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카스기 미스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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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高杉美鈴'''
전설의 용자 다간의 등장인물. 성우는 이가라시 레이[1]/김혜미(비디오)[2], 유남희(KBS), 최성우(SBS). 한국명은 조미령(비디오)/박지수(KBS)
타카스기 세이지어머니로 TV 아나운서. 옛 성은 사카모토. 2월 20일생. 신장 178cm, 체중 불명. 혈액형은 O형. 취미는 독서. 존경하는 사람은 세이 쇼나곤.
이른바 교육계 엄마로 세이지의 방문은 밖에서 잠그도록 하고 있다. 한편, 유명한 아나운서라서 출장이 많고 아주 바쁘기 때문에 남편인 코이치로와 마찬가지로 집에 들어오지 않는 날이 많아 세이지를 신경써주지 못하는 것을 걱정하고 있다. 그래서 집에 들어온 얀차를 아주 친절하게 대해, 세이지와 얀차 사이가 잠깐 험악해진 적도 있었다.
요리를 정말 못하는 요리치로, 식칼로 재료를 써는 모습조차 조심스럽다. 왜냐면 예전에 3번 직접 만든 요리를 먹고 세이지가 병원에 실려간 적도 있고 (드라마 CD에서) 집에 혼자있을때가 많다보니 대부분의 경우는 세이지가 식사를 준비하는 경우가 많다. [3]
최종화 즈음해서 오보스군의 총공격이 시작되었을때 대피하기를 거부하고 방송국에 남아 전설의 힘의 발동조건에 대한 내용이 담긴 전설의 문구를 방송한다. 그리고 이 방송을 전세계의 다른 나라의 방송국들도 번역, 방송하면서 전세계의 사람들이 듣게 되었고 마지막에 모든 사람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기도하여 전설의 힘이 발동할 수 있게 되었다. 어떻게 보면 이 분이 지구를 구한셈.
참고로 이때 상부에 먼저 허가를 받아야한다면서 방송을 못하게 하려는 고죠 대령에게 '''지금 당신이 막아야 할 자들은 오보스의 부하들인데 왜 나를 막고있느냐'''며 일갈했다. 참고로 저 대령은 이 직전에 방송을 못하게 한답시고 '''민간인에게 총을 겨눴던''' 사람이다. 굉장히 당찬 여성. 대령의 입장에선 원리원칙대로 행동한것이지만 상황상 명백한 문제였고 저 실랑이가 그대로 방송을 타 이를 본 지구방위군 총대장은 당장 저 멍청이(대령)를 끌어내라고 명령했다.
여담으로 용자경찰 제이데커에서 까메오로 나오기도 했다(45화에 나온다.). 그리고 개인 자가용도 있는데 일본 기준으로는 특이하게 좌핸들 차량이다.

[1] 다간의 성우인 하야미 쇼와는 부부사이다! 다만 이 둘이 한 작품에서 같이 나오는 일이 꽤 오랫동안 없었다가 오랫만에 같이 나오게 되자 신선한 기분으로 연기할수 있었다고 한다. 이후 이 부부는 지옥소녀에서도 같이 출연하게 된다.[2] 얀챠가 첫 등장했을 때는 성우가 동일했다. 이후 얀챠 성우가 조진숙으로 변경. 다만 KBS판은 그대로.[3] 얀차가 아침식사를 만들었을 때만은 칭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