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쿠미(파이어 엠블렘 시리즈)

 


[image]
'''타쿠미'''
클래스
궁수
고유스킬
대항 의식[1]
레벨

마력
기술
속도
11
13 (35)
0 (0)
17 (60)
11 (40)
HP
행운
방어
마방
이동력
26 (50)
13 (45)
10 (35)
4 (20)
5
고유장비
풍신궁
1. 개요
2. 게임상 성능
3. 지원회화 및 결혼
4. 작중행적
5. 컷신
6. 대사
7. 기타

[clearfix]

1. 개요


'''타쿠미''' ''Takumi'' ''タクミ'' 생일:12월 14일.
게임파이어 엠블렘 if》의 등장인물. 성우카지 유우키/마이클 신터니클라스.
카무이의 백야쪽 남동생이자 백야왕가의 차남. 다른 사람들에게 인정받기 위해 무예를 닦고 있으며 자신감은 높지만 자존감은 낮다. 암야와 연이 있는 카무이와 아주라를 신뢰하지 않는다.
클래스는 궁수, 창술사.

2. 게임상 성능


료마와 마찬가지로 백야왕국의 신기 중 하나인 풍신궁을 다룬다. 활의 경우, 사거리가 1~2가 아닌 2칸 고정이라 뇌신도만은 못하지만, 본작의 활 대우는 매우 좋은데다 풍신궁의 능력치도 매우 높아 버그가 아닌가 싶을 정도의 위력을 뽐낸다. 기본 효과로 천마무사와 비슷한 이동 타입을 지원하기에 지형 제약을 무시하여 이동하며, 어떤 지형이라도 평지로 취급한다. 다만, 비행 취급은 아닌지라 발을 붙일 수 없는 지형에는 이동 불가.
기술 성장률이 사이조와 함께 백야 캐릭터 공동 1위이라 도핑을 따로 해주지 않아도 필살률이 48%~52%로 거의 평타가 치명타인 수준이며, 힘과 속도 성장률도 준수하기에 적당히 키우다가 상급 직업으로 전직하면 아군 최강의 화력을 자랑한다. 수비도 궁수 계열의 성장률 보정을 합치면 한방 정도는 맞아도 버틸 수 있는 수준으로 성장하지만 마방만은 거의 오르지 않으니 마도사계열 적을 상대하기는 위험하다. 이 부분은 제이콥과 A+ 지원을 짜서 배울 수 있는 마법 죽이기를 달아주거나 무기상성을 반전시키는 역화궁(逆和弓)등을 사용하여 보조할 수 있다. 전반적인 능력치가 좋다 보니 풍신궁이 없었다면 창술사로 굴려도 중간 이상 갔을 것이다.
후반부에 접어들면 모즈에 비해 다소 처지는 감이 있지만, 그건 양성장을 단 모즈가 너무 뛰어난 탓이다(...). 하지만 암만 쳐진대도 풍신궁이 워낙 뛰어난 무기이기에 후반부에도 충분히 굴릴만하다.
세컨드 직업이 창술사 계열이기 때문에 여유만 있다면 바사라 루트는 타고 가는 것이 좋다. 모즈와 타쿠미를 차별할 수 있는 타쿠미의 최대 장점이기도 하다. 바사라 레벨 5 때 배우는 오의 파천은 기술x1.5배의 확률로 발동되는데, 타쿠미의 기술치는 앞서 서술한 대로 매우 높기 때문에 기술 최대치를 찍었다는 기준으로 보면 못해도 3번 공격하면 1번 이상은 파천이 뜬다. 여기에다가 상대의 명중을 30 올리긴 하지만 자신의 명중률도 30 올리고 스킬 발동률을 15 증가시키는 바사라 레벨 15 스킬인 괴짜까지 장비하면 타쿠미는 그야말로 '''백야 최강의 딜러'''가 된다. 후반에 타쿠미의 속도가 처지는 경우에도 강력한 한 방을 통해 충분히 전장에서 활약시킬 수 있다. 그 외에도 료마, 히나타와의 버디를 통해서 유성을 배우는 것도 좋다.
버디 프루프의 활용 가치가 좋은 편에 속한다. 료마, 히나타와 버디를 할 경우 검성으로 전직하여 전술한 유성을 배워올 수 있고, 제이콥과 버디를 할 경우 버틀러로 전직하여 낮은 마방 수치라는 단점을 보완할 수 있는 마법 죽이기를 배워올 수 있다. 다만 투마 루트에서 열리는 리오와의 버디에서 나오는 다크 메이지 계열은 마력이 형편없는 타쿠미가 쭉 쓸 수 있는 직업도 아닌데다, 기술만 따 온다 하더라도 생명 흡수를 제외하면 미묘한 스킬 뿐이라서 킨시 무사로 키울 것이 아니면 비추천. 반대로 비병인 킨시 무사로 키울거라면 다른 기술을 날리는 한이 있더라도 리오와 A+를 찍어서 활 킬러를 따는게 필수적이다. 풍신궁이 대부분의 지형 효과를 무시하다 보니 일반적으로 타쿠미를 킨시 무사보다는 궁성 쪽으로 전직하는 사레가 더 많지만.
검성으로 전직시 전용 모델링을 가지고 있다. 자력으로는 불가능하고, 하나 또는 사무라이 적성 주인공이랑 결혼하고 매리지 프루프를 쓰거나, 동성 지원 상대인 히나타, 료마와 지원랭크 A+ 달성 후 버디 프루프를 사용해 전직할 수 있다. 형인 료마와 같은 형태의 복장이지만 색상이 은색과 검은색 계열이라, 아버지인 스메라기와 같은 복장에서 투구와 얼굴장식만 뺀 형태.
이름이 붙은 무기로 '타쿠미의 죽도'가 있다. 추가 공격 불가, 적의 HP를 1 남긴다. 기적과 동일하게 멸살 발동 시에도 예외 없이 무조건 1을 남긴다. 그 상태에서 타쿠미의 죽도를 포함해 한 번 더 치면 사망. 수비와 마방에 각각 -3 보정이 붙는다.

