 할 조던조차 저스티스 리그 애니메이션의 성우를 썼을 정도. 레이븐은 목소리가 다른듯 보이지만 원래 목소리에 트라이곤의 목소리가 덮였을 뿐 성우는 똑같이 타라 스트롱이다.(연기 톤은 다르지만) 더군다나 게임 내에서 눈꼽만큼의 비중도 없는 '''트라이곤의 목소리조차 애니메이션과 같은 성우다'''.

3.1. 영웅


- 뒤로 점프하면서 탄막을 깔아두는 아스널 어설트등 회피기가 충실하고 근접전도 괜찮은 캐릭터이다. 고유 기술은 화살을 쏘는것인데, 특정 커맨드를 입력하여 각각 다른 성능을 지닌 화살을 장전해둘 수 있다. 이 화살을 발사하는 타이밍이 중요하기 때문에 심리전에도 능해야 하는데다가 화살 교체시 빈틈이 크기 때문에 엄연히 말하자면 초보자보다는 상급자 위주의 캐릭터이다.
대공 견제기가 많아서 점프 후 공격해오는 타입의 적들에게 상단 화살 쏘기를 먹여 강제로 떨어뜨리기 쉽다.
  • 그린 랜턴(할 조던)[5]
- 공격 패턴이 워낙 다양해서 사용자의 실력에 따라 상대를 농락할 수 있다. 원거리, 돌진기, 중거리, 근접 모두에 대응 가능한 기술이 있는 캐릭터.
다만 몇몇 기술(오아의 미사일, 또는 미니건)을 제외하고는 기술 준비시간이 길기 때문에 타이밍 조절에 능해야 한다.
  • 나이트윙[6]
- 캣우먼과 아쿠아맨을 반씩 섞어둔 듯한 캐릭터. 고유 기술 발동시 스틱 두개를 붙여서 곤봉으로 바꾸는데, 리치가 매우 길다.
근, 중거리에 적합해서 단봉일 때는 상대를 마구 두들길 수가 있고, 조금 떨어져 있을 시에는 곤봉으로 바꿔 푹푹 찔러줄 수 있다.
- 메인 캐릭터지만 절대 입문자용은 아니다. 원작을 대폭 반영해서 그런지 리치도 믿음직스럽지 못하고 원거리 공격도 타격감이 별로 좋지 못해서 운용이 까다롭다. 생각없이 플레이하다간 그냥 발린다. 다만 기술중에 띄우는 기술이 많고 캔슬 운용등이 발달되어 콤보를 잘 활용한다면 좋은 캐릭터로 변하지만... "콤보 그런거 뭐예요?"하는 초보자들에겐 그저 안습. 콤보 연계기 중 발차기가 발달되어 있고 슬라이드 킥 등이 배치되어 있어서 KOF 김갑환이 생각나는 운영이 필요하다. 스토리모드도 그렇고 거의 DC를 먹여살리는 명성에 비해서 초능력 부재 하나만으로, 그 초능력으로 사기적인 리치를 구사하는 히어로군단과 빌런군단 앞에서 한없이 초라해진다.(...)
- 이 게임에서는 캐릭터 급수가 인기에 비례하는 건지, 이쪽은 한때 인기없는 기믹으로 밀고나갔을 정도로 초라했던 히어로인데 반해 운용이 까다롭지 않은데다 사기적인 리치와 편안한 발동기로 초보자용으론 딱이다. 콤보로 먹고사는 게임에서 기술만으로 상대를 제압할 수 있을정도. 다만 모바일판에선 패시브가 "2번 기술 사용 시 아틀란티스의 병사를 부릅니다." 인 패시브 고자 카드. 그나마 그 병사도 상당히 약하다.
- 검과 채찍으로 운용을 바꿔야 하는 독특한 전법을 써야한다. 검 쪽이 데미지가 훨씬 잘 입고 리치도 발군이며, 채찍의 경우 데미지는 적어도 리치운용에선 제법 쓸만하다.
- 원작에서의 속도가 그대로 반영된 듯한 캐릭터. 노딜레이 대쉬 속도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며, 뒤+앞+중공격으로 발동하는 차지(돌진) 어택은 기습적으로 쓴다면 막는게 힘들 정도. 아래+아래+중공격을 입력하면 스플린터 모드(달리기 모드)가 되는데, 이때 앞으로 이동하면 빠르게 달려간다. 달리는 도중 약, 중, 강공격을 눌렀을 때 각각 다른 패턴의 공격이 나오기 때문에 심리전에도 좋다. 딱히 공격력이 약하지는 않지만 적이 일단 공격을 막는다면 얻어터지기 십상. 고유 기술을 발동하면 적의 모든 움직임이 일정시간 느려지는데, 초보자는 적의 움직임을 피하려고 애타는 마음에 쓰지만, 고수는 한대라도 더 때리려고 쓴다. 보통은 적을 띄워둔 직후 발동하여 떨어지기 전에 마구 팬다.
평행세계에서 슈퍼맨 측에 속한 슈퍼히어로는 할 조던, 나이트윙, 레이븐,[7] 사이보그, 아쿠아맨, 원더우먼, 샤잠(캡틴 마블), 플래시, 호크걸. 배트맨 편은 본편 시작 전에 살해당한 그린 애로우 뿐이다.

