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니가와 나가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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谷川 流(たにがわ ながる)
일본의 소설가이자 만화 원작자. 라이트 노벨인 스즈미야 하루히 시리즈를 집필하였다.
1970년 12월 19일 일본 효고현 니시노미야시 출신이며 칸세이가쿠인대학 법학부를 졸업하였다. 원래는 여성 의류 체인점의 점장이었으나 2003년,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로 '''제8회 스니커 대상'''을 받으면서 소설가로 데뷔했다. 타니가와 나가루라는 이름은 필명이다. 작가 자신은 너무나도 안쓰러운 네이밍이라고 생각하는 듯...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 애니메이션에도 '섬데이 인 더 레인' 과 '스즈미야 하루히의 한숨 I' 의 각본으로 참가했다. 스즈미야 하루히의 한숨 I의 스태프에 이 사람이 나오자 '경악이나 쓰지 이딴 거나 하고 있냐!' 며 화를 내는 사람이 나오기도 했다.
2011년 스즈미야 하루히의 경악 발표 이후 또다시 무한 연중에 돌입해 많은 지탄을 받고 있다. 쿄애니의 하루히 3기 또한 어른의 사정이 겹쳐 나오지 않는 중이라 하루히 시리즈는 사실상 죽은 작품이 되어버렸다. 스즈미야 하루히 12권에 대한 구상이 있다고 '스즈미야 하루히의 관측'의 인터뷰에서 밝혔지만.... 연중 가운데 간간히 신작 단편을 투고해 스즈미야 하루히 시리즈가 작가에게 버림받았다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
동방프로젝트 빠인 모양. 이쪽 팬 중 최대급 거물이다. 월영의 작가 아리마 케이타로가 말하길, 하루히 애니메이션의 히트로 한창 뜨고 있을 시기에[1] 사람들을 만날 때마다 동방을 추천하고 다녔다고 한다.
2015년 기준으로 마지막 활동은 2013년 발매된 스니커 문고 25주년 기념 앤솔로지에 수록된 단편 <Round-Trip>이다. 사실 발표한 단편도 2편이 전부고, 장편 연재 역시 2006년부터 하루히 시리즈 이외엔 전부 중지되었으므로 하루히 시리즈를 버렸다는 의혹은 둘째치고 집필 활동 자체가 지지부진하다.
2017년 말, 아주 오랜만에 언급 및 업계에 이름을 올렸는데, 스니커 문고 대상 심사위원을 맡았다고 한다.루리웹 카도카와 트위터
2020년 8월 31일, 9년간의 침묵을 깨고 스즈미야 하루히의 직관을 발표했다. 일각에서는 우스갯소리로 그동안 하도 일을 안해서 돈이 부족해져 그러는 거라고 하는 중.
은근히 현학적인 어필을 좋아하는지, 별로 성적이 높은 편이 아닌 평범한 고등학생 쿈의 1인칭 시점인 하루히 시리즈에서도 쿈의 독백으로 낯선 전문어휘들을 지나치게 많이 삽입하는 버릇이 있다. 만연체는 라노베에 흔히 쓰이며 타니가와는 그것을 꽤 맛깔나게 잘 살린 문체로 호평받지만, 권을 거듭해 갈수록 늘어나는 전문 용어 비유는 본문 내용과 연계점도 찾기 힘들고 쓸데없이 각주만 늘리며 본 내용 전개에 집중하기를 방해한다.
이런 습관은 개성적인 문체라고 보기도 힘들고 그저 스노비즘으로 보인다. 특히 4년의 연중 끝에 나온 경악에서는 그 증세가 더 심해져 '''가독성을 심각하게 떨어뜨린다.''' 특히 법학부 출신이라면서 유독 이과 용어를 많이 인용하는데, 과연 제대로 이해하고 써먹는 것일지...
덕분에 그것은 알기 싫다 181b에서 만연체로 까였다. 만연체 문서에도 만연체 예시로 1권의 쿈의 독백 부분이 수록되어 있다.
谷川 流(たにがわ ながる)
1. 개요
일본의 소설가이자 만화 원작자. 라이트 노벨인 스즈미야 하루히 시리즈를 집필하였다.
