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 에이티
전뇌전기 버추얼 온 시리즈의 등장 기체. 최초 등장은 소설 One Man Rescue.
10/80이라고 쓰고 텐 에이티라고 읽는다. 1세대부터 등장하며, 간이양산형으로서는 부족할 것 없는 가격대 성능비를 지니고 있었다. SAV-07 벨그도르보다 뛰어났으니 호랑이의 아들은 호랑이라는 말이 틀린게 아닌것이다. 물론 억지로 템진을 OEM 하면서 단가 맞춘다고 성능을 다운시켜버리긴 했지만, 그래도 벨그도르보다는 훨씬 나은 기체였다는 점에서 원형기인 템진의 우수함을 다시금 알 수 있다.
게다가 다루기도 쉬웠기 때문에, 어느정도 인기도 있는 기체였으나 R.N.A의 2세대에는 성능에 넘사벽급의 차이가 있어서 뭘 어찌하지 못하고 밀리기 일쑤였다. (이걸로 아팜드 잡은 해터 중사가 대단한거다)
사용하는 무장은 오리지널 템진하고 같은 M.P.B.L.-7지만, 템진에 채용된 Mk.3-b와는 다른 초기형 Mk.1-a로, 사격 기능만 있고 빔세이버를 이용한 근접 기능은 확인되지 않았다. 이후 사격성능이 강화된 M.P.B.L.-7mk.2-d/9/88와 휴대 간략형의 C.G.S. type a1/c를 사용하기 시작한다.
이게 싸고 좋다면서 실험과 판매등을 목적으로 하여 대량으로 보유하고 있던 아덱스는 V 크리스탈 등의 영향으로 그야말로 현시창이 되어 '''팔리지 않게 된''' 이 기체 때문에 골머리를 썩고 있다. 결과적으로 이 기체는 암시장에 자주 나돈다(…)-마즈에서도 사용가능.
개량형은 텐 에이티 스페셜, 텐 에이티 어드밴스(=10/80 adv)가 있다.
웨이브에서 원 맨 레스큐 하비재팬 연재 당시에 1/144스케일 프라모델을 발매했다. 무기는 M.P.B.L.-7mk.2-d/9/88와 휴대 간략형의 C.G.S. type a1/c, 그리고 파워 봄이 들어있다.