3.2. 악당


- 주로 공격을 미리 깔아두고 덤비는 스타일. 조커 틀니를 바닥에 깔거나, 조커 가스가 가득찬 봄베를 발로 차 굴리고 던지는 식으로 상대의 움직임을 제한시키고 공격. 고유기술이 독특하면서도 사용하기 매우 힘든데, 배트맨의 반격기처럼 발동중에 공격받으면 그것을 흘려넘기고 칼빵, 즉 역관광을 먹인다. 복잡한 커맨드 입력이 없어서 발동은 쉽지만 문제는 배트맨의 반격기는 상대의 공격에 대한 반격 가능 시간이 우월하게 긴 반면에 조커의 반격기는 그것이 토나오게 짧아, 거의 맞기 직전이나 맞는 순간 쓰지 않으면 소용이 없다.
평행세계에서는 렉스 루터[8], 베인, 블랙 아담, 시네스트로, 캣우먼, 킬러 프로스트가 친 정부 성향. 솔로몬 그런디나 둠스데이는 정부 편이라기보다는 슈퍼맨이 세뇌시켜서 써먹고 있는 것에 더 가깝다. 아레스는 알게 모르게 반란군 편. 데스스트록, 할리 퀸, 렉스 루터는 정부와 적대한다. 조커는 죽어서 없다.

3.3. 플레이어블 DLC 캐릭터


네더렐름의 전작 모탈컴뱃9에서 총 4명의 추가 캐릭터가 DLC로 제공된 것처럼, 이 작에도 처음에는 네 명이 추가되었다. 바로 로보, 배트걸, 조드 장군, 그리고 스콜피온(모탈 컴뱃). 지금은 무산되었지만 로보는 당시 단독영화화 추진 중이였고, 조드 장군은 맨 오브 스틸의 메인 빌런, 배트걸은 한창 잘 팔리는 중인 배트맨 프랜차이즈의 캐릭터라는 점을 감안하면 워너 브라더스의 입김이 상당히 크게 작용한 캐릭터 선정이 아닐 수 없다(...).[9]
이후 추가 캐릭터 세 명이 더 나오게 되었다. 일단 그 첫 번째는 모두가 간절히 바라던 마샨 맨헌터. 그와 존 스튜어트가 같이 딸려 나왔는데, 존 스튜어트 캐릭터는 기존 그린 랜턴의 다른 스킨인지라 캐릭터에 해당이 안 되기는 한다. 그 이후 수많은 루머들을 뚫고 자타나가 등장했다.
그 이후 '''플레이밍 C'''가 참전했다. 공식 코믹스에도 없었던 캐릭터의 전격적 참전. 그의 정체는 바로...[스포일러!]
  • 스콜피온(하사시 한조)[10]
  • 플래시(제이 개릭)[11]
  • 그린 랜턴(존 스튜어트)[12]
  • 그린 애로우(CW버스)[13]
  • 사이보그 슈퍼맨(헨리 "행크" 헹쇼)[14]

3.4. 배경 캐릭터


  • 가이 가드너
  • 고릴라 그로드
  • 다크사이드
  • 닥터 미드나이트
  • 닥터 페이트
  • 둠스데이[15]
  • 리들러
  • 마샨 맨헌터[16]
  • 스케어크로
  • 스타걸
  • 스텔
  • 아톰
  • 아톰 스매셔
  • 아트로시터스
  • 오리온
  • 자이갠타
  • 휴고 스트레인지
  • 킬러 크록
  • 킬로웍
  • 토마 투
  • 투 페이스
  • 펭귄
  • 호크맨

