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무이(파이어 엠블렘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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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스
다크 프린스/
다크 프린세스
고유스킬
신비한 매력[1]
레벨

마력
기술
속도
1
7 (45)
4 (30)
7 (40)
6 (45)
HP
행운
방어
마방
이동력
19 (45)
5 (45)
6 (35)
2 (25)
5
고유장비
마검 간그레리[2]
용석[3]
야신도
→야신도 공야/장야→야신도 백야/암야(백야/암야루트)
→야신도 환야→야신도 종야(투마루트와 챕터 28장 한정)
성우 정보
일본판
북미판
시마자키 노부나가(남)
사토 사토미(여)


캠 클라크(어린 보이스, 어른스러운 보이스)
유리 로웬탈(Yuri Lowenthal)(디폴트 보이스)
다니엘 주도비츠(어린 보이스)
스테파니 레멜린(어른스러운 보이스)
마셀라 렌츠 포프(디폴트 보이스)
1. 개요
2. 게임상 성능
2.1. 육성
2.2. 전용 직업
3. 지원회화 및 결혼
4. 작중 행적
5. 기구한 운명
9. 파이어 엠블렘 if : 니벨룽의 보관
10. 기타
11. 관련 문서


1. 개요


'''카무이''' ''Corrin'' ''カムイ'' 생일: 3월 15일
정발된 대난투 4의 참전으로 한칭은 일본판을 따라 카무이로 확정. 북미판에서의 이름은 Corrin. 북미판 공식이름이 공개되기 전에는 팬들 사이에서 Mamui(Male+Kamui) 랑 Femui (Female+Kamui)로 불렸다.
각성 때처럼 이름, 성별, 모습을 커스터마이징을 할수있다. 하지만 눈색깔은 변경이 되지 않는다. 전작의 마이유닛이 주인공의 서포터 역할 이었던 것에서 벗어나 아예 주인공 포지션을 차지했다. 양 국에서 모두 공주/왕자 취급을 받고 있으며, 일러스트도 그렇고 4개의 전용 직업 모두 맨발 패션을 고수하고 있다.
여담으로, 필살/오의 시의 대사 일부가 주인공 답게 루트별로 다르다.
백야 루트 전용으로 '나는 선택했어!'(僕は選んだ!), 암야 루트 전용으로 '속여 넘겨 보이겠어!(欺いてみせる!)',[4] 투마 루트 전용으로 '도망치지 않아!(逃げたりしない!)'를 외친다. 영문판으로는 백야한정 "For Hoshido!", 암야 한정 "For Nohr!", 투마 한정 "I make my own fate!"이다.
그 외, '길을 열어줘!'(道を開けてくれ!), '포기하지 않아!(諦めない!)', '끝이야!(終わりだよ!)'는 루트 공통으로 외치는 대사이다. 영문판으로는 각각 "You won't stop me!", "I won't surrender!", "This ends now!"이다. 자식인 칸나도 동일한 대사를 공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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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으로 변신하는 카무이(남)
기본직일때 용석을 사용하여 용으로 변신 할 수 있다. 종족 자체가 이전의 맘쿠트가 아니며 외형도 서양의 드래곤 외형이 아닌 신수 기린에 가까운 디자인이다.

