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치바나 히데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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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H2의 주역. 메이와 고교 야구부의 4번 타자 겸 3루수. 모델이 된 선수에 대해서는 설이 분분하다. 애니판의 성우는 미야모토 미츠루.
야구 천재로 매우 뛰어난 타격 감각을 가지고 있다. 3루수로서 수비력도 좋으며 주력이나 어깨도 준수하다[1] 거기에다 성격도 좋고 연습을 게을리하지 않는 노력파. 그야말로 타자로서 완전체다. 타격은 정확히 맞추는데 주력하지만 힘으로도 넘겨버릴 수 있는 교타자로 묘사된다. 맞추는 능력도 엄청나서 판단을 잘못해도 빗맞는일 없이 자세가 무너지면서 재대로 맞춰서 장타로 이어진다. 이게 뭐야 몰라 무서워...
야구 엘리트로의 수순을 착실하게 밟고 나가 리틀야구 하쿠산 엔젤스, 세이난 중학 야구부를 거쳐 야구명문 메이와 고교에 특기생으로 입학했다. 부원 80명의 메이와 고교 야구부에서 입학하자마자 주전으로 발탁, 4번을 맡을 정도로 자타공인 천재. 그 후 갑자원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쳐 전국 최강의 타자로 자리매김했다. 작중에서 주니어 일본대표로 미국도 다녀온 적이 있다. 메이와 고 감독 왈 "알루미늄 배트를 들고 고교 타석에 서는 것 자체가 사기." 작중에서 홈런을 뺀 안타보다 홈런이 더 많고 그 안타도 90% 이상 2루타 이상이다(...)
세이난 중학 야구부 시절 노다 아츠시와 쿠니미 히로를 만나 평생의 친구가 되었다. 원래의 수순으로라면 노다와 히로가 함께 메이와 고교에 와야 했지만 노다와 히로가 부상을 이유로 그냥 야구를 그만두고 진학고인 센카와 고교로 가는 바람에 홀로 남게 되었다. 이후 노다와 히로가 다시 야구를 시작했다는 말에 좋은 승부를 기대하고 있다.
매우 겸손하고 상식적이며 자신을 과신하지 않는 성격으로 친구인 노다와 히로에게는 항상 한 수 접어주고 있다. 히데오의 방은 노다와 히로의 아지트이며 언젠가는 노다와 히로가 히데오의 방에 '타도 메이와'라는 결문을 적어붙인 적도 있다.
아마미야 히카리에 관한 일만은 제외. 히카리와 히로의 데이트사진이 오사나이 미호에 의해 소문이 쫙 퍼졌을때 히로와 노다가 벌벌 떨정도.
술집 아들이지만 술에 매우 약하며 술냄새만 맡아도 주사를 부린다[2]. 이때는 록큰롤~을 외치는 엄청 시끄러운 녀석으로 돌변한다.
아마미야 히카리와는 세이난 중학 시절 히로의 소개로 사귀게 되었다. 히카리가 히로와 지나치게 가깝게 대하는 것을 알고 있지만, 둘을 믿고 용인해 주고 있다. 그러나 히카리가 히로와 자신 사이에서 흔들리는 것도 눈치채고 있었고, 그런 모습을 보며 자신이 히로를 질투한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나중에 히카리에게 히로와의 대결을 보고 다시 선택할 기회를 준다고 한다. 히로에게 대등한 입장에서 싸울 수 있는 기회를 주고, 흔들리는 히카리의 모습과 히로와 히카리의 관계를 보며 히로에 대한 질투심을 가지게 되는 자기 자신의 문제를 모두 해결할 나름대로의 방법을 제시한 셈.
히데오는 마지막 타선까지 직구를 보이지 않고 계속해서 변화구로만 상대하는 히로를 보고, 아직 히카리를 포기하지 못했다고 오해한다. 그리고 마지막 네번째 타석에서 승부를 위해 아끼고 아껴둔 패스트볼을 상대로 끝까지, 히로가 변화구로 자신을 이기려 할 것이라고 의심하고 결국 슬라이더 타이밍으로 휘둘러 승부에서 패배한다.
원래는 쿠니미 히로와 함께 주인공으로 설정되었으나 (H2는 히로와 히데오의 이니셜을 딴 것) 히로의 입장에서 보면 라이벌의 위치에도 있는 만큼 아무래도 히로보다는 비중이 확연히 떨어진다.[3] 그렇다고는 해도 작중 후반부는 이들의 삼각관계를 정리하는 것이 중심이다보니 히데오의 비중도 결코 작지만은 않다.
