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쇼구

 



'''大正区(たいしょうく'''
타이쇼구 / Taisho W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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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국가'''
일본
'''지방'''
간사이
'''도도부현'''
오사카부
'''시정촌'''
오사카시
'''면적'''
9.43km²
'''인구'''
62,196명[1]
'''인구 밀도'''
6,596명/km²[2]
'''상징'''
'''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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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달래(ツツ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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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부 오사카시 타이쇼구'''
1. 개요
2. 교통
3. 주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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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 오사카부 오사카시 오사카만에 자리잡은 행정구역이다. 1932년 미나토구로부터 분구하였다.
요도가와 강과 야마토가와 강 하류 퇴적지 중 일부에 자리잡은 섬으로, 매립을 통해 개발이 이루어지고 인공 해안선이 만들어졌다. 행정구 이름은 연호 '''다이쇼''' 또는 타이쇼구에서 가장 오래된 다리 '''타이쇼바시(大正橋)'''[3]에서 따왔다.
초기부터 오키나와 출신 이주민이 많은 탓에 관련 식당이나 가게가 많으며, '리틀 오키나와'라고도 불린다.
오사카시 24개 행정구 중 인구가 2번째로 적다.

2. 교통


과거에는 운하가 활발히 이용되었고 20세기 초만 해도 노면전차트롤리버스가 다녔으나, 산업화에 의해 운하가 교통수단으로서의 기능을 점점 잃고, 도시화에 의해 노면전차와 트롤리버스가 폐지된 현재는 혜택을 거의 받지 못하는 편이다. 섬으로 들어서는 초입에 역이 달랑 한 군데 있다.
나가호리츠루미료쿠치선의 연장 계획이 수립되어 진행중이다. 옛 오사카 시덴을 계승하여 같은 경로를 따라 츠루마치까지 이어지면서 노면전차로 북적였던 시절의 영광 을 되찾게 된다.

3. 주변


동쪽을 흐르는 운하인 키즈가와(木津川)를 본토 사이에 두고 있으며, 교세라 돔 인근에서 바다로 흐르는 짧은 운하인 시리나시가와(尻無川)를 북서쪽 미나토구와의 경계에 두고 있다.
굳이 '리틀 오키나와'를 체험하려는 게 아니고서야 평범하게 여행차 오사카를 방문한다면 갈 일이 전혀 없다.
중앙의 대로를 따라서 소박한 주거지가, 양쪽의 운하를 따라서 광활한 상공업 단지가 펼쳐져 있다.
[1] 추계인구 2020년 11월 1일 기준.[2] 2020년 11월 기준.[3] 또한 연호 다이쇼에서 이름을 따 왔으며, 다이쇼 4년(1915년)에 완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