2. 게임상 성능


캐릭터 생성때 보정에 따라 성장률이 바뀐다. 성장률은 마방 쪽이 부실한 것을 빼면 전 능력치가 골고루 오른다.
신문장과 마찬가지로 처음 캐릭터 메이킹 시에 캐릭터의 장점/단점을 고르며, 추가로 직업 적성까지 설정한다. 전작의 러플레가 성별 제한이 있는 직업을 제외한 모든 직업을 다 해먹을 수 있던 점을 생각하면 살짝 아쉬운 점. 하지만 이는 카무이의 넓은 버디 프루프 범위로 커버가 가능하다.
성능은 당연히 준수하다. 기본적으로 전용 무기인 야신도[5]를 루트 분기점에서 얻을 수 있으며, 루트에 따라 강화되어 공격력이 오르고 부가 스탯까지 붙는다. 그 외에도 용의 피를 진하게 이어받아 용석을 이용해 용화가 가능한데, 용화 시의 공격력은 마공을 따라간다. 용석은 추가타격이 불가능하기에 공격시에는 별로 좋지 않지만, 용석 자체에 방어럭 보정도 조금 있고 방어시에는 반격사망을 방지할 수 있기 때문에 벽으로 운용한다면 오히려 이쪽이 더 쓸만하다.
야신도는 기본적으로도 괜찮은 칼이라 다른 칼을 굳이 구해줄 필요가 없고, 소지만 하고 있어도 능력치가 오르기에 굳이 검만을 고집하지 않고 다른 무기를 쓰더라도 큰 문제는 없다. 전작의 레이피어처럼 딱히 주인공의 전용직업군이어야만 착용할 수 있는 것도 아니라 다른 검을 쓰는 직업으로 전직해도 멀쩡히 야신도를 들 수 있으며, 야신도가 좋다고는 해도 2칸 거리 반격이 가능한 지그프리트나 뇌신도 같은 튀는 효과는 없고, 창을 쓰든 책을 들든 뭘 하든 야신도의 능력치 버프는 그대로라서 직업과 상황에 맞춰 다양한 무기를 사용할 수 있다. 본작의 주인공은 다양한 직업을 고를 수 있고 상당수의 직업이 검을 장비할 수 없으니 굳이 야신도를 들지 않아도 되게 배려를 해준 셈이다.
초기 설정 시 2차 적성은 자신이나 동료들이 고를 수 없는 클래스로 하면 좋다. 본작은 딱히 스킬 육성이 어렵지 않지만 스킬을 모아보고 싶은 사람이라면 자신의 루트와 반대되는 진영의 직업을 고르면 좋다. 백야 쪽이라면 암야 계열 직업을, 암야라면 백야계 직업을 고르면 된다. 예를 들어, 백야 루트에서 용병을 고른다거나, 암야 루트에서 사무라이를 고른다던가. 투마 루트는 버디 프루프로 얻을 수 없는 직업을 고르는 게 좋다. 남카무이는 귀인을, 여카무이는 도적 등을 고르는 등. 도적은 DLC 동료인 안나가 없다면 닐스의 딸인 니나와 A를 달성해야 해서 달성이 꽤 느리고, 귀인은 여성인 린카 말고는 본직업인 동료가 단 한명도 없어서 백야라도 여자 아니면 따올 수가 없다.
반대로, 동료에게 꼭 주고 싶은 직업이 있는데 일반적으로는 친구든 결혼 상대든 절대 나오지 않는 직업이라면, 주인공의 성별을 그 동료와 다르게 고르고 원하는 직업을 주인공의 적성으로 고른 뒤에 '''주인공과 결혼시켜서''' 뚫는 수가 있다. 주인공의 주직업은 자신의 전용 직업인 다크 프린(세)스라서 배우자의 매리지 프루프는 주인공의 적성으로 고른 직업을 따오기 때문이다. 주객전도인게 문제지, 이런 꼼수가 있어서 사실상 모든 동료는 전용 직업을 제외한 모든 직업의 기술을 배울 수 있다.
실상 평가는 '''역대 최강 주인공'''이라 할 만하다. 기존의 파이어 엠블렘 시리즈와는 달리, 이번 작의 주인공은 동성 캐릭터와 지원회화 A만 찍으면 버디 프루프를 사용해 친구의 직업으로 전직 할 수 있기에 투마 루트의 경우 사실상 거의 모든 직업으로 전직할 수 있다. 이 외에 결혼 상대에게 얻는 메리지 프루프와 초기 적성 선택으로 직업을 더 늘릴 수 있다.
전용직 다크 블러드와 백의 혈족도 성장률과 한계 능력치가 나쁘지 않은 편. 스킬의 경우, 마이캐슬 방문을 통해 다른 유저의 스킬을 빼올 수 있기에 큰 메리트가 없을 수 있으나, 이번 작의 주인공 전용 스킬이 하나 같이 사기급의 성능을 자랑하기 때문이다. 전용 직업은 기본 자식인 칸나가 아니라도 주인공의 자식이라면 누구든 물려받으므로 원하는 2세대의 아버지(또는 아주라)와 결혼하면 물려줄 수 있다. 공격력의 절반 만큼의 추가 피해를 입힐 수 있는 용의 창(용천), 전투 후 상대방의 '''전 능력치를 4 감소''' 시키는 용의 저주(용주) 외에도 모든 스킬의 발동률을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10% 올려주는 백야, 공진과 방진 상태의 아군의 스킬까지 공유 할 수 있는 암야까지 더해 전용 스킬의 가치가 어마어마하게 높다.
추가로, 전용 방진 요원인 펠리시아와 제이콥이 존재하며[6] 전용 무기인 야신도까지 갖추고 있기에 여러모로 최강 주인공이라 할 만 하다.
단점으로는 직업에 상관없이, 기본적으로 용 특효가 붙는다는 것 정도.
특이사항으로, 몇몇 중요 인물을 제외하면 HP가 바닥나면 사망하는 '''클래식 모드가 아니라면''', 주인공인데도 '''쓰러져도 전투 패배로 간주하지 않는다'''. 그래서 카무이가 쓰러져도 전투는 그대로 속행하며 전원이 전멸해야 게임 오버. 시리즈 전체를 통틀어 최초의 케이스인데, 전작인 각성만 해도, 캐주얼 모드에서 다른 동료는 죄다 HP가 바닥나도 퇴각하기만 하고 멀쩡히 살아있어서 다음 전투에서는 별 문제 없이 나오는 반면 크롬이나 러플레가 쓰러지면 즉시 게임 오버였다.

2.1. 육성


마이유니트인만큼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육성이 가능하다. 마방을 제외한 모든 능력치 성장률이 좋기 때문에 어느 직업으로 키우든 성장치가 망하지 않는 이상 1인분은 한다.
처음 시작할때 주인공의 장점과 단점을 설정할 수 있다. 장점과 단점을 설정하면 레벨업시 해당 능력치가 변동할 확률에 영향을 끼친다. 장점/단점과 능력치와의 관계는 아래와 같다.
건강(HP)/완력(힘)/명석(마력)/능숙(기술)/민첩(속도)운수(행운)/맷집(방어)/침착(마방)
병약(HP)/미력(힘)/둔감(마력)/미숙(기술)/나태(속도)비운(행운)/유리 몸(방어)/다혈질(마방)
보통 자신이 물리형으로 키우고 싶다면 마력을, 마법형으로 키우고 싶다면 힘을 포기하는게 일반적이다. 백야루트라면 전용 직업 백의 혈족이 물리 특화이기 때문에 물리형을 추천. 암야루트의 다크블러드는 마법 쪽에 약간 더 치우쳐져 있고 마도서도 쓸 수 있으니 하이브리드로 육성하는 것이 가능하고, 아예 마력 장점을 줘도 좋다. 자식인 칸나의 능력치는 주인공의 장단점을 뒤집은 식으로 나온다.
힘/마력을 둘다 포기하기 싫다면 HP나 행운을 버리는게 일반적이다. 다른 능력치는 도핑약을 사용했을 때 능력치가 +2만 상승하지만, HP와 행운은 4씩 뻥튀기가 되므로 그냥 도핑약으로 때워도 충분하기 때문이다. 행운은 그 자체만으로는 전투에 크게 영향을 끼치지도 않고.
최강의 주인공을 만들어보고 싶다면 루나틱 최종보스도 혼자서 쌈싸먹는 회피카무이를 추천한다. 장점은 속도로 설정하고 닌자 자질을 지닌 여성으로 생성하여 능력치를 상승시키는 아이템을 카무이에게 전부 몰아준다. 제이콥과 결혼한 뒤 매리지 프루프로 상급닌자로 전직시키고 고정 방진요원으로 사용한다. 만약 백야나 투마 루트라면 사무라이 자질을 고른 후 카무이는 버디 프루프로 닌자로 전직하고, 제이콥은 검성으로 전직시켜도 된다.
제이콥의 방진 스킬 절대사수로 회피+15, 회피 보정 무기(카게로의 현혹침, 백야의 하도 회피+20)[7] 회피보정 직업(상급닌자+5). 이런식으로 회피계열으로 도배해주면 카무이의 회피율이 90~110을 뚫어버리며 루나틱 최종장에서도 일반몹은 명중률 0% 최종보스는 명중률 20~50%가 뜬다.
필수 스킬은 회복. 추천 스킬은 자물쇠 열기[8]/럭키7/통과하기/백야/암야.
적진에 그냥 던져놔도 어디서 공격하든 암기로 청소해 버리며 태양을 달아주면 일반몹들은 그냥 체력 포션행이 되어버린다. 다만 딜이 센편은 아니라서 월광, 파천, 유성같은 스킬로 보정해주거나 아머 나이트 대비로 바늘 수리검을 쥐어주는게 좋다.
암야를 제외하곤 혼자서 최종보스까지 클리어 가능하기 때문에 작정하고 키우면 동료들을 짐짝으로 만드는 성능이 나온다. 암야는 종장의 위크니스+부정의 연쇄+무한의 지팡이 때문에 카무이 솔플로는 거의 불가능.
또한 카무이는 기본직 이외의 직업이여도 용 특효를 받게되므로 검 킬러 스킬도 추천된다. 용 특효 무기인 드래곤 킬러에 대처할 수 있다.

