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원
1. 개요
태권도의 본 고장이라지만 그간 늘어만 가는 전세계 태권도 수련자들에게 태권도 성지라고 할 만한 시설이 없었던것에 착안[2] 태권도진흥재단이 추진하여 2014년 9월 4일 태권도의 날에 전북 무주군에서 개장한 태권도 진흥,교육 시설이다. 사실 건립 배경이 조금 정치적인데 2014년 동계올림픽 유치 후보 자격을 놓고 평창과 무주가 또 격돌한 상황에서 평창이 또 후보가 되었고 이에 무주에 대한 보상차원으로 정부가 승인한 것이다.
2009년 9월 기공당시에는 근거법률대로 명칭이 "태권도공원"이었으나, 2012년 2월에 태권도 공원은 태권도 성지로서의 이미지에 부합하지 않는다는 의견에 태권도원으로 바뀌었다.
2. 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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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 무설로 1482에 위치하며 재단법인 태권도진흥재단이 운영한다. 총 면적 2,314천㎡에 총 사업비 2,475억원을 들여 2009년3월에 착공, 2013년 8월에 준공하였다. 2014년 4월 24일에 본격 개장하였다.[3]
도전의 장인 체험공간, 도약의 장인 수련공간, 도달의 장인 상징공간 등의 3개의 주요 주제 공간으로 구성되었다.
2.1. 숙소
태권도원에는 태권도 품새의 이름을 따 건물 이름을 지었다. 숙소는 여러개가 있는데 A동 고려, B동 금강, C동 태백 등이 있다.
B동은 다른숙소들에 비해서 건물이 낮다. 화장실과 세면대등의 가장 중요한 시설들이 잘 되어있고 무엇보다 청결하다. TV도 많은 채널이 나오며 베게, 이불등도 괜찮다. 또한 WIFI도 되며 콘센트도 있다.
참고로 런닝맨 맴버들도 여기서 잔후 담날 아침부터 이 곳 무대로 촬영했다.
3. 여담
2017 무주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를 개최했는데 문재인 정부로 정권교체 되면서 남북 스포츠 교류의 일환으로 ITF 태권도 계열인 북한 태권도 시범단이 참가를 결정하여 많은 화제를 낳고 있다.
2017년 6월 24일 개막식 공연을 하기로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