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렌더
1. Slen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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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프리카공화국의 패션 모델 캔디스 스와네포엘.
“(몸매, 체형이) 호리호리한, 날씬한” 이란 의미의 영어 단어로 몸에 체지방 비율이 낮아 늘씬하고 슬림한 몸매를 가리킨다.
1.1. 특징
보기좋게 마르거나 늘씬한 체형을 폭넓게 가리킨다. 전반적인 체형이 군살 없이 날씬하고 길쭉길쭉한 몸을 슬렌더의 기본 형태라고 볼 수 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전체적으로 늘씬하고 호리호리한 인상을 주며 체지방률이 낮다. 날렵해보이고 비율이 좋아서 옷빨이 제일 잘 받기 때문에[1] 미(美)적으로 가장 예쁜 체형이며 동서양을 막론하고 남성들이 가장 선호하는 체형이다. 살집이 있는 육덕이나 가슴과 엉덩이가 더 큰 글래머는 촌스럽거나 다소 둔해 보일 수 있고, 너무 마르거나 아예 굴곡이 없는 일자 몸매는 성적인 매력이 부족하며 너무 도시적인 이미지이므로 푸근한 느낌이 없기 때문에 너무 마르지도 뚱뚱하지도 않고 날씬하면서 가슴과 골반이 적당히 있는 슬렌더가 가장 대중적으로 인기 있는듯.
또한, 슬렌더 체형은 대개 여리여리하고 군살이 없어 몸선이 잘 드러나기 때문에 미관상 젊어 보이고 여성스럽다. 즉, 불필요한 지방이 적기 때문에 나체 상태에서도 목선, 쇄골, 팔, 다리(각선미), 몸통, 허리, 손, 발 등등 온몸 구석구석이 디테일하게 아름다울 가능성이 크다. 그래서 남성의 안목이 섬세할수록 슬렌더 여체에 지속적이고 강한 성적 매력을 느낀다.
현실에서 여성들이 가장 되고 싶어하는 몸매인 것은 물론 남성들에게도 가장 보편적으로 사랑받는 몸매이다. 당장 아이돌 걸그룹 구성원과 치어리더, 패션모델, 라운드걸, 레이싱걸, 국내외 남성 연예인, 스포츠스타, 셀럽들의 아내들 대다수가 이 체형에 속하는 것을 보면 쉽게 알 수 있다. 실제로 결혼정보업체에서도 슬렌더 체형의 여자에게만 점수를 부여할 정도로 남성들에게 인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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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의 언어세계에서 여성의 육체는 가슴, 엉덩이 등 부피가 크고 눈에 잘 띄는 부위를 강조하거나 묘사함으로써 언급되는 경우가 많은데, 전체적으로 호리호리한 형태를 하고 있는 슬렌더 몸매는 목선부터 발 끝까지 전체적인 체형이 아름다운 경우가 많아 남성이 성적 흥분을 느꼈다고 해도 특정 부위를 강조해서 말하기 힘들어 일상적 대화나 글에서 감탄이나 놀라움의 표현 대상이 되는 빈도가 적다. 쉽게 말해 남성들의 슬렌더에 대한 선호는 실제에 비해 사회에서, 특히 온라인에서 과소대표되는 경향성을 띤다(사회문화적 관점).
1.2. 관련 연구
스코틀랜드 에버딘대 연구팀의 2015년 8월 25일 발표된 연구 결과에 따르면 남성은 체질량지수(BMI) 17~20 범위에 있는 여체의 실루엣을 가장 매력적이라고 평가했다. 남성 참가자들은 체질량지수(BMI) 17~20 범위의 여체를 임신가능성이 가장 높고, 질병에 걸릴 위험성이 가장 낮은 18세에서 20세에 해당하는 젊은 여성의 몸매로 보았으며 이보다 체질량지수가 높을수록 더 나이 들어 보인다고 판단했다. 이같은 평가는 유럽인, 아프리카인, 아시아인의 테스트그룹에서 똑같이 나왔다. #
호주의 뉴사우스웨일즈대 연구진도 비슷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는데 전세계의 평가자들로부터 최종적으로 가장 높은 매력 평가를 받은 여성의 체형은 키가 크고 길고 날씬한 다리에 적당한 엉덩이와 가슴을 가진 호리호리한 체형이었다. #
2. 기동전사 건담의 등장인물
성우는 남도형[2]
샤아 아즈나블의 부하로 진, 데님과 함께 연방의 신병기를 정찰하기 위해 침투했다. 하지만 한심하게 경거망동한 진을 지키기 위해 어쩔 수 없이 뛰어든 데님과는 달리 끝까지 정찰만 하다가 귀환했고 샤아는 슬렌더를 치하했다.
그 후, 샤아와 함께 다시 콜로니에 진입했다가 빠져나오면서 자쿠 2를 타고 건담에 맞서지만 빔 라이플에 그대로 복부가 꿰뚫려 폭사. 빔 라이플의 무시무시한 위력에 샤아는 메가입자포급의 화력이라고 경악하면서 후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