2.2. 전용 직업


백야 루트 시 백의 혈족, 암야 루트 시 다크 블러드가 된다. 투마루트에서는 둘 다 가능. 성능으로 말하면 백의 혈족은 서포트가 가능한 강력한 물리딜러, 다크블러드는 전반적인 스탯이 고르게 오르는 쌍두형 딜탱커. 백의 혈족은 도/용석/지팡이를 사용 할 수 있고, 다크 블러드는 도/용석/'''마도서'''를 사용 할 수 있다. 또한 야신도 백야는 힘과 속도를, 암야는 수비와 마방을 4씩 올려주기 때문에 각 직업의 장점을 더욱 끌어올린다. 그리고 백의 혈족은 주변 1칸 이내의 아군을 지켜주는 '용의 방패'와 자신의 스킬 발동률을 올려주는 '백야'를 배우고, 다크 블러드는 상대에게 큰 디버프를 주는 '용의 저주'와 후위의 스킬을 쓸 수 있게 하는 '암야'스킬을 배운다.
백의 혈족보다 다크 블러드가 더 우수하다는 게 중론이다. 전반적인 능력치는 백의 혈족이 5 더 많지만 그 5가 사실상 '''행운 덕에''' 만들어진 것이라서 사실상 의미가 크게 없다. 백의 혈족이 물리쪽으로 다크 블러드보다 더 우수한 느낌이 들지만 마력이 낮아 용석과 지팡이를 효과적으로 쓸 수 없다. 또한 마방이 낮아 마법 한 번 맞으면 생사의 위기에 처하게 되기도 한다. 반면에 다크 블러드는 마력과 힘의 성장이 균형되어 쌍두로 쓸 수 있고, 본 작에서 버프를 받은 마도서도 쓸 수 있어 안정적인 간접공격도 가능하다. 게다가 애매한 내구도 야신도 버프로 해결할 수 있다.
무엇보다 투마루트로 가면 백의 혈족은 그냥 백야 스킬만을 위한 직업이 된다. 야신도가 '종야'가 되면서 백야와 암야의 능력치 상승이 중첩되었기 때문. 즉, 클래스 자체만으로 성능을 가려야 하는데, 앞서 말했듯 최대치는 행운의 차이로 만들어진 거라 의미가 크지 않고, 행운을 빼고 백의 혈족이 우수한 건 힘과 수비 뿐인데, 이는 종야의 버프로 커버가 가능하다. 하지만 다크 블러드가 더 우수한 마력과 기술은 야신도 종야의 버프를 받지 않기 때문. 그리고 백의 혈족이 야신도 종야를 장비했기 때문에 모르는 경우가 많은데, 속도 자체는 다크 블러드가 더 우수하다. 고로 백의 혈족은 투마루트로 가면 장점이 묻어지고 퇴물이 된다. 안습.
하지만 백의 혈족도 전혀 쓸모가 없는건 아닌데 일단 기본적으로 균형잡힌 성장률에 총 성장률 보정 85라는 우수한 보정을 갖고있어 괜히 어설픈 직업으로 전직하느니 백의 혈족을 유지하는게 차라리 낫다. 또한 수비 성장률이 15로 상당히 높은편이다. (다크 블러드는 5)루나틱 난이도에서는 어중간한 방어력으로는 한두대맞으면 훅가버리기 때문에 안정적인 내구로 육성할 수 있다는것은 장점이다. 물론 레벨 올릴때만 백의 혈족을 유지하다가 어느정도 컸다 싶으면 갈아타게 된다.
백의 혈족의 또 다른 이점은 카무이의 자식인 칸나. 칸나를 힐러로 사용하고 싶을 경우 백의 혈족에 쌍방패+백야에 회복을 넣어준뒤 용석 쥐어주고 지팡이로 힐하고다니면 루나틱에서도 어지간해서 죽지않는 힐탱이 완성된다. 용석의 수비 보너스덕에 꽤나 단단하며, 패시브덕에 턴 시작할때마다 자힐이 되는것은 덤. '회복'스킬과 중첩할 수 있으면 턴 개시시 45% 체력을 펌핑한다. 다만 칸나는 기본 수비성장치가 낮아서 좋은 성장의 도움이 필수적이며 이마저도 운이 안따라주면 눈물난다.
카무이가 여성일 경우 칸나를 제외한 자식에게 전용직업을 물려줄 수 있다. 예를들어 여 카무이가 제이콥과 결혼할 시 드와이어와 남자 칸나, 둘 다 주인공의 자식으로서 영입할 수 있으며 드와이어가 백의혈족이나 다크블러드로 전직할 수 있는 식이다. 없던 용 특효 약점도 생겨버리니 조심. 이론상 모든 자식세대가 백야, 암야를 배울 수 있으며 주인공 전용직도 사용할 수 있는 셈이며, 서포터 명부나 통신을 활용하면 실제로도 가능하다. 남성 카무이는 시구레에게 전용직업을 물려줄 수 있다.