모델로 추정되는 선수는 정확히 밝혀져있지는 않지만, 포지션으로 볼때는 나가시마 시게오, 작품 연도(1992~1999)와 관련하여 마쓰이 히데키가 아닐까 생각된다. 특히, 2학년 여름 전국대회에서 고의사구 10개는 마쓰이 히데키가 1992년, 74회 여름 전국대회에서 5타석 연속 경원된 것을 떠올리게 하며, 당시 상대팀이었던 메이토쿠기쥬쿠의 감독이었던 마부치 시로우가 "고등학생 가운데 프로선수 하나가 있다."며 마쓰이를 평가한 것 등이 작품 내 타치바나 히데오와 유사하다.[4]
또 KK 콤비인 구와타 마스미와 기요하라 가즈히로가 작품의 주인공인 쿠니미 히로와 타치바나 히데오라고 하는데, 이와 관련해 작가가 코멘트한 부분은 없으며, 드라마 제작과 관련해서 요미우리 자이언츠쪽에서 KK콤비와 연관을 지어달라는 부탁을 했다는 설이 있다.
히로가 '''"또 졌다며? 니가 좋아하는 자이언츠"'''라고 놀리는 걸로 보아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팬인 듯하다. 어쨌든 모티브가 된 세 인물이 모두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중심이자 일본 프로야구의 대표적 거포라는 점도 공통점.
橘英雄'''그 누구보다 히카리를 원하는건 바로 나야'''
만화 H2의 주역. 메이와 고교 야구부의 4번 타자 겸 3루수. 모델이 된 선수에 대해서는 설이 분분하다. 애니판의 성우는 미야모토 미츠루.
야구 천재로 매우 뛰어난 타격 감각을 가지고 있다. 3루수로서 수비력도 좋으며 주력이나 어깨도 준수하다[1] 거기에다 성격도 좋고 연습을 게을리하지 않는 노력파. 그야말로 타자로서 완전체다. 타격은 정확히 맞추는데 주력하지만 힘으로도 넘겨버릴 수 있는 교타자로 묘사된다. 맞추는 능력도 엄청나서 판단을 잘못해도 빗맞는일 없이 자세가 무너지면서 재대로 맞춰서 장타로 이어진다. 이게 뭐야 몰라 무서워...
야구 엘리트로의 수순을 착실하게 밟고 나가 리틀야구 하쿠산 엔젤스, 세이난 중학 야구부를 거쳐 야구명문 메이와 고교에 특기생으로 입학했다. 부원 80명의 메이와 고교 야구부에서 입학하자마자 주전으로 발탁, 4번을 맡을 정도로 자타공인 천재. 그 후 갑자원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쳐 전국 최강의 타자로 자리매김했다. 작중에서 주니어 일본대표로 미국도 다녀온 적이 있다. 메이와 고 감독 왈 "알루미늄 배트를 들고 고교 타석에 서는 것 자체가 사기." 작중에서 홈런을 뺀 안타보다 홈런이 더 많고 그 안타도 90% 이상 2루타 이상이다(...)
세이난 중학 야구부 시절 노다 아츠시와 쿠니미 히로를 만나 평생의 친구가 되었다. 원래의 수순으로라면 노다와 히로가 함께 메이와 고교에 와야 했지만 노다와 히로가 부상을 이유로 그냥 야구를 그만두고 진학고인 센카와 고교로 가는 바람에 홀로 남게 되었다. 이후 노다와 히로가 다시 야구를 시작했다는 말에 좋은 승부를 기대하고 있다.
매우 겸손하고 상식적이며 자신을 과신하지 않는 성격으로 친구인 노다와 히로에게는 항상 한 수 접어주고 있다. 히데오의 방은 노다와 히로의 아지트이며 언젠가는 노다와 히로가 히데오의 방에 '타도 메이와'라는 결문을 적어붙인 적도 있다.
아마미야 히카리에 관한 일만은 제외. 히카리와 히로의 데이트사진이 오사나이 미호에 의해 소문이 쫙 퍼졌을때 히로와 노다가 벌벌 떨정도.
술집 아들이지만 술에 매우 약하며 술냄새만 맡아도 주사를 부린다[2]. 이때는 록큰롤~을 외치는 엄청 시끄러운 녀석으로 돌변한다.
