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나카 미쿠/프로듀스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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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HKT48 소속 프로듀스 48의 참가자.
2. 방영 이전
2.1. 프로필 사진
2.2. 영상
3. 방영 이후
3.1. 1회 ~ 2회
HKT48 멤버들과 단체로 등장할때와 소속사 평가 리액션 장면에서 잠깐 화면에 잡힌 것 말고는 분량이 없다.[1] 소속사 등급 평가 결과는 F등급.
3.2. 3회
영상 평가 결과 F등급에서 C등급으로 상향 조정되었다. 그동안 분량이 없다가 그룹 배틀 연습 장면에서 잠시 등장했다.
3.3. 4회
<단발머리> 2조에서 메인보컬을 맡고 있었고, 같이 연습하는 모습도 나왔으나 경연 직전 다리부상을 이유로 하차했다. 하차하게 된 과정은 방송에 나오지 않았다. 프로듀스 101 시즌1의 마은진과 대조되는 부분. 숙소 2층 침대 위에서 왼쪽 다리에 테이핑을 하는 모습이 방송에 나온 미쿠의 마지막 모습이다.
4. 이야깃거리
- 프로듀스 48 경연 하루 전 쇼룸을 켰는데 집에서 키우는 강아지와 할머니가 출연하는 등 일본에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모습을 보여 주었다. 프로듀스 48을 중도 하차한 것으로 추정되었다.
- 경연 당일 경연이 진행 중인 9시 15분경 쇼룸을 켰다. 이로써 중도 하차 확정. 나중에 2018년 8월에 본인의 쇼룸에서 프듀 하차 이유를 밝혔다. "어중간한 마음으로 참가한 건 아니에요. 정말로 진지하게 노력했기 때문에 자신의 몸 관리를 잘 못했던 것 같습니다. 정말 죄송해요. 제 나름대로는 노력했지만 스스로 자기 몸 상태를 파악 못한 것 같아요." 라는 말을 남겼고, 중도 하차 사유는 다리 부상 때문으로 밝혀졌다.#
- 방송 종료 후 SNS에 다리 부상에 대해서 자세히 언급했는데, 미쿠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계속 도전하고 싶었지만 의사가 진찰하면서 "무리하면 다시는 춤출 수 없게 된다."라는 진단을 받았었다고 한다. 도저히 근성만으로 버틸 수는 없었고 어쩔 수 없이 하차를 할 수밖에 없었다.
- 중도 하차한 다른 멤버 3인[2] 과는 달리 방송 내에서도 중도 하차에 대한 언급이 없었고 7월 6일까지 투표가 가능했다.
- 본격적인 방송 전부터 하차 소식이 전해진 탓인지, 공식 방출 이전까지 하위권인 60~70위권에 머물러 있었다.
- 다리 부상으로 프로듀스 48에서 자진 하차했지만, 이후 개인방송으로 자신의 가치를 증명한 HKT48의 차세대 멤버[3] 이자 본투비 아이돌. 2018년 8월 9일 타카하시 쥬리, 미야자키 미호가 쇼룸을 진행한다고 AKB48 공식 채널에 미리 예고를 했고 당시 인기가 상승세였던 시타오 미우도 인스타그램에 쇼룸을 한다고 알려서 대부분 한국팬들이 큰 기대를 가지고 당일 저녁에 쇼룸에 몰려왔다. AKB48 공식 채널에서 진행한 쇼룸이라 프로듀스 48 언급없이 사진집 홍보와 후기만 전하고 일찍 끝낸 쥬리와 대본으로 진행된 미호의 쇼룸[4] 이 프로듀스 48 의 관련 내용이 나오길 기대하던 한국팬들의 바람과 다르게 별 내용 없이 끝났다. 미우가 진행한 쇼룸의 경우 접속자 포화로 버벅임과 저화질로 중간에 보다가 나간 사람들도 많아 졸지에 여기저기서 수많은 난민이 생겼는데 때마침 쇼룸을 진행하던 미쿠가 있었고 런쿠라고 조롱하려는 사람들과 별 내용없던 쇼룸에 대한 반발심리가 생긴 사람들까지 더해져 다들 우르르 미쿠의 쇼룸으로 몰려갔다. 