3. 지원회화 및 결혼


전작의 러플레처럼 모든 동료들과 지원회화를 올릴 수 있거나 결혼할 수 있다. 암야의 형제들과도 결혼이 가능하며 심지어는 백야 왕족들과도 피가 연결되어 있지 않아서 역시 결혼할 수 있다.
거의 모든 캐릭터와 지원회화가 있으며 심지어 마이유니트하고만 지원회화를 지니고 있는 캐릭터까지 있을 정도로 다양하다. 성별은 물론이거니와 루트에 따라 달라지기도 해서, 당연스럽게 '''전작의 마이 유니트처럼 지원회화 채우기에서 최대의 벽'''이기도 하다.
주인공이랑만 지원회화가 있는 캐릭터들을 빼고 봤을때, 백야, 암야, 주인공 총 3 진영의 캐릭터 성비는 정확히 1:1로 맞추어져 있다. 자식세대도 마찬가지. 여기에 남/여주인공과 주인공의 딸/아들이 끼어드는 식이라 어떤 진영을 가든 필연적으로 성비가 깨지는 일이 일어난다. 즉 누군가는 솔로가 되어야 한다는 뜻.
모든 캐릭터들을 짝지어주고 자식세대들을 전부 회수해야 직성이 풀리는 사람이라면 이 부분이 상당한 골칫거리인데, 주인공이 솔로로 남아 버리던가 2세대 중 하나와 결혼하면 해결된다. 1세대 쪽에서 주인공이 빠지고, 성비가 깨진 2세대쪽은 주인공과 반대 성별로 태어나는 칸나가 빈 자리를 채워주면서 완벽하게 커플링이 맞아떨어지게 된다. 아니면 주인공 한정 결혼 가능 캐릭터(레이나 등)와 결혼한 다음 칸나를 회수하지 않는 해괴한 방법을 동원할 수도 있다.
칸나가 요리 담당일 때 "아빠/엄마 요리랑 똑같은 맛으로 만들어봤어!" 이런 대사를 하는데 그 맛이란 게 '강철 맛'. 신문장의 크리스도 그렇고, 각성의 러플레도 그렇고 강철맛 요리는 마이유니트의 숙명인 모양이다(...). 그래도 나름 변명거리는 있는게, 주인공이 '''군터'''에게 요리를 배워서 이렇게 되었기 때문이다. 요리 스승인 군터도 강철맛 요리가 특기다. if가 시간대상으로는 다른 시리즈보다 더 빠른걸로 보이는 만큼 모든 것의 원흉은 군터인 셈.

4. 작중 행적



아버지 가론이 다른 형제들과는 다르다는 이유를 들어 어릴때부터 결계가 쳐진 암야왕국의 한 성채에서만 자라게 했다. 펠리시아, 제이콥, 플로라, 군터에게 보호를 받으며 유년기를 보냈고 어느정도 성장하자 성에서 나가도 된다는 허락을 받는다.
오랜만에 만난 아버지는 카무이가 밖에 나가도 괜찮을지 시험한다면서 백야의 병사들을 끌고 와서 풀어주고 그들을 죽이라고 시키는데, 주인공은 병사들을 죽이지 않고 쓰러트리기만 하여 가론의 노여움을 사게 된다. 하지만 형제들 덕분에 어떻게든 무마되고 국경의 요새를 조사하라는 명령을 받게 된다. 그러나 이는 카무이를 이용해서 전쟁의 불씨를 크게 키우려던 가론의 속셈이었고 백야 병사들과의 트러블 중에 가론이 심어둔 인물에 의해 위기에 처하나 릴리스의 도움을 받아 살아 남는다. 그러나 끝내 백야의 병사에게 붙잡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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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야의 성으로 끌려온 주인공은 그곳에서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되는데, 사실 백야 왕가의 자식이었으나 10년전 아버지 스메라기 왕이 살해되는 현장에 있었으며 그곳에서 암야로 납치당했다는 것이다. 이제서야 찾은 자식을 기쁘게 맞이하는 어머니 미코토 여왕과 돌아온 자신을 환영하는 형제들. 그러나 그것도 잠시, 광장에서 미코토가 주인공을 소개하려고 할때, 수수께끼의 괴한[스포일러]이 나타나 주인공이 가론에게 하사받은 마검을 폭발시키면서 광장을 엉망으로 만들고 그 파편을 미코토가 대신 맞고 죽게 되면서, 카무이는 폭주하여 용이 되어 주변의 적을 날려 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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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라의 필사적인 설득으로 겨우 인간으로 돌아오지만, 자기 때문에 어머니가 죽은 것에 죄책감을 느끼는 주인공. 그리고 그때 암야왕국이 총공세를 해온다는 속보가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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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자신과 형제들, 그리고 세계의 운명을 좌우할 중대한 선택을 하게 된다. 이후의 행보는 백야/암야/투마의 각 루트 별로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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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야 루트에서는 암야 왕국의 형제들과 그들의 세력을 하나씩 꺾어가면서 그들을 설득하며, 암야의 수도를 향해 진군한다. 최후에는 젠더와 마주하지만, 완강한 성격의 젠더는 끝까지 카무이의 설득을 따르지않고 싸울 것을 강요했고, 형/오빠를 벨 수 없던 카무이가 밀리게 된다. 이 때, 엘리스가 카무이 대신 젠더의 최후의 일격을 맞아 사망한다. 그럼에도 젠더는 물러나지 않았고, 결국 주인공과의 결투로 패배하여 죽음을 맞이한다.
이후 가론과 최종전을 펼치게 되며, 용으로 변한 가론마저 쓰러뜨리고 평화를 되찾지만, 그 여파로 아주라가 소멸한다.[9] 흑막은 쓰러뜨리지 못했지만, 암야와 백야는 일시적인 평화를 찾게되고 막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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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야 왕국에서는 자신이 잘못된 길을 걸어간다는 것을 알면서도 지금껏 지내온 형제자매들을 저버리지 못하고 암야측으로 돌아선다. 암야왕국 내부에서 상황을 바꿔보겠다는 생각도 있었다. 왕위 계승 1순위인 젠더는 사실 살인을 싫어하는 개념인이고 다른 형제자매들도 아예 막나가는 사람은 아니었으니. 또한 왕자/녀라는 신분을 적극 이용하여 불필요한 희생이나 살육을 막으려 하기도 한다. 아버지가 단순히 노망이 든게 아니었다는게 가장 큰 문제였지만.
하지만 가론 왕의 흉악한 지시는 갈수록 도를 더해가고, 수차례에 걸쳐 학살을 자행하며 고뇌는 깊어간다. 15장에서 가론왕이 이미 잠식 당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이를 밝히기 위해서 백야 왕성에 있는 옥좌에 그를 앉혀 진실을 모두에게 밝히겠다는 계획을 세워 최종적으로는 백야왕국 침공의 최선봉에 서서 친형제들을 꺾고 료마와 최종전을 벌이게 된다.
료마는 카무이의 진의를 파악하고 가론 왕의 눈을 속이기 위해 할복 자살을 선택. 이후 백야왕국의 왕좌에서 정체를 드러낸 가론 왕을 꺾고 일단 평화를 되찾는 듯 싶었으나 외성 수비전에서 모습을 감추었던 타쿠미가 광기에 찬 모습으로 나타난다. 격전 끝에 타쿠미[10]를 쓰러트리며 전쟁은 끝을 맺고, 아주라는 조용히 사라진다[11]. 백야 루트와 마찬가지로 흑막에는 도달하지 못하지만 양국은 일단 평화를 되찾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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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마 왕국에서는 양 쪽의 형제들과 마주하게 된 주인공은 그 어느 쪽도 선택하지 않고 양쪽의 지휘관을 쓰러뜨리고 도주한다. 이 후, 아주라에게 투마 왕국의 진실을 듣기 위해 무한계곡에서 뛰어내리게 되고, 투마 왕국과 투마룡 아난코스에 대해 알게 된다.
진실을 알게 된 뒤, '''외부에 말하면 물이 되어 죽게되는 저주''' 때문에 그 누구에게도 진실을 고하지 못하고 자신을 믿어 달라는 말 하나로 설득하며 사람을 모은다. 결국, 백야와 암야의 모든 왕족들을 하나로 모아 불신을 극복하며 투마 왕국으로 뛰어든다. 투마 왕국에서 그 동안 만났던 많은 사람들을 되살려 권속으로 쓰는 아난코스에게 분노하며 그들을 하나씩 쓰러뜨리고 아난코스의 왕좌에 다가간다. 최후에는 아난코스와 싸우게 되고, 그를 쓰러뜨리고 백야와 암야 왕국의 진정한 평화를 이끌어내게 되고, 스스로는 투마 왕국의 왕이 되어 아주라와 함께 통치하는 한 편, 양가 형제들에게 평화의 맹세를 받게 되며 막을 내린다.
엔딩 이후에도 양국을 오가며 여러 가지 문제를 해결했다고 한다.
DLC인 보이지 않는 진실에서 밝혀지는 바로, 사실 '''아난코스의 자식'''이다. 아난코스가 폭주할때 분리 되어 나온 아난코스의 선한 면모가 미코토와 사랑을 나누어 얻게 된 자식. 이후 미코토와 함께 백야 왕국으로 보내졌다가 아난코스가 각성 세계관으로 가서 카무이를 도와줄 인물을 찾는 동안에 암야 왕국으로 납치 되었다.
물거품의 기억에선 양쪽 칸나를 지키다가 실종된다. 이후 종장에서 아버지들이 세뇌되어 등장하는 가운데 유일하게 등장하지 않는다. 아난코스의 말에 의하면 특별하기에 아직 건드리지 않았다고. 이후 아난코스가 쓰러진 후 각각 칸나를 맞이한다.

