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토 B 시스템

 

1. 소개
2. 성능
3. 제작 게임


1. 소개


타이토에서 만든 기판. 1988년 라스탄 사가 2부터 1994년 스페이스 인베이더 DX까지 사용됐다.

2. 성능


출처1출처2출처3
  • 메인 CPU: 모토로라 68000 12 MHz[1]
  • 사운드 시스템: 자이로그 Z80 4 MHz CPU + 야마하 OPNB YM2610/YM2610B[2] 8 MHz / 자이로그 Z80 6 MHz CPU + 야마하 OPN YM2203 3 MHz[3][4]
  • 그래픽 프로세서: TC0180VCU 스프라이트 + 프레임 버퍼 및 배경 프로세서, TC0260DAR 팔레트 처리용 프로세서
    • 최대 408개의 16×16 크기의 16색 스프라이트, 프레임 버퍼 기반
    • 1024×1024 크기의 배경 레이어(16×16 크기의 16색 타일)
    • 1024×1024 크기의 전경 레이어(16×16 크기의 16색 타일)
    • 512×256 크기의 텍스트 레이어(8×8 크기의 16색 타일)
    • 1024×512 크기의 256색 비트맵 레이어(1×1화소 단위, 히트 더 아이스)
    • 동시발색수 4096색(12비트)/32768색(15비트), 최대 3328개의 팔레트(64개의 스프라이트 팔레트, 64개의 배경 팔레트, 64개의 전경 팔레트, 16개의 텍스트 팔레트)
    • 전경 및 배경 레이어 래스터 스크롤 지원, 스프라이트 확대/축소 지원
    • 해상도: 320×224
  • 추가사항: 대부분이 타이토 F2 시스템과 동일하나 확대 축소 효과에는 많은 제한이 있다. 타이토 B 시스템은 스프라이트의 제한적 확대 축소 정도가 전부다. 실제로 확대 축소를 활용한 마스터 오브 웨폰이나 사일런트 드래곤, 소닉 블래스트맨은 백그라운드 확대 축소까지는 이르지 못하고, 스프라이트의 확대 축소로 제한적이다. 참고로 타이토 Z 시스템도 유사한 사양이다.
1988년 당시로써는 획기적인 확대/축소 그래픽 효과가 가능한 기판이였으나, 유일하게 기판의 효과를 풀 활용한것은 마스터 오브 웨폰에 지나지 않았다. 정작 타이토타이토 F2 시스템으로 더 많은 게임을 제작하였다.

3. 제작 게임


1994년 6월에 출시된 일본 내수용 초기판만 해당. 후기판은 동년 12월 SNK 네오지오 MVS로 전세계에 출시되었다.

[1] 사일런트 드래곤 등 EAST TECHNOLOGY의 게임에서는 16 MHz로 클럭을 올렸다.[2] YM2610의 FM 음원수 증설 버전. 타이토 B 시스템판 퍼즐보블, 소닉 블라스트맨, 리얼 펀쳐 [3] 마스터 오브 웨폰 [4] 바이올런스 파이트, 히트 더 아이스는 여기에 OKI M6295 1.056 MHz ADPCM 음원이 추가되었다. [5] 라스탄 사가 2와 마스터 오브 웨폰의 기판교체 버전으로 타이토 B 시스템으로 나온 적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