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 클로

 

<colbgcolor=#d7d3d0> '''타이거 클로'''
Tyger Claws[1]

'''구역'''
왓슨, 웨스트브룩
'''종류'''

'''제휴'''
아라사카
'''단원 수'''
5500명
'''위험도'''
중간(간부) ~ 높음(단원)
1. 개요
2. 상세
3. 사업
4.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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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사이버펑크 2077 아트워크에 묘사된 타이거 클로'''
2020년, 타이거즈 클로[2]는 재팬타운에 구역을 갖고 있는 공격적인 소규모 전투 갱단이었다. 갱 단원들은 대부분 사이버웨어를 몸에 달지 않고, 무술, 전통 동양 무기, 빠른 반응속도를 이용한 전투에 능했다. 2045년 4차 기업전쟁이 끝난 후, 이름을 Tiger's Claw에서 Tiger Claws로 바꿨고, 재팬타운을 넘어선 아시아계 커뮤니티 전체의 보호를 목표로 삼게 된다.
이후 2077년, 결국 나이트 시티에서 주요 갱단들 중에서도 두번째로 큰 대규모 세력이 되었다. 그리고 예전과는 다르게 사이버웨어를 흔하게 사용하고, 빠른속도의 바이크를 주 이동수단으로 사용한다.

2. 상세


타이거 클로는 재팬타운을 본거지로 하여 리틀 차이나를 포함한 왓슨과 웨스트브룩 일대에서 주로 활동하는 무자비한 갱단이다. 야쿠자를 기반으로 하여 삼합회 출신 다수와 기타 아시아 갱단 출신 및 범죄자 인원들을 두루 받아들였기 때문에 단원의 대부분은 동양계로 이루어져 있다.
이들은 다른 갱들의 구역을 차지해서 사업을 뺏는 방법으로 돈을 얻는 것에 매우 능하다. 단원들은 몸에 동양적인 문신을 하고 있고, 한중일 등지의 폭주족(특히 일본)을 연상시키는 빠른 바이크들을 타고 다니며, 전투할 때는 사이버틱 카타나, 탄토, 조갑(수갑구) 야구 배트로 만든 카나보 등의 미래풍 동양 무기를 사용하기에 구별하기가 쉽다. 주로 사용하는 사이버웨어로는 리플렉스 부스터, 기계 사지, 통증 저하기, 문신으로 위장한 ECM 장치[3]가 있다.

3. 사업


재팬타운은 타이거 클로가 다스리고 있는 밤문화로 유명한 구역이다. 이들은 나이트 시티에 있는 그 어떤 갱들보다 더 많은 사업장을 보유하고 있다. 예를 들어, 바, 식당, 브레인댄스 클럽, 카지노가 있다. 많은 사업장은 합법적으로 등록이 되어 있긴 하지만, 모두 불법적인 임무를 수행하거나 돈 세탁을 하는데 쓰인다.
이들이 가장 돈을 많이 버는 사업은 바로 납치와 강도, 마약 밀매이다. 또한 이들은 마약을 생산하기도 하며, 살인청부업도 주요 수입원 중 하나이다.
타이거 클로는 특히 아라사카와 연줄이 굵은 갱단이기도 하고, 아라사카와 서로 상호공생적 관계이기도 하다. 이들이 아라사카의 이름을 걸고 하기 어려운 일들이나 하청 업체들에게도 맡기기도 뭣한 잡일을 해주면, 아라사카사는 군사용 무기나, 사이버웨어로 돈을 지불한다.
물고기자리(Pisces) 퀘스트에서 이들의, 그러니깐 자신들만의 의리로 뭉친 범죄조직인 야쿠자의 부정적인 면을 적나라하게 부각한 타이거 클로의 진면목을 볼 수 있다. 타이거 클로와의 협상에서 기존 보스의 나약함을 부각시킨 뒤 클라우드를 실질 운영하는 마이코에게 넘길 경우 나약한 부하를 직접 처단한 뒤 V와 마이코를 크게 칭찬하지만, 정 반대로 만약 협상중인 마이코의 말에 끼어들어 조금이라도 타이커 클로의 수익을 보장하지 않거나 이상적인=클라우드의 돌을 보호하는 발언을 하면 "서로 X이나 빨아주는 병X같은 창녀들이 아주 개지X를 한다"라는 식의 초특급 쌍욕섞은 경멸과 함께 칼을 빼든다. 이후 타이커 클로가 운영하는 클라우드는 마이코 아래 더 폭압적으로 변하거나 아니면 V가 타이거 클로 보스들을 쓸어버린 보복으로 클라우드 전체를 쓸어버리는 모습을 보인다. 말 그대로 야쿠자의 면모를 제대로 보여주는 셈.

4. 관련 문서



[1] 위의 한자 표기는 호구중(虎鉤衆)이다. 제작진의 오류인지는 모르지만, 올바른 한자로 표기한다면 갈고리 구 자 대신 손톱 조() 자가 들어갔어야만 한다.[2] Tyger's Claw. 현재의 이름과 다르다.[3] 스마트 무기의 탄환이 빗나가도록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