5. 기구한 운명


성격이 답답할 정도로 천진난만 하지만 겪게된 일만 보면 불행과 악운이 겹친다.
  • 공통
    • 청년이 되도록 북쪽 성채에서 나가지도 못한 채 자기 가신들과 간간히 찾아오는 의붓형제들만 교류, 인생 절반 이상이 감금생활.
    • 자신의 첫 군사 임무에서 아버지가 보낸 자 때문에 스승 겸 가신[12]이 눈앞에서 절벽으로 낙사.(작중 시점에서)
    • 눈 앞에서 몇 년만에 만난 친어머니가 가론이 준 마검 간그레리의 폭발로 자신을 지키다가 사망. 이 과정에서 카무이의 귀환을 지켜보던 백야 백성들도 다수 사망한다.[13]
    • 어머니 사망으로 각성하여 과거의 기억이 돌아오는데 자신의 아버지가 눈앞에서 살해당하고 납치당하는 기억.
    • 자기를 지키다 어머니가 사망하여 암야 왕국군을 막을 결계가 사라지고 암야왕국이 자신을 구출한다는 명목으로 암야와 백야간의 전면전이 발생.
  • 백야
    • 친형제랑 다름 없이 지낸 암야의 형제, 자매들과 서로 싸우게 됨.
    • 릴리스가 자신을 지키다 사망.
    • 플로라가 카무이를 배신한 것에 대한 책임을 지며 분신 자살한다.
    • 암야의 여동생인 엘리스가 젠더와 카무이의 결투중에 사망.
    • 형/오빠인 젠더가 카무이에게 사망.
    • 아주라가 눈 앞에서 소멸.
  • 암야
    • 백야의 형제, 자매들을 사실상 배신.
    • 슈발리에 공국의 반란을 최소한의 피해로 진압하려 하지만 한스가 가론왕의 명령을 핑계로 공국민들을 무차별 공격하고 스칼렛을 비롯한 백야 지원군 요인들도 사망. 그리고 이 행위는 모두 카무이의 것이 됨.
    • 백야군 수비대를 우회해서 진군하다가 암야군을 밀렵꾼으로 오해한 카덴과 여우 일족을 공격하고 카덴이 사망. 본인도 피할 수 있는 전투였다고 책망한다.
    • 릴리스가 자신을 지키다 사망.
    • 텐진 요새로 진군하여 사쿠라 휘하의 군대를 격파하고 신변을 보장하려 했지만 역시나 한스가 포로들을 공격하고 가론왕이 이를 허용. 졸지에 젠더를 비롯한 카무이의 군대는 남을 속이는 군대로 비난 받았다.
    • 백야 왕성 시내로 진군하자 미코토의 사망, 간그레리 폭발, 암야왕국의 앞잡이라고 백야 백성들의 원성을 받음.
    • 료마와 전투후에 료마가 카무이의 뜻을 알고 할복을 한다. 전투가 끝난후 자기 자신을 겨우 다잡으며 아주라와 함께 운다.
    • 자신을 원망하던 타쿠미는 무언가에게 잠식당해 버리고 끝내 사망.
  • 투마
    • 스칼렛이 카무이를 지키다가 사망.
    • 친어머니인 미코토가 아난코스에 의해 부활하여 두번 죽음
    • 양아버지인 스메라기 왕 역시 아난코스에 의해서 사망
    • 아난코스와의 관계를 생각하면 존속살해
  • DLC 물거품의 기억
    • 아들/딸을 제외한 관계자 전원 사망.[14]
사실 파엠이 자극적인 요소가 많긴하지만, 이쯤되면 비극요소에서 써먹을만한 요소는 거의 다 박아뒀다해도 과언이 아니다. 불행 중 다행으로 멘탈이 워낙 튼튼해서 인간에 대한 혐오심은 가지지 않게 되었다는 것. 너무 천연이라고 까이지만, 반대로 저런 막장 환경에서 이런 인성이 나왔다는게 의문일 정도다.(...) 오히려 유년기에 감금생활한 것이 도움이 됐을 수도 있다. 젠더, 리오, 카밀라가 경험한 궁중암투를 경험한 적도 없고 본편 시점에서야 겨우 암야 왕국의 막장스러운 상황에 맞닥뜨린 것이다.
그런데 백야 왕녀가 납치감금 당하고 군터 1명만 붙이고 방치됐는데도 잘 큰 것과 천진난만한 성격임에도 스토리 내에서 고통을 다 받는데도 끝끝내 견뎌내는거 보면 기본적으로 멘탈 자체가 강하기도 한 모양이다.(...) 코믹스인 니벨룽의 보관에서 리오의 기억을 빌리면 어렸을때 동물이 죽자 형제들과 함께 묻어주기도 했다. 생부 아난코스(선한면)의 영향을 짙게 받았을지도.
또한 투마 루트는 물론이고 DLC까지 가서도 '''출생의 비밀에 관한 전모를 모른다.''' 암야에서야 끝까지 자기가 스메라기와 미코토의 자식인줄 알고 있을 것이고 백야 루트는 자기 아버지가 스메라기가 아닌 것까진 알지만 결국 친부가 누군지는 모른다. 투마 루트에서도 아주라가 투마 왕녀의 자식인 것을 모두가 알게되는 것이지 카무이가 어떤 혈통인지는 끝끝내 알지 못한다. 아난코스 본인도 끝끝내 말해주지 않았기 때문에 더욱 알 방법이 없어진다. 그나마 남은 가능성은 아난코스의 선한 면을 도우러온 오딘, 셀레나, 라슬로가 말하는 것 외엔 남아있지가 않다. 릴리스는 살아있지만 스스로 함구하겠다고 다짐한 상태.

