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사는 엄청난 것을 훔쳐갔습니다
'''魔理沙 は大変 なものを盗 んでいきました'''
동방 프로젝트의 동인서클 IOSYS가 동방요요몽의 3면 테마곡인 〈부쿠레슈티의 인형사〉와 보스 앨리스 마가트로이드의 테마곡인 〈인형재판 ~ 사람의 형상을 가지고 노는 소녀〉(人形裁判 ~人の形弄びし少女)를 어레인지하여 제작한 곡과 그 곡이 삽입된 플래시를 말한다. 곡을 부른 사람은 miko.
2006년 8월에 코믹마켓에서 판매된 앨범 "토호오토메바야시(東方乙女囃子)"에 수록되었다.
제목은 애니메이션 루팡 3세 칼리오스트로의 성 극 후반에서 제니가타 코이치가 클라리스에게 한 대사인 "하지만, 놈은 터무니없는 것을 훔쳐갔습니다[3] "를 오마주한 것이다.[4] 근래에는 공개 후 시간이 오래 지난 칼리오스트로의 성 대신 이쪽을 원전으로 혼동하는 경우도 있다. (역링크 참조)
IOSYS 공식 채널 영상. 유튜브 설정에서 자막 언어를 변경하면 한국어 자막으로도 볼 수 있다.초고화질 영상 링크
앨리스의 츤데레성을 여과없이 보여준다.
풀버젼. 가사는 아래 3번 항목 참고.
일본에서는 니코니코 동화 등에서 큰 인기를 얻으며 수많은 패러디를 만들어 냈으며,[5] 국내에서도 뿌뿌뽕등의 관련 패러디가 있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IOSYS는 리믹스 앨범 "ごっすんリミックス アイン/ツバイン"를 5회 예대제에서 발매하였다. 2장의 앨범에 순수하게 이 한 곡의 리믹스만 무려 27곡. 감상은 한마디로 충격과 공포.
2011년도까지는 한국 노래방에 수록된 유일'''했던''' 동방 어레인지곡이다. 2012년 1월 20일자 금영노래방 신곡에 Help me, ERINNNNNN!!이 추가되면서 더이상 유일이 아니게 되었다.[6] 2008년 이후 TJ미디어과 금영엔터테인먼트에 모두 수록되어 있으며, 곡번호는 각각 26714, 42668. 원키는 Am키이며, 남자키는 Em키이다.
여담으로, 가사에 나오는 중국어 숫자는 모두 갖은자로 되어 있다.
IOSYS의 4번째 동방프로젝트 어레인지 앨범인 동방영작봉(東方永雀峰)의 숨겨진 트랙. 본 항목의 곡에서 가사를 마작과 관련된 내용으로 바꾸어 부른 자체 패러디 곡이다.
숨겨진 트랙이므로 영상은 없으며, 위의 영상은 팬메이드 영상이다.
동방 초 거대 업데이트에 힘입어 상하이 앨리스 환악단의 2차 어레인지 곡들중 걸출한 명곡들과 함께 업데이트 되었다.
EXH 패턴 PUC 영상
EXH 패턴은 직각노브 연발 + 원핸드 노트처리, 2중 노브 컨트롤, 쉴새없이 쏟아지는 16비트 BT노트 등으로 13 최상급으로 평가받는 보면이다. 사운드 볼텍스 III 기준 클리어 레이트가 13레벨 중에서 '''2위'''였었다.[14] 곡의 인기로 인한 거품 현상을 고려하더라도 13레벨 치고는 어렵다. 심지어 사운드 볼텍스 IV와 V에 와서도 13레벨 최상위권에 위치하는 14로 승격되지도 않고 13레벨 그대로 남아있다.