그리고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던 대 반전이 일어났는데.. 바로 미쿠 특유의 깜찍함과 애교를 무기로 거의 1시간동안 가라오케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방송을 하면서 그 날 쇼룸의 최종 승리자가 된 것. 런쿠라고 조롱하기 위해 쇼룸에 들어왔다가 10분만에 "본투비 아이돌 퀸쿠!"를 외치면서 끝날 때까지 못나간 사람들이 대부분이었다. # 미쿠는 프로듀스 48 에서 다리 부상으로 부득이하게 자진 하차했는데, 이를 두고 힘들어서 다리 부상을 핑계로 본진으로 도망쳤다고 해서 런쿠라는 조롱조의 별명이 생겼고 sns에 수많은 악플이 달리는등 하차에 대한 사과문을 올리며 본인 스스로 좋지 않은 분위기[5] 를 알고 있었다. 당연히 당일 쇼룸에서도 한글과 일본어로 조롱 섞인 비난조의 채팅이 올라왔고 미쿠는 그런 한국 사람들에게도 죄송하다고 계속 사과하고 사랑해요, 좋아, 오빠 뽀뽀해주세요, 미워하지마, 우쭈쭈 같은 깜찍하고 애교섞인 말을 무려 한국어로 말하면서 응대했다. 밤 10시가 되기 5분 전(9시 55분)[6] 에는 깜빡했다는 리액션을 하더니 프로듀스 48에서 자기 PR 시간에 사용했던 한글로 쓴 스케치북을 아직까지 버리지 않고 보여주는 쇼룸의 화룡점정을 찍고 마무리했다. # 당연히 그 날 수많은 커뮤니티 싸이트에서 런쿠에서 퀸쿠로 반응이 바뀌었다. 그래서, "누가 뭐래도 타나카 미쿠는 본투비 아이돌이다. 괜히 최상위권 순위가 아니다."라면서 큰 이슈가 되었는데, 안티를 모두 팬으로 바꿔버리는 무시무시한 미쿠의 능력에 프로듀스 48을 보는 팬들은 그저 감탄하면서 혀를 내둘렀다.[7]
- 2018년 8월 28일에 진행한 쇼룸에서 한 일본인이 채팅창에 혐한 발언을 하면서 한국팬 욕을 하자, 미쿠가 직접 "우루사이(시끄러워)! 바보같은 짓 하지 마세요. 한국 팬들 욕하지 마세요. 제 팬들은 다 멋진 분들밖에 없어요. 저는 저를 욕하는 것은 참아도, 제 팬들을 욕하는 것은 참을 수가 없어요!" 라면서 제대로 된 대응을 했다. 38초부터. 게다가, 혐한 성향을 가진 악플러들을 쫓아내는 등 여전히 친한 성향을 보이고 있다. 그리고, HKT48의 줄임말은 하카타48이 아니라 Han Kuk Team48(한국팀48)이라는 신박한 드립도 나왔다.
[1] 그나마 야부키 나코 옆에 있어서 같이 화면에 잡혔다.[2] 우메야마 코코나, 우에무라 아즈사, 츠키아시 아마네[3] 사시하라 리노 오피셜[4] 프로듀스 48 시청 리액션영상의 주인공 타니구치 메구가 초대 손님으로 나와서 더욱 더 기대가 컸다.[5] 단발머리 조에서 마츠오카 나츠미가 가위바위보로 센터를 정하자는 말에 동의하는 내용이 나온 후 더 이상의 분량이 없어서 이미지가 좋지 않았다.[6] 미성년자인 미쿠는 22시까지만 쇼룸을 진행할 수 있다.[7] 그래서, 부상으로 인한 자진 하차가 없었다면 친구이자 라이벌인 야부키 나코와 제대로 순위 대결을 펼쳐볼 수 있었기 때문에 더더욱 안타깝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또한, 그룹 배틀 평가 때 간발의 차로 1조에 패배한 것을 생각했을 때 다리 부상만 아니었다면 일본인 연습생 팬덤이 많았던 현장 투표에서 미쿠가 많은 표를 가져가고 단발머리 2조가 역전승을 하며 베네핏을 가져갔을지도 모르는 일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