3. 지원회화 및 결혼


백야의 열폭맨. 까칠하고 신경질적인 성격이지만 알고 보면 인간적이고 따뜻한 면이 공존하는 캐릭터. 리오가 일견 다정해 보이지만 까놓고 보면 냉혈한인 부분과는 완전 대비되는 성격이다.
높은 자존심에 비해 자존감이 낮아서 주위 사람들과 자신을 끊임없이 비교하며 열폭하는 구석이 있다. 어떻게 보면 자기 신하들보다 더 낮은 시골 소녀인 모즈의 말에 발끈해서 밭일을 하기도 한다.(...) 게다가 완벽주의 성향과 향상심이 강해서 주위의 평가에 만족하지 않고 언제나 더 높은 경지를 목표로 삼는 노력가.
거의 모든 백야계열 이성과 결혼할 수 있다. 투마 루트 한정으로는 암야의 왕족인 카밀라, 엘리스와도 결혼이 가능. 남매인 사쿠라, 히노카와는 A랭크까지 지원이 올라간다. 동성 지원은 형인 료마, 신하인 히나타, 제이콥과 가능하며 투마 루트 한정으로 리오와도 지원을 올릴 수 있다.
백야, 투마 루트 초반부에는 카무이를 경계하고 불신하지만 나중에는 카무이를 받아들이고 마음을 연다.
타쿠미가 카무이에게 틱틱대는 이유는 백야편 드라마 CD에서 자세히 나온다. 형제들과 금방 친해지고 무용도 뛰어난 카무이가 자신의 입지를 빼앗을 것 같아서 내심 불안감을 느끼던 중 사이조에게 암야 출신인 카무이가 의심스럽다는 이야기를 듣고 나서 마음이 흔들려 카무이를 불신하게 된 것. 얼마 안 가 미코토 여왕이 카무이를 감싸다 죽자, 이 사건을 계기로 마음의 문을 닫는다. 그래도 대화의 여지를 완전히 없애버리지는 않았고 만일 카무이가 백야 편을 든다면 언젠가 화해하고 함께 싸우겠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문제는 이런 타쿠미의 심리를 게임 내에서 제대로 설명하지 않기 때문에 플레이어 시점에서는 별다른 이유 없이 마냥 찌질대는 걸로만 보인다는 것.
여자 카무이로 S랭크를 찍으면 틱틱대던 그 타쿠미와 동일인물이 맞는지 의심스러운 수준으로 데레데레거린다. 참고로 일본판에서 타쿠미 S랭크를 찍고 호감도를 지속적으로 올릴 경우 '만일 다른 세계에서 내가 너를 죽이려고 한다면 그 때는 죽여서라도 나를 막아줘. 반드시 그렇게 하겠다고 약속해줘'라는 의미심장한 대사를 날린다. 한글판에서는 다른 대사로 변경되었다.
평소에는 카무이의 이름 뒤에 성별에 따라 형이나 누나를 붙여서 부르지만 2인칭으로 부를 때는 안타(あんた)라는 매우 버릇 없는 호칭으로 부른다. 결혼 이후에는 리오와 마찬가지로 카무이를 이름으로 부르면서 편하게 대하며, 2인칭도 키미(君)라는 상대적으로 정중한 표현으로 바뀐다.
