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카하시 츠라라
1. 개요
마법소녀 사이트의 스핀오븐 작인 Sept의 주인공 중 한 명
2. 작중행적
'''아사기리 아야가 겪었던 집단괴롭힘+린가 사유키가 겪었던 성적 학대를 모두 당한 비현실적으로 비참하고 외로운 인생'''
본편을 포함해서 극도로 처참하고 불행했다는 한 문장으로 정리될 정도로 안타까운 모습을 짧은 연재동안 보여준다. 그녀의 불행은 자신이 속한 동아리인 테니스부의 고문 선생에게 성교를 강요당한 것으로 그 끝에 임신까지 하게 되고 그것이 드러나자 사이트에서 스틱을 받았는데 그 이후 나가츠키 효우카는 낙태를 츠라라에게 제안한다.
이후 사이트 관리인 주로쿠에게 스틱을 받고 스틱으로 자신의 고문 선생님을 죽이는데본편의 주인공인 아야처럼 본인도 스틱의 능력을 제대로 모른지라 본의 아니게 죽이고 만 것이다.
후에 같은 반의 다른 남학생과 성교를 하고 정식으로 사귀기 시작하는데 이 때 츠라라는 배에 있는 아이가 선생의 아이가 아니라 남학생의 아이라고 자기암시를 거는 등의 정신적으로 피폐해져서 아무 행동이나 하는데 결국에 누군가에 의해서 교내에서 고문 선생과 성교를 한 사진이 떡하니 붙어있었고 결국 반 아이들에게 매도 당하는 등 정신적 한계를 다다라서 돌이킬수 없는 선택을 한다.
사실 그녀에게 이런 가혹한 배경을 만들게 된 것은 같은 학교에 다니고 있는 선생님인 마구치 레이코의 짓으로 그런 일을 벌인 것은 레이코 본인은 테니스부의 고문 선생을 좋아하고 있었고 그의 아이를 갖고 싶었다는 이유 때문에 고문의 아이를 가진 츠라라를 비참하게 만들었다.
이에 안죠 이소코는 스틱을 손에 얻었는데 불행하다면서 웃었다. 초반에는 평범한 주인공 같았지만 이야기가 진행되면 될 수록 망가지는 모습이 나오고 불행이랑 불행은 대부분 경험하게 되고 말았다. 사실상 츠라라는 주인공이라고 보다는 페이크 주인공에 가까운 존재로 보인다.
본편에서 아야가 불행을 없애고 전부 되살려냈지만 생존은 확인이 안됐다. 하지만 정황상 살아서 멀쩡히 잘 지내고 있을 듯 하다.
3. 불행
그녀의 불행은 자신의 테니스부 담당 고문선생인 쿠라키에게 상습적으로 강간당하고 임신까지 한 것이다. 또한 스틱을 얻은 뒤 살인을 저지르게 되고 가까스로 행복해지려던 찰나 그녀를 질투하던 한 인간말종으로 인해 학교에서 매도당한 뒤 돌이킬 수 없는 선택까지 하고 말았으니 그야말로 아야만큼이나 불행한 셈.
4. 스틱
모양은 전동 드릴형. 한 번 쏘면 무엇이든 산산조각 낼 수 있을 정도의 파괴력을 지녔다[1] . 스틱 사용시 피가 나는 부위는 치마 안 쪽의 허벅지 또는 음부로 추정. 머리는 하얗게 물들여진다. 또한 문장은 천칭자리(♎)이며, 나타나는 위치는 왼쪽 손등[2] .
[1] 일례로 쿠라키와 마구치 레이코는 온 몸이 형체도 없이 사라졌고, 츠라라의 임신중절 비용을 구하기 위해 움직이던 나가츠키에게 협박당했던 남성은 팔이 떨어져 나갔으며 최후에 안죠와의 임시 동맹으로 고의적인 수명 소멸을 의도한 나가츠키가 천장을 향해 쏘자 천장이 붕괴되었다.[2] 문장의 위치와 머리색, 피가 나는 부위는 스틱을 함께 쓰던 나가츠키 효우카와 동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