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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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강원도 남부에 있는 군. 인구 약 4만 명. 동으로는 강릉시와 정선군, 서로는 횡성군, 북으로는 홍천군, 남으로는 영월군에 접한다. 용평 리조트, 휘닉스 파크, 대관령 삼양 목장 등으로 유명한 대표적인 여름, 겨울 휴양 도시이다. 그리고 1999 강원 동계 아시안 게임과, 2013 평창 스페셜 올림픽, 2018 평창 동계올림픽,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이 치러졌던 곳이기도 하다.
2. 역사
2.1. 인구 추이
3. 지리
평균 해발 고도 700m라는 것을 이용하여 Happy 700이란 슬로건을 내걸고 서늘한 여름 휴양지로 홍보하고 있다. 크게 성공하진 못했으나 나름대로 중박은 갔다. 겨울이 길고 설질(雪質)이 좋아 스키하기 좋은 곳이다.# 눈도 많이 오고. 사실 이는 정선군과 강릉시의 시설을 이용하는 부분도 있다. 게다가 겨울에는 -30℃ 가까이 내려가기도 한다.
군역이 홍천군 못지 않게 매우 크고 아름답다. 홍천과는 달리 군역이 Γ와 가까운 모양으로 되어 있는데, 가로축인 6번 국도는 서쪽에서부터 봉평면, 용평면, 진부면, 대관령면을 차례로 지나며 세로축인 31번 국도는 북쪽에서부터 봉평면, 용평면, 방림면, 평창읍을 지나간다. 미탄면은 두 축선에서 벗어나 있으며, 평창읍에서 정선 방향으로 가는 42번 국도가 지나간다. 이런 의미에서 평창읍이 상당히 안습인게, 위치상 군의 최남단이고 영동고속도로와도 멀어서 개발에서 소외되었기 때문이다. 인구도 진부'''면'''에게 밀린다. 생활권도 많이 달라서, 서울에서 평창읍 갈 때는 거리상 평창군 관내 IC가 아닌 '''횡성군'''의 새말IC에서 내려서 안흥 쪽으로 42번 국도 타고 가는 게 더 가깝게 먹힐 판.
일단 분류상 영서 지방이긴 하지만 수도권으로부터 영향을 덜 받는 탓에 진정한 영동 지방인 강릉, 속초처럼 지역색이 제법 짙은 편이라 북동쪽으로 갈수록 문화적으로 원주나 횡성, 제천보다 강릉에 가깝다. 특히 영동고속도로 신구간이 2001년 12월 이후에 개통된 이래로 동북부의 대관령면[3] 은 진정한 강릉 생활권이다. 평창군 전 지역의 언어 역시 '''강릉 방언'''권에 속하므로 사투리가 제법 센 편인데 강릉의 영향을 많이 받았기 때문이다. 또 거리상으로도 평창읍에서 평창군 대관령면까지의 거리는 '''61km''' 정도가 되는데, 타 지역에서 이 정도 거리가 나오는 구간으로 서울~개성(58km), 부산~거제(61km), 광주~장흥(63km), 대전~증평(60km) 등이 있다! 홍천군처럼 아주 길쭉한 것도 아닌데 도무지 같은 군이라고 볼 수 없을 만한 거리다. 따라서 이 지역은 영월, 정선[4] 과 함께 영동 지방으로 분류하고 있다.[5]
희한하게도 하나의 군인데도 생활권이 제각각이다. 진짜 평창생활권은 평창읍을 중심으로 하는 미탄면, 방림면, 대화면 정도이고 영동고속도로가 관통하는 봉평, 용평, 진부, 대관령은 따로국밥. 사실 평창 생활권이라고 해도 평창읍이 인구가 만 명도 채 안 되는 크기이기 때문에 평창읍을 포함해 미탄, 방림, 대화에서는 원주나 제천으로 간다. 즉 원주 생활권이라고 볼 수 있다. 대관령과 봉평은 강릉과 가까운 터라 강릉 생활권에 속할 뿐더러 아예 "평창"이라는 수식어가 없어도 타지 사람들이 충분히 알아들을 정도로 인지도가 높은 곳이고 강원도를 대표하는 겨울철 레저산업이 발달되어 있어서 읍내 사람 볼 일보다 서울 사람 볼 일이 더 많다.