머리가 좋아서 완벽초인 료마마저 타쿠미의 재략은 자신을 능가한다고 인정할 정도. 지식욕도 굉장해서 투마 루트의 엘리스와의 지원회화에서는 자꾸 놀아달라고 치근대는 엘리스를 거절하다가 엘리스가 암야의 책과 체스로 미끼를 사용하자 낚일뻔 하기도 했다. 정작 타쿠미 본인은 자신의 실력에 자신이 없어 왕위도 일찌감치 단념했고 왕자 자리도 분에 넘치는 것 아닌가 고민하고 있다. 이런 타쿠미를 보고 료마는 타쿠미는 병법서를 전부 터득하고 있을 정도로 머리가 좋으니 장차 자신이 즉위하면 곁에서 내정을 보좌해줬으면 고맙겠다는 뜻을 내비친다.
아주라와의 지원회화에서는 의외로 어린아이를 잘 돌보는 점이 나온다. 어째 이 점은 조카인 시로랑 닮았다.
본인 성격 때문에 의외로 역공을 맞는 지원회화가 많다. 펠리시아와 대화 중에는 빨래는 타쿠미가 하는데 고향 얘기를 하는데 열중하는 펠리시아에게 출신을 들먹이자 거꾸로 왕자 출신이면 그래도 되냐고 역공을 맞고 깨갱한다.
료마와의 지원회화에서 검 대신 활을 잡은 이유가 나온다. 어렸을 적에 료마와 대련을 하다 타쿠미의 잠재력을 보고 신이 난 나머지 진심모드에 들어간 료마가 '''동생을 죽도로 호되게 후려패는 바람에'''(...) 한순간이지만 형의 진짜 실력을 본 타쿠미가 도저히 검으로는 형을 이길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닫고 완전히 검의 길을 접어버리는 계기가 되었다. 히나타가 타쿠미에게 검으로 진 적이 있는 걸로 볼 때, 계속 검술을 갈고 닦았으면 료마만큼은 아니더라도 훌륭한 검사가 될 수도 있었을 듯 하다.
암야의 남동생 포지션인 리오와는 판박이 그 자체. 서로 암야와 백야의 고서를 교환해서 보거나 암야의 체스와 백야의 장기에 대해 토론하며 언젠가 같이 체스나 장기 한 번 두자고 약속한다. 처음에는 '너의 유치한 성격이 싫다', '너의 남을 깔보는 성격이 싫다'면서 서로를 디스하다가 나중에 사람들이 둘이 똑같다는 수근거림에 절대로 그럴 리 없다며 교차 검증을 하는데 취미와 음식 취향까지 똑같았다.
'''의외로 겁이 많다'''. 어렸을 때는 밤중에 혼자 화장실도 못 가서 오로치에게 함께 화장실에 가달라고 부탁하고, 인형이 없으면 밤에 잠을 못 잤다고 한다. 어렸을 때는 인형을 좋아했으며 사쿠라와 함께 자주 인형놀이를 하기도 했다고 한다. DLC인 공포의 영산에서 암야의 남동생 포지션인 리오가 냉정하게 분석하며 좋은 데이터가 되겠다고 기뻐하는 것과 달리 타쿠미는 사방에 떠다니는 퍼런 도깨비불을 보고 안 무섭다고 자기암시를 걸다가 눈 앞에 나타난 노스페라투를 보고 자지러진다.(...)
부대에서 제일 꿈자리가 사납다. 밤을 새서 재보를 지키다 새벽녘에 나타난 투마병 도둑놈들을 잡는 스토리인 금전맵에서는 직전에 눈 좀 붙여서 졸립지는 않다더니 꿈자리가 사나워서 그런가 투마병을 조지기만 했는데 부자가 되는 꿈을 꿨다고 웃는다.