1970년 12월 19일 일본 효고현 니시노미야시 출신이며 칸세이가쿠인대학 법학부를 졸업하였다. 원래는 여성 의류 체인점의 점장이었으나 2003년,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로 '''제8회 스니커 대상'''을 받으면서 소설가로 데뷔했다. 타니가와 나가루라는 이름은 필명이다. 작가 자신은 너무나도 안쓰러운 네이밍이라고 생각하는 듯...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 애니메이션에도 '섬데이 인 더 레인' 과 '스즈미야 하루히의 한숨 I' 의 각본으로 참가했다. 스즈미야 하루히의 한숨 I의 스태프에 이 사람이 나오자 '경악이나 쓰지 이딴 거나 하고 있냐!' 며 화를 내는 사람이 나오기도 했다.
2011년 스즈미야 하루히의 경악 발표 이후 또다시 무한 연중에 돌입해 많은 지탄을 받고 있다. 쿄애니의 하루히 3기 또한 어른의 사정이 겹쳐 나오지 않는 중이라 하루히 시리즈는 사실상 죽은 작품이 되어버렸다. 스즈미야 하루히 12권에 대한 구상이 있다고 '스즈미야 하루히의 관측'의 인터뷰에서 밝혔지만.... 연중 가운데 간간히 신작 단편을 투고해 스즈미야 하루히 시리즈가 작가에게 버림받았다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
동방프로젝트 빠인 모양. 이쪽 팬 중 최대급 거물이다. 월영의 작가 아리마 케이타로가 말하길, 하루히 애니메이션의 히트로 한창 뜨고 있을 시기에[1] 사람들을 만날 때마다 동방을 추천하고 다녔다고 한다.
2015년 기준으로 마지막 활동은 2013년 발매된 스니커 문고 25주년 기념 앤솔로지에 수록된 단편 <Round-Trip>이다. 사실 발표한 단편도 2편이 전부고, 장편 연재 역시 2006년부터 하루히 시리즈 이외엔 전부 중지되었으므로 하루히 시리즈를 버렸다는 의혹은 둘째치고 집필 활동 자체가 지지부진하다.
2017년 말, 아주 오랜만에 언급 및 업계에 이름을 올렸는데, 스니커 문고 대상 심사위원을 맡았다고 한다.루리웹 카도카와 트위터
2020년 8월 31일, 9년간의 침묵을 깨고 스즈미야 하루히의 직관을 발표했다. 일각에서는 우스갯소리로 그동안 하도 일을 안해서 돈이 부족해져 그러는 거라고 하는 중.
2. 문체
은근히 현학적인 어필을 좋아하는지, 별로 성적이 높은 편이 아닌 평범한 고등학생 쿈의 1인칭 시점인 하루히 시리즈에서도 쿈의 독백으로 낯선 전문어휘들을 지나치게 많이 삽입하는 버릇이 있다. 만연체는 라노베에 흔히 쓰이며 타니가와는 그것을 꽤 맛깔나게 잘 살린 문체로 호평받지만, 권을 거듭해 갈수록 늘어나는 전문 용어 비유는 본문 내용과 연계점도 찾기 힘들고 쓸데없이 각주만 늘리며 본 내용 전개에 집중하기를 방해한다.
이런 습관은 개성적인 문체라고 보기도 힘들고 그저 스노비즘으로 보인다. 특히 4년의 연중 끝에 나온 경악에서는 그 증세가 더 심해져 '''가독성을 심각하게 떨어뜨린다.''' 특히 법학부 출신이라면서 유독 이과 용어를 많이 인용하는데, 과연 제대로 이해하고 써먹는 것일지...
덕분에 그것은 알기 싫다 181b에서 만연체로 까였다. 만연체 문서에도 만연체 예시로 1권의 쿈의 독백 부분이 수록되어 있다.
3. 작품
3.1. 전격문고
3.2. 카도카와 스니커 문고
3.3. 기타
- 애니메이션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 - '섬데이 인 더 레인', '스즈미야 하루히의 한숨 I' 각본
-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 드라마 CD - '사운드 어 라운드' 원안
- OVA BLACK★ROCK SHOOTER 각본
[1] 마리사는 엄청난 것을 훔쳐갔습니다가 하루히 1기 방영 바로 뒤에 나왔다. 그 이전에 입문했다면 꽤 일찍 들어온 게 된다.[2]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 이전에 집필, 투고했으나 입선에서 떨어진 작품. 하루히 시리즈가 대박을 터뜨리고 출판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