3.1. 기후
잘 알려지지 않아서 그렇지, 남한에서 가장 추운 곳 중 하나이고 동일 위도대에서 압도적으로 가장 추운 지역이다. 일단 비교적 지대가 낮은 곳에 있는 평창읍만 해도 1월 평균기온이 -5.6℃에 이르며, 추위의 대명사인 대관령면의 경우 '''-7.7℃'''이다.[6] 추위로 유명한 철원군 김화읍과 비슷하다. 그뿐만이 아니라 옆 동네 고원 지역들인 봉평면, 진부면, 용평면 등도 마찬가지로 AWS 관측자료를 보면 하나같이 겨울에 전국에서 가장 기온이 낮은 편이다. 사실 평창 관내에 공식 관측소가 대관령에 하나 있는 것이 전부이지만 다른 지역들도 대관령 못지않게 매우 춥다. 비공식 관측 지역이라 1997년 이전 기록은 볼 수 없고 2000년대 이후에 설치된 곳도 있는 등 통계가 부족하지만 1997~2020년까지의 통계를 보면 1월 평균기온이 봉평 -6.9℃, 면온 '''-7.4℃''', 진부 -6.6℃, 대화 -6.7℃.[7] [8]
최근의 경우 봉평에서 동계올림픽이 열린 2018년 1월 26일 -27.6℃를, 2021년 1월 한파 때 9일 봉평, 면온에서 -27.0℃를 기록하며 2번 다 전국에서 2번째로 추웠고, 역대 비공식 최저 기온은 2001년 1월 16일 역시 봉평에서 나온 '''-32.3℃'''였다.
여름 역시 고원 지역답게 굉장히 시원하다. '''평창군 전역의 모든 관측소에서 열대야가 기록된 적은 역사상 1번도 없다.''' 평창읍을 제외하고는 폭염특보의 기준을 충족하는 경우[9] 도 거의 없으며 아예 없는 해도 자주 있다. 대관령은 아예 기상관측 50년 역사상 폭염이 기록된 적이 없었고. 대관령에서 2010년 '''6월''' 1일에 -1.7℃가 기록되는가 하면 1977년 8월 27일 3.3℃가 기록될 정도로 여름이 시원하고 매우 짧으며 겨울이 매우 길다. 이곳의 스키장들도 전국 최초개장 타이틀을 으레 가져가고 4월까지도 영업하는 최강의 개장기간과 설질을 가지고 있다는 점을 보면 이 지역의 겨울을 체감할 수 있다.
4. 교통
5. 관광
<메밀꽃 필 무렵> 작가 이효석 덕분에 봉평면에는 가을마다 관광객들이 많이 찾아온다. 대관령면도 스키장으로 많이 유명하다. 이곳은 올림픽 특수로 관광객들이 더 많이 찾아올 예정. 지역별 관광정보는 해당 문서를 참조할 것.