GRV 패턴 PUC 영상
2015년 12월 04일 INFINITE BLASTER로 15레벨 GRV 채보가 추가되었는데, EXH와 상위 난이도의 괴리가 가장 심한 곡 중 하나가 될 정도로 강력한 채보가 튀어나왔다. 같이 추가된 snow storm -euphoria- GRV를 초견 EX클리어한 사람조차 EF레이트로도 게이지가 바닥이 난다든지, 업데이트 당일 클리어레이트가 '''33%''', 그래비티 워즈 마지막 업데이트 당시 60%대 중반이었을 정도. 이펙터는 독특한 노브 패턴 제작에 일가견이 있는 Hirayasu Matsudo.[15]
시작부터 이펙트로 가사를 샘플링처럼 반복시키는 등 뭔가 조짐이 이상하더니, 한 쪽에 치우쳐 진 123 BT+FX 원핸드와 123 연타 후 '''히×24'''로 요약되는 칩C버튼 24번 세로연타 재봉틀, 회전 중에도 FX노트가 등장하는 등 당황스러운 패턴으로 가득하다. 중반에 들어서면 문제의 패턴(33~44번째 마디)이 등장하는데, 한 손으로 '''두 노브'''의 직각을 처리하고 다른 한 손으로 FX+BT 롱노트를 조작하는 패턴이 나오는데 완전 반복도 아닌 4종의 배리에이션으로 체력과 정신줄을 쏙 빼 놓는다. 후반부에도 피치 변경과 속도 조절까지 가세한 혼란스러운 이펙트와 함께 노브 장난까지 등장하여 방심할 수 없게 만든다. 이펙팅이 원곡 변조를 강하게 시켜놨기 때문에 원곡에 익숙할 수록, 처음 플레이시 괴상한 박자 변경에 당황할 가능성이 높다.
전반적으로 강력한 패턴이나 특히 중간부의 강화된 원핸드가 초견 난이도와 EF/EX 클리어 난이도를 모두 결정지으며, 초견 난이도로만 따지면 veRtrageS를 뛰어넘는 수준. 물론 이러한 극악의 초견살을 보여주는 패턴들이 으레 그렇듯 여러 번 플레이하다 보면 체감 난이도가 낮아지긴 하지만 그걸 감안해도 18레벨 상급이다. 스코어링 난이도도 1877이라는 상대적으로 적은 체인수에 니어나 에러를 유발하는 패턴이 산재해 있어 다른 초견살 패턴들에 비해 스코어링 난이도 역시 매우 높은 편이다.
이런 흉악한 난이도의 채보가 등장함에 따라 당시 새로운 동방 보스곡으로 군림하게 되었다는 평이 중론이며 아예 동방 보스곡을 넘어 16레벨(현 19~20레벨)급 난이도라는 평가도 다수 보이곤 한다. 당시에는 비공식 난이도 평에서 NEO TREASON, Completeness Under Incompleteness보다 상위의 위험곡으로 지정되었으나, 현재는 초견살을 배제해 비슷하다고 평가받는다.
사운드 볼텍스 IV 초기에는 19레벨로 상향된 veRtrageS, XHAOS JUDGE등과 비교해도 비슷하거나 더 어려운 난이도에도 불구하고 18레벨을 달고 나와서 클리어 난이도 기준 18레벨 중에서도 최상위권을 먹고 있으며, 스코어링 난이도에서도 보스급을 먹고 있었다. 비비드 웨이브에 들어선 이보다 훨씬 어려운 18레벨이 많아져서 평범한 상급 정도로 격하되었으나 여전히 특유의 교차 노브는 20레벨급 초견살이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이후 Ultimate Ascension, Angels And Demons, JEHANNEDARC, 東方妖々夢 ULTIMATE MEDLEY, アルティメットトゥルース -Phantasm-등 한동안 고난이도 동방 리믹스곡들이 많이 나왔으나 이 곡을 뛰어넘지는 못했다. 비비드 웨이브 시점에서도 이와 비슷한 난이도의 동방 리믹스는 上海紅茶館 ~ Chinese Tea Orchid Remix VVD와 #Fairy_dancing_in_lake# VVD 정도만 있으며, 이보다 더 어려운 곡은 현재 동방 보스곡인 Venomous Firefly뿐이다.
다만 채보 자체나 이펙팅에 대한 평은 대체로 좋지 못한데, 곡에 어울리지 않고 과도하게 억지스러운 조잡한 패턴이라는 평이 다수. 실제로 같은 EXH 13레벨이었던 いーあるふぁんくらぶ과 로스트 원의 호곡은 각각 14 상급, 15 최하급인데 이 곡은 갑자기 '''15레벨의 탈을 쓴 16레벨'''이 튀어나오니 당연히 억지스러운 패턴이라고 까일 수밖에 없다. 또한 후반부의 의미를 알 수 없는 엽기적인 피치 다운도 노래를 망쳐놨다는 평이 많다.[16] snow storm -euphoria- EXH와 마찬가지로 이 채보의 EXH도 13치고는 매우 어렵지만, 욕을 신나게 먹고 있는 테카리듬이 만든 채보 중에서 평가가 좋은 편에 속한 것이기도 하기 때문에 반작용으로 평가가 떨어진 것도 한 몫 한다.
