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후안 워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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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국의 뉴욕 메츠 소속 투수.
2. 커리어
2.1. 시애틀 매리너스
2년간의 짧은 마이너 생활을 마치고[1] 2013년 데뷔하며 시애틀에서 가장 전망이 밝은 선수로도 꼽혔다.
2014년 9월 24일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경기에서 완투승도 하였다.
2015 시즌에 첫 풀타임 선발로 뛰며 29경기 169.2이닝 11승 8패 ERA 4.56의 성적을 기록했다.
2016년 전반기에 발 부상으로 고생하여 후반기에 등판하였지만,별로 좋은 성적을 남기지 못하였다.시즌 종료 후 시애틀은 진 세구라, 미치 해니거를 얻기 위해 케텔 마르테와 타이후안 워커를 애리조나에게 내주었다.[2]
2.2.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2017년 풀타임 선발 투수로 등판하였다. 좋은 성적을 보여주며 애리조나의 굳건한 3선발로 자리 잡았고 시즌 중 홈런을 하나 치기도 하였다.하지만 디비전 시리즈에서 그 터너타임에게 시작부터 무너져 버렸다.[3]
2018년 개막전에서 다소 부진하였으나 팀은 혈전 끝에 승리하였다. 4월 15일에도 부진 이후 팔꿈치 통증으로 조기에 강판되었는데, 결국 토미 존 서저리가 결정되면서 시즌 아웃이 되고 말았다.
2.3. 시애틀 매리너스 2기
2020년 2월 12일, 1년 최대 3M에 계약하면서 시애틀 매리너스로 복귀했다.
2.4. 토론토 블루제이스
'디 애슬레틱'의 켄 로젠탈이 블루제이스가 워커를 영입했음을 발표했다. # 여러 명의 선발 투수가 부상당한 영향으로 인해 류현진과 선발진에서 원투펀치 역할을 해주는 것을 기대하는 영입으로 보인다.
현지 시간으로 2020년 8월 29일 볼티모어전에서 첫 등판 경기를 가질 예정이며, 등번호는 00번으로 결정됐다.[4] 99번 류현진과 00번 워커가 각각 1-2선발 역할을 하게 된 것도 나름 이색적인 부분.
8월 29일(현지시간) 볼티모어전에 등판하여 6이닝 4피안타 무실점으로 QS를 달성하며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2020 시즌 2.70이라는 평균자책을 기록하여 적은 연봉에 류현진 못지않은 성적을 기록하였다.
디비전 시리즈 2차전에 나올것이라는 예상이 있었지만, 1차전에 슈메이커가 나오고 2차전에 류현진이 나와서 불을 질러 1, 2차전 모두 지고 템파베이에게 져 포스트시즌 탈락했다.
2.5. 뉴욕 메츠
2021년 2월 19일, 메츠와 2년 2000만 달러의 계약을 맺었다. 등번호는 다시 99번으로 바뀌었는데, 원래 지난 시즌에도 사용했던 00번을 사용할 계획이었지만 팀의 마스코트인 미스터 메츠의 등번호란 이유로 사용 불가 판정을 받고 예전 번호로 회귀했다.
3. 플레이 스타일
4. 연도별 성적
5. 기타
- 아버지는 미국인, 어머니는 멕시코 혼혈이다.
- 현재 슬하의 2명의 자녀가 있어 비시즌에는 육아를 한다고 한다.
- 상당한 골프광으로, 한가할 때는 거의 맨날 골프를 치고 다닌다.
- 등번호 때문에 상당히 골치아픈 일이 많았었는데 이 기사를 참고하면 된다. 2021년 기준으로 현재 등번호는 99번이다.
6. 관련 문서
[option] player option for 2023[1] 마이너 올스타에 뽑히기도 했었다.[2] 이 트레이드가 이뤄진 이유는 워커와 멜 스토틀마이어 투수코치 사이에서 심각한 불화가 있었고, 이에 제리 디포토 단장은 스토틀마이어의 손을 들어주며 워커를 트레이드시키기로 결정한 것이다.[3] 물론 그 뒤의 로비 레이와 잭 그레인키도 무너졌지만, 특히 워커는 1회에만 거의 50구 가량을 던질 정도로 부진을 겪고 있었으며 심지어 터너에게 쓰리런을 맞을 때도 무사 상황이었다.[4] 1985년부터 86년까지 1루수 겸 지명타자로 활약한 클리프 존슨 이후 34년만에 00번을 달게 되었다. 팀 통산 두 번째 00번 선수이며 투수로는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