6.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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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강원도 평창군 국회의원''' ||
||<-4> 영월군·평창군 ||<-3> 태백시·영월군·평창군·정선군 || [[태백시·횡성군·영월군·평창군·정선군|태백시·횡성군·영월군[br]·평창군·정선군]] || [[홍천군·횡성군·영월군·평창군|홍천군·횡성군·[br]영월군·평창군]] ||
|| 13대 || 14대 || 15대 || 16대 || 17대 || 18대 || 19대 || 20대 || 21대 ||
||<|2> [[심명보]]/3선[br][[민주정의당]] || [[심명보]]/4선[* 94.5.24 별세][br][[민주자유당]] ||<|2> [[김기수(1936년 11월)|김기수]]/재선[br][[신한국당]] ||<|2> [[김용학(정치인)|김용학]]/초선[br][[한나라당]] ||<|2> [[이광재]]/초선[br][[열린우리당]] || [[이광재]]/재선[* 10.4.28 의원직 사퇴(강원도지사선거 출마)][br][[민주당(2008년)|통합민주당]] ||<|2> [[염동열]]/초선[br][[새누리당]] ||<|2> [[염동열]]/재선[br][[새누리당]] ||<|2> [[유상범]]/초선[br][[미래통합당]] ||
|| [[김기수(1936년 11월)|김기수]]/초선[* 93.6.11 재보궐선거][br][[민주자유당]] || [[최종원]]/초선[* 10.7.28 재보궐선거][br][[민주당(2008년)|민주당]] ||
대선에서 평창군이 가지고 있는 타이틀이 하나 있다. 2017년 현재까지 시, 군, 구 단위에서 1, 2위 후보 간 표차가 가장 적게 난 곳이 바로 평창군이다. 1963년 제5대 대통령 선거 당시 박정희 후보가 윤보선 후보를 불과 '''12표''' 차로 누르고 평창군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 기록은 54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깨지지 않았다.[10]평창에서 내놓은 정치인은 대표적으로 이광재가 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정치 활동을 시작해, 2004년 제17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탄핵 역풍을 딛고 보수 정서가 강한 이곳에 깃발을 꽂았다. 이를 바탕으로 민주당계 정당이 최악의 패배를 맞이한 2008년 제1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도 재선에 성공했고, 높아진 이름값을 바탕으로 2010년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강원도지사에 출마해 당선되었다. 그가 도지사 출마를 위해 사퇴한 자리에는 연기자 최종원이 민주당적으로 출마하여 당선될 만큼, 보수진영 텃밭에서 민주당이 우위를 가져올 만한 강한 인물로 꼽혔다. 그러나 2011년 정치자금법 위반으로 피선거권이 박탈된 이후 다시 보수 초강세 지역으로 돌아왔다가, 2016년 박근혜 대통령 탄핵 사태를 겪은 이후에는 양대 진영이 충돌하는 격전지로 변화했다.
2017년 제19대 대통령 선거에서는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가 34.3%를 득표하여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를 약 2.8% 차로 꺾었지만 표차는 757표에 불과해 전국적인 접전지로 떠올랐다.
2018년 6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는 역대급 초접전이 벌어졌는데, 더불어민주당 한왕기 후보와 자유한국당 심재국 후보가 오차범위 내에서 꾸준히 엎치락뒤치락하다가, 중후반들어 심재국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되었는데, 막판들어 한왕기 후보의 득표율이 조금씩 올라가더니 종국에는 단 '''23표'''차로 한왕기 후보가 역전한 채 개표가 마감되었다. 그리고 무효표까지 전부 재검표한 결과, '''24표'''차로 한왕기 후보의 당선이 확정되었다.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도 더불어민주당 원경환 후보가 48.2%, 미래통합당 유상범 후보가 48.7%를 기록하여 불과 0.5%차의 초접전 박빙 양상을 보였는데, 이는 같은 선거구로 묶인 네 지역 중 유일한 결과였다. 같은 선거구에 묶인 홍천군, 횡성군, 영월군에서는 전부 미래통합당 유상범 후보가 10% 이상 격차로 압승한 것을 생각해볼 때[11] , 앞으로도 숨겨진 격전지로서 역할을 다할 가능성이 있다.
6.1. 관련 문서
7. 하위 행정구역
8. 스포츠
이곳을 연고지로 하는 축구팀으로는 대한민국 4부 축구리그인 K4리그에 참가하는 평창 유나이티드 FC가 있다.
K리그 클래식/2017년에는 알펜시아 스키점프대를 개조해 만든 축구장에서 강원 FC의 리그 홈경기가 전부 열렸다.
