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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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rrace
Patio[1]
1. 개요
2. 용도
3. 한국에서의 테라스
4. 창작물에서의 테라스
5. 같이 보기


1. 개요


실내에서 직접 밖으로 나갈 수 있도록 방의 앞면으로 가로나 정원에 뻗쳐 나온 곳. 외국의 전통 건물을 떠올리면 생각나는 곳. 테라스를 정원으로 가꾸거나 의자와 테이블을 놓고 주로 가족들의 휴식 및 여가 공간으로 사용한다. 공공장소일 경우 카페나 음식점 등에서 바깥 공기를 쐬며 내온 음식을 즐길 수 있게 테라스를 제공하기도 한다. 동남아시아 등의 열대지방에서는 중요한 건축요소로써 워낙 덥고 습기찬 곳이라 공기를 식혀 줄 공간이 필요하기 때문.
지표면으로부터 1m 이하라면 건축면적에 들어가지 않는다. 단 지붕이 있는 경우 지붕에서 1m 후퇴한 면적을 건축면적에 산입한다. 덤으로 위의 사진 같은 경우는 기둥으로 둘러싸여 있기에 건축면적에 포함된다.
현대에 들어와서는 지형을 이용해 앞 집의 천장을 자신의 테라스로 사용하는 형태의 아파트도 건축되고 있다.
보통 집안으로 들어오는 대문의 앞이다 보니 황량하게 두기보다는 타일 등을 통해 깔끔하게 가꾸는 것이 보통이다.
발코니베란다와는 다른 것이다.
호주의 웨이브락을 지구가 만든 테라스라고 부른다.

2. 용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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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물의 멋이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짓는다. 건물의 예술성을 높이기 위해서 짓는 경우도 있고, 음식점에서는 외부에서 음식물을 섭취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서 설치하는 등 다양한 이유로 설치한다.
2017년부터 국내에서 의무화가 될 패시브 건축으로 보자면 에너지 특히 태양열을 쉽게 얻을 방법 중 하나이기에 아파트냐 1~2층 주거냐 상가냐 등의 주거 양식에 따라서 테라스, 발코니, 베란다 중에 하나는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3. 한국에서의 테라스


한국에서는 테라스가 잘 보이지 않는 편이다. 그러나, 길거리에 있는 1층 상가에서는 자주 보이는데, 주로 나무로 된 테이블을 설치한다. 카페 혹은 그런 분위기의 식당에서도 심심찮게 볼 수 있는데, 주로 그곳에 테이블을 깔아 놓아서 분위기 를 타게끔 하려는 의도인 듯.
행사장이나 공원 같은 곳에 설치한 임시 식당 부스에도 종종 야외 테이블이 있는데, 이를 여기서 말하는 테라스로 보지는 않는 듯.

4. 창작물에서의 테라스


로맨스물에서는 이곳에서 키스를 하는 등 로맨틱한 장소로 그려진다.

5. 같이 보기



[1] 특히 천장이 있고 기둥과 난간으로 둘러싸인 경우 파티오라고 부른다. 미국 가정집이나 서양식 저택에서 흔히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