3.5. 카메오


  • 서브제로[17]
  • 샤오 칸

4. 스킨


  • 일반
  • 정부군(Regime)
  • 맨 오브 스틸
  • 반란군
  • 뉴52
  • 아캄
  • 아캄 오리진
  • 아캄 나이트
  • 레드 선
  • 블랙키스트 나이트
  • 애니메이티드


5. 성우 정보



6.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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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독재자가 되어 세계를 지배하고, 다른 평행세계에서 온 히어로들과 슈퍼맨 체제의 저항자들이 힘을 합쳐 슈퍼맨을 상대로 맞서 싸운다는 이야기이다. 사실 거창한 집필 의도가 있다기보다는 히어로/빌런 딱 잘라 싸우면 진부하니까 캐릭터 파벌을 이리저리 섞어서 서로 싸울 수 있도록 만든 막장 스토리이다.
'선'을 넘냐 마나는 DC 슈퍼히어로에서 유난히 강조하는 단골 갈등 주제이다. 슈퍼맨이 '선'을 넘어 독재자가 된다는 스토리는 저스티스 리그 언리미티드 슈퍼맨 레드선 등에서도 나온 적이 있다.
프리퀄 코믹스는 일반적인 타이-인 만화와 달리 흥미진진한 스토리, 성의있는 작화, 연재가 빠르고 많을 뿐더러 한 편당 가격까지 저렴했기 때문에 큰 인기를 끌었다. 본래 미국에서 인기 서브컬처 작품의 홍보용으로 출시하는 타이-인 만화는 퀄리티가 높지 않은 데도! 그런데 이 작품은 DC 히어로들이 서로 맞붙는다는 특유의 흥미진진한 소재로 본편 게임을 안 해본 코믹스팬들에게도 호응을 얻어 이어5까지 나오는 영광을 얻게 되었다. 발매속도는 매우 느리지만, 한국 정발까지 확정되었다.
다만 중간중간 자극성을 위해 상황을 필요 이상으로 꼬거나, 평행세계인 걸 감안해도 일부 캐릭터가 너무 지나치게 붕괴됐다는 단점도 존재한다. 예를 들면 샤잠과 플래시는 작중 내내 슈퍼맨의 독재에 의문과 불만을 품고 있지만, 결국 대부분 슈퍼맨의 부하로서만 활동하고 불만을 슈퍼맨에게 표출하는 경우가 거의 없다. 그리고 원더우먼은 그냥 빌런이고, 할 조던은 이런 캐릭터가 진작에 타락하지 않은 게 신기할 정도의 팔랑귀가 되어버렸다.
이어2까지의 프리퀄 코믹스를 담당한 작가인 톰 테일러에 따르면 이 스토리의 슈퍼맨은 다른 사람들이 우려하는 것처럼 어둡고 냉정한 캐릭터가 되는 게 아니라 너무나 모든 사람을 걱정하기에 과격한 길을 걷는 것이라고 한다. 작가의 목표는 슈퍼맨의 행동에 사람들이 동의하지는 않더라도 그 감정을 이해시키는 것이라고 한다. 그러나 작품을 보면 슈퍼맨의 그런 마음이 잘 전해지지는 않는다. 되려 자신의 친구라고 여기던 사람들이 자신을 공격해서 히스테릭해지는 듯한 분위기이다.
싱글 플레이의 스토리 모드를 선택하면 스토리 게임을 진행할 수 있다. 전체 스토리에는 총 12개의 챕터가 있으며, 각 챕터의 제목은 히어로 및 빌런의 이름이다. 해당 챕터 제목의 인물이 그 챕터의 중심 인물이다. 일반적으로 격투게임은 스토리텔링에 굉장히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격투와 스토리를 잘 혼합했다는 평이고 스토리 자체도 격투게임 치곤 훌륭한 편이다. 다만 스토리 진행을 위해 챕터의 주인공 캐릭터가 자기보다 훨씬 강한 상대를 이김으로써 스토리가 진행돼 살짝 어색한 느낌이 들때가 있고 프리퀄 코믹스를 보던 입장에선 프리퀄 배트맨이 그렇게나 고생해서 싸우지만 결국 사건을 해결하는 건 평행세계의 인물들이라 다소 허무했다는 평도 있다.
자세한 것은 인저스티스 시리즈/스토리 항목 참조.