9. 평창과 평양
해외 사람들은 '''평양과 헷갈려'''하기도 한다. 관련뉴스, 위키백과[12] . 대한민국 표기법에 따라 영어로 표기할 경우 평창은 'Pyeongchang'이고 평양은 'Pyeongyang'으로 상당히 유사하다. 다만 북한에서는 평양을 매큔-라이샤워 표기법에 따라 'Pyongyang'으로 표기하고 있고 국제적으로는 매큔-라이샤워 표기법이 더 많이 쓰인다. 이 표기로도 평창은 Pyongch'ang이라 둘이 비슷하지만, 평양을 표기할 때 북한식 표기를 쓰고 평창에는 국어로마자 표기법을 쓴다면 두 도시의 알파벳 표기가 조금 달라진다. 일부 보수 세력이 평창올림픽을 '''평양올림픽'''이라고 조롱하는 빌미로 작용했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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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NBC 계열 어느 지역 방송국에서는 지역 뉴스 시간에 개회식을 다루는 기사를 내보내던 도중에 '''PYEONGCHANG, NORTH KOREA'''라는 문자를 내보내는 방송사고를 냈다. 저때만 낸게 아니라, 거의 5분 가까이 NORTH KOREA라고 송출하다가 화면 넘어갈 때 부랴부랴 수정되었다.
10. 여담
지리적 표시제/대한민국에는 평창 진부면의 당귀가 등록되어 있다.
2018년 만우절 구글 지도에 월리를 찾아라를 할수 있는데 레벨 3이 한국 평창 올림픽 경기장으로 등장하는데 정작 이미지는 육상경기가 열리고 있었다.
11. 출신 인물
- 권혁승
- 김규환 : 국가공인명장 출신 국회의원.
- 김기수(1936년 11월)
- 김민범 : 야구선수
- 김호준 : 前 스노보드 국가대표.
- 배진환 : 前 강원도 행정부지사
- 심재국 : 前 평창군수
- 안혜경 : MBC 기상캐스터 출신 프리랜서. 드라마에 간간히 출연하고 있다.
- 연규진 : 배우. 연정훈의 부친이자, 한가인의 시아버지.
- 염동열 : 제19, 20대 국회의원.[13]
- 염하윤
- 이광재 : 前 강원도지사(제35대). 제21대 국회의원[14]
- 이우현 : 정치인. 행정학자.
- 이종욱 : 친일파. 정치인. 승려.
- 이효석 : 메밀꽃 필 무렵의 저자. 그의 모교인 평창초등학교에 그의 동상이 있다.
- 전제용
- 지원이 : 평창군 방림면 출신의 트로트 가수. 그런데 어째선지 제천시 홍보대사를 하고 있다.
- 최동규
- 최두영 : 前 강원도 행정부지사
- 한왕기 : 現 평창군수
- 홍잠언 : 트로트 가수.
- 황상무 : 기자, 앵커
- 황원탁
- 황혜영 : 90년대 유명 그룹이었던 투투 출신 멤버. 현재는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다.
- 황호현
- 문서 삭제식 이동(평창 → 평창군)
[1] 2021년 1월 주민등록인구[2] 리모델링 전에는 이랬다.
[image][3] 구 도암면.[4] 단, 영월군 중서부와 평창군 중남부 지역은 영동 지방인 강릉보다 영서 지방인 원주, 제천과 가까워 생활권은 영서 지방에 속하기도 한다. 즉 생활권이 원주권과 강릉권이 혼재돼 있으나, 진부에서 원주까지 시외버스 수요가 제법 있는 편이다. 그러나 진부에서 강릉까지의 시외버스의 수요는 원주보다 더 많은 편.[5] 이 지역 기준으로는 둔내터널 또는 태기산터널을 지나고 난 뒤에 나타나는 횡성군만 가도 분위기가 사뭇 다른 편이다. 이 지역은 강릉 방언인 영동 방언을 쓰는데 횡성에서는 전혀 쓰이지 않는 건추(시래기), 의문형 어미 '''나?'''를 쓰기 때문이기도 하고, 문화적으로나 생활면으로나 완전히 다르기 때문이다. 다만, 평창은 영월, 정선과는 분위기가 똑같거나 매우 비슷하다. 이에 따라 이 지역의 축협 이름은 평창영월정선축산농협이다.[6] 보통은 이것이 평창의 1월 평균 기온으로 나온다.