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 워프
1. 워프
시간을 거스르는 것. 워프 참조.
2. TCG 매직 더 개더링의 등장 카드.
파워 나인 중 하나인 Time Walk에서 발비가 한참 늘어난 버전. 추가턴을 얻긴 하지만 그 대가가 상당히 크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는 카드이다. 그래도 추가 턴을 얻는 카드 중에선 그리 높지 않은 발비.
Magic 2010에서 다시 나오고 나서는 Time Sieve를 쓰는 덱에서 가끔 얼굴을 내민다.
Magic 2011이 나온 후, 2010년 8월에 Pyromancer Ascension 콤보덱에 들어가, 다시 한번 괴랄한 위용을 떨쳤다.
상위호환으로 '''한번에 2턴을 얻는 Time Stretch'''가 있다. 자세한 건 해당 문서 참조.
Time Spiral에서는 일러스트에서도 볼 수 있듯 Time Walk를 패러디한 카드로 발비가 큰 대신 회수를 할 수 있다. 쓰이는 경우 대부분 컨트롤덱에 쓰이며 당시 스탠다드에 Crucible of Worlds+Rites of Flourishing를 써서 매턴 회수를 발동, 무한 턴을 얻어 Quirion Dryad로 때려서 이기는 덱이 있었다.
색상개념을 물로 보낸 Planar Chaos 판본에서는 흑색으로도 유사한 카드인 Temporal Extortion가 등장했다. 능력은 BBBB로 역시 추가턴을 한턴 가지는데, 대신에 상대편은 생명점을 반절 째서 카운터할 수 있다는 것이 단점. 역으로 한 턴 더 주더라도 뒤집기 힘든 상황이라면 카운터치지 않을지도... 컬러파이를 생각하면 흑색에서 1턴 더라는 능력은 앞으로는 나오지 않을 능력이다. 굳이 하고 싶다면 자신이 직접 생명점 내고 카운터 칠 수도 있다.
Portal 2판과 Three Kingdoms에서는 타임 뭐프와 같은 능력을 가진 집중마법이 하나씩 나왔다. 타임 워프와 달리 모던에서는 사용할 수 없고, 대신 목표를 잡지 않기 때문에 이론상 상대방에게 턴을 줄 수 없으며 Misdirection류의 스펠로 대상을 못 바꾼다는 소소한 차이점이 있다.
대신 커맨더에서 Time Warp를 채용할 경우, 이 카드들까지 합치면 실질적으로 3장 넣고 쓰는 것과 다를바 없기 때문에, 쓰는 쪽에선 '''엄청난 수요'''를 자랑한다. 게다가 포탈 시리즈 자체가 굉장한 희귀 세트이기 때문에 Temporal Manipulation이 약 9만원 가량의 시세를 자랑하는건 그렇다 치더라도, 특히 '''끔찍한 시세로 악명높은 삼국지판'''의 Capture of Jingzhou는 가히 초고가의 절정을 찍는 '''35만원'''. 요 카드들은 2015년까지 저지 포일로라도 재판된 적이 단 한번도 없었으나 Temporal Manipulation은 저지포일로 나왔다. 그래도 3장 전부 쓰기에는 고가인 편이라 덕분에 EDH에서 청색 덱을 쓰려던 플레이어들을 울리고 있다.
기어이 파헤치기 추가 턴 카드가 나오고 말았다. 8장을 없앤다면 3발비로 추가턴을 얻을 수 있는 것. 이 카드를 냈을 때 돈법사에서 예상했던 반응은 "맙소사! 얘네들이 파워나인 전부를 파헤치기 버전으로 낼 생각인가!"였으나 현실은 "우와 저 쌔끈한 언니 릴리아나 베스에요?"란 질문이 대부분이었다.
일단 답부터 말하자면 아니고 이걸 설명하다가 뜬금없이 릴리아나 베스의 나이대가 밝혀져 버렸다.
이 카드를 공개할 당시에 전 포맷에서 보물선 선상여행과 시간 발굴이 날뛰고 있던 상황이라 공개하면서도 벌벌 떨면서 공개했다고 한다.
그리고 당연히(?) 앞선 2장과 달리 안 쓰였다(...).
3. Perfume의 싱글
[1] 실제 판매는 불발된 한글판 샘플카드에서의 이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