보면 영상
EXT EXC 영상. 플레이어는 CORBY.QS
전반적인 박자는 곡 보컬을 따라가기 때문에 패턴 자체는 9레벨 중상위권. 허나 1,2,3의 연타는 사볼의 그 것을 완전히 동일하게 가져왔다. 그 뒤로 나오는 1111 4연타, 둘하나둘하나와 3333 연타, 상하폭타, 막판에 나오는 대회전 등 예상치 못하게 고난이도의 패턴이 갑툭튀하기 때문에 초견이 상당히 어려운 곡이다. 하지만 몇번 갑툭튀하는 동시치기 패턴을 숙지해두면 체감 난이도는 다소 내려간다.
난이도 朱 플레이 영상
Dance Dance Revolution A 가동과 동시에 수록되었다. ESP의 경우 초기 수록시 11이었으나, 패치를 통해 난이도 12로 상향. 12짜리중에서는 특별한 테크닉을 요하는 부분도 없고 무난하다.
2019년 3월 21일 나이트 오브 나이츠, Bad Apple!! feat. nomico와 동시에 수록되었다.
EX 채보가 상당히 괴이한데 초반에 45라고 절대로 볼 수 없는 발광이 나온 이후 삼각치기만 번갈아서 주구장창 나오다가 후반엔 좌우 손이동을 빼면 평이하게 진행된다. 채보 구성이 이렇다 보니 45 러너들은 초반 발광에 게이지가 바닥을 기게 되고 중반 삼각치기에서 회복을 잘 해서 게이지를 채워야 클리어 가능성이 보인다. 이러한 채보 구성 때문에 수록된 이후 똥채보라고 욕을먹었지만 삼각치기 연습용으로 괜찮다는 평도 있다.
'''오니 전량 영상'''
[image]
2008년 5월 23일 웃음을 찾는 사람들의 신코너인 '왕오빠'에서 이 노래를 BGM으로 사용하였다.
아니멜로 섬머 라이브 2008 (Animelo Summer Live 2008)에서 라이브로 등장하였다.#
BMS로도 나왔는데, BMS판은 2007년의 전국(戰國) 이벤트 참가용으로 IOSYS의 허락을 받아 SB YUNE라는 제작자가 만들었다. BMS판은 여기 에서 다운로드가 가능하며, BGA는 그림 한 장이다. 참고로 BMS판의 보컬은 노상의 기리진을 부른 '코미야 마오'이다.
중국판 탭소닉 '절주대사'에도 리믹스 버전이 등장했는데, 10레벨을 달고 나왔지만 '''도저히 10레벨이라 봐줄 수가 없을 정도로 개막장이다.''' 어떻게 생겨먹은 패턴인지는 그냥 직접 보자(...).
더불어 동방의 모 동인지에선 '대단한 것'으로 파츄리의 속옷을 뒤집어쓰고 도망가기도 한다.[17]
백마스킹 버젘
위 영상처럼 팬메이드(3차 창작)로 키리사메 마리사 버전이 나오기도 했다. 원곡의 앨리스가 마리사를 생각하는 것처럼, 마리사도 앨리스에게 같은 감정을 품고 있었다는 것을 유추할 수 있는 가사로 되어 있다. 그리고 여담이지만, 후렴부분 마리사 조교가 지나칠 정도로 완벽하다!!
마리사의 목소리는 쿠키☆의 것을 활용한 것이다. 주요 소스는 작중 마리사의 대사인 '코코아는 반 호텐 것을 썼나?'인듯.
애니메이션 베르제바브 3화에도 이것의 패러디로 보이는 장면이 나온다.
극장판 은혼 완결편 요로즈야여 영원하라의 처음 도입부에서도 이것의 패러디로 보이는 장면이 나온다. NO MORE 영화도둑!의 영화도둑이 오리발을 내밀자 사카타 긴토키가 부채로 때리며 "당신은 엄청난 것을 훔쳐갔습니다"라고 한다.