6.1. 개별 엔딩



스토리 모드 외에 싱글 플레이의 BATTLE란의 CLASSIC를 고르면 아케이드 형식으로 캐릭터 열 명과 싸우게 된다. 그리고 각 캐릭터의 개별 엔딩이 나온다. 개별 엔딩에선 게임이나 배경으로 등장하지 않는 캐릭터들이 언급되기도 한다. 이 엔딩 스토리들이 후속작 스토리에 영향을 줄지는 아직 모르는 상황이다.
최종보스는 독재자 슈퍼맨으로 마지막엔 아공간으로 추방돼버린다.
- 프리퀄 배트맨은 프리퀄 렉스 루터가 자신의 막대한 재산을 브루스 웨인에게 물려주었다는 사실을 알게된다. 그에 따라 브루스 웨인은 망가진 고담과 메트로폴리스를 재건시키고, 사람들은 "우리가 배트맨이다"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평화롭게 살게된다.

- 원 슈퍼맨은 프리퀄 슈퍼맨의 사태를 보고 자신도 저렇게 타락할 것을 염려해 리모콘으로 자신의 체내에 크립토나이트를 흘려보내는 기계를 자신에게 설정한다. 그 리모콘의 통제권은 배트맨을 제외한 저스티스 리그 멤버가 매 주 마다 돌아가며 가지게 된다.
- 다른 차원의 슈퍼맨이 한 짓을 목격한 원 차원의 제우스는 인간 세상의 초능력자들을 말살하기 시작하고, 원 원더우먼과 아마존들은 올림푸스의 신들에게 맞서게 된다.
- 원 세계로 돌아온 원 할 조던의 눈앞에 우주선이 추락한다. 추락한 곳에 있던 외계인은 자신을 "아빈 수르"라고 칭하며, "전능한 자"라는 얘기를 할에게 남기더니 죽어버린다. 자신에게 반지를 준 그린 랜턴과 이 외계인의 이름이 같은 것을 수상쩍게 여긴 할은 우주의 수호자들에게 무슨 일인지를 묻기 위해 오아로 나선다.
- 프리퀄 플래시는 프리퀄 슈퍼맨을 배신하고 무너뜨리지만, 자신이 저지른 일들에 대한 부끄러움은 지울 수 없었다. 이후 센트럴 시에는 범죄자들을 눈에 잡히지 않을 정도로 빠르게 처리하는 붉은 전기 에너지 형상이 나타난다는 소문이 나게 된다. [18] 사람들은 그 영웅을 유령이라고 부르게 된다.
- 프리퀄 슈퍼맨을 쓰러뜨린 아쿠아맨은 지구 상의 모든 바다 영토를 아틀란티스의 것으로 통합하자, 전 세계의 생태계와 경제 쪽에서 빠지지 못하는 존재가 되었다. 전 세계의 내로라 하는 기업들도 아쿠아맨의 영향력에서 벗어나지는 못했으며, 그에 따라 아쿠아맨을 암살하려는 조직들이 엄청나게 많아진다. 하지만 전 세계에서 가장 높은 인기인이 되어버린 아쿠아맨 때문에, 그 팬들이 아쿠아맨 반대자들에게 항거하는 것만으로 암살자들은 물러나게 된다.
- 프리퀄 슈퍼맨을 쓰러뜨린 원 사이보그는 고독의 요새에 남아있는 슈퍼맨의 잔당들을 처리한다. 그 전투에서 부상을 입은 사이보그는 요새에 있던 외계 기술로 자신을 수리하는데, 그 과정에서 슈퍼맨의 안드로이드를 조종할 수 있게 된다. 슈퍼 안드로이드 군단을 얻은 사이보그는 그것으로 정의를 실현하기 위해 힘쓴다.
