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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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니 팬텀》의 등장 인물. 풀 네임은 니콜라이 테크너스.
떠들썩하고 수다스러운 남성의 모습을 한 유령.
한국판의 성우는 굉굉전대 보우켄저에서 대신관 가쟈의 한국판 목소리를 맡으신 고성일.
자칭 Master of Technology라고 한다.
첨단 기술로 만들어진 기계(컴퓨터 등)들을 조종하고 그것들과 합체하는 등의 능력을 가지고 있다.
처음엔 대니의 실수로 열려버린 유령의 문에서 나타났는데 그당시 무엇을 할지 아무생각이 없었다. 하지만 대니가 테크너스의 목적을 넘겨집곤 "네 힘으로 세계를 지배하려는거지?"라고 하자 그걸 듣곤 "그거 좋은 생각인데!"라며 세계정복을 목적으로 삼았다.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점차 업그레이드를 하여 1기와 2기의 옷차림이 다르다. 2기의 테크너스는 자칭 '테크너스 2.0'이라고 한다. 업그레이드하면서 디자인이 꽤나 간지나게 변한다.
여담으로, 28~29화 Ultimate Enemy에서 스컬커와 합체해 스컬테크9.9가 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1] 그런데 대니의 유령화를 풀어버리는 신기술을 보여주기까지 한 주제에 소프트웨어는 손도 안 댔는지, 터커 폴리에 의해서 시스템이 해킹당하는 안습한 모습을 보여준다.
니켈로디언 애니메이션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게임 '스폰지밥과 친구들'에서는 악당 팀 플레이어블로 등장한다.

[1] 참고로 스컬커가 '''기계에 의지한 유령'''인걸 생각하면 나름 어울리는 조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