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쿠미(파이어 엠블렘 히어로즈)
파이어 엠블렘 if의 등장인물 타쿠미의 히어로즈에서의 캐릭터 성능에 관한 문서
1. 타쿠미
소환 대사.백야 왕국의 왕자 타쿠미야. 일단은 풍신궁의 계승자고, 나도 강하다고.
고유 타이틀은 '''신궁의 사수'''
1.1. 능력치
1.2. 보유 스킬
1.3. 설명
초기 서비스 시절엔 if 밀어주기 혜택을 제대로 받아서, 료마, 헥토르와 더불어 최강이라는 평을 받았던 궁수이다. 궁수 계열 중에서 당시 기준으로 33이라는 높은 수치의 속도를 가지고 있었고, 다른 궁수들과는 달리 근거리에서 공격을 받아도 반격을 할 수 있는 파격적인 성능 때문에, 비병에게 있어선 그냥 사신이나 다름 없는 캐릭터였다. 마방이 매우 낮은 편이나, 공격특화 리리나나 버프를 둘둘 말고 온 블레이드 법사가 아닌 이상 한 방은 버텨내어서 한방에 처치하지 못한다는 가정 하엔 어느 정도 출혈은 감수해야 하기 때문에, 나온다면 상대하기 귀찮아지는 유닛에 속했다.
서비스 초기 당시 전거리 반격 유닛이 노노, 어른 치키, 료마, 헥토르 타쿠미 등 총 5명까지 밖에 되지 않았기 때문에 평가가 매우 높았었지만, 스킬 승계 패치가 되면서 메타가 제법 진행된 현재에 와서는 그냥 평범한 활잡이로 전락하고 말았다.
근거리 반격 스킬은 확실히 귀하고 좋은 스킬이긴 하지만 선공을 우선 당해야한다는 전제를 가진 스킬이기 때문에, 수비, 마방이 모두 낮은 타쿠미에게 있어선 그저 계륵에 불과한 스킬이며, 타쿠미의 평균 속도 수치인 33은 현재엔 40 후반대의 유닛도 곧잘 보이는 마당에 발끝도 못 따라간다.
거기에 전용 무기 풍신궁은 가지고 있는 부가 스킬이라고는 통과하기 2라는 최악의 쓰레기 스킬이며, 연성을 해도 이동 보조 스킬만 달리기 때문에 사실상 은의 활 +와 차이점이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그나마, 연성하면 부가로 붙는 수풀 지형을 평지처럼 이동할 수 있게 되는 효과는 수풀이 많은 지형에 한해선 유용한 편이다.
그놈의 구린 전용 무기 때문에, 현재의 타쿠미는 자신들의 가신인 오보로나 히나타에게도 평가에서 밀린다.[3] 원작을 통해 타쿠미를 접해본 유저 입장에서 히어로즈의 타쿠미를 보고 있자면, 그저 탄식밖에 나오지 않는다.
또, 극악 카운터 유닛도 제법 많은 편인데, 대표적으로 레이븐 마법사들이 있다. 보이, 세실리아, 소피야, 리온, 러플레, 헨리 등 레이븐 계열의 마법사들만 열거했는데도 벌써 7명이나 나왔다. 원래는 레이븐 계열이 아니었던 마법사들도 전용무기가 고성능 레이븐 마법서로 나오면서, 레이븐 마법사들은 점점 늘고 있는 추세이다.
그래도 굳이 타쿠미를 운용하고자 한다면 근거리 반격에 매복 조합으로 하는 것을 추천한다. 이렇게 세팅하면, 비병들에 한해 첫타에 타쿠미를 죽이지 못하면 손도 못쓰고 타쿠미에게 죽어나가게 된다. 흠집을 내도 매복 스킬으로 공격받기 전에 화살을 꽂아버릴 수 있기 때문. C 스킬은 속도의 위협 그대로 써도 상관없으나, 카제로부터 공격의 자연 스킬 등을 계승시켜서 쓰는 것도 좋은 편이다.
