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치바나 리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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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04년에 데뷔해서 2008년에 은퇴한 AV 배우. 출연작
2. 상세
위의 프로필에서 볼 수 있듯이 신장이 AV 배우 치고 크다. 얼굴도 좀 세보이긴 하지만 미인형이다.[2] 하지만 일본에서 어필하는 미인형이 아니다. 아사카와 란 과 비슷한 미인형이지만 조금 더 서구적으로 생겼다. 자연산 글래머 가슴에 잘 빠진 슬렌더 몸매로 인기를 끌었다. 잘 보면 11자 복근이 발달해 있는 모습도 볼 수 있다.
하지만 그녀의 인기의 가장 큰 원인은 바로 치녀 컨셉. 치녀 AV배우 중에서는 단연 톱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배우. 세 보이는 인상에 큰 키는 딱 치녀 역에 좋았다. 하지만 AV 배우가 영화배우 작품 고르듯이 까다롭게 작품 선정하는 건 아닌지라 당하는 역할로도 많이 나왔고, 레즈비언 물에도 꽤 많이 출연했다. 노모 작품도 3편 있다. 야외물도 찍었다. 즉 한마디로 말해 가리지 않고 다작한 배우, 몸을 아끼지 않은 배우. 연기력이 괜찮은 편이었고 외모도 괜찮고 몸매도 좋았기 때문에 특유의 말상 얼굴형이 싫은 것만 아니라면 취향에 맞는 작품이 하나 정도는 있을법 하다.
당하는 쪽도 인기를 끈다. 강해 보이는 여자를 정복하는 대리 만족감을 느끼고자 한 것. 그래서인지 당하는 역할로 나올 땐 정말 심하게 당한다... Baby Entertainment 작품에서 당하는 모습은 불쌍할 정도. 하긴 그 회사 작품이 다 그 모양이지만...
선수용수영복을 입고 찍은 AV물도 크게 인기를 끌었는데 여기서 수영도 잘한다는 사실이 드러난다. 이 AV에서 선수용수영복을 착용한 채로 아랫쪽 부분만 제끼고 하는데 허리 움직임이 역동적이다.
여담으로 엄청난 록 음악마니아. 공연도 가끔씩 자주 보러가는 편이고, 평소 블로그를 통해서 기타를 연주하는 모습이나 음반을 모아온 모습이 사진으로 올라온 적도 있었다.
국내에서는 김본좌의 그녀(...)로도 유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