[7] 대관령의 1997~2020년 1월 평균은 -6.9℃, 김화는 -6.5℃로 사실 내륙 지역이 대관령 이상으로 춥다.대관령에 비해 최저 극값도 사실 이쪽 지역들에서 더 많이 나오고.[8] 이들과 같은 평창 중북부 지역 전체가 주변 지형이 군 경계의 해발 1,200~1,500m대의 산들로 둘러싸인 기본고도가 500m를 상회하는 거대한 분지+고원 형태이다. 즉 추울 수 밖에 없는 곳이다.[9] 즉 최고기온이 33℃ 이상인 날.[10] 여담으로 시, 군, 구 단위 표차가 2번째로 적게 난 곳은 14대 대선 당시 안양시 만안구와 16대 대선 당시 단양군이다. 두 곳 모두 '''43표''' 차로 희비가 갈렸다.[11] 다만 홍천군의 경우 원래 이 지역에서 3연속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출신 조일현 무소속 후보가 24.9%를 득표한 것을 고려해야 한다. 만약 조일현 후보가 단일화를 하였다면 홍천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원경환 후보가 미래통합당 유상범 후보를 앞설 수도 있었다.[12] "Not to be confused with Pyongyang(평양과 혼동하지 마십시오)" 라고 적혀 있다.[13] 당시 지역구는 태백시·횡성군·영월군·평창군·정선군이었다.[14] 지역구 : 강원도 원주시 갑
[image][3] 구 도암면.[4] 단, 영월군 중서부와 평창군 중남부 지역은 영동 지방인 강릉보다 영서 지방인 원주, 제천과 가까워 생활권은 영서 지방에 속하기도 한다. 즉 생활권이 원주권과 강릉권이 혼재돼 있으나, 진부에서 원주까지 시외버스 수요가 제법 있는 편이다. 그러나 진부에서 강릉까지의 시외버스의 수요는 원주보다 더 많은 편.[5] 이 지역 기준으로는 둔내터널 또는 태기산터널을 지나고 난 뒤에 나타나는 횡성군만 가도 분위기가 사뭇 다른 편이다. 이 지역은 강릉 방언인 영동 방언을 쓰는데 횡성에서는 전혀 쓰이지 않는 건추(시래기), 의문형 어미 '''나?'''를 쓰기 때문이기도 하고, 문화적으로나 생활면으로나 완전히 다르기 때문이다. 다만, 평창은 영월, 정선과는 분위기가 똑같거나 매우 비슷하다. 이에 따라 이 지역의 축협 이름은 평창영월정선축산농협이다.[6] 보통은 이것이 평창의 1월 평균 기온으로 나온다.[7] 대관령의 1997~2020년 1월 평균은 -6.9℃, 김화는 -6.5℃로 사실 내륙 지역이 대관령 이상으로 춥다.대관령에 비해 최저 극값도 사실 이쪽 지역들에서 더 많이 나오고.[8] 이들과 같은 평창 중북부 지역 전체가 주변 지형이 군 경계의 해발 1,200~1,500m대의 산들로 둘러싸인 기본고도가 500m를 상회하는 거대한 분지+고원 형태이다. 즉 추울 수 밖에 없는 곳이다.[9] 즉 최고기온이 33℃ 이상인 날.[10] 여담으로 시, 군, 구 단위 표차가 2번째로 적게 난 곳은 14대 대선 당시 안양시 만안구와 16대 대선 당시 단양군이다. 두 곳 모두 '''43표''' 차로 희비가 갈렸다.[11] 다만 홍천군의 경우 원래 이 지역에서 3연속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출신 조일현 무소속 후보가 24.9%를 득표한 것을 고려해야 한다. 만약 조일현 후보가 단일화를 하였다면 홍천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원경환 후보가 미래통합당 유상범 후보를 앞설 수도 있었다.[12] "Not to be confused with Pyongyang(평양과 혼동하지 마십시오)" 라고 적혀 있다.[13] 당시 지역구는 태백시·횡성군·영월군·평창군·정선군이었다.[14] 지역구 : 강원도 원주시 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