아마미야 히카리와는 세이난 중학 시절 히로의 소개로 사귀게 되었다. 히카리가 히로와 지나치게 가깝게 대하는 것을 알고 있지만, 둘을 믿고 용인해 주고 있다. 그러나 히카리가 히로와 자신 사이에서 흔들리는 것도 눈치채고 있었고, 그런 모습을 보며 자신이 히로를 질투한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나중에 히카리에게 히로와의 대결을 보고 다시 선택할 기회를 준다고 한다. 히로에게 대등한 입장에서 싸울 수 있는 기회를 주고, 흔들리는 히카리의 모습과 히로와 히카리의 관계를 보며 히로에 대한 질투심을 가지게 되는 자기 자신의 문제를 모두 해결할 나름대로의 방법을 제시한 셈.
히데오는 마지막 타선까지 직구를 보이지 않고 계속해서 변화구로만 상대하는 히로를 보고, 아직 히카리를 포기하지 못했다고 오해한다. 그리고 마지막 네번째 타석에서 승부를 위해 아끼고 아껴둔 패스트볼을 상대로 끝까지, 히로가 변화구로 자신을 이기려 할 것이라고 의심하고 결국 슬라이더 타이밍으로 휘둘러 승부에서 패배한다.
원래는 쿠니미 히로와 함께 주인공으로 설정되었으나 (H2는 히로와 히데오의 이니셜을 딴 것) 히로의 입장에서 보면 라이벌의 위치에도 있는 만큼 아무래도 히로보다는 비중이 확연히 떨어진다.[3] 그렇다고는 해도 작중 후반부는 이들의 삼각관계를 정리하는 것이 중심이다보니 히데오의 비중도 결코 작지만은 않다.
모델로 추정되는 선수는 정확히 밝혀져있지는 않지만, 포지션으로 볼때는 나가시마 시게오, 작품 연도(1992~1999)와 관련하여 마쓰이 히데키가 아닐까 생각된다. 특히, 2학년 여름 전국대회에서 고의사구 10개는 마쓰이 히데키가 1992년, 74회 여름 전국대회에서 5타석 연속 경원된 것을 떠올리게 하며, 당시 상대팀이었던 메이토쿠기쥬쿠의 감독이었던 마부치 시로우가 "고등학생 가운데 프로선수 하나가 있다."며 마쓰이를 평가한 것 등이 작품 내 타치바나 히데오와 유사하다.[4]
또 KK 콤비인 구와타 마스미와 기요하라 가즈히로가 작품의 주인공인 쿠니미 히로와 타치바나 히데오라고 하는데, 이와 관련해 작가가 코멘트한 부분은 없으며, 드라마 제작과 관련해서 요미우리 자이언츠쪽에서 KK콤비와 연관을 지어달라는 부탁을 했다는 설이 있다.
히로가 '''"또 졌다며? 니가 좋아하는 자이언츠"'''라고 놀리는 걸로 보아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팬인 듯하다. 어쨌든 모티브가 된 세 인물이 모두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중심이자 일본 프로야구의 대표적 거포라는 점도 공통점.
[1] 140km는 그냥 던진다는 묘사가 나오는데 이건 어지간한 고등학교 에이스급 어깨다(...) 다이빙 캐치도 수준급으로 묘사되는데 이 정도 어깨&수비력이면 탈고교급 유격수나 외야수도 가능하지만 타격에 주력하기 위해서 3루에 있는것으로 보인다.[2] 야구부 감독인 이나가와 감독의 생일때 엉겁결에 흔들어진 맥주병을 딴 후 맥주를 얼굴에 맞고난 후 주사를 부렸다. 정확히는 가족이 모두 술에 약하다고 한다. [3] 라이벌 고교인 메이와 고교 자체가 워낙 완성된 강팀이라(에이스 투수가 이시모토로 바뀌면서 잠시 흔들리기는 하지만), 처음에는 아예 존재하지도 않았던 센카와 고교의 팀이 성장하는 과정에 포커스가 맞춰진 점도 컸다.[4] 그런데 작품내에는 히데오와 별개로 마쓰이를 그대로 복붙한 얼굴과 타격을 가진 선수가 나온다. 2학년 여름 갑자원에서 센까와를 꺾은 코치현 대표 이바상고의 4번타자 시미즈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