리그베다 위키의 추가기능 항목에도 패러디로 보이는 것이 있었다. ''마리사는 한줄글을 가져갔습니다? 우와아아앙?''이라고. '''엔하위키 최초의 리다이렉트 문서가 마리사 항목이었기 때문이다.''' 오위키 시절에는 리다이렉트 기능이 아예 없었기 때문에 모니위키에 들어와서야 리다이렉트 기능이 생긴 것이고, 그 이전까지는 '''링크 하나만 있는 한줄짜리 글'''을 써서 리다이렉트를 대신하고 있었다. 모니위키 이전 당시 모 유저가 신기능 테스트를 위해 마리사 항목을 키리사메 마리사 항목에 리다이렉트했고, 그게 최초였던 것이다. 나무위키로 와서는 별 의미가 없어졌지만.
재연한 영상도 있다
팀 포트리스2에서의 업적중에 '파이로는 엄청난것을 태워버렸 습니다'라는 업적이 있다
일본의 위스키 광고 젠의 합작 메들리 5분 25초 부분부터 나온다.
금영엔터테인먼트 기기중 A200,A300에서 선곡할 경우 2절부터 가사가 한소절씩 앞질러 나온다. 영상속의 기기는 KMS-A200이며 2:20분경부터 마지막의 GEE가 색이 바뀌지 않으면서 그 후부터 이상하게 나온다. 금영에 이 문제에 대하여 문의해본 결과, '''2016년 10월 신곡 공급 시 A200, A300에서도 정상으로 나오도록 한다고 한다.''' 2016년 10월 4일 기준 A300에서 정상으로 나오는 것을 확인했다.
TJ미디어의 경우 원곡과 달리 후주가 점점 작아지지 않고 끝난다.
beatmania IIDX 15 DJ TROOPERS 개조판에 우사테이와 함께 들어가기도 했다(...) # 타이틀 화면의 장르명은 1-2-3 Happy Hardcore, 전광판 표기는 MARISA STOLE THE PRECIOUS THING.
1. 개요
동방 프로젝트의 동인서클 IOSYS가 동방요요몽의 3면 테마곡인 〈부쿠레슈티의 인형사〉와 보스 앨리스 마가트로이드의 테마곡인 〈인형재판 ~ 사람의 형상을 가지고 노는 소녀〉(人形裁判 ~人の形弄びし少女)를 어레인지하여 제작한 곡과 그 곡이 삽입된 플래시를 말한다. 곡을 부른 사람은 miko.
2006년 8월에 코믹마켓에서 판매된 앨범 "토호오토메바야시(東方乙女囃子)"에 수록되었다.
제목은 애니메이션 루팡 3세 칼리오스트로의 성 극 후반에서 제니가타 코이치가 클라리스에게 한 대사인 "하지만, 놈은 터무니없는 것을 훔쳐갔습니다[3] "를 오마주한 것이다.[4] 근래에는 공개 후 시간이 오래 지난 칼리오스트로의 성 대신 이쪽을 원전으로 혼동하는 경우도 있다. (역링크 참조)
IOSYS 공식 채널 영상. 유튜브 설정에서 자막 언어를 변경하면 한국어 자막으로도 볼 수 있다.초고화질 영상 링크
앨리스의 츤데레성을 여과없이 보여준다.
풀버젼. 가사는 아래 3번 항목 참고.
2. 인기
일본에서는 니코니코 동화 등에서 큰 인기를 얻으며 수많은 패러디를 만들어 냈으며,[5] 국내에서도 뿌뿌뽕등의 관련 패러디가 있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IOSYS는 리믹스 앨범 "ごっすんリミックス アイン/ツバイン"를 5회 예대제에서 발매하였다. 2장의 앨범에 순수하게 이 한 곡의 리믹스만 무려 27곡. 감상은 한마디로 충격과 공포.
2011년도까지는 한국 노래방에 수록된 유일'''했던''' 동방 어레인지곡이다. 2012년 1월 20일자 금영노래방 신곡에 Help me, ERINNNNNN!!이 추가되면서 더이상 유일이 아니게 되었다.[6] 2008년 이후 TJ미디어과 금영엔터테인먼트에 모두 수록되어 있으며, 곡번호는 각각 26714, 42668. 원키는 Am키이며, 남자키는 Em키이다.
여담으로, 가사에 나오는 중국어 숫자는 모두 갖은자로 되어 있다.
3. 가사
4. 마리사에게 엄청난 역으로 당해 들통났습니다
IOSYS의 4번째 동방프로젝트 어레인지 앨범인 동방영작봉(東方永雀峰)의 숨겨진 트랙. 본 항목의 곡에서 가사를 마작과 관련된 내용으로 바꾸어 부른 자체 패러디 곡이다.