6. 스매시브라더스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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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파이어 엠블렘 히어로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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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파이어 엠블렘 무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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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신 아트워크'''
'''카무이 Corrin'''
[image] [image]
'''클래스'''
'''소재'''
다크프린(세)스→백의 혈족, 다크블러드[15]
'''바레타'''
'''브로치'''
'''전용 무기'''
'''고유 스킬'''
'''지팡이'''
야신도
용의 방패

''' 스테이터스'''
'''HP'''
'''힘'''
'''마력'''
'''기술'''
'''속도'''
'''행운'''
'''수비'''
'''마방'''
999
118
92
121
115
137
114
107
양쪽 성별의 카무이가 참전한다. 남성이 디폴드인 러플레와 반대로 여성이 디폴드로 1인칭 '와타시'를 쓰는 존댓말을 사용한다. 맘쿠트 특성은 그대로. 승급하면 코스튬이 바뀌는데, 아트 박스의 포지션대로 남성 카무이는 백야 왕국, 여성 카무이는 암야 왕국 쪽으로 바뀐다.[16] 남성 카무이는 히스토리 모드 전용 캐릭터로 본디 특정 히스토리를 깨야 쓸 수 있지만, 승급하면 코스튬 교체로 승급버전 한정으로 미리 써볼 수 있다. 이는 똑같이 성별 변경이 있는 러플레도 마찬가지.
스토리 모드에서는 여성 카무이가 등장. 의 오빠와 같이 이아고에 의해 세뇌당했다가 시온의 도움으로 구출된다.
히스토리 모드에서는 남성카무이가 주역. 분기가 갈라지는 맵을 바탕으로 암야와 백야 양쪽 캐릭터들과 접전하여 둘을 평화로 이끈다.
히스토리 모드에서 각성 23장에 등장한다면 이미 기므레에게 빙의당한 러플레에게 그래도 러플레를 믿는다고 했다가 기므레에게도 "진짜로 바보인가요?"는 소리를 듣고 러플레를 믿을 수 있다면 바보가 될 수 있다고 한다. 투마루트 아난코스에게 잠식당했던 귄터가 날린 말에 대한 셀프 패러디.
DLC의 히스토리 모드인 한탄의 짐승에서는 남자 카무이가 주인공으로 등장. 원작의 5장이 바탕인데 미코토 대신 카밀라가 그를 지키다 사망하고 폭주한다. 해당장 최종 보스는 여성 카무이로 사룡 이블자그에게 세뇌된 상태. 그녀를 격파하면 소멸되고 남성 카무이는 이블자그를 용서하지 않기로 맘먹는다. 이 장면은 투마 루트의 23장의 아레테가 권속에서 풀려나 영면하게 되는 장면을 재현한 걸로 추정된다.
if를 대표하는 주인공인데다가, 게임에서 몇 안되는 단독모션을 지닌 캐릭터임에도 불구하고, 성능에 관한 평가가 검 사용 캐릭터 중 바닥을 기고 있는데, 이유는 바로 군더더기가 많은 모션 때문에, 약공격들의 딜레이가 하나같이 들쭉날쭉해서 쓰기 어렵고, 스탯도 특출나게 좋은 스탯이 하나도 없기 때문, 그나마, 약공격 딜레이 문제는 유성을 달아줌으로서 어느 정도 해결이 가능하고, 약간 애매한 딜도 그럭저럭 높은 행운을 살려서 월광을 달아주면 제법 쓸만해 지긴 한다. 다만, 여기서 문제가 끝났으면 좋았으련만, 설상가상으로 카무이는 종족이 용으로 분류되기 때문에 용 특효 까지 받는다. 파엠 무쌍의 메인 컨텐츠가 사실상 히스토리 모드라 할 수 있는데, 히스토리 모드에서는 마르스, 크롬, 루키나, 린 등 용 특효 무기를 가진 적 캐릭터들이 잊을만 하면 등장해 주기 때문에, 카무이를 안정적으로 굴리기가 매우 힘들다. 용 특효는 미네르바의 고유 스킬인 아이오테의 방패를 달아줌으로서 해결이 가능하긴 한데, 문제는 미네르바가 DLC 신 암흑룡과 빛의 검 팩을 구입해야만 합류가 가능하기 때문에, DLC를 구입하지 않았으면 용 특효 문제는 해결이 불가능하다. 종합적으로, 카무이를 제대로 쓰고 싶으면, 상기한 스킬들을 필수적으로 달아줘야만 제 성능을 낼 수 있다.
성별을 누구로 구르느냐에 따라 동생들이 협동 공격시 상호대사에서 부르는 호칭이 오빠, 형, 누나, 언니로 바뀐다. 마르스의 경우는 성별에 따라 뒤에 붙는 호칭이 다르다. 카무이 왕자/왕녀 이런 식으로. 그러다보니 상호대사 패턴이 정말 다양하다.

