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타네 메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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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작중행적


1. 개요


소울 이터 NOT!에 등장하는 신 캐릭터.
성우는 유우키 아오이 / 린지 사이델.
약간 맹해 보이는 천연, 거유 속성의 소녀로 온화하고 조용한 성격의 소유자다. 밤에는 항상 츠구미의 침대로 기어들어가서 잔다.
이것저것 잘 잊어버리는 성격이며 심지어 자기가 왜 사무전에 들어오게 되었는가도 잊어버렸다고 한다.

2. 작중행적


사무전에 입학할 당시 그녀가 자신에게 관심을 보이는 불량해 보이는 학생들 탓에 난처해하는 걸 하루도리 츠구미아냐 햅번이 끼어들게 되면서 셋이 파티를 이루게 된다.
기억상실 증세 탓에 사무전에서 준 용돈을 봉투째로 잃어버리는 낭패를 겪는다. 이 때문에 츠구미와 아냐와 함께 까페에서 웨이트리스 아르바이트를 하게 되는데, 웨이트리스 복장을 입자 아냐와 츠구미보다 우월한 슴가가 더욱 돋보이는 모습. 허나 건망증 증세 탓에 손님들 주문 받는 걸 무척이나 힘들어한다.
츤츤대는 아냐와 달리 츠구미와 척 보기에도 친근한 사이이며, 잠버릇이 나빠서인지 츠구미 침대에 와서 츠구미 바로 옆에 잠들어있곤 한다. 7화에선 아예 '''알몸'''으로 잠결에 미저리 기숙사장의 습격에서 츠구미를 지켜줄 수 있을 정도로 예측불허의 행동력을 보이기도 했다.
분위기와 달리 완력은 대단히 강한 편이다. NOT 그룹의 체력측정에서 포환 던지기로 여자들 중 1위의 기록을 세웠을 정도다.
구체적이지는 않지만 여러가지 떡밥이 남아있는 인물이다. 일반인이었던 츠구미, 대놓고 과거를 드러내는 아냐와 달리 제대로 과거를 보여준 적이 없는 데다가, 사무전에 들어온 이유도 제대로 밝혀지지 않았고, 건망증이라고 하면서도 은근히 높은 전투력을 발휘하는 등 여러모로 수수께끼가 많이 남아있다. 후반부 아카네와 시드의 명에 의해 당분간 사무전을 떠나게 되면서 그 의혹은 더해지고 있다.

그리고 애니 10화에서 드러난 정체는 '''샤우라 고르곤의 또 다른 피최면자'''였다. 그것도 다른 피해자들과는 달리 고난이도의 최면을 당한 것으로 보이며, 심지어 시드 바렛을 죽일 정도의 전투력까지 발휘한다. 이후 샤우라 고르곤과 함께 실종된다.
그 독으로 인한 최면은 츠구미의 키스[1]에 의해 풀리게 되고 결과적으로 좋게 해결되었다.

[1] 츠구미가 해독제를 머금었다가 키스로 강제주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