- 슈퍼맨을 쓰러뜨린 원 그린 애로우는 프리퀄 세계의 스타 시티를 찾아가 죽은 프리퀄 그린 애로우를 추모한다. 하지만 그린 애로우를 추모하는 것에 만족하지 못하는 한 소년이 있었고, 원 그린 애로우는 그 아이를 훈련시켜 레드 애로우로 만든다.
- 원 세계의 샤잠은 원 세계로 돌아온 원 저스티스 리그 멤버들을 맞이해주나, 그들은 차원을 이동할 때 외계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미쳐버렸기에, 친구들을 공격하기 시작한다. 두려워진 샤잠은 자신의 마법 능력을 자신의 양 형제들에게 나누어주고, 샤잠 군단을 만들어 저스티스 리그 대신 범죄에 맞서싸우는 집단이 된다.
- 프리퀄 슈퍼맨에게 강제 세뇌 당했던 프리퀄 호크걸은 자신의 남편인 호크맨을 죽인 슈퍼맨을 죽이고 감옥에 갇힌다. 어느 날 밤 갑자기 알 수 없는 빛나는 순수한 금속 물질이 나타났길래 접촉했더니, 그녀 자신이 금속 인간이 되어버린다. 이후 호크맨을 죽이는 데 공조했던 인물들에게 복수를 하기로 한다.
- 프리퀄 슈퍼맨을 쓰러뜨린 프리퀄 나이트윙은 신병을 구하던 시네스트로의 눈에 들어가게 되고, 결국 그는 시네스트로 군단의 젊은 군단원이 된다.
- 레이븐은 프리퀄 슈퍼맨을 쓰러뜨리느라 악마의 힘에게 압도당했고, 그 때문에 주변은 전부 잿더미가 되었으며, 그녀의 아버지인 마왕 트라이곤이 고맙다면서 부하 악마들을 끌고 지상을 지배하기 위해 강림한다.
- 프리퀄 세계관에서의 계획이 실패한 조커는 자신의 우주로 돌아간 뒤 똑같이 새로운 조커 클랜을 조직해 테러 행위를 시킨다. 이 때문에 전 세계의 경제가 몰락하게 되는 사태가 일어난다.
- 프리퀄 세계로 넘어온 원 루터는 프리퀄 루터가 해낸 일을 자신의 일인 양 꾸미고, 그 때문에 인기가 높아져 대통령까지 하게 된다.
- 본래 반란군을 이용해 프리퀄 슈퍼맨을 잡아 전쟁이 창궐하는 혼돈된 세상을 만들려 했던 프리퀄 아레스의 계획은 세상을 완벽히 안전하게 복구시킨 원 세계의 영웅들 때문에 실패한다. 결국 그는 브레이니악5를 생포하고 그를 협박해 마지막 전투의 순간을 끝없이 반복시키는 차원을 만들어서 그 곳에서 살게 된다.
- 슈퍼맨이 지배하는 지구와 정치는 코루가 행성처럼 실패작이라고 판단한 시네스트로는 우주 밖으로 나가 공포를 뿌린다. 하지만 그에 만족하지 않았던 시네스트로는 라이프 엔티티를 찾아내 그에게서 화이트 랜턴 배터리를 빼앗고 화이트 랜턴이 되어 누구도 상대하지 못하는 인물이 된다.
- 프리퀄 슈퍼맨이 몰락하자 지구인들은 자신의 국가인 칸다크를 이끌 수 없다고 여긴 프리퀄 블랙 아담은 아내인 이시스와 함께 칸다크 주변에 보호막을 두르고, 칸다크 외의 나라들은 모조리 파괴시킨다.
- 프리퀄 슈퍼맨이 몰락하자 자유를 느낀 프리퀄 할리는 원 세계로 넘어가 원 조커를 자신의 세계로 데려온다. 불타는 고담을 배경으로 결혼을 하는데, 케이크를 자신의 얼굴에 뭉개는 조커의 행동에 그간 당했던 설움이 갑자기 폭발해 할리는 칼로 조커의 목을 그어버린다. 결국 아캄 수용소에 도로 갇히는 신세가 된다.