4. 작중행적



백야 루트 10장에서 동료로 합류한다. 처음에는 적 유닛으로, 무언가에 조종당하는 것 같은 상태로 등장하며 이때 쓰러뜨리면 장 종료 후에 그 자리에서 동료가 된다. 하지만 조종이 완전히 풀리지 않아 25장 때 잠시 아주라를 공격하고, 이아고의 이간질까지 벌어지지만, 카무이의 신뢰와 아주라의 노래로 다시 정상으로 돌아오고, 컴플렉스를 떨쳐낸다.
[image]
타쿠미가 보스로 나오는 맵은 머리가 좋다는 설정을 반영해서인지 상당한 수읽기를 요구한다. 십중팔구 리딩을 삐끗하면 그대로 유닛 로스트로 이어질 정도. 특히 초반의 가장 큰 난관이라는 소리를 듣는 암야 10장, 중후반의 어려운 맵으로 꼽히는 암야 23장이 유명하다. 일웹에서는 아예 장의 이름 대신 타쿠미 항구와 풍운 타쿠미성이라고 불리고 있다.(...) 암야 루트를 플레이한 이들은 타쿠미를 보면 치를 떤다.
암야루트에선 스사노오 장성을 지키다가 카무이에게 패배한다. 배신감보다는 애정이 더 커서 카무이를 다시 데려오려고 했던 다른 형제들과는 달리, 타쿠미는 배신당해도 그럴 줄 알았다며 덤덤한 반응을 보인다. 그도 그럴 것이 료마, 히노카와는 달리 카무이와 별다른 추억이 없는 타쿠미 입장에서 카무이의 존재는 생판 남이나 마찬가지인 셈이니…. 게다가 카무이 때문에 양친을 잃고 백야 왕국도 난장판이 되고 무고한 백성들도 학살당했으니 카무이에게 살의를 느껴도 이상하지 않을 만한 상황이다.
그런데 수수께끼의 존재가 그의 몸에 빙의하며, 성벽에서 투신해 그대로 행방불명이 된다. 그 후 가론을 쓰러트린 카무이 일행 앞에 다시 등장한다. 그리고…

[image]
암야 루트에서는 뜻밖의 최종보스 포지션.
스사노오 장성전 전후로 카무이 일행과 떨어져 있는 동안, 타쿠미의 권속화는 이미 철저히 진행되고 있었다. 이전부터 타쿠미가 빙의당하고 있었다는 암시는 있었는데, 암야 10장부터 두통에 시달린다는 언급이 나오고, 13장부터는 타쿠미와 전투에 돌입할 시 깔리는 음악은 백야의 형제와 싸울 때 나오는 음악이 아닌 투마병의 보스 유닛과 싸우는 음악이다. 6장 암야 루트 극초반부에서 카무이의 배신에도 눈 하나 깜짝 안하던 냉정한 태도와 달리 13장에서는 카무이에게 광기 어린 살심을 불태우며 아주라도 타쿠미의 성격이 완전히 딴판으로 변했다는 것을 지적한다. 결정적으로 내세에서 잠깐 만난 원래 성격의 타쿠미가 '내 마음은 오래 전에 죽어버렸다'고 하는 것을 보면 13장 시점에서 자아를 잃어버리고 아난코스의 꼭두각시가 된 듯.
백야를 풍비박산으로 만든 카무이와 암야군들에게 증오의 뜻을 내비치며, 이계의 마궁 스카디를 카무이에게 겨눈다. 카무이는 백야 왕국과 타쿠미가 이렇게 된 건 자기 책임이라면서 타쿠미가 쏜 화살을 피하지 않는다.
이후 스카디의 화살에 맞아 사경을 헤매는 카무이 앞에 미코토 여왕, 료마와 함께 나타나 카무이에게 풍신궁을 주며 아난코스에게 조종당하는 자신의 육체를 멈춰달라고 부탁한다.[2] 막판에서야 사실은 자신이 브라콘/시스콘이었음을 인정하고 카무이가 부탁을 받아들여 타쿠미를 저지하자 겨우 원래대로 돌아와 웃는 얼굴로 감사를 표하며 영면한다.
이 때에는 풍신궁 대신 이계의 마궁 스카디를 들고 나온다. 사정거리는 1-4. 스킬은 용주,용린,공방일체의 진[3],복수(하드부터),생명흡수(루나틱 한정). 자신의 모사체 인형과 방진을 짜고 있다.
특수능력으로 노말, 하드에서는 3턴에 1번, 루나틱에서는 2턴에 1번 최대 HP의 50퍼센트만큼의 데미지를 주는 맵 전체공격을 가하는데 이곳저곳에 있는 용맥을 발동시켜 벽을 세,움으로써 막을 수 있다. 능력치는 그다지 강하지는 않고 여기저기 깔려있는 방해지팡이를 사용하는 적 잡병들이 더 귀찮다.(...) 용맥의 수는 한정되어있고, 증원도 끝없이 나오니 속전속결로 처리하는 것이 편하며 상성상 검을 사용하는 캐릭터나 활 죽이기를 습득한 캐릭터로 상대하는 것이 유리하다.