숨겨진 트랙이므로 영상은 없으며, 위의 영상은 팬메이드 영상이다.
5. 리듬 게임 수록
5.1. 사운드 볼텍스
동방 초 거대 업데이트에 힘입어 상하이 앨리스 환악단의 2차 어레인지 곡들중 걸출한 명곡들과 함께 업데이트 되었다.
- SKILL ANALYZER 수록
- EXHAUST: Skill Level 06(2013.10.4 ~ 2013.10.31, 2013.12.6 ~ 2014.1.10, 2014.2.6 ~ 2014.3.6, 2014.5.1 ~ 2014.6.5)
- INFINITE BLASTER
EXH 패턴 PUC 영상
EXH 패턴은 직각노브 연발 + 원핸드 노트처리, 2중 노브 컨트롤, 쉴새없이 쏟아지는 16비트 BT노트 등으로 13 최상급으로 평가받는 보면이다. 사운드 볼텍스 III 기준 클리어 레이트가 13레벨 중에서 '''2위'''였었다.[14] 곡의 인기로 인한 거품 현상을 고려하더라도 13레벨 치고는 어렵다. 심지어 사운드 볼텍스 IV와 V에 와서도 13레벨 최상위권에 위치하는 14로 승격되지도 않고 13레벨 그대로 남아있다.
GRV 패턴 PUC 영상
2015년 12월 04일 INFINITE BLASTER로 15레벨 GRV 채보가 추가되었는데, EXH와 상위 난이도의 괴리가 가장 심한 곡 중 하나가 될 정도로 강력한 채보가 튀어나왔다. 같이 추가된 snow storm -euphoria- GRV를 초견 EX클리어한 사람조차 EF레이트로도 게이지가 바닥이 난다든지, 업데이트 당일 클리어레이트가 '''33%''', 그래비티 워즈 마지막 업데이트 당시 60%대 중반이었을 정도. 이펙터는 독특한 노브 패턴 제작에 일가견이 있는 Hirayasu Matsudo.[15]
시작부터 이펙트로 가사를 샘플링처럼 반복시키는 등 뭔가 조짐이 이상하더니, 한 쪽에 치우쳐 진 123 BT+FX 원핸드와 123 연타 후 '''히×24'''로 요약되는 칩C버튼 24번 세로연타 재봉틀, 회전 중에도 FX노트가 등장하는 등 당황스러운 패턴으로 가득하다. 중반에 들어서면 문제의 패턴(33~44번째 마디)이 등장하는데, 한 손으로 '''두 노브'''의 직각을 처리하고 다른 한 손으로 FX+BT 롱노트를 조작하는 패턴이 나오는데 완전 반복도 아닌 4종의 배리에이션으로 체력과 정신줄을 쏙 빼 놓는다. 후반부에도 피치 변경과 속도 조절까지 가세한 혼란스러운 이펙트와 함께 노브 장난까지 등장하여 방심할 수 없게 만든다. 이펙팅이 원곡 변조를 강하게 시켜놨기 때문에 원곡에 익숙할 수록, 처음 플레이시 괴상한 박자 변경에 당황할 가능성이 높다.
전반적으로 강력한 패턴이나 특히 중간부의 강화된 원핸드가 초견 난이도와 EF/EX 클리어 난이도를 모두 결정지으며, 초견 난이도로만 따지면 veRtrageS를 뛰어넘는 수준. 물론 이러한 극악의 초견살을 보여주는 패턴들이 으레 그렇듯 여러 번 플레이하다 보면 체감 난이도가 낮아지긴 하지만 그걸 감안해도 18레벨 상급이다. 스코어링 난이도도 1877이라는 상대적으로 적은 체인수에 니어나 에러를 유발하는 패턴이 산재해 있어 다른 초견살 패턴들에 비해 스코어링 난이도 역시 매우 높은 편이다.
이런 흉악한 난이도의 채보가 등장함에 따라 당시 새로운 동방 보스곡으로 군림하게 되었다는 평이 중론이며 아예 동방 보스곡을 넘어 16레벨(현 19~20레벨)급 난이도라는 평가도 다수 보이곤 한다. 당시에는 비공식 난이도 평에서 NEO TREASON, Completeness Under Incompleteness보다 상위의 위험곡으로 지정되었으나, 현재는 초견살을 배제해 비슷하다고 평가받는다.