- 프리퀄 슈퍼맨의 통제에서 벗어난 프리퀄 둠스데이는 남은 초능력자 잔당들을 모조리 죽여버리고 텅텅 빈 고독의 요새의 기술을 조작해 지구를 크립톤 모양으로 테라포밍 한다. 이후 사람들을 마구 죽이던 슈퍼맨의 비행 능력을 가진 둠스데이는, 저 밖에 로보라는 자가 있다는 것을 알고 싸우러 간다.
- 프리퀄 슈퍼맨이 죽고 새 정부가 새워지면서 데스스트록은 정부의 암살의뢰들을 받아 활동하고 슈퍼맨의 부하로 있던 군대를 자신의 부하로 만들어 새로운 타이탄을 만든다.
- 프리퀄 베인은 프리퀄 슈퍼맨을 때려눕힌 뒤 블랙 아담과 시네스트로와 동맹해 슈퍼맨파를 몰아낸다. 그 셋은 베인의 주도 하에 프리퀄 지구를 통제한다.
- 싸움이 끝나고 늪지로 돌아간 그런디는 동물의 힘인 "레드"를 깨우치면서 오래 전에 잃었던 "그레이"의 힘을 다시 얻는다. 그 능력으로 그런디는 지구를 파괴시켜 생명이 살지 않는 회색의 행성으로 만든다.
- 프리퀄 슈퍼맨이 무너지자 자유의 몸이 된 캣우먼은 배트맨의 곁에 있고 싶어하나 자신이 저지른 일이 있기에 그렇게 될 수 없는 처지가 된다. 그녀는 배트맨과 가까운 관계가 되기 전까지 고담의 범죄를 소탕하기로 한다.
- 킬러 프로스트가 승리에 도취해 있는 사이 S.T.A.R. 연구소 요원들은 그녀를 잡아 들여 그녀의 힘을 무기화시키려고 한다. 그러나 킬러 프로스트는 자신의 힘을 제한 없이 발휘해 서반구 전체를 얼려버리는 대재앙을 일으킨다.
- 프리퀄 세계의 능력자들을 전부 죽인 현상금 사냥꾼 로보는 우주 최고의 부자가 된다. 그는 그 어마어마한 재력을 이용해 뉴 제네시스에 거주하는 뉴 가즈를 죽이려고 한다.
- 반란군 멤버인 프리퀄 세계의 바바라 고든, 일명 오라클은 아버지인 제임스 고든이 슈퍼맨 파 때문에 사망하자, 그에 대한 보복으로 결국 정부군을 무너뜨린다. 이후 그녀는 "배트걸"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게 된다.
- 팬텀존에서 빠져나온 조드는 팬텀존을 이용할 수 있는 능력을 얻으며 슈퍼맨을 그 안에 가둔다. 이후 조드는 지구를 새로운 크립톤 행성으로 만들려고 한다.
- 일단 프리퀄 슈퍼맨을 쓰러뜨리고 본 스콜피온이 이 세계에 왜 왔는지 의문을 가지던 도중 트라이곤이 나타나 자신의 악마들을 이용해 정부군을 무너뜨렸다며 스콜피온과 대적한다. 트라이곤을 쓰러뜨린 스콜피온은 트라이곤의 왕좌를 차지한다.
- 죽은 줄만 알았던 프리퀄 마샨 맨헌터는 사실 아쿠아맨의 신하로 변장한 상태였다.(스토리 > 게임 본편의 "챕터 3 - 아쿠아맨" 항목 참조) 슈퍼맨 정부가 몰락할 동안 사람들을 몰래 대피시키던 마샨 맨헌터는 슈퍼맨이 완전히 물러가자 새로운 영웅들을 끌어모아 새로운 저스티스 리그를 만들기로 한다.
- 마법을 볼 수 없는 슈퍼맨의 특성을 이용하며 운명의 탑에서 몰래 사람들을 구하던 자타나는 정부군이 몰락하자 슈퍼맨을 따랐던 자들을 살려주고 그 대신 운명의 탑에 가두어버린다.