풍신궁을 교체해주고자 할 때는 속업 개체인 상태에서 A 스킬로는 사선 스킬을 달고, 에피로부터 불쓸이 활 +을 계승 받으면, 41의 속도로 반격 걱정 없이 안정적으로 화살을 2방 꽂아줄 수도 있다. 하지만 에피는 단종 5성이라 구하기 어렵고 굳이 타쿠미가 아니더라도 이런 전법을 쓸 수 있는 궁수는 많이 있지만, 타쿠미를 좋아하고, 적극적으로 써나가고 싶은 소환사는 참고해 봐도 좋다.
최근 튜토리얼을 통해서 4성짜리 타쿠미를 초기에 풀어주고 있다.[4] 이 때문에, 낮은 투기장 티어에선 4성짜리 타쿠미도 자주 보이는 편.
다만, 현재 훨씬 좋은 영웅들을 쉽게 얻을 수 있고 튜토리얼 배포인만큼 개체치의 좋고나쁨이 존재하지 않아서 각성시켜서 사용하기는 애매한 유닛이기 때문에, 한계돌파를 시켜주거나 근거리 반격 스킬을 계승시킬 목적이 아니라면 각성은 추천하지 않는다.
2. 권속 타쿠미
소환 대사.여긴 어디야...? 나는...아, 그렇지...나는...그 새끼를 없애기 위하여...
고유 타이틀은 '''물의 권속'''
2.1. 능력치
2.2. 보유 스킬
2.3. 설명
어떤 이로 인해 조국을 잃은 원한을 품은 채, 신조룡의 권속이 되어 있는 타쿠미의 모습이다.
권속 타쿠미의 주장점으로는 3턴 째에 적의 강화를 반전 시킴과 동시에 10 대미지를 입히는 강력한 전용 무기인 스카디[5] 와 매우 귀중한 속도의 자연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이다. 추가 장점으로는 성배로 소환이 가능해 빠르게 풀돌이 가능하다는 것.
속도도 기본 속도는 타쿠미보다 1 높은 수치에 불과하나, 전용 무기 보정과, 사자분신 보정을 동시에 받아 40이라는 제법 높은 수치의 속도로 싸울 수가 있다. 이 때문에, 기본 형태의 타쿠미는 무과금 캐릭터보다도 구린 성능이라고 까이기도 한다.[6]
B스킬이 비어 있으니, 무난하게 몰아붙이기 스킬이나 죽이기 계열 등의 스킬을 붙여줘서 사용하거나, 좀 비싼 스킬을 붙여줄 의향이 있다면, 속도의 봉인 스킬을 붙여주면, 기본 C 스킬인 속도의 자연과의 조합으로 파엠히의 답없는 속도 메타에 효과적으로 대항할 수 있는 유닛이 된다.
3. 신년 타쿠미
소환 대사.새해 복 많이 받아. 나는 타쿠미. 백야 왕국의 왕자야. 새뱃돈이라도?
[1] 원래는 ★5 전용이었으나, 튜토리얼을 통해 ★4 타쿠미도 입수가 가능하게 되었다.[2] 배포 캐릭터라 개체치에 따른 강점, 약점이 따로 존재하지 않는다.[3] 이 둘은 속도가 낮음에도 매우 탄탄한 수비로 물리벽 역할을 확실히 수행할 수 있기 때문. 또 전용무기 연성 시 붙는 스킬도 근거리 방어, 사자분신 등 매우 유용한 스킬들이다.[4] 물론, 소환을 통해 얻는 개체는 기본적인 태생이 5성이기 때문에 타쿠미의 4성 10돌은 불가능하다.[5] 여담으로, 원작에서는 노말, 하드에서는 3턴에 1번, 루나틱에서는 2턴에 1번 최대 HP의 50퍼센트만큼의 데미지를 주는 강력한 범위공격이었다. 아무래도, 3턴에 한 번 씩 교전 한 번 없이 50%라는 대미지를 입힐 수 있으면 너무 사기이니, 적당히 너프시킨 듯 하다.[6] 다만, 어둠 듀테도 오리지널 듀테보다 훨씬 좋은 평가를 받는 걸로 보아, 아무래도 인플레의 영향이 크게 작용했다고 봐야 할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