투마 루트에서는 형제들 중 사쿠라에 이어 두번째로 합류. 처음에는 카무이를 불신하고 거부하지만 이자나가 목숨을 대가로 내려받은 신탁을 듣고 나서 카무이를 믿는다.
엔딩 이후에는 허술한 면모가 사라지고 의젓한 왕족으로 성장하여 백야 왕국의 부흥에 이바지한다.
[image]
남국으로 가는 티켓을 두고 경쟁하는 낙원 쟁탈전에서는 가기 싫다고 빼지만 사실 가고싶어하고 있었다. 낙원쟁탈전에서 탈락하면 형제 중에 제일 아쉬워하는 반응을 보여준다.승리해 남국으로 가면 히나타와 오보로가 깜짝 놀랄 정도로 해맑게 웃는 표정을 한 사진을 편지와 함께 보내온다. 히나타와 오보로 왈, 남국은 성격까지 바뀔 정도로 즐거운 모양이라고.
왕족 최강자전에선 타쿠미 부대도 마찬가지로 참전한다. 타쿠미는 풍신궁에 힘입어 높은 화력을 자랑하고, 오보로는 수비의 월도로 탱을 서기 매우 좋고, 속도 수비 봉인으로 디버프를 걸 수도 있어서 어디 하나 부족한 점이 없는 팀으로 꼽힌다. 이 때문에, 난이도는 전 부대 중 가장 쉬운 편으로 도핑템을 하나도 안 쓰고, 용맥도 비교적 적게 쓴 상태에서 클리어가 가능하다.
적으로 등장할 땐 타쿠미가 풍신궁에 선수필승, 흉조의 일격 스킬까지 들고 있어서 타쿠미에게 선공을 당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4] 고유 스킬로 오보로는 암야 킬러, 히나타는 발버둥 스킬을 지니고 있다는 사실을 염두해 두고 싸워야 하기 때문에 제법 난적으로 꼽힌다.

5. 컷신


(일본어)타쿠미와의 결전
(영어)타쿠미와의 결전
(일본어)아난코스에 의해 되살아난 타쿠미
(영어)아난코스에 의해 되살아난 타쿠미

6. 대사


  • 필살(일본어)
    • 건방 떨지 마![공유대사]
    • 내가 하겠어!
    • 끈질기다고!
    • 눈꼴 사납거든!
  • 필살(영어)
    • Oh, that's it!(더 이상은 못 참아!)[공유대사]
    • I hate to do this...!(이런 짓을 하긴 싫지만...!)
    • Die already!
    • Allow me!