사운드 볼텍스 IV 초기에는 19레벨로 상향된 veRtrageS, XHAOS JUDGE등과 비교해도 비슷하거나 더 어려운 난이도에도 불구하고 18레벨을 달고 나와서 클리어 난이도 기준 18레벨 중에서도 최상위권을 먹고 있으며, 스코어링 난이도에서도 보스급을 먹고 있었다. 비비드 웨이브에 들어선 이보다 훨씬 어려운 18레벨이 많아져서 평범한 상급 정도로 격하되었으나 여전히 특유의 교차 노브는 20레벨급 초견살이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이후 Ultimate Ascension, Angels And Demons, JEHANNEDARC, 東方妖々夢 ULTIMATE MEDLEY, アルティメットトゥルース -Phantasm-등 한동안 고난이도 동방 리믹스곡들이 많이 나왔으나 이 곡을 뛰어넘지는 못했다. 비비드 웨이브 시점에서도 이와 비슷한 난이도의 동방 리믹스는 上海紅茶館 ~ Chinese Tea Orchid Remix VVD와 #Fairy_dancing_in_lake# VVD 정도만 있으며, 이보다 더 어려운 곡은 현재 동방 보스곡인 Venomous Firefly뿐이다.
다만 채보 자체나 이펙팅에 대한 평은 대체로 좋지 못한데, 곡에 어울리지 않고 과도하게 억지스러운 조잡한 패턴이라는 평이 다수. 실제로 같은 EXH 13레벨이었던 いーあるふぁんくらぶ과 로스트 원의 호곡은 각각 14 상급, 15 최하급인데 이 곡은 갑자기 '''15레벨의 탈을 쓴 16레벨'''이 튀어나오니 당연히 억지스러운 패턴이라고 까일 수밖에 없다. 또한 후반부의 의미를 알 수 없는 엽기적인 피치 다운도 노래를 망쳐놨다는 평이 많다.[16] snow storm -euphoria- EXH와 마찬가지로 이 채보의 EXH도 13치고는 매우 어렵지만, 욕을 신나게 먹고 있는 테카리듬이 만든 채보 중에서 평가가 좋은 편에 속한 것이기도 하기 때문에 반작용으로 평가가 떨어진 것도 한 몫 한다.
5.2. maimai 시리즈
5.3. 유비트 시리즈
보면 영상
EXT EXC 영상. 플레이어는 CORBY.QS
전반적인 박자는 곡 보컬을 따라가기 때문에 패턴 자체는 9레벨 중상위권. 허나 1,2,3의 연타는 사볼의 그 것을 완전히 동일하게 가져왔다. 그 뒤로 나오는 1111 4연타, 둘하나둘하나와 3333 연타, 상하폭타, 막판에 나오는 대회전 등 예상치 못하게 고난이도의 패턴이 갑툭튀하기 때문에 초견이 상당히 어려운 곡이다. 하지만 몇번 갑툭튀하는 동시치기 패턴을 숙지해두면 체감 난이도는 다소 내려간다.
5.4. MÚSECA
난이도 朱 플레이 영상
5.5. CHUNITHM
5.6. 댄스 댄스 레볼루션
Dance Dance Revolution A 가동과 동시에 수록되었다. ESP의 경우 초기 수록시 11이었으나, 패치를 통해 난이도 12로 상향. 12짜리중에서는 특별한 테크닉을 요하는 부분도 없고 무난하다.
5.7. 팝픈뮤직
2019년 3월 21일 나이트 오브 나이츠, Bad Apple!! feat. nomico와 동시에 수록되었다.
EX 채보가 상당히 괴이한데 초반에 45라고 절대로 볼 수 없는 발광이 나온 이후 삼각치기만 번갈아서 주구장창 나오다가 후반엔 좌우 손이동을 빼면 평이하게 진행된다. 채보 구성이 이렇다 보니 45 러너들은 초반 발광에 게이지가 바닥을 기게 되고 중반 삼각치기에서 회복을 잘 해서 게이지를 채워야 클리어 가능성이 보인다. 이러한 채보 구성 때문에 수록된 이후 똥채보라고 욕을먹었지만 삼각치기 연습용으로 괜찮다는 평도 있다.
5.8. 신 태고의 달인
'''오니 전량 영상'''
5.8.1. 채보
[image]
6. 기타
2008년 5월 23일 웃음을 찾는 사람들의 신코너인 '왕오빠'에서 이 노래를 BGM으로 사용하였다.