7. 평가



'''플랫폼'''
'''스코어'''
'''유저 평점'''

'''81/100'''
''' 7.9/10'''

'''78/100'''
''' 7.9/10'''

'''80/100'''
''' 7.2/10'''

'''82/100'''
''' 8.0/10'''

'''79/100'''
''' 7.7/10'''

'''81/100
STRONG'''

격투 게임치고는 꽤 좋은 평가를 받으며 선방했다. 조작이나 콤보가 선입력 시스템만 익히면 익숙해질 수 있기에 진입 장벽도 그리 높지는 않은 편이고, 온라인 매칭이 아니더라도 1인이 즐기는 스토리모드나 도전 과제들도 꽤 재미있는 편이라 캐릭터 게임으로서의 가치를 다했다는 평을 들었다. 애초에 점점 입지가 좁아지고 고인물 게임들이 판치던 격투 게임 시장에서 한 자리를 비집고 들어가 시리즈를 이루어냈다는 것 자체가 성공이다.
반대로 초보자들이 가볍게 즐기고 사람들이 구경하는 "캐릭터 게임"이 아닌, 고인물들의 "전문 격투 게임"으로는 미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는 후속작에서도 비슷한 소리를 듣게 된다.
동양권에서는 서양권만큼의 주목을 끌지는 못했다. 동양권에서는 제작사가 만든 다른 작품인 모탈 컴뱃 시리즈에 대해서도 호불호가 갈리던 편이라 제작사에 대한 인지도가 적었고, 아무래도 캐릭터의 모델링 같은 면을 은근히 더 신경 쓰는 편인지라...

8. 기타


멀쩡하게 있던 한국어 자막이 유통사에 의해 삭제되는 게임 정발 역사상 초유의 사건이 있었다. 유통사 인플레이 가 게임을 심의받고 예약을 받기 시작했는데, 문제는 아시아판 데모에서 한국어 선택이 가능함이 확인됐음에도 불구하고 해당 언어가 없는 북미판을 그대로 들여왔다는 것이다. 해당 사실을 발견한 유저들이 인플레이로 전화문의를 했는데, 유통사측의 확실한 대답없이 시간만 날리다가 2013년 5월 24일에 낸 기사에서 일본판에선 한국어 자막이 없을 것이고, 정발판은 그대로 영어 음성, 자막으로 발매하겠다고 발표했다.
과거 배트맨: 아캄 시티 PC판 발매시 한국어 데이터는 들어있음에도 불구하고 폰트만 삭제하여 비공식패치를 이용해 한국어를 불러오게해야 만들었던 인플레이가 또다시 사고를 친 상황이라 욕을 아주 바가지로 얻어먹었다. 이후 어찌어찌 욕 먹으며 영문판으로 발매했으나 게임이 발매된지 한 달 정도가 지나자 갑자기 시장에서 재고가 풀리지않아 정발판을 구할 수 없는 상태가 됐는데, 덤핑을 기대하는 유저들도 많았으나 유통사에서는 시장에 풀린 재고를 전량 회수하기로 결정했다. 카더라 통신이긴 하여도 유통사에서 재고를 회수해간 것은 거의 확실하며 이로 인해 인플레이는 상당히 큰 금전적 손실을 입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게이머들의 엄청난 반발에도 불구하고 영문판 발매를 강행한 가장 큰 이유는 이미 영문판 디스크 생산이 완료되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이미 디스크 생산을 완료했는데 아시아판에서 한국어화가 된 것을 뒤늦게 알게 된 것. 그래서 이미 북미판을 팔기로 계약된 상태에서 기껏 자기가 수입한 북미판이 안팔릴것이 걱정되어 아시아판에 들어있는 한글 파일을 삭제해달라고 요청하기에 이른다.
2013년 11월 30일에 런칭된 PC판 인저스티스: 갓즈 어몽 어스 얼티밋 에디션에서 한국어 데이터가 발견되었다. PC판 추가부분과 DLC 부분은 한국어화가 안되어있고, 기존에 콘솔로 출시된 부분에 한해서 한국어 데이터가 남아있는걸로 봐선, 인플레이가 인저스티스를 유통할 당시 한국어화 삭제를 감행한 결정적인 증거가 되었다.

9. 후속작


제목은 인저스티스 2. 트레일러 링크: #
공개된 플레이 영상: #
1편은 어느 정도 좋은 평가로 대박을 친 정도지만, 2편은 굉장히 좋은 평가를 받으며 초대박을 쳤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만큼은 영어판인것도 모자라서 인플레이가 한글 대사집을 포함시켜놓고 한국어판이라고 우겼기 때문에 다시 안 좋은 이미지를 남겼다.