9. 파이어 엠블렘 if : 니벨룽의 보관


리오의 관점으로 진행되는 니벨룽의 보관(보석 왕관)에선 여성 카무이가 등장한다. 본편에선 제대로 다뤄지지 않았던 모습이 다뤄지며 주기적으로 암야 형제 자매들과 다과회를 가졌던 것으로 보인다. 본편처럼 가론의 명령으로 적당히 성장했다고 여겨 크라켄부르그로 오게 된다. 작중 묘사를 보면 크라켄부르그에는 인생 처음 방문한 것으로 보인다. 성으로 들어오는 도중 포로로 잡힌 카제와 린카를 마주한다. 게임과는 다르게 그들과 싸우지 않고 질질끌고 오는 암야병사들을 만류하는 것으로 변경된다.[17] 이때문에 가론에게 꾸짖음을 당하고 간그레리를 하사받게 된다.
이후 무한 계곡에서 실종되고 백야 왕국으로 가서 친모 미코토를 만나게 된다. 정체성을 궁금해하는 게임과 다르게 시라사기 왕성의 풍경을 조금씩 기억하게 되며 빠르게 백야 왕국에 적응한다. 이후 아주라와 만나면서 아주라가 자기 대신 백야에 보내진 것도 알게 된다. 자신이 누구인지 점차 깨달으며 백야와 암야의 평화를 만들 가교가 되겠다고 다짐하지만 원작처럼 의문의 검사가 간그레리를 폭발시켜 본편처럼 미코토가 사망한다. 백야 왕도 시내가 폭발에 휘말리고 타쿠미가 카무이를 닦달하는 것이 원인이 되어 용으로 폭주하려다가 아주라의 도움으로 본편처럼 깽판은 치지 않고 안정이 된다.[18]
백야군이 카무이를 납치했다고 진군해온 암야군과 이를 방어하기 위한 백야군이 충돌하자 둘 사이를 막으려고 직접 히노카의 천마를 타고 나서서 말린다. 이때 암야군 석궁수가 실수로 발사한 화살이 엘리스에게 날아가자 화살을 야신도로 한번에 베어버려 리오를 벙찌게 만들기도 한다. 카무이의 노력에도 불구히고 암야와 백야가 싸움을 그만두지 않자 아주라와 함께 전쟁을 막을 다른 길을 찾아 나서며 실종된다.[19] 가론 왕은 카무이를 수색하여 제거할 것을 명령한다. 코믹스의 시점이 카무이가 아니라 리오 시점이기 때문에 리오의 가신들이 가져온 첩보로 이루어지며 9월에 나온 화에 의하면 바람부족의 지원을 받고 술사를 동료로 맞이했다고 한다.
이후 스토리가 상당히 붕떠서 투마루트의 12장 직후의 상황으로 등장한다.
은근히 암야형제 자매들에게 과보호를 받는 것을 알 수 있다. 가론왕의 명령으로 북쪽 성채에서 나오게 되자 리오는 정략결혼에 이용당하는게 아닐까 하는 걱정을 한다. 수도로 가는 길에서 암야 왕국의 식량 사정이 악화되어 아사자가 나온다는 군터의 말에 카밀라는 카무이 옆에선 그런말을 하지 말라고 만류하며, 리오는 카무이가 너무 순수하다며 험악한 꼴을 보여주지 않으려 하고 백야에 '''잡혀 갔다고'''생각 하는 것 등을 보면 암야의 형제 자매들에겐 보호의 대상으로 자리잡은 셈이다. 형제들에게 있어서 카무이가 사는 북쪽성채가 사실상 안식처였던 것이다.
리오의 독백에 의하면 보호를 받는 동시에 암야의 형제라인중 최약체로 여겼던 듯 하다. 카무이가 아예 제3의 길을 걷기 전까지 리오의 머릿속 카무이 이미지는 전형적인 양가집 규수의 이미지였다.