아니멜로 섬머 라이브 2008 (Animelo Summer Live 2008)에서 라이브로 등장하였다.#
BMS로도 나왔는데, BMS판은 2007년의 전국(戰國) 이벤트 참가용으로 IOSYS의 허락을 받아 SB YUNE라는 제작자가 만들었다. BMS판은 여기 에서 다운로드가 가능하며, BGA는 그림 한 장이다. 참고로 BMS판의 보컬은 노상의 기리진을 부른 '코미야 마오'이다.
중국판 탭소닉 '절주대사'에도 리믹스 버전이 등장했는데, 10레벨을 달고 나왔지만 '''도저히 10레벨이라 봐줄 수가 없을 정도로 개막장이다.''' 어떻게 생겨먹은 패턴인지는 그냥 직접 보자(...).
더불어 동방의 모 동인지에선 '대단한 것'으로 파츄리의 속옷을 뒤집어쓰고 도망가기도 한다.[17]
백마스킹 버젘
6.1. 마리사 는 엄청난 것을 잊었습니다.[18][19]
위 영상처럼 팬메이드(3차 창작)로 키리사메 마리사 버전이 나오기도 했다. 원곡의 앨리스가 마리사를 생각하는 것처럼, 마리사도 앨리스에게 같은 감정을 품고 있었다는 것을 유추할 수 있는 가사로 되어 있다. 그리고 여담이지만, 후렴부분 마리사 조교가 지나칠 정도로 완벽하다!!
마리사의 목소리는 쿠키☆의 것을 활용한 것이다. 주요 소스는 작중 마리사의 대사인 '코코아는 반 호텐 것을 썼나?'인듯.
6.2. 패러디
- 카이바는 엄청난 커맨드 입력을 해갔습니다.: 원조 에네콘 MAD 니코동 유튜브(이오시스 보컬有) 유튜브(이오시스 보컬無)
- 죠노우치는 엄청난 커맨드 입력을 해갔습니다. #
- GM소리는 엄청난 가위바위보를 했습니다. #
- 형님은 엄청난 것을 쥐고 가버렸습니다. #
- 이명박버젼 #
- 윈도우 95는 엄청난 것을 훔쳐갔습니다. #
- 윈도우 XP는 엄청난 것을 훔쳐갔습니다. #
- 윈도우 7은 엄청난 것을 훔쳐갔습니다. #
- 윈도우 8은 엄청난 것을 훔쳐갔습니다. #
- 윈도우 10은 엄청난 것을 훔쳐갔습니다. #
- 우분투는 엄청난 것을 훔쳐갔습니다. #
- 게이브 뉴웰은 엄청난 것을 지연시켰습니다. #
- 조던은 엄청난 슬램을 훔쳐갔습니다. #
- 잭 블랙은 엄청난 팔각형을 훔쳐갔습니다. #[20]
- 아라이 씨는 엄청난 것을 훔쳐갔습니다. #
- 아구는 엄청난 니조랄을 훔쳐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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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베르제바브 3화에도 이것의 패러디로 보이는 장면이 나온다.
극장판 은혼 완결편 요로즈야여 영원하라의 처음 도입부에서도 이것의 패러디로 보이는 장면이 나온다. NO MORE 영화도둑!의 영화도둑이 오리발을 내밀자 사카타 긴토키가 부채로 때리며 "당신은 엄청난 것을 훔쳐갔습니다"라고 한다.
리그베다 위키의 추가기능 항목에도 패러디로 보이는 것이 있었다. ''마리사는 한줄글을 가져갔습니다? 우와아아앙?''이라고. '''엔하위키 최초의 리다이렉트 문서가 마리사 항목이었기 때문이다.''' 오위키 시절에는 리다이렉트 기능이 아예 없었기 때문에 모니위키에 들어와서야 리다이렉트 기능이 생긴 것이고, 그 이전까지는 '''링크 하나만 있는 한줄짜리 글'''을 써서 리다이렉트를 대신하고 있었다. 모니위키 이전 당시 모 유저가 신기능 테스트를 위해 마리사 항목을 키리사메 마리사 항목에 리다이렉트했고, 그게 최초였던 것이다. 나무위키로 와서는 별 의미가 없어졌지만.