7. 기타


[image]
타쿠미의 마이룸 포트레이트.
특이한 머리 모양에 대해 궁금해하는 요청이 많아 코자키 유스케가 머리를 푼 타쿠미를 그리기도 했다.
공식 인기투표에서 남성 캐릭터 3위를 차지했다. 1위는 리오, 2위는 젠더였다.
본작 남캐들 중에서 표정변화가 제일 많기 때문에[5] 해외 유튜브에서는 미국의 스탠드 업 코미디와 엮이는 경우가 많다. 주로 친구 역으로는 리오가, 형으로는 료마가, 와이프로는 카무이가, 자식으로는 키라기와 칸나가 얽힌다. 예시(자막 없음)
[image]
[image]
츤데레 성격으로 여성팬들에게 인기가 많지만 암야 팬덤에서는 특유의 찌질하고 속좁은 성격과 카무이에게 열폭하는 모습 에 질려 안티가 좀 많은 편이었다. 암야쪽에서는 타쿠미의 매력이라는 것이 조금도 드러나지 않는데다 타쿠미가 나오는 맵들은 하나같이 유저들의 속을 벅벅 긁으니 좋게 보이기 힘든게 사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암야 타쿠미는 점차 네타화돼서 지금은 Nohr의 N자만 봐도 타쿠미가 화났다는 드립이 흥하고 있다(...) 또한 많은 안티 때문인지 서양권에서는 아예 무슨 일이 터지면 타쿠미에게 떠넘기는 Blame Takumi 나 리오와의 지원회화에서 미소국으로 이야기를 나눈 것 때문인지 Soup드립으로도 엮인다. 료마의 랍스터 드립만큼 흥한 것은 아니지만 마이룸 포트레이트에서 정면에서 봤을 때 머리스타일이 파인애플같다고 해서 북미 팬들은 가신 오보로와 함께 파인애플이라 부르기도 한다.
2차 창작에서는 주로 카무이(여)나 오보로와 커플링으로 자주 등장하며, 가신인 히나타나 형인 료마와도 자주 엮이는 편. 또, 타쿠미를 매우 귀여워 하는 카밀라나 매우 친근하게 대하는 엘리스와도 자주 커플링으로 엮인다. 그리고 리오와의 BL커플링(...)이 NL 커플링 수준으로 흥하고 있다.
슈퍼 스매시브라더스 얼티밋에서는 스피릿으로 등장한다. 등불의 별에서는 암야루트 최종보스 이력(?) 때문인지, 최종결전맵에서야 얻을 수 있다. 암야루트의 최종보스를 재현한 것인지, 두 명의 피트와 전투하는 구조로 되어 있다.

8. 파이어 엠블렘 히어로즈




9. 파이어 엠블렘 무쌍


'''타쿠미 Takumi'''
[image]
'''클래스'''
'''소재'''
궁수→궁성
'''허리 옷'''
'''철학서'''
'''전용 무기'''
'''고유 스킬'''
'''지팡이'''
풍신궁
기술 +10
$$\times$$
''' 스테이터스'''
'''HP'''
'''힘'''
'''마력'''
'''기술'''
'''속도'''
'''행운'''
'''수비'''
'''마방'''
981
138
4
204
163
150
64
73
등장이 확인 되었다. 성우는 카지 유우키로 동일. 필살 공격 중 파이어 엠블렘 if의 암야 루트를 생각하면 매우 소름이 돋는 모사체 인형 스킬을 사용하여 공격하는 모션이 있다. 북미판 플레이 영상이 공개되었는데 적장을 격파하면 "날 뭐라 하지 말라고, 약한건 너니까(Don't blame me, you are the one who weak)"라고 Blame Takumi 밈을 역수입하였다.(...) 일본판에서도 "원망하려면, 약한 자신을 원망하라고." 라고 말한다.
리즈의 장난질에 적습인 줄 알고 잔뜩 겁을 먹고 소리 지르고, 침울해져 있는 우드의 기분을 풀어주기 위해 중2병 대사를 외치게 되는 등, 망가지는 모습이 의외로 많이 나온다.
스토리 모드에선 주인공 일행이 사쿠라와 히노카를 납치한 줄 알고 공격한다.
분노한 타쿠미

[1] 자신의 레벨이 후위 캐릭터보다 낮으면 필살+10 데미지+3 받는 데미지-1[2] 타쿠미는 이 때 자신이 아난코스에게 조종당하고 있다는 사실을 몰랐기 때문에 자신의 육체가 분노와 증오에 휘둘려서 움직이는 것이라고 생각했다.[3] 방진 상태에서도 공진처럼 후위의 추가공격이 나오게 되지만 적의 공진 추가공격에 대한 방어능력은 상실한다. 다만 게이지가 모일시 듀얼 가드는 여전히 발생.[4] 자칫 필살이 발동하기라도 하면 엘피 마저도 한 방에 골로 보낼 정도로 높은 화력을 자랑한다.[공유대사] A B 그의 가신들인 히나타, 오보로와 공유하는 대사.[5] 보통 유닛들이 6~7개인 반면에 타쿠미는 8개나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