10. 기타


일본판에서는 1인칭, 반말/존댓말 여부, 평범한 말투/좀 더 남성(여성)다운 말투를 선택할 수 있지만 국내판에서는 평범한 반말로 통일되었다. IF 본편 외의 다른 공식 매체에서는 남성의 경우 1인칭이 보쿠, 평범한 반말투를 쓰며 여성의 경우 1인칭이 와타시, 정중하고 여성스러운 존댓말투를 쓴다. 또한 남성 카무이는 백야 루트, 여성 카무이는 암야 루트를 택했다는 것을 상정한 설정이 많다.
닌텐도 게임 최초로 '''동성결혼'''이 가능한 캐릭터이다. 백야 루트에서 여성 마이유니트가 라자트와, 암야 루트에서는 남성 마이유니트가 닐스와 동성결혼을 할 수 있다.
작중에서 직접적인 언급은 없지만 고문서에 '암야에 납치된 아이는 아난코스와 미코토 여왕의 아이'라는 구절이 있다. 위에 언급됐듯 백야 왕가쪽과도 혈연관계가 아니고 뜬금없이 아주라와 이종사촌 관계이며 최종보스인 아난코스의 친자이다. 즉 플레이와 루트에 따라선 근친과 존속살해를 각각, 혹은 둘다 저지르게 된다. 물론 아난코스쪽이 먼저 자기 자식을 해치려고 들었으니 자업자득.
명확한 언급은 없지만 샤라와 지원회화나 DLC 각성과의 해후등을 볼때 신문장의 마이유니트 크리스의 전생이자 각성의 마이유니트(루플레)의 전생이자 기므레의 그릇이 된 혈통의 시조가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
굉장히 순진무구하다. 북쪽 성채에 워낙 오랜 시간동안 따로 떨어져 살다 보니 사람을 너무 잘 믿어서 적의 함정에 잘 걸려든다. 게다가 심각하게 눈치가 없고 분위기 파악을 못해 주변 사람들이 말리거나 도와주지 않았으면 그대로 골로 갈 뻔한 적도 많다. 이 때문에 답답한 성격이라는 감상이 꽤 많다.[20]
전용무기인 야신도같은 경우 종장에서 검이 아니라 거의 '''전기톱'''의 형상이 돼버리는데, 실제로 스마브라에서 거의 전기톱으로 묘사되면서 '파엠 주인공=검'인 상황에 꽤나 파장이 컸는지, 팬덤에선 다들 검 쓰는데 혼자서 불나가는 전기톱 쓴다는게 일종의 개그-개성으로 박히게 됐다.
공식 인기투표에서 남 주인공은 5위, 여 주인공은 '''1위'''를 했다. 때문인지 피그마넨도로이드도 여성 버전만 발매될 예정이다.
시리즈 역대 캐릭터 전원이 참여하는 히어로즈 남-녀 인기투표에서도 여주인공만 여자부문 5위를 차지했다.[21] 이 수치는 IF 캐릭터들 중 2위다. 1위는 카밀라. 실제로 남-녀 선택이 가능한 주인공의 경우 보통 남성 주인공을 기본으로 잡고 진행하는 편인데, if의 경우는 여성 주인공도 꽤 자주, 아니 오히려 더 많이 나오는 편이다. 피규어나 공식 코믹스에서도 그렇고, 무쌍에서도 메인스토리 참여는 여성 주인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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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어 엠블렘 외전에서 이름이 같은 캐릭터가 나온다. 직업은 용병. 참고 이름은 똑같지만 외전 카무이는 세상 물정에 밝고 이해타산에 따라 움직이는, if의 카무이와는 반대되는 성격이라는 것이 묘하다. 리메이크 작품인 파이어 엠블렘 Echoes 또 하나의 영웅왕에서도 당연히 등장.
영어 이름이 Corrin이라 Corn과 발음이 비슷해서인지 영어권 한정으로 별명이 옥수수가 되어버렸다. 그리고 전작인 각성의 주인공 러플레의 영어 이름이 "울새"를 뜻하는 Robin이라서 카무이가 옥수수로 비유될 때 울새로 그려진 러플레가 쪼아먹는 짤방도 존재한다.
처음 공개시 플레이어블 다크 프린(세)스인 것이 밝혀지자 팬덤에서 전작의 러플레와 기므레처럼 최종보스와 모종의 관계를 추측하기도 했다. 아예 틀린것은 아니었지만.

11. 관련 문서



[1] 후위시, 전위와 지원 C 이상이라면 전위 캐릭터의 명중+10 주는 데미지+2 받는 데미지-2[2] 챕터5에서 파괴[3] 챕터5에서 획득[4] 아주라의 노래인, 'if ~홀로 생각하네~'에서 '자신을, 모든 것을 속여'라는 소절이 있다.[5] 일본판 이름은 야토노카미(夜刀神). 일본 히타치 국의 전승에 등장하는 등장하는 뱀신의 이름. 정발명은 더 칼 이름처럼 보이게 한자의 순서를 바꾸었다.[6] 군터도 있지만, 이쪽은 제이건 포지션의 전통대로 성장률이 지옥이다. 다만 처음부터 끝까지 주인공 전용 방진요원으로 쓰겠다면 아무 상관 없다.[7] 못 구해도 상관없다. 불리 상성인 도끼나 활을 든 적 앞에서만 야신도로 무기를 바꾸는 정도의 컨트롤만 해줘도 충분하다.[8] 카무이 혼자 원맨쇼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스킬이 없으면 잠간 문과 상자를 못따서 낭패를 본다.[스포일러] 정체는 바로 이 사람.[9] 아주라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사망이기는 하지만 저주에 의한 소멸에 가깝다.[10] 가론왕과 마찬가지로 빙의당한 상태.[11] 타쿠미전에서 부른 노래의 저주로 소멸한 것이지만 암야루트에선 카무이가 노래의 저주를 알지 못했기 때문에 아무도 소멸한 사실을 몰랐고, 결국 실종처리 된다.[12] 하는 김에 실질적으로 어린 카무이를 양육한건 군터이기 때문에 어찌보면 아버지 역할을 했다고 볼 수도 있다.[13] 코믹스인 니벨룽의 보관에선 아예 어린아이들의 건물에 깔린 팔로 묘사된다[14] 단 이것은 무수한 평행세계들을 기준으로 잡은 것이다[15] 백의 혈족은 남성 전용, 다크블러드는 여성 전용 클래스였으나, DLC if 팩을 구입하면, 성별에 관계없이 사용 가능하다.[16] 다만 DLC로 암야 남성, 백야 여성 코스튬도 추가되었다.[17] 리오는 순수하고 여린 카무이가 이런 것을 보게 해선 안된다고 생각하며 자신의 마법으로 둘을 성 아래로 추락시킨다. 오딘과 닐스가 그물로 둘을 받아줘서 생존.[18] 본편에서처럼 미코토가 바로 사망하는 것이 아니라 사쿠라와 타쿠미 앞에서 할말을 하며 사망한다.[19] 게임에선 그냥 도주했지만 코믹스에서는 비가 오고 있어 강물이 불어나는 상황이었다.[20] 적국의 왕녀를 납치해 성채에서 감금해서 평생 바깥에 나가본 적도 없이 한정적인 인간들만 만날 수 있는 인생을 보냈는데 정상적으로 성장할 수 있을리가 없다. 작중 시작 시점에서 카무이의 인간관계를 세어보면 10명이 안된다. 본인이 잊어먹은 사람까지 넣어야 간신히 10명이 넘어갈 정도. 진짜 최종보스와 가론의 관계를 생각해보면 이쯤되면 정말 북쪽 성채에서 사육된게 맞을지도 모른다. 그리고 사이러스에 대해선 아예 단체로 '그런 애 없었다'며 기억까지 조작했고, 각종 매체에서 정말 의도적으로 안 좋은 소식은 다 차단하는 묘사를 보면 진짜 사육이 맞아보인다.[21] 다만, 여성 카무이의 인기가 워낙에 독보적이어서 그렇지, 남성 카무이도 인기가 낮은 건 전혀 아니다. 해당 인기 투표에서는 남성 기준으로 21위(전체 기준 41위)를 하였다. 전체 투표 대상 유닛 791명 중 41위면 매우 높은 수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