[1] 미니게임으로 스토리도 포함.[2] 사용된 음악은 X-Ray Dog의 THE FURY.[3] 특히 DC 측 입장에서는 베이발리티 혜택(?)을 못 받은 것도 억울한데, 그 동안 커진 규모를 바탕으로 다시 한 번 모탈 컴뱃 팀에 도전하지 못하게 됐으니 설움이 이만저만이 아닐 수밖에...[4] 배트맨 TAS, 슈퍼맨 TAS, 저스티스 리그 언리미티드[5] 평행세계에서의 할 조던은 옐로우 랜턴이다. 모바일 버전에선 왠지 그린 랜턴으로 나온다.[6] 본편 스토리에 나오는 붉은 옷을 입은 나이트윙은 딕 그레이슨이 아닌 데미안 웨인이다. 독재자 슈퍼맨이 있는 세계에서 딕 그레이슨이 죽었기 때문인지, 파랑색 나이트윙(딕 그레이슨)으로 스토리를 클리어해도 데미안 웨인 엔딩만 나온다.[7] 여러 히어로들이 슈퍼맨의 사상을 받아들여서 슈퍼맨에게 붙은 것과는 달리 레이븐은 슈퍼맨이 통치하면 트라이곤이 쉽게 강림할 거라고 생각해서 슈퍼맨 편이 된 것이다. 즉, 이 세계에서의 레이븐은 완전히 악역으로 볼 수 있다.[8] 표면적으로만 말이다.[9] 워너가 얼마나 배트맨 프랜차이즈에 공을 쏟고있는지는 본작의 로스터만 봐도 드러난다. 배트맨 관련 플레이어블 출전이 배트맨, 나이트윙, 베인, 조커, 캣우먼, 할리 퀸으로 무려 6명이다. 여기에다가 DLC로 한 명이 더 있다는 말(...).[스포일러!] '''코난 오브라이언'''이다. 코난 오브라이언 쇼 중 한 코너인 Clueless Gamer(우리나라에는 '''노답''' '''게이머'''로 잘 알려져 있다)에서 코난을 베이스로 만든 캐릭터인데 실제로 DLC로 나왔다.(...) 정확하게는 Clueless Gamer 코너에서 만들었다기보다 워너브로스를 방문하는 'Conan gets animated' 에피소드를 통해 만들어진 케릭터이다. 이와 관련하여 다음 링크를 참고할 것(#1 #2 #3 #4 #5 #6)[10] 게스트 참전.[11] 기존 플래시에서 제이 개릭의 스킨으로 바꾼 것밖에 안 되므로 공식적으로는 '캐릭터'로 치지 않는다.[12] 기존 그린 랜턴에서 존 스튜어트의 스킨으로 바꾼 것밖에 안 되므로 공식적으로는 '캐릭터'로 치지 않는다. 다만 제이 게릭과는 다르게 할 조던과 목소리도 변경된다.[13] 기존 그린 애로우에서 TV 드라마판의 스킨으로 바꾼 것밖에 안 되므로 공식적으로는 '캐릭터'로 치지 않는다. 다만 존 스튜어트와 마찬가지로 목소리도 변경된다.[14] 역시 슈퍼맨의 스킨인지라 캐릭터로 해당 안 됨. 목소리나 성격은 악인답게 바뀌긴 한다.[15] 플레이 가능 캐릭터인데 고독의 요새 맵에 보면 둠스데이가 있다. 정부군 외 스킨 사용 시 정부군 둠스데이가, 정부군 스킨 사용 시 일반 둠스데이가 배경을 장식한다.[16] 원래 배경 캐릭터인데 마샨 맨헌터 DLC를 사면 배경에서 사라지는듯 하다.[17] 서브제로는 2편에서 DLC 캐릭터로 게스트 참전한다.[18] 실제로 킹덤 컴 세계의 플래시는 슈퍼맨이 떠난 뒤 센트럴 시티를 저런 식으로 수호한다. 저것에 대해 묘사할때 센트럴 시티 전경이 배경으로 보이는데 도시 전체의 길에 붉은 선 그어져있다. 순식간에 모든 도시의 도로, 길목을 한번에 다니며 위험에 대처하고 있다는것... 참고로 킹덤 컴 세계의 플래시는 지나친 스피드 때문에 언제나 가만히 서 있을때마저 그냥 가만히 있지 못하고 좌우로 반복으로 이동하면서 있으며, 그들을 차원을 넘어서(같은 장소에 있지만 간섭이 불가하다) 관찰하고 있는 절대 알아차릴 수 없을터인 스펙터와 목사를 눈치채고 목사를 빼내는 기행마저 벌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