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석

 

打席
batter's box
1. 야구 경기장의 구역
2. 타자의 기록
3.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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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야구 경기장의 구역


야구에서 타자을 치도록 정해 놓은 구역. 홈플레이트 양쪽에 2개가 대칭으로 마련되어 있으며 크기는 폭 1.22 m 길이 1.83 m 다. 피트 단위라 딱 안떨어진다.
투수가 와인드업을 시작하거나 셋포지션에 들어가면 타석을 벗어날 수 없다. 그러나 투수나 포수가 위치를 벗어나면 타자도 타석에서 나올 수 있다. 그리고 타임이 선언된 경우는 당연히 나올 수 있다. 다만 위 사진에서 흙이 있는 영역까지만 나올 수 있고 잔디 깔린 곳까지는 나올수 없다.
타석 안에 완전하게 있는 상태 즉 두 발이 모두 다 타석안에 있는 상태에서는 자신의 파울 볼에 맞아도 아웃이 아니다. 반대 경우는 아웃.

2. 타자의 기록


타자가 타석에 들어설 때마다 추가되는 기록. 정확히는 타석에 들어서 아웃 혹은 출루로 타격 행위를 완료하면 추가되며, 투수를 상대하던 도중 루상의 주자가 아웃돼 이닝이 종료되거나 타격 도중 대타로 교체되면 추가되지 않는다. 전자의 경우 다음 공격을 타석에 있던 타자의 타순에서 다시 시작하며, 후자의 경우 만약 2스트라이크 이후에 교체된 후(볼의 수는 상관 없음) 대타가 삼진이 됐다면 원래 타자의 책임으로 간주돼 다시 원래 타자의 기록이 된다. 타자의 기록으로 쓰일 때 영어로는 PA(Plate Appearances).
타석 수에서 '''볼넷(고의사구 포함), 몸에 맞는 공, 희생번트, 희생플라이, 타격방해, 주루방해''' 총 6가지 상황을 빼면 '''타수'''(AB, At Bat)가 된다. 타수가 되지 않는 이 6가지 상황은 타율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단, 6가지 상황 중 볼넷몸에 맞는 공은 출루율이 상승하고, 희생플라이는 출루율이 하락한다. 나머지 3가지(희생번트, 타격방해, 주루방해)는 출루율에도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3. 관련 문서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