재연한 영상도 있다
팀 포트리스2에서의 업적중에 '파이로는 엄청난것을 태워버렸 습니다'라는 업적이 있다
일본의 위스키 광고 젠의 합작 메들리 5분 25초 부분부터 나온다.
6.3. 여담
금영엔터테인먼트 기기중 A200,A300에서 선곡할 경우 2절부터 가사가 한소절씩 앞질러 나온다. 영상속의 기기는 KMS-A200이며 2:20분경부터 마지막의 GEE가 색이 바뀌지 않으면서 그 후부터 이상하게 나온다. 금영에 이 문제에 대하여 문의해본 결과, '''2016년 10월 신곡 공급 시 A200, A300에서도 정상으로 나오도록 한다고 한다.''' 2016년 10월 4일 기준 A300에서 정상으로 나오는 것을 확인했다.
TJ미디어의 경우 원곡과 달리 후주가 점점 작아지지 않고 끝난다.
beatmania IIDX 15 DJ TROOPERS 개조판에 우사테이와 함께 들어가기도 했다(...) # 타이틀 화면의 장르명은 1-2-3 Happy Hardcore, 전광판 표기는 MARISA STOLE THE PRECIOUS THING.
[1] 영상에는 '마리사는 엄청난 쿠키 코코아를 훔쳐갔습니다'라고 적혀있지만, 이는 정식으로 받아들여지는 이름은 아니며, 현지에서 불리는 이름은 '魔理沙は大変なものを忘れていきました' 즉, '마리사는 엄청난 것을 잊었습니다.'가 된다. 하도 영상에서 쿠키 코코아 반하우텐 거리니 헷갈릴만도 하다...[2] 애초에 니코동에서도 그 이름으로 부른다. 참조[3] 원문: いえ、奴はとんでもないものを盗んでいきました[4] 해당 대사는 LUPIN the Third -미네 후지코라는 여자- 6화에서도 다시 한번 오마주된다.[5] 니코니코 동화의 베타 시대의 영웅 중 하나이기도 하다[6] 태진에도 이게 유일했다가 치르노의 퍼펙트 산수교실이 28225번으로 수록되면서 유일이 아니게 되었다. 하지만 태진 홈피에는 검색되지 않고 60시리즈 이상에만 있는 곡으로, 아직 정식 수록으로 볼 수는 없다.[7] 24번 해야한다.[8] 둔한 느낌의 통증.[9] 영상에서는 계속 UGG로 자막이 나온다. [10] 전부 앨리스가 원작에서 사용한 인형의 이름이다.[11] 영어 부분은 의역된 것이다.[12] 여기서 화면에 나온 대사는 다음과 같다. 레이무?: "녀석은 엄청난 것을 훔쳐갔습니다"/ 앨리스: "...?"/ 레이무?: "그것은 당신의 마음(心) 입니다"/ 앨리스: "...네!"[13] 96회다.[14] 1위는 13레벨 최강곡 Lunatic Rough Party!!. 다만 이 곡은 비비드 웨이브 기준 15레벨로 승격되었다.[15] 이펙터 명의가 "프랑스 네덜란드 티벳 쿄토 런던 러시아 '''시만토가와'''". Hirayasu Matsudo의 다른 명의에는 Bob '''Shimantogawa'''가 있다. 전작 이래로 노트 비중이 높은 패턴들은 이 이펙터 명의로 밀고 가려는 모양이다.[16] 일본에서는 갑작스러운 분위기 전환 때문에 웃기다는 평을 듣기도 한다. 이런 피치변경이나 가사변경은 처음이 아니고, 노래가 자연스럽게 자국어로 들리는 일본에서는 개그파트로 받아들여지는 부분이다.[17] 더 웃긴건 그 모습에 파츄리가 '''심쿵'''해버린다![18] 영상에는 '마리사는 엄청난 쿠키 코코아를 훔쳐갔습니다'라고 적혀있지만, 이는 정식으로 받아들여지는 이름은 아니며, 현지에서 불리는 이름은 '魔理沙は大変なものを忘れていきました' 즉, '마리사는 엄청난 것을 잊었습니다.'가 된다. 하도 영상에서 쿠키 코코아 반하우텐 거리니 헷갈릴만도 하다...[19] 애초에 니코동에서도 그 이름으로 부른다. 참조[20] 원본 삭제로 재업로드 비디오로 대체[21] 현재 비공개 동영상이다.[22] 똥을 